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1/25 00:50:30
Name 원장
Subject [기타] 유희왕 마스터 듀얼 메타 칼럼(혹은 잡설) (수정됨)
1

마스터듀얼이 나온지 한 5일정도 지났습니다.
슬슬 무르익는 가운데 한번 티어정리를 해도 괜찮을거 같아서 적어봅니다.
이런 글 적을떄 티어 인증글 올리는거 좀 그런데
나름 신빙성은 있어야하니까 붙혀 놨습니다.

주관적인 해석이 가미되어 있으니 적당히 걸러 들으셔도 괜찮습니다.

1티어

엘드리치

image

현재 모두에게 혐오를 받는 엘드리치입니다.

유희왕이  20년이 되는 해를 넘길만큼 오래된 게임이라
카드들이 굉장히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TCG 특성상 흔히 말하는 모르면 당해야지 라는 상황이 자주 나오는데요.
엘드리치는 지속 함정카드 스킬드레인/어전시합 등등으로 상대가 뭘 하기전에 원천 봉쇄를 해버립니다.
상대가 뭘 하든 말든 일단 스드켜고 게임을 시작하면...
아는게 많든 적든 스킬 드레인에겐 꼼작도 못하기 떄문.

그래서 초보자들이 유희왕을 시작할 때 거시적으로 배울 부분이 적기에 너도나도 엘드리치를 하는 상황입니다.

1티어인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만.
일단 가위바위보지고 후공집으면 다른 덱들도 그렇지만 상대 플레이에 제약못걸고 손빨아야 하는 상황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이드덱을 쓰는 매치 듀얼이 없는 지금 시점에서 엘드는 수혜자이기도 피해자이기도 합니다.
엘드의 메인 함정카드를 처리하지 못해 날로 꽁승을 먹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본인도 아무것도 못하고 질 수 있거든요.
더불어서 갑자기 날라오는 마함 제거류 (라이트닝 스톰) 등도 힘든 요소.
모두가 엘드를 혐오하기에 라스톰 채용률이 상당히 높더군요.
그래서 1티어여도 나름 고충도 가지고 있는 덱... 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이렇게 적어도 저 역시 플래티넘 1 티어 등반은 엘드로 올라갔기에 약한 덱이라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위에 올라갈수록 좀 나름 제약도 붙어다니는덱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지금 유입된 뉴비분들에겐 무조건 추천드리는 덱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함정으로 상대 봉쇄률이 높아 뉴비분들도 승리를 가져오기 좋은덱이지만
반대로 무력하게 당할 확률도 어느정도 있는덱.
판수로 밀어부치기엔 좋은 덱입니다.
함정 봉쇄로 날로 이기는 겜이 많아서 판수로 승수 쌓으면 쉽게 올라갈수도 있는 그런 느낌.


드라이트론

image



주관적인 생각이 가미되면 현 마스터 듀얼 0.8 티어라 말할수도 있을 듯한 덱입니다.
현재 싱글매치특성상 가위바위보로 선공 선택에서 겜이 갈릴떄도 나오는데요.
드라이트론은 그 정점에 있다고 봐도 됩니다.

선공을 집고 증식의 G를 패스시키지 못하면 그 이후 한무 전개

더불어서 증식의 G 막을 카드도 많은 덱이기에 (버밀리온 디클레어러)
이후 디클레어러 빌드에 아무것도 못하고 져야합니다.
 후공일떄 좀 힘든 덱이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후공집고 필드 전개를 생각보다 통과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일단 상대입장에서 하나하나 막을게 좀 많다보니 견재를 다 통과시기도 어렵거든요.

이렇다보니 플1부터 가위바위보이후 드라이트론 선전개에 노 견제면 바로 항복치고 나가는... 기이한 상황이 보입니다.

더불어서 드라이트론의 현 마스터 듀얼 메타의 독보적인 장점은
엘드리치를 무조건 적으로 두들겨 패버릴 수 있습니다.
패트랩을 미채용하는 엘드리치도 존재해서 선공에 편하게 프리패스 전개도 가능하고
'사이버엔젤- 갈라테아'를 이용한 몬스터의 컨트롤 탈취로 엘드리치를 두들겨 패버리는게 가능하죠.
사실  드라이트론의 단점은 사이드전에 가서 상대가 드라이트론을 얼마나 혐오하느냐에 따라... 별의별 저격 카드를 꽃아 카운터를 날리는건데..
메인 매치다 보니 그런 부분도 적습니다.

