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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1 15:31
칸은 7월 이후로 출국 자체가 아에 안된답니다. 미룰 방법도 없구요.
만약 그랬으면 담원기아에 스프링에 선수로 뛰었을 겁니다. 마지막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요.
22/01/21 14:07
던이 제일 먼저 떠오르긴하네요.
실력이 부족한건 아니지만 모두 고려방식이라 승부수를 볼 턴에 놓치는 게임이 많아서 아쉽고 메타파악 덱 메이킹 실력은 충분한 선수. 사실상 명예직인 느낌이라 본인이 희망해야겠지만요.
22/01/21 14:17
가르치는 게 아니라 같이 덱 연구하고 스파링파트너를 해주는 거죠. 밴도 같이 고민해볼 수 있고
하스가 기도 원툴 게임이라는 느낌 때문에 그렇지 각잡고 들어가면 실력있는 감독 필요합니다.
22/01/21 13:24
아하! 롤팀 감독분은 지금 젠지 단장이시고, 그때 코치분이 지금 무직이긴 하시던데... 현업이신분들이 다 안가려고 하면 그분들이라도
22/01/21 13:32
각호의 어느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이라고 자격요건이니
3년 이상 종목활동 경력 or 2년이내 공인대회에서 성적 거둔자 둘중 하나만 만족하면 될거같은데요.
22/01/21 13:27
개인적으론 김정균이 가장 괜찮을거 같긴 합니다.. 현업 종사자면서도, 현재 실무에서 한발 빠진 상태라서 가장 맞다고 보는지라..
(나머지는 현재 현업 종사자가 아닌 사람들은 사실 수준차이가 난다고 생각..)
22/01/21 13:56
롤,도타야 그렇다치는데 다른 종목은 솔직히 감독 코치 왜 뽑으려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선발전이나 똑바로 진행했으면 좋겠는데
스파5나 하스스톤 피온 이런게 감독 코치가 대체 왜 필요합니까....선수들은 그냥 공정한 선발전을 원할거 같은데
22/01/21 14:11
이거 성적 안좋은팀 감독이 가면, 조리돌림 당할게 뻔하고
성적 괜찮은팀 감독이 갔다가, 그 이후에 성적 나빠지면 조리돌림 당할게 뻔해서.. 독이 든 성배 느낌이 물씬
22/01/21 15:33
리그 중단하고 진행하면 LCK 프로팀에서 순위별로 1등팀 감독이 총대매고 감독하고 그 감독이 2등 3등 코치 선임해서 가면 안되나요?
제일 깔끔한데...
22/01/21 16:58
그런 기준으로 봐도 씨맥이 딱히 우승을 위한 최고의 산택인지 모르겠습니다. 유스를 키우는 능력은 확실하지만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낸 적이 없는데 굳이 다른 감코들 놔두고 우선 고려할 만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2020 DRX 를 응원했던 사람으로써 인간 씨맥을 나쁘게 보지 않지만 객관적으로 국대 감독에 경쟁력 있는지는 물음표네요.
22/01/21 17:00
그런 의견이라면 뭐,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부분은 [대표팀 이미지에도 부정적] 이 부분이라.... 실력적으로 누가 적합한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다 의견이 갈리겠죠.
22/01/21 17:14
커리어만 따지면 무관따리 작년 꼴찌감독..
얼마전에 방송 컨텐츠만 봐도 코칭을 설득력 있게하고 분석력도 좋아서 잘할 것 같기도 해요 출신 선수들..심지어 소드 조차도 게임으로 지적한 건 다 맞말이라고 했으니..
22/01/21 19:28
롤은 꼬감이 부담스러워 하겠지만 최고 인선일 거 같은게 현재 직위에서 다른 팀에 가장 말 안나올 감독인거 같아요
한중일대회 우승을 제외하고 모든 걸 충족하는데 팀에서 빠져도 너무나도 큰 타격이다 소리 안 나오는...
22/01/21 20:06
전 코치야 능력되고 자격 맞으면 누구든 상관없다 보고, 감독은 꼬감, 최우범이 제일 낫지 않나 싶습니다. 아시안게임 경험했거나 국제전 경험이 많고, 선수들 아우르는 능력이 확실한 감독들이라 각 팀에서 뽑힌 선수들 교통정리나 멘탈 관리에도 꽤 좋을 것 같고요. 전 농담이 아니라 감독직만 놓고 보면 손대영도 나쁘지는 않다 봐요.
22/01/22 09:10
지원으로 뽑는거면 아예 의외의 인물이 뽑힐수도 있겠네요. 결국 실력자들은 대부분 현직 종사 중이니 지원 여부 자체가 불투명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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