::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3/12 21:38
이재용이 과거 사과문의 모범으로 불렸었는데
이제는 그걸로 사람을 빡치게 하네요.. 크크 한가지 더 빡친 건 얼토당토않은 GOS의 구조.. 이게 무슨 대학교 1학년 과제수준도 아니고...
22/03/12 21:32
고사양 게임, 다양한 고객의 needs
게임 성능이 지금 이 시대에 중요한지는 알겠지. 게임 성능 잘 돌아가면 다른 것도 어차피 잘 돌아갈 텐데
22/03/12 21:48
공지에서
needs heavy 2연타에 쓸데없이 영어 쓴다고 뭐라 하니까 高사양 게임 時 막타까지... 삼성 수준 이번에 자알 봤습니다
22/03/12 22:04
저도 이게 제일 빡침
아이폰 유저임에도 그냥 저런 인간들이 우리나라 대표기업을 대표하는 사과문을 적었다는 것 자체가 한심하고 역겨워요 저건 그냥 소비자에 대한 조롱이라고 생각합니다.
22/03/12 22:00
한국에선 그게 먹히죠.....
게임 = 마약 / 우리애가 게임을 해서 공부를 못해요 / 살인범 집에서 게임이 발견됬다 = 게임을 해서 사람을 죽였다 게임을 하면 뇌가 쪼그라 든다 등등 저런게 먹히는 나라가 한국이거든요..... 저런 인식 가직고 있는 사람들은 긱벤치고 벤치마크 치팅이고 몰라요....
22/03/12 22:09
저도 잘쓰던 아이폰 4 5 6 6s 까지 쓰다가 노트7이 진짜 잘 나와서 처음으로 안드진영으로와서 자유로움을 맛보던 찰나에 폭탄이 터져버렸습니다
그 이후 쓰기 싫던 갤7엣지 부터 노트8 9 10+까지 쓰며 참 잘 사용했다고 자부하는데요.. sd카드 포기하고서라도 내년에는 아이폰으로 가려고 합니다.
22/03/12 22:13
이 사람들은 늘 국내 소비자들을 차별하고 무시했었죠. 이번에 삼성닷컴에서 단독으로 판다는 스카이블루를 비롯한 색상들도 해외에서는 그냥 상시판매였고, S22 이전 시리즈들에서 이런 짓거리는 늘 자행되었죠. 어차피 차별받을거면 해외기업한테 당하는게 낫지않나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안드로이드만 써온 저같은 어리석은 소비자들의 잘못은 아니잖아요.
22/03/12 22:22
결국엔 법적으로 기업에게 사기 죄를 묻는다던가 뭔가를 해야하는데 전혀 국가가 도움주지 않죠 미국 이었으면 천문학적인 비용을 지불 했겠죠...
22/03/12 22:45
그래도 이번에는,
놑7 터지고 기어나왔던 '이번 제품 조졌으니 다음 제품은 역대급으로 잘 나오겠네' 같은 헛소리는 줄어든 것으로 보여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22/03/13 02:58
노트7 국내 1호피해자 티비조선에서 뒷돈요구하는 블랙컨슈머로 몰다가 녹취록 공개하니 빤스런 했던가 더 이슈화됐어야하는데 그때도 지금도 소비자 호구취급은 여전합니다
22/03/12 23:50
이제 적어도 게이머들은 삼성 안쓰죠. GOS가 나온게 벌써 몇년 전인데 대체 몇년 전부터 뻥벤치로 성능 좋다고 사기 쳐 왔던 겁니까..
22/03/13 00:06
플래그쉽, 플래그쉽 하니까 자기들이 자동차나 시계같은 건줄 아는건지, 게이머들이랑 척지는게 어떤 의미인지도 모르는 바보들인죽은 몰랐네요
22/03/13 04:22
애초에 게임 성능 때문에 안드로이드폰을 사는 분은 없었을 겁니다. 굳이 이 사태가 아니더라도 삼성의 표현대로 Heavy 게이머는 이미 안드로이드는 거들떠로 안 본지 오래됐죠.
22/03/13 02:01
중국 핸드폰 3사도 꽤나 본격적인 벤치마크 사기를 쳤는데
걔중 샤오미가 가장 웃기더군요.. 다른 회사 폰을 폰 이름만 샤오미로 바꿔서 벤치를 돌렸더니 점수가 확 뛰었다고.. 샤오미 대표가 그 벤치회사 전 대표였다나 뭐라나..
22/03/13 04:24
단순히 성능만 보고 중국폰 사기에는 찝찝한 문제가 정말 많죠..
저처럼 iOS의 폐쇄성이 싫은 사람에게는 대안이 없다는게 문제긴 하네요. 삼성이 저렇게 배짱부리는 이유기도 하겠고요.