단점이라면 지금 대 엘드 혐오시대에서 약간 드라이트론 혐오시대로 갈랑말랑 하는 상황이라
메인덱에 상대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상대 필드에 소환하는 파괴수의 채용률이 늘어나는 상황.
몬스터를 5장이상 소환하면 필드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는 니비루 역시 약간씩이나 마나 늘고 있다는게 좀 단점이네요.
가장 썐덱에 취하고 싶으시면 무조건 드라이트론을 추천드립니다.

트라이브리게이드


image



LCK의 기인같은 덱이라고도 생각합니다.(DRX전 지못미..)
트라이브리게이드는 LL을 사용하는 축과 십이수를 사용하는 축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두 덱 모두 현 티어덱들중 다재다능함이 가장 뛰어난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선공 전개로 상대 봉쇄도 가능한덱이고
상대턴에 전개가 가능한 트라이브리게이드 리볼트로 흉조를 소환해 비대상 제외를 시전할 수 있습니다.
TCG를 많이 하신 분들일수록 추천 드리는 덱 입니다.

티어가 올라갈수록 전 어떻게든 주어진 카드를 활용해서 악조건인 상황을 해쳐나가는
 좀 생소한 표현이라 생각하지만 '몸 비틀기' 플레이가 정말 중요하다 생각하는데요
트라게가 현 1티어중 '몸 비틀기' 플레이에 가장 좋은덱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이할 가짓수가 많은 덱의 장점이죠.

LL축은 전투와 효과로 파괴가 안되고 한번 상대 효과를 무효할 수 있는 미래용황 소환이 편하다는 점
더불어서 LL특유의 물량으로 돌파력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랭크게임은 LL을 좀 더 추천드리는게
흔히 말하는 날로 먹는 게임을 시전하기엔 LL이 조금이라도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좀 어느정도 하신 분들이라면 십이수축 트라이브리게이드를 추천드립니다.
십이수한장으로 엑시즈를 연개해나간다는점도 그렇고 안정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더불어서 LL축도 덱에 공간을 비울라면 비울 수는 있는데 십이수 트라게는 좀 더 덱에 자리가 남아서
본인이 싫어하는 덱들을 저격하는 카드 넣기에도 좋습니다.
(엘드는 라이트닝 스톰 드라이트론은 파괴수)
개인적으로 대회같은데가 열리면 가장 손이 많이 갈거 같은덱이 아닌가 싶습니다.
본인 실력에 자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일수록 추천 드리는 덱입니다.

전뇌계

image

정말 티어덱이고 좋은덱인데 하는 사람이 잘 안보이는 전뇌계입니다.
전뇌계 역시 안정적으로 전개가 가능하고
전뇌 마함으로 어느정도 상황대처도 가능한 운영덱이라 생각합니다.
더불어서 현 오프라인에선 금지먹은 최종병기 V.F.D를 사용할 수 있는 점에서 매우매우 고평가하는데...

문제는 하던거 또하고 또 하는 덱이라 좀 재미면에서 좀 아쉬운덱입니다.
엘드는 그냥 밥 먹으면서 함정만 딸깍딸깍 누르면되는데 (물론 잘할려면 이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전뇌는 좀 생각이 필요한 덱이긴 하거든요.
하시는거 전 괜찮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재미가 없는 부분은 좀 감수하셔야 할 듯....

더불어서 엘드 상대로 드라이트론만큼은 아닌데 나름 할만하기도 합니다. 
(어전 맞는게 좀 힘들더군요)


아다마시아

image


하는 재미는 분명한 아다마시아입니다.
블록 드래곤으로 패 사기칠 떄 더더욱 재밌는... 덱
전개로 약간 봉쇄하면서도 겜 가능하고
나름 다재다능한면도 있는 덱입니다.
문제는 아다마시아는 덱 5장을 넘기고 거기에서 암석 몬스터를 뽑아 전개로 게임을 풀어 나가야 해서...
막 엄청 안정적이다? 라는 느낌은 부족하기도 한 덱입니다.

