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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04 16:43:04
Name BitS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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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LOL] [LEC] XL은 플옵을 갈 수 있을까요?




이번 주말, lec 스프링 스플릿의 정규시즌이 마무리됩니다. 마지막 주차 3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플레이오프 경우의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플옵 경우의 수]
로그 - PO 승자조 확정
프나틱, MSF, G2 - PO 확정
XL, VIT - 1승만 더 하면 PO 진출
MAD - MAD 전승, XL 전패, 4자동률 X
SK - SK 전승, VIT 전패
※ XL, VIT, MAD, SK 4자 동률 시 XL, SK 진출

일반적으로 보면 XL과 VIT가 무난히 플옵에 올라갈 거 같지만, 엑셀은 지난 3년 동안 한 번도 플레이오프에 간 적이 없습니다. 최근 2년 동안에는 플옵 추격에 실패하거나, 플옵권에서 내려가면서 7787을 찍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플옵을 코앞에서 놓쳤습니다.
엑셀은 시즌 중반에 미키엑스를 영입하면서 반등에 성공했지만, 아직 플옵을 확정짓지 못했습니다. (사실 지난주에 로그 잡았으면 플옵 확정인데, 말랑한테 바텀이 파여 가지고... 하하)

이 팀이 플옵에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면, 정갈한 한국롤에 질려서 유럽의 매운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토요일 새벽 2시, 일요일/월요일 새벽 1시에 하는 lec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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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4 18:12
수정 아이콘
미키엑스가 클래스가 있긴 한가봐요. 작년 그 폼 생각하면 다시는 못 볼 줄 알았는데 괜찮게 하더라고요.
22/03/04 18:4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서폿 바꿔야 뭐가 달라지겠어?'라 생각했는데, 미키엑스 들어가니 어느 정도 게임이 매끄러워지더라고요.
22/03/04 19:0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번엔 플옵 대진은 이미 결정됐다고 생각합니다 크크
22/03/04 19:25
수정 아이콘
딴거 없고, 그냥 XL의 미라클 런어웨이가 가능할지 여부를 보는거쥬
비역슨
22/03/04 20:37
수정 아이콘
플옵까진 간다고 봐야겠지만 첫 다전제 상대가 G2 혹은 바이탈리티라고 봤을때 그 이상 올라가기는 너무 힘들어보이긴 하네요.
눅덕이 올 시즌은 못하고 있는건 결코 아니니 탓할 건 없지만, 결국 플옵에서는 절대적인 실력 자체가 더 뛰어나거나, 더 능동적인 플레이메이킹에 능한 타팀 미드들 - 휴머노이드, 캡스, 퍽즈, 라센, 베테오 - 와 처절한 비교를 당할 수 밖에 없는데 어떤 대진에서도 결코 쉽지 않을것 같아요.
서머 이후의 미래를 볼 때 에메네스가 터키에서도 좀 쳤고 지금 2군에서 잘한다더라 소리는 있지만, 최소한 이번 EU마스터즈 전까진 평가를 보류하는게 맞을 것 같고..
22/03/04 21:07
수정 아이콘
JDXL의 에메네스한텐 이번 마스터즈가 정말 중요하겠네요. 아주 오랜만에 한국인 LEC 미드라이너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요원명알파
22/03/04 22:38
수정 아이콘
엑셀이랑 바이탈리티가 올라갈 거 같긴 합니다. 엑셀은 SK, 바이탈리티는 아스트랄리스 대진이 남아있으니까요.
유이한 변수라면 갑자기 터지는 약팀의 고춧가루 뿌리기와 매드가 갑자기 각성하는 정도?
22/03/05 09:15
수정 아이콘
매드는 새로온 미드원딜의 캐리력 부족도 있겠지만, 기존 주전이었던 아르무트의 부진이 매우 아쉽네요. 작년 lec의 최강팀이 이렇게 무너질 줄이야...
22/03/05 10:34
수정 아이콘
일단 1일차에서 XL, VIT, MAD, SK 모두 플옵을 확정짓지 못했습니다. 매드가 바탈을 잡아버리면서 가능성이 확 올라갔고(남은 대진이 AST-BDS), 오늘 엑셀-SK랑 맞대결이 중요한 분수령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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