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2/23 10:43:59
Name 진산월(陳山月)
Link #1 티원 유튜브
Link #2 https://youtu.be/MOynOjED6T0
Subject T1 라커룸 2022 EP.2
안녕하세요.


어제 접촉사고가 나서 처리한 후 집에 와서 콩콩절 임진록을 감상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병원가기 위해 씻고 습관적으로 PC를 켜니 라커룸 영상이 올라왔네요. 지난 영상에서 빠진 담원과의 에피소드가 풀로 나옵니다. 롤드컵에서의 인과관계를 지난 게임의 설욕으로 풀어나가는 내용이네요.

* 영상의 퀄리티에 대한 아쉬움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차차 발전하기를 바래봅니다.





잠깐 살펴보니 선수들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과 안정감이 더욱 공고해진 듯 합니다.
연승이야 언제든 끊길 수 있겠지만 흔들리지 말고 지금처럼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 유료도로당님에 의해서 유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2-02-23 15:05)
* 관리사유 : 게시판 용도에 맞지 않아 이동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무적LG오지환
22/02/23 1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제 새벽에 공개 되자마자 봤는데 그래도 1편보다는 나아지긴 했더라고요.

왜 새벽 한시에 최초 공개한지는 모르겠지만(...)

아 그리고 우제는 진성 탑이더라고요.
더 안심하기로 했습니다 크크
진산월(陳山月)
22/02/23 11:05
수정 아이콘
예 지난 영상보다는 확실히 좋아지긴 한 것 같습니다.

우제가 저평가 받고 있지만, 초반에 표적이 되어 많이 죽지만 중반 이후 회복하고 한 몫 하는 걸 보면 이후가 정말 기대됩니다.
22/02/23 12:22
수정 아이콘
사실 미드 봇듀오는 좀 든든한 느낌이고 제우스 선수도 그렇고 오너 선수도 조금 멘탈 걱정...했는데
둘 다 강인하네요 흐흐
지표들 올려주신거 보니까 T1은 우제 선수 아직 신인이라 크는 중에 네명 고루고루 캐리해주고 있어서 서머는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이번에 포스트시즌까지 거치고 나면 지금 보는 우제선수보다 훨씬 더 올라가 있을 거 같아요.
바람이 있다면 스프링 우승해서 MSI까지 거치면 원래는 다녀오면 흔들린다는 징크스가 있는데, 오히려 더 강인해질 것 같습니다
(루머대로 MSI 한국 확정이라면)
22/02/23 11:00
수정 아이콘
저번보다는 확실히 좋아지긴한듯요 피드백도 좀 된거같은....
담원은 확실히 라이벌 느낌이 물씬 나네요
캬옹쉬바나
22/02/23 11:00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제우스가 든든하게 느껴지네요. 저런 상황이면 멘탈 무너져서 탑 똥 때문에 지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22/02/23 11:05
수정 아이콘
영상이 지난 피드백을 많이 반영한거같은데요. 선수들 너무 호흡좋아보여서 보기 좋습니다.
생겼어요
22/02/23 11:12
수정 아이콘
제우스는 왜 티원이 NFS 자원으로 분류한것인지에 대한 이유를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인플레이에서 복구능력을 비롯해 팀게임을 해나가는것도 신인답지 않고 무엇보다 일단 멘탈이 괜찮아요. 쉽게 무너질선수로 안보이는게 시즌이 지날수록 경험치 먹인 값을 해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프링보다는 서머 그리고 그 이후가 더 기대되는 자원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박수영
22/02/23 11:21
수정 아이콘
제우스 경기 끝나고 들어오자마자 집어던지는거보고 안심 했음다 크크크
League of Legend
22/02/23 11:39
수정 아이콘
시작할때 페이커가 얘들아~ 가자~ 하는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즐기는 자의 모드 같아서
22/02/23 12:17
수정 아이콘
하면 잘하는 애들이 꼭 화를 내야 하며 웃는 짤
22/02/23 12:32
수정 아이콘
The Last Dance 를 보고 있어서 그런가 오버랩되는 느낌도 드네요.
이른취침
22/02/23 12:42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앞으로도 오래오래 해먹을 거 같아서...
물론 세상일 모르지만요...