해도 나쁘진 않지만 막 강추하기엔 좀 어려운덱...
더불어서 아다마시아도 엘드 상대로 좀 피곤할떄가 나와서 좀..
증식의 G 케어도 좀 힘든다는 점 역시 -요소

여기까지가 1티어

개인적으론
1. 드라이트론
2. 트라게/엘드리치/전뇌
3. 아다마시아
이 정도라 생각합니다.

프랭키즈라는 덱이 전 좀 잘하면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저희 나라에 잘하시는 분이 쓰는것 밖에 못봤습니다. 매칭 0번...

1티어는 아니지만 좀 많이 본 덱들

소환수 섀도르

image

진짜 맛 들리면 끊기 힘든 소환수 새도르입니다.
매턴 '소환수 알레이스터'를 사용해 소환 마술로 강한 소환수 융합몹을 꺼내면서
특수소환을 1턴에 1번으로 봉쇄하는 엘섀도르 미도라시
더불어서 상대 필드 위에 엑스트라 몬스터가 존재할경우 덱에서 융합 소재를 묻고 융합소환을 하는 섀도르 퓨전
하나하나 파워가 좀 야무져서 손이 당기는 덱입니다.

보통 40장을 쓰는 소환수 섀도르와 60장을 쓰는 소환수 섀도르가 있는데
40장은 덱이 타이트한만큼 원하는 카드를 빨리 집어와서 게임이 가능합니다.
단점은 40인데 덱에 들어가는 섀도르 몬스터 (드래곤 비스트 같은...) 카드들
소위 말하는 '불순물'을 잡을 확률이 늘어나며
덱 자원이 정말 빨리 고갈되기 떄문에 자원 관리하기 좀 빡세다는 점.

60장 섀도르은 덱이 60장인 만큼 다양한 카드를 넣을수 있으면서 자원도 40에 비해 풍족하고
이웃집 잔디깎이 /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같은 파워 아드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
단점은 60장인 만큼 원하는 카드들이 잘 안집힐수도 있으며...
몇몇 파워카드들이 랜덤성 즉 운에 따라 사고가 날수도 있습니다.
(잔디깎이로 핵심 파츠를 다 묘지로 묻는다던가 욕탐으로 제외당해서 융합을 못한다던가...)

개인적으로 포텐셜이 꽤 있는 덱이라 굴리는건 추천드립니다만
현 메타에 좋은 덱은 아니라 봅니다.

엘드리치에 굉장히 취약하고 (어전 군웅 스드에 엘드리치 효과로 묘지로 보내는 엘드빔)
트라이브리게이드 역시 막 불리하다는건 아닌데 미도라시 치우기에도 용이한 흉조의 존재
메르키바의 효과 하나정도는 감수하면서 돌파가능한 상황이 자주보이기 떄문이죠. 
(막 불리하다는건 아닙니다. 트라게도 이것들 치우기 좀 껄끄럽긴 해서..)

더불어서 전뇌의 V.F.D 역시 굉장히 아프게 받는 덱인것도 -요소
그렇지만 덱 자체가 좀 재밌어서 확실히 하는 맛 하나는 좋은 덱입니다.
주변 지인은 맨날 이것만 해서 덱을 40장덱 60장덱 둘 다 맞춰놨더군요...

진짜 많이 보여서 적어놨습니다.

섬도희

image

고운 레이와 로제덕에 많은 듀얼리스트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섬도희입니다.
전 진짜 비추천하는덱인게
섬도의 플레이는 다양한 견제수단과 패트랩으로 상대를 느리게 만들면서
질질질 끌고 가서 섬도 특유의 아드력으로 상대를 후드려 패는 덱인데..

이 말은 즉슨  섬도 실력의 척도중 중요한 부분이 상대를 방해하는 플레이인데
이 방해를 할려면 상대 덱을 정말 잘 알아야 하거든요.
티어덱들이 아파하는곳을 모두 다 숙지해야하며
가끔씩 나오는 테마덱들에게 견재를 어디에 박아야 할지 몰라 '모르면 맞아야지'를 당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엘드에게 유리하다 이런 의견이 타 커뮤니티에서 좀 보이던데
섬도가 굉장히 할수있는 플레이가 많아서 엘드 상대로도 할만 하긴 한데
그게 유리하다로 직결되진 않다고 봅니다.
엘드리치의 고타점은 섬도에게 굉장히 피곤하고
스킬드레인 어전시합 다 껄끄럽게 작동합니다. 떄에 따라서 군웅할거 마저 썌게 들어가요.