22/03/13 01:00
뭣보다 삼성의 저 전략이 먹힌다는 게 진짜 짜증납니다.
'애들이 게임 잘 못하면 좋은 거 아냐?' 라는 말이 실제로 나오더군요;; 안드로이드폰을 아예 안 쓸 수가 없어서 고민중인데.. (중국폰은 정말로 못쓰겠고;;) 아오.. LG야 왜 사업을 접었냐!! 일 년만 더 버텨보지! 봄날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22/03/13 04:21
글쎄요.. GOS 사태 때문에 LG에게 봄날이 올리가요.. 애초에 이 사태로 반사이익을 볼 정도로 LG가 폰을 만들었으면 사업을 접지도 않았을겁니다.
LG폰에는 GOS 에 버금가는 수많은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외면당하고 사업을 결국 접은거죠.
22/03/13 04:43
글쎄요. LG는 적어도 유저에게 사기를 치지는 않았죠.
일단 저 같은 사람은 LG라는 선택지가 있었다면 더 이상 삼성 안드로이드에 미련 끊고 LG로 갈아탔을 겁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이 제 주위엔 제법 보이더군요.
22/03/13 04:45
LG가 사기를 치지는 않았더라도 소비자에게 외면 당할만한 수많은 문제점이 있었던건 사실이죠. 주변 얘기는 별 의미가 없는 얘긴건 잘 아실테고요. LG가 단순히 돈이 쪼들려서 사업을 접은건 아닙니다. 누가 강제로 LG의 사업을 접게 만든것도 아니고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에 LG가 도태된 것 뿐입니다.
22/03/13 04:48
글쎄요. 관점이 꽤나 다른 거 같아서 더 이상 말을 하기도 뭐합니다만..
LG에서 이번 삼성 갤럭시의 GOS보다 외면받을 만한 무슨 문제점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GOS는 별 문제가 아니라고 보시는 모양인데.. LG가 휴대폰을 아주 잘 만들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GOS 건처럼 하드웨어도 제대로 만들지 않고 소프트웨어로 땜질한 폰을 만들지도 않았어요.
22/03/13 04:52
GOS가 별문제가 아니라는 얘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LG폰을 한번 사용한 소비자들은 LG를 다시 구매하는 빈도가 매우 적었죠. LG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둘다 만듬새가 부족했고, 한세대 전 제품을 플래그십으로 마케팅하는 등의 기행을 일삼다가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고 접은거죠. 성능은 떨어지는데 가격은 경쟁사랑 비슷하게 받고 싶어하고.. GOS 사태는 GOS 사태지만 LG가 아무 이유 없이 사업을 접은게 아닙니다. LG도 수많은 실책을 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고 접은거죠. 하드웨어도 제대로 만들지 않고 소프트웨어로 땜질한 폰을 만들지도 않않더라도 중급형 AP를 가져와서 프리미엄 마케팅 하는 등의 삽질을 벌써 잊으신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완성도도 떨어져서 LG폰 쓴 사람은 다시 LG를 사는 비율도 많이 적었고요.
22/03/13 04:59
네. 그렇지 않다고 한 적 없습니다.
다만 LG가 아직 있었다면 삼성이 이렇게 GOS건으로 배짱 장사를 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정말 LG폰 판매율에 GOS건이 아무런 영향을 못줬을까요? 둘 다 아무런 영향이 없다라고 생각하신다면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까지 막을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전 둘 다 영향이 있었을 거라고 보고 그걸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혹시 압니까? 다른 평행세계에선 LG가 GOS건으로 판매가 늘어나 투자를 늘이고 좋은 폰을 만들게 됐을지.
22/03/13 05:03
LG가 있었더라도 GOS 사태로 이득을 보는건 LG가 아니라 애플이겠지요. LG로 가기에는 LG도 삽질이 만만치 않았으니까요. LG MC 사업부의 말년모습을 보면 삼성에 실망한 소비자들을 받아먹을 먹을만한 역량이 안된다는게 제 평가입니다.
물론 LG에게 영향이 없진 않겠지만. 영향이 있더라도 미미했을 것이며, 처음에 언급했다시피 삼성에 실망한 소비자들은 애플로 이동하면 했지 LG로 가지는 않을 겁니다. 꺼무위키 LG 벨벳 문서에서도 어느정도 보이지만 LG도 조작을 하지 않았다 뿐이지 원가절감에 배짱장사는 삼성못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접었죠.
22/03/20 03:40
날라님 평가는 어떠실지 몰라도
실제로 삼성폰 쓰기 싫은데 애플은 더싫어서 엘지만 쓰는 저같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삼성폰 쓰던 사람들이 갑자기 다 바꾸진 않았겠지만 마켓쉐어는 좀 늘었겠죠. 애플은 못가는 이유인 페이, 통화녹음 둘다 해결되는 좋은 대안이었는데요?