우승해 본지 넘 오래 되기는 했습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22/02/23 14:00
수정 아이콘
근데 우승해본지 너무 오래 됐다고 하기에는 마지막 LCK 우승이 1년 반 전이라서 그리 오래 되지는...
이른취침
22/02/23 14:02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네요. 중간에 워낙 많은 일이 있다보니 벌써 아주 오래전 같아요.
그리고 월즈!!
22/02/23 15:13
수정 아이콘
리그 10년 했는데 우승컵이 9개니 1년만 못 따도 오래 못한거 같은 기억 왜곡이 (...)
애플리본
22/02/23 15:20
수정 아이콘
20년 이후 페이커의 T1 외에 우승팀은 담원-담원-담원 입니다.....
레드벨벳 아이린
22/02/23 15:42
수정 아이콘
아직 우승 못해본 선수들도 많은데.
웬지 올해 T1이 다 먹을거 같아서 쵸비는 올해도 무관이 될지두.
몽쉘통통
22/02/23 12:58
수정 아이콘
역대급 재능을 가진 케리아가 오히려 멘탈은 약한편인게,

오히려 더 뭔가 매력적으로 느껴져요.

다른 라인이 멘탈이 쌔니까 서로, 싹 잡아주는 모습이
트루할러데이
22/02/23 14:23
수정 아이콘
저는 그와중에 솔킬 못땄다고 투덜대는게 왜그렇게 웃긴지
코우사카 호노카
22/02/23 16:07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 : 구마유시가 캐리챔을 잡았으면 어땟을까?
크크크크
신량역천
22/02/23 21:01
수정 아이콘
좀 나아지긴 했는데..
오프닝은 무슨 학생이 만든거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900 [기타] 킹오브15 현재 티어리스트 (사견 100%) [74] unMute14070 22/03/15 14070 1
73882 [기타] 게이머로서 GOS이슈가 빡치는 이유 [53] 도뿔이10573 22/03/12 10573 14
73867 [기타] 게임하면서 응원하자, Bundle for Ukraine [14] Kaestro8058 22/03/10 8058 2
73858 [기타]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1회차 클리어 후기 [24] 황금경 엘드리치11032 22/03/09 11032 2
73840 [기타] 엘든링 구매후 플레이 후기 [53] 니하트8961 22/03/07 8961 2
73827 [기타] 엘든링 클리어했습니다 [23] Dunn8658 22/03/05 8658 4
73818 [기타] 효월에서 이렇게 나이트가 바뀌나요? [5] 이츠키쇼난8657 22/03/03 8657 0
73816 [기타] [스포덩어리] 엘든링 세계관및 인물 정리 [9] 한사영우15200 22/03/03 15200 2
73803 [기타] 디아블로2 테섭 2.4 패치노트 추가사항.txt [30] 치느9695 22/03/01 9695 2
73775 [기타] 다크소울3 200시간 망자의 PC 버전 엘든링 5시간 후기 [104] 김유라18591 22/02/25 18591 12
73757 [기타] [스팀] 드래곤볼 파이터즈 -85% 할인 (~2/25) [5] 고쿠6719 22/02/23 6719 0
73751 T1 라커룸 2022 EP.2 [21] 진산월(陳山月)9424 22/02/23 9424 0
73734 [기타] 파판14 효월의 종언에 대한 느낌 [9] 이츠키쇼난6646 22/02/21 6646 0
73717 [기타] 역사상 최고의 게임 개발자는 누구일까요? [77] VictoryFood11079 22/02/20 11079 0
73706 댓글잠금 댓글작성 기능 개편, 유튜브/트위터 자동삽입 적용되었습니다. jjohny=쿠마5950 22/02/18 5950 4
73691 [기타] [히오스] 리바이벌 시즌 6 개최 소식 [9] 디쿠아스점안액6618 22/02/17 6618 10
73686 [기타] [마스터 듀얼] 굴려보고 상대해 본 덱들 장단점 느낌 [6] ESBL6683 22/02/17 6683 2
73656 [기타] [마스터 듀얼]엘드리치로 플레1 달았습니다!(엘드리치 덱 소개) [12] Kaestro13837 22/02/11 13837 1
73650 [기타] 짧은 마스터듀얼 이야기- '욕심'에 관해서 [11] 황금경 엘드리치7772 22/02/10 7772 0
73640 [기타] 마스터 듀얼 - 제너레이드로 등산 후기 [3] 장어구이덮밥8826 22/02/09 8826 2
73625 [기타] 출시를 10일 앞둔 토탈 워: 워해머3(햄탈워3) 소개 [31] 25cm9816 22/02/08 9816 0
73618 [기타] 마스터 듀얼-얼디클(골프공) 드라이트론 소개 [10] ioi(아이오아이)21573 22/02/07 21573 1
73614 [기타] 짧은 마스터듀얼 이야기- 모든 덱은 최소매수여야 좋은가? [15] 황금경 엘드리치9250 22/02/07 9250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