그래서 섬도희떄 해보신 유저분이 복귀하실려고 집는건 괜찮은 거 같은데
뉴비분들에겐 절떄 비추천하는 덱입니다.
절떄 저 이쁜 외모에 홀리지 마십쇼.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둘이 이쁜사랑중이시라 섬도를 굴리는 당신이 레이나 로제 옆에 설 자리는 없습니다.

쉐어가 진짜 많이 보이더라구요.
1티어 제외하면 진짜 새도르랑 투탑으로 많이 본거 같음.

다이자

image

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은,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카드의 수 × 400 이 된다.

 이 효과 한개로 설명이 가능한 다이자덱입니다.
차원의 틈 메크로 코스모스 같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지는 카드를 다 제외시켜버리는 마함과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같은 카드들고 부스팅하며 덱의 카드들을 빠르게 당기고
다이자와 보좌어태커 (그랏톤 같은 카드들)들로 턴킬각을 잡는 덱입니다.
장점은 뇌 비우기하기에 좋고
빨리빨리 듀얼 진행이 된다는 장점.
갑자기 튀어나오는 다이자에 상대가 대처못하고 겜을 날로 먹을 수 있다는...점도 좋습니다.
엘드 상대로 막 압도적으로 유리하거나 그런건 아니여도 제외 카드들이 엘드에게 아프게 다가오는것도 좋구요.

단점은 일단 정말 패 집히는 대로 해야해서 덱이 좀 불안정합니다 크크
실력 늘리기엔 좋은 덱이 아니라 주덱으로 삼는건 비추천드립니다.

드래곤 메이드

image

드래곤 + 메이드란 이쁜 일러로 ship duck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드래곤메이드입니다.
입문하기에는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유희왕을 차근차근 배워나간다면 드래곤 메이드가 생각보다 좋은 교과서가 될 수 있어요.
차근차근 본인 플레이를 해야하며 적당한 떄에 견재를 박아 넣는 플레이.
이게 정말 기본기를 다지는 덱이라 입문자들에게 좋긴 합니다만..

엘드리치에게 매우 취약하다는점.
정리정돈이 있기는 한데 보통은 내내 처맞고 지는 경우가 허다...
그래서 지금 당장 점수를 올리시려는 분들에겐 비추천이고
천천히 해보고 싶은 분들에겐 추천 드리는 덱입니다.

이그니스터

image
(휴일날 나의 모습)

모든 효과 내성 + 최소 3000 (보통 4000이상으로 나옴) + 앞면 카드 한장 무효 (단마리 @ 이그니스터)란
정말 깡이 썐 디 어라이벌 @ 이그니스터를 소환하며
그 이후 엑세스 코드 토커로 킬각을 보는 덱입니다.
필자는 엘드하다 지쳐서 플1에서 좀 가지고 놀다 플2로 강등당하고 이거로만 다시 플 1 찍고 플1에서 5연승 찍었습니다.

장점은 일단 전개가 오래걸려서 그렇지 익히기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역시 디 어라이벌이란 정말 강한 카드가 치우기 껄끄러워서 승기 굳히기에 좋습니다.
더불어서 이그니스터 최고 약점 원시 생명체 니비루의 채용률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고 느껴서 (곧 높아질 거 같습니다. 드라이트론 나쁜놈들)
이 부분 역시 좀 웃어주는 부분.
턴킬각도 잘 나옵니다.
업데이트 재머 + 엑세스토커로 상대 필드 파괴이후 4300 공격력으로 2번 공격.
초보분들이 쓰기에 굉장히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덱입니다.
특히 전개하는데 차근차근 상대 패트랩을 케어하는걸 생각하는데 도움이 되는 덱이라 생각.

단점은 요새 조금씩 드라이트론 혐오자들이 늘어나기에 파괴수카드가 메인에 채용되는데
어라이벌이 다 썐데 파괴수에 너무 취약합니다...
그리고 전뇌 상대는 해본적 없는데 좀 힘들걸로 예상
(V.F.D 매우 피곤...)

미러전도 만났었는데 은근 수요가 있는거 같더군요.

1티어 제외한 나머지 덱들은 제가 돌리면서 많이 본 덱들만 적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빨리 매치듀얼 좀 내줬으면 좋겠네요 
선후공 가위바위보쌈 될떄 너무 피곤함...

