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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25 14:34:54
Name insane
File #1 kuk202201230091.700x.9.jpg (226.3 KB), Download : 2
Subject [LOL] 케리아’ 류민석 “역천괴는 나다. 피터 선수는 역천귀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201230058


제2의 역천괴’라는 별명이 붙은 상승세를 타고 있는 농심의 서포터 ‘피터’ 정윤수에 대해선 “제 2의 수식어보다는 제 1의 수식어가 붙는 편이 낫지 않나.

내가 역천괴를 할 테니 피터 선수는 ‘제 1의 역천귀(역대 천재 귀요미)’를 하시면 좋을 것 같다”며 밝게 웃었다.

최근 리그 관계자들은 T1이 스크림(연습경기)에서 어마어마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류민석도 이를 부정하지 않았다. 그는 “내가 데뷔 후 스크림 성적이 안 좋았던 적이 없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성적도 좋지만 게임 내용도 예쁘다고 생각해 이번 시즌이 제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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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5 14:43
수정 아이콘
도대체 티원 스크림이 어떻길래..상상속의 동물과도 같은..
22/01/25 14:53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티원 1옵션입니다.
아이코어
22/01/25 15:17
수정 아이콘
케리아보다보면 피지컬도 좋고 센스도 좋아서 예전 매드라이프 생각나요
김연아
22/01/25 15:20
수정 아이콘
역천귀도 케리아가 1번인 것 같은디...
시노자키 아이
22/01/25 15:25
수정 아이콘
스크림도르 그만 기대치 높다가 실망한게 한두번이 아니다
결과로 증명해줘
케리아 화이팅
FarorNear
22/01/25 15:25
수정 아이콘
“제일 경계되는 팀은 담원이다. 최근에 젠지전에서 담원이 패했지만 게임 수행을 담원이 잘했다고 생각한다”
케리아의 커리어를 가로막은게 담원이긴 했죠 재작년부터.. 올해야 말로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스프링은 진짜 티원 우승이라고 보고, 서머가 관건일것 같아요. 담원기아팬은 웁니다.
League of Legend
22/01/25 15:25
수정 아이콘
POG 받고싶어하던데 앞으로는 강팀들을 만날 예정이니까 받을 수 있을거같아요.
강팀끼리 싸움에서는 한끗차이나 디테일의 차이가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으니까..
애플리본
22/01/25 15:47
수정 아이콘
올해 티원 상승세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구마유시 케리아가 정상궤도에 올랐다는 것도 있죠. 바텀듀오는 현 LCK 최강이라고 봅니다.
시린비
22/01/25 15:54
수정 아이콘
데뷔 후 스크림 성적이 안좋은적이 없었다 - 스크림 성적 좋았어도 잘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다 - 이번주의 결과가 어떨런지 과연!
이번엔 내용까지 이쁘다고 하니..
22/01/25 15:57
수정 아이콘
요새 케리아 하는 거 보면 자신감 보일만하다 봅니다 구마유시도 폼 좋고 크크
Betelgeuse
22/01/25 16:11
수정 아이콘
구케 듀오 화이팅!
유자농원
22/01/25 16:12
수정 아이콘
테디 라인전 말나올때 케리아랑 서고나서 그런말 쏙들어간거 생각하면 라인전에 기여하는바가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22/01/25 16:15
수정 아이콘
T1 화이팅....!
랜슬롯
22/01/25 16:18
수정 아이콘
작년까지만 해도... 솔직히 기복이 꽤나 심했거든요. 아 정확히 말하면 기복이 심했다기보다는, 잘할때가 더 많았고 잘할때는 폭팔적으로 잘하는데 가끔 못할때는 진짜 겉잡을 수 없이 말려버릴때가 많아서 아직은 좀 부족하구나 싶었는데 이번시즌은 진짜 각성한 느낌이 확실하게 듭니다.
22/01/25 16:46
수정 아이콘
작년에는 화려한 퍼포먼스에 주목한 외부 평가에 비해서 팀게임 기본기, 특히 시야 부분이 알게 모르게 지적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점이 작년 서머 하반기-월즈를 이후로 빠르게 발전하더니 올 시즌에는 거의 부족함을 찾아보기 어려운 수준이 되어가고 있더군요. 작년과 비교해서 시야 장악과 교전 설계 전에 미리 깔아두는 포석역할을 하는 디테일한 플레이들이 더욱 빛나고 있습니다. 시야 부분에서 아주 약간만 더 나아지면 거의 완벽한 서포터로 불릴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고 봅니다.