22/03/20 04:11
키르히아이스 님// 있었겠지만 그러한 사람이 마켓쉐어에 영향을 줄만한 수준은 아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좋은 대안이라 하기에는 엘지도 중급형 AP를 넣어놓고 고급 가격을 받아먹고 이해하기 어려운 원가절감 급나누기 등 삼성이 비판받는 요소를 그대로 다 하고 있었으니까요. 엘지가 가만히 장사 잘 하고 있었는데 스마트폰 철수한게 아니라 그런 삽질을 하니까 소비자 외면을 받아서 철수한거에요. GOS가 싫어서 엘지로 간다? 엘지폰 급나누기나 원가절감이나 가격책정 보면 그놈이 그놈이죠. 삼성보다 나은건 조작을 하지 않았다 하나 뿐이지 성능 가격 어느 하나 내세울게 없었습니다.
22/03/13 11:08
여기 삼성 안쓰고 lg만 쓰던 1인 있어요~
어쩌다보니 지금은 갤9+ 중고로 구해서 쓰고있기는 한데 lg v시리즈 그립읍니다.
22/03/13 04:49
댓글을 쓰는 사이에 두줄을 추가햐셨네요. 네 압니다. LG가 잘못해서 스스로 접은거.
하지만 GOS사태가 LG 사업 접기 전에 터졌다면 글쎄요. 전 꽤 LG입장에서 호재였을 거라고 봅니다.
22/03/13 11:15
노트7 터졌을 때도 갤7이랑 아이폰이 더 팔렸지 엘지폰 판매량은 거의 변동이 없던 걸로.
사람들 안드폰 이미지가 삼성 >>> 엘지 >> 중국폰이라서 어지간하면 반사이익 없었을 겁니다. 특히 이번은 ap 문제가 커서 엘지폰이 살아 있었으면 1. 아직 신형ap 배분받지도 못해서 전 세대 ap 꼽아서 출시 2. 아니면 보급형ap 꼽고 최신형이라고 출시 3. 몇 달 늦게 신형 ap달고 발열제어 못해서 샤오미처럼 게임 걍 꺼짐 셋중 하나라고 장담합니다
22/03/13 01:57
이번에 S10 쓰다가 S22 넘어왔는데 놀랍게도 게임이 더 안돌아갑니다
체감상 그런게 아니라 특정 몇몇 게임은 아예 버벅임이 심해졌어요. 이번 긴급 업데이트에도 크게 달라진 점이 없구요. 웬만해서는 참고 하는데 플레이에 지장이 있을만큼 성능에 발전이 없으니 갈아탄 보람이 없네요. 화딱지가...
22/03/13 04:11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제작하는 것에는 한계가 매우 많습니다.
때문에 실질적으로 스마트폰에서 벤치앱을 제외하면 CPU GPU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들은 게임이 맞고요. 게임에 대한 인식 얘기는 너무 나가신거 같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GOS 사태는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는 아무 상관이 없고 그냥 단순하게 스마트폰 앱 생태계에서 가장 많이 스마트폰의 성능을 사용하고 발열을 유발하는 앱이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영상제작 이런 거 하는 사람은 드물고 제대로 된 툴도 거의 없어요. 스마트폰 보다 훨씬 화면이 큰 패드류도 PC에 비하면 생산성이 낙제점 수준인데 스마트폰은 아예 생산성에 대해서 얘기할 건덕지가 없습니다. 스마트폰은 컨텐츠 소비에 특화된 기기이고 컨텐츠를 소비하는 앱들은 자원을 많이 소모하지 않아요. 물론 정황상 GOS가 게임 뿐만 아니라 조금이라도 CPU를 많이 사용하는 앱들에게 죄다 관여한 것 같긴 하지만.. 삼성은 공식적으로 그걸 인정하지 않고 있으니까요.
22/03/13 08:05
'안전'이라는 말을 이번 사태 시작부터 달고 나온게 문제죠.