지금이 진짜 대 엘드혐오시대인데
이 엘드 혐오의 최소 3분의 1은 이제 드라이트론이 가져가야 한다 생각합니다.
진짜 디클레어러 너무 혐오스러워요 흑...
링크떄 공백기간이 좀 있어서 많이 알지는 못하는데 질문있으시면 답변 가능할 떄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룰을 지키며 즐겁게 듀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2/01/25 01:32
수정 아이콘
걍 지금 메타에서는 전뇌가 덱파워 짱이라고 보는데(토너먼트 우승도 전뇌가 했을거구요)
십이트라는 사이드 오는 순간 현메타 탑일거라 보고 전뇌가 아마 그 다음일 거라고 보구요.(여기서도 전뇌가 탑을 먹을 가능성도 농후)

그런데 그냥 VFD 금지될 미래가 보임+좀 난이도가 있음 두가지 때문에 인구수가 매우 적은 거 같습니다. 솔직히 오프에서도 그 강함에 비해서는 항상 인기가 적은 덱이었구요.
22/01/25 01: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좀 재미가 없....
황금경 엘드리치
22/01/25 01:37
수정 아이콘
크흐흐흐흐 인정합니다 그것도.. 쎈데 인기가 없는 이유가 있죠.
덱구성도 누가 짜도 정말 그게 그거구요 커스텀의 여지도 거의없고
황금경 엘드리치
22/01/25 01:37
수정 아이콘
사실 섬도 vs 엘드는 저도 섬도가 유리하다고 보긴 하는데, 어쨌든 엘드는 섬도에게 시간을 주긴 하거든요. 그게 좀 많이 큰 거 같습니다.
엘드가 섬도 압박하는 방법은 서치가 안되는 카드들인데 섬도는 그냥 자기 기믹이 돌아가기 시작하면 시간이 섬도 편이라..
다만 그 유리함을 살리려면 섬도 유저분이 숙련도가 좀 돼야 하는데.. 애초에 섬도희는 넥스트 플레이 대회같은 최상급 레벨에서도 실수를 자주 목격할 수 있는 정말 어려운 덱이라 힘들긴 많이 힘들죠;;;
22/01/25 01:49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싱글 매치라는 특성때문에 어찌되건 섬도도 엘드 함정을 좀 마함류가 아닌 섬도몹으로 직접적으로 밟아가야하는 부분이 좀 존재한다 생각해서.
엘드한테 불리하다는건 아닌데 이게 좀 뭔가 스톱이 살짝이라도 걸린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항아리 이후로 서치 안되는 카드들이 확정은 아닌데 좀 제법 잘 패에 집힌다고는 생각해서 전 지금 마듀환경에서는 그냥저냥 엘드도 할만하다고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이건 잘하는 섬도를 오프이외엔 보질 못해서 이렇게 생각하는거일수도 있겠네요.
남행자
22/01/25 01:49
수정 아이콘
전뇌의 비인기는 사실 외모도 한몫을....
vfd생존시절 오프뛰던 유저들한테 물어보면 안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못생겨서 였습니다...
22/01/25 02:22
수정 아이콘
이미 섬도로 시작한 뉴비는 웁니다... 뒤늦게 ll트라게 맞추는 중이네요...
22/01/25 02:29
수정 아이콘
유희왕 한 번도 안해보고 처음 해보고 있는데 솔직히 카드 하나하나 효과 설명이 너무 어렵게 돼있어요...
22/01/25 02:53
수정 아이콘
1일 3겜 잡고 이블트윈으로 슬금슬금 하고 있는데 8승 1패 찍히더라구요 크크 올라갈 티어덱은 다 올라가서 그런것 같은데...
진겜은 드라이트론인데 선턴 디클레어러 띄우니 그냥 뭐 아무것도 못하고 패만 날리다 끝장났고 (...)

여튼 스드랑 칙명은 없애는게 좋을것 같애요
22/01/25 03:19
수정 아이콘
함떡덱 개싫어하는데 랭겜 엘드판이라고 그래서 스타트를 못하겟어요 마듀는
22/01/25 08:07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주말에 거의 10시간씩해서 겨우 플레 등반하긴 했는데...

