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독성을 위해 이번 글에서는 [토탈 워: 워해머]를 [햄탈워]로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0] 그래서 햄탈워가 뭔데?

게이머 분들이라면 대부분 아실 토탈워와 워해머 판타지 기반의 설정이 결합된 게임으로
18,19세기의 근대 수준의 기술을 갖춘 인간들과  좀비,스켈레톤,뱀파이어들로 구성된 언데드, 공룡이 공룡을 타고 달려들고, 미래수준의 기술을 가진 물량의 쥐인간, 마법 등등 20개가 넘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팩션들이 싸우는 토탈워입니다.



[1] 작년 중순부터 감질나도록 정보가 하나씩 공개되던 햄탈워3가 이제 출시를 10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와 파트너들의 시연으로 볼 때 과거 출시된 후 극찬받았던 '햄탈워1' 과 그 1을 체험판으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볼륨이 컸던 '햄탈워2' 까지 체험판으로 보일 정도로 개선되고 추가된 시스템들과 각각 개성 있는 신종족과 영웅들, 뽕차는 스토리와 개선된 최적화로 현재 '워해머3'는 전 세계 토탈워 커뮤니티들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2] 팩션 소개

이번 햄탈워3 스토리의 중심이자 북유럽에서 영감을 얻은 [키슬레프]입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로 볼 때는 애매한 보병, 근접전에 강한 사격진과 윙드후사르,곰기병,곰전차와 괴수들로 이루어진 강한 망치로 이루어진 로스터를 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름을 가져다주는 신 우르선을 납치당해 8년동안 겨울에 시달리다 본인들이 직접 신을 구출하러 나서는 스토리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꼭 한번 플레이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카오스 4대 신들의 군세입니다.
카오스 진영들은 각 대악마들이 각자 신들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우르선을 쟁취하기위해 다투게 됩니다.

[코른]


[젠취]


[너글]


[슬라네쉬]


그리고 유저가 주인공이 되는 [카오스언디바이드]입니다.
스토리를 진행할 때마다 4대신 중 하나를 선택해 본인과 로스터를 발전시킬 수 있는 팩션입니다.



다음은 동북아시아 3국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이는 [케세이]입니다.
각 유닛들이 지닌 속성인 [음],[양]을 적절히 조화시켜 로스터를 짜야되는 팩션입니다.


마지막으로 예구특전으로 제공될 dlc팩션인 [오거킹덤]입니다.
대부분이 괴수로 이루어진 로스터를 가진 팩션으로 보입니다.



[3] 햄탈워3의 경우 기존 토탈워 전작들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친절한 튜토리얼이 포함된 프롤로그가 있는 것으로 공개되었으니, 기존에 토탈워를 접해보지 않으셨던 분들도 게임패스에 포함될 예정이니 [오크,고블린 VS 엘프 ], [근대 유럽 VS 악마 or 언데드]에 심장이 뛰시는 분들은 찍먹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토탈워 트레일러 최고 봉 한니발을 올리고 물러 가보겠습니다

자막키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