지난번 오너와 케리아 인터뷰를 보면 작년 월즈때부터 케리아의 그러한 팀게임 기본기+로지컬이 본격적으로 껍질을 깨고 나온거 같은데 그래서 현재 오더 배분도 케리아 비중이 작년보다 더 높아져서, 메인오더로 불릴 정도가 된 듯 합니다. 작년 시즌 초에 기대했던 '페이커 오더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팀이 가고 있는 것 같아서 반갑더군요. 억지로 덜어내는게 아니라, 다른 선수들이 그만큼 수준이 되면 자연스럽게 페이커도 키포인트라 불리는 중요한 상황(운영, 한타 양면에서의)에서의 샷콜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고 이는 과거 SKT가 전성기를 구가할 때와 같은 팀적 배분이죠. 직관한 분들의 발언과 종합해보면 지금 티원의 오더 체계는 13 SKK 당시 페이커-푸만두의 상황과 비슷해 보입니다.
22/01/25 17:04
수정 아이콘
작년 서머 2라운드부터 현재까지 느낀 점:
페이커 오더하지 마라 (X) 제대로 오더할 선수를 데려와라 (O)
입니다.
올 시즌 체제 잡히고 나서 너무 편안한게, 페이커 선수가 뭐 해줘야 되서 무리하다가 짤린 건 없다고 보여져서 그게 정말 좋습니다.
티모대위
22/01/25 16:47
수정 아이콘
너도 귀여워...
마감은 지키자
22/01/25 17:11
수정 아이콘
사실 니가 제일 귀엽거등...
겟타 아크 봄버
22/01/25 17:57
수정 아이콘
t1은 어떻게 해서라도 재계약 빨리 받아내길...
절대로 놓쳐서는 안되는 선수라고 봐요
다레니안
22/01/25 18:02
수정 아이콘
오너가 그야말로 케리아를 찬양하더라구요. 케리아 말만 들으면 질 수가 없다고...
펠릭스
22/01/25 18:07
수정 아이콘
라인전 개념을 최근 바꿨죠.

예전에는 어느 원딜이 가장 잘 치냐? 이게 주로 논의되는 거 였는데

어느 듀오가 가장 잘 치냐? 로 바뀌었어요.

케리아 하나 때문에.
22/01/25 20:55
수정 아이콘
;; 더블리프트 lck뛰던 시절에도 봇듀오는 못하는 쪽으로 실력 수렴한단 얘기 하곤 했습니다...
다시마두장
22/01/25 23:48
수정 아이콘
원래 옛날부터 라인전은 서폿이 하는거란 이야기가 주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펠릭스
22/01/26 00:33
수정 아이콘
그게 바뀐게 탱포터가 주류가 되면서 였는데 확실히 유틸폿들이 나오니 케리아 벨류가 작년, 제작년 보다 더 올라간 듯 싶슾셒슾.
썬업주세요
22/01/26 11:11
수정 아이콘
주요 원인은 텔 패치 때문이죠;;
대단하다대단해
22/01/25 18:08
수정 아이콘
마타이후로 좋아하게된 서포터입니다.
저는 어느 스포츠든 게임이든 메타를 한번 바꾸는 선수 또는 두세발 앞서가는 선수를 좋아하는데
그래서 마타를 정말 좋아했거든요.
케리아 선수는 어느 정도 정착된 메타속에서 최고치의 서포터를 보여줘서 좋아하고
또 하나는 저는 방송매체로 중계되는 모든곳에서는 외모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외모도 호감형이라서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역천괴라는 별명 정말 잘 지어졌네요.
티오 플라토
22/01/25 18:14
수정 아이콘
역천괴라고 하니 무슨 무협지의 악역 이름같네요 크크
하늘을 거스를 괴이한 자! 逆天怪 케리아!
22/01/25 18:23
수정 아이콘
티원이 1위라면 아마 케리아가 mvp겠죠?
안철수
22/01/25 18:41
수정 아이콘
케리아는 경상도 아가씨들이 새내기때 쓰는 어색한 서울말 마스터해서 귀여움도 1등입니다.
피곤하군요
22/01/25 18:50
수정 아이콘
귀여워라 크크크
22/01/25 18:55
수정 아이콘
와이프가 요즘 케리아에 빠졌습니다 크크크크
JP-pride
22/01/25 19:13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당연한거고 최근엔 클리드 응원하다가 젠지가버려서 식어버리고 그담은 캐리아입니다 크크크
역천괴 역천귀 모두 케리아!!!
진산월(陳山月)
22/01/26 00:41
수정 아이콘
제발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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