지금 상황을 정확히 봐주신 것 같아요.
혹시나 정크도플이 있나 했었는데 ㅠ
옐로이티
22/01/25 11:30
수정 아이콘
저도 싱크로 외길이라 정크도플 덱 짜는중인데 수시로 패트랩맞고 망하네요
메께모
22/01/25 11:08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안정적인 맛의 테마보단 패 한번 잘풀리면 폭발력 있는 테마가 뽕맛 채워주긴 좋은것 같아요
Two Cities
22/01/25 11:42
수정 아이콘
드메로 플래 등반했습니다. 남은 가루로 죽창 열차덱 짜는 중
Aquatope
22/01/25 12:18
수정 아이콘
8기 때까진 나름 열심히 하다가 접었는데 마듀나오고 다시 잡았습니다.
패트랩 못잡으면 드라트라는 선공줬을 때 돌파각이 안나와서 제일 빡신거 같습니다.
사이딩이 없는게 메타에 별로 좋은 영향을 못줄 꺼 같은데 앞으로 추가 해 줄지 모르겠네요
내맘대로만듦
22/01/25 14:57
수정 아이콘
드래곤메이드하는데 걍 스킬드레인쳐맞거나 첫하급메이드 우라라 당하면 칼서렌치고 나갑니다.
서렌칠때 눈치안봐도 되는건 온라인듀얼의 좋은점인것같아요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463 빛돌님 MSI 결승 분석 [99] 가자미자13548 22/05/31 13548 1
74447 페이커 슈퍼플레이 여러 국가 해외해설버전 [58] Starlord9223 22/05/29 9223 0
74446 페이커 리산드라 전적.. [22] 황제의마린7334 22/05/29 7334 0
74433 학을 떼는 듯한 티원 [245] 묻고 더블로 가!17950 22/05/29 17950 0
74421 [기타] [얼리] V rising 팁들 [4] 겨울삼각형19450 22/05/27 19450 0
74411 [기타] 왠일로 잘빠진 FMV+중국게임 신도불량탐정 [14] Lord Be Goja9402 22/05/25 9402 1
74404 오늘 럼블 스테이지는 다를거야 [12] 파란무테8868 22/05/24 8868 1
74394 [기타] [얼리] V rising대략 기어50렙 까지 플레이한 후기 겸 팁들 [6] 겨울삼각형16344 22/05/23 16344 1
74391 [기타] DRX 가 새로운 메인스폰서를 공개했습니다. [22] Rated8315 22/05/23 8315 2
74379 [기타] [얼리] 주말에 즐길만한 신규 노가다 게임 - V rising [9] 겨울삼각형9446 22/05/21 9446 0
74377 [기타] [격겜] 인생은잠입, 미국 대회 밴 [29] 인간흑인대머리남캐13974 22/05/20 13974 2
74374 [기타]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내일 개막 [4] 아롱이다롱이7672 22/05/20 7672 0
74372 [기타] [R6] Asia-Pacific League Playoffs 관련 업데이트 [1] manymaster5983 22/05/19 5983 3
74359 [기타] 게임음악 파헤치기- 이스7 Vacant Interference [17] 아빠는외계인7456 22/05/17 7456 8
74350 [MSI] 오늘경기 해설진들 지못미 [20] 아롱이다롱이14321 22/05/14 14321 0
74328 지수소녀 방송복귀 [206] 빨간당근16220 22/05/11 16220 0
74312 [기타] [마스터 듀얼] 곧 출시되는 '상검' 강의 [9] 황금경 엘드리치12263 22/05/07 12263 3
74306 [기타] [POE] 밸런스 패치는 없습니다. 3.18 파수꾼 리그 [17] 어강됴리7733 22/05/06 7733 2
74294 [기타] 디아2 리저렉션 레더 시즌1 간략후기 [41] 겨울삼각형10593 22/05/03 10593 4
74276 [기타] 마스터 듀얼 및 듀얼 링크스 3개월 정도 하면서 후기 [5] 원장6865 22/04/30 6865 0
74275 [기타] [DJMAX] 리스펙트V 신규 DLC : 뮤즈 대쉬가 발매되었습니다. [4] 은하관제7617 22/04/30 7617 2
74260 [기타] [보드게임] 오늘 다른 의미로 핫(?)한 보드게임 비뉴스 [62] 생각없는사람9568 22/04/27 9568 3
74250 [스타2] 생애 첫 코드 S 4강진출을 위한 대결 [10] SKY929366 22/04/26 936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