대부분의 분야에서 '안전 규정'은 뭐 '뭐 이런것까지 막아?'라는 느낌을 주는게 대부분이죠. 실질적으로라는 말은 최소한 안전 문제에서는 해당되는 말이 아니라고 봅니다. 사용자가 상식의 한계를 넘어서는 어둠의 앱을 돌리는게 아닌 이상에요. 전 말했듯이 핸드폰 게임을 하지도 않고 당연히 핸드폰으로 동영상 제작도 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이 존재하지 않는다거나 소수라고 무시할 생각은 없습니다. 한낱 사용자인 제가 그런데 제작사가 그런 생각을 가진다면 문제가 아닐까요? 그리고 게임에 대한 인식 문제는 피해망상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말씀하신데로 스마트폰 성능에 가장 예민한 부류이고 숫자도 절대로 소수도 아니며 하다못해 자기들의 마케팅 포인트로 삼은게 스마트폰 게이머들인데 이번 사태 시작부터 계속해서 '게임'이란 단어를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의심대로 다른 앱들의 성능제한 이슈를 막아보려고 그런 것일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굳이 이런 워딩을 쓸 필요가 있을까요? 쟤네들이 사과문 하루이틀 쓰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22/03/13 15:01
이미 needs heavy 에서 나온것처럼 사과문의 수준을 따질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게임을 강조하는건 일반 앱에 대한것을 피하기 위함이지 게임에 대한 인식과는 관계없어 보입니다.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가 게임 외에 다른 앱에 관여했다는걸 인정하는 순간 이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더 커집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게임을 물고 늘어지는거지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이용한다는 것 다소 과한 해석이라고 봅니다.
22/03/13 10:18
저는 LG 폰 종종 샀는데 G6 V50 벨벳 등요.
LG 하드웨어가 멀쩡하다고 보시면 안됩니다. 소프트웨어도 + 쓰로틀링도 개판입니다. 당장 벤치등 비교해 봐도 압도적으로 딸려요. 물론 6개월만에 개선판으로 V50S를 내놨지만 그렇게나 엿먹고 그거 살 수는 없더군요.
22/03/13 10:20
gos사태는 본질이 [조작]이에요.....
1. 발열을 못잡아서 폰을 S20정도도 안되게 쓸 수 밖에 없다. 2. [벤치마크 앱만 GOS앱에서 제외]해서 벤치점수는 잘 나오게 했다. 만약에 벤치앱만 제외하지 않아서 사람들이 발열때문에 S20만도 못한 성능으로 써야 한다는 걸 알았다면 누가 샀을까요.... 저런 사기를 쳐놓고서 하는말이ㅣ [선택권], [소통] , [니즈] 이딴말이에요.... 그리고 거기에 은근슬쩍 [고사양게임]. [게이머] 이딴말 집어넣고요.... 그러니 댓글 보면 [나는 게임 안해서 괜찮은데?] 이런말 달리는 건고요..... 이거 게임 인식 안좋은거 이용하는거 맞습니다....
22/03/13 15:02
게임인식이 안 좋은걸 이용하는게 아니라 일반 앱에 제한건걸 어떻게든 피하기 위한 수작에 더 가깝다 봅니다. GOS가 Game Optimizing 인데 [게임]외의 일반 앱들도 제한 걸었다 라는걸 공식적으로 인정하면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더 커지니까 [게임]을 물고 늘어지는 거지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이용하는 건 확대 해석이라 봅니다.
22/03/13 23:29
날라님처럼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뉴스를 깊이 생각해서 보는 사람 자체가 적고 그냥 '게임'이라는 단어만 보고 별 일 아니네 하고 넘어가는 사람이 훨씬 많은 거고 이런 걸 잘 아는 삼성이 이용한 거죠.
22/03/14 03:12
적어도 이 이슈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생각 안해요. 오히려 게임이라는 단어에 과하게 의미 부여를 하시는거 같네요. 애초에 GOS가 뭐의 약자인지 잊으신 건 아니겠죠.
22/03/14 06:12
당연히 이슈를 자세히 아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죠
하지만 살짝이라도 전문적인 내용이 포함되면 대다수는 자세히 안봅니다 부품이 어쩌부 밴치가 어쩌구 이런거 모르는 사람이 다수고 이런 사람들은 게임만 문제니 나랑은 별 상관 없네 하고 넘어간가는 거죠 Pgr에도 이렇게 생각한다고 댓글 쓰시는 분 꾀 있었구요
22/03/14 16:04
뭔가 핀트가 어긋나셨는데 GOS는 애초에 게임만 문제여야 맞습니다. 그런데 이미 게임만 문제가 아니다라는걸 아는 사람도 생각만큼 적진 않아요.
다 떠나서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 얘기가 나오기 이전에, 애초에 게임만 문제였어야 한다는 얘기고 삼성도 그렇게 우기고 있는거죠. GOS가 뭐의 약자인지 생각해보면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삼성이 이용한다라는게 확대해석이라는 얘깁니다. 정리하자면 본문처럼 삼성이 겜돌이들 이용해먹는다 라는 주장이 과하다는게 제 댓글의 핵심입니다. 원래 게임만 해당되는 얘기가 맞거든요.
22/03/13 13:06
사실 그런 취미들끼리도..
겜돌이들 바탕에 서브컬처팬들이 합쳐진 게 트위치 방송의 주요시청층인데.. 겜돌이들의 서브컬쳐에 대한 혐오를 드러내는게 일종의 밈이 될정도이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