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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7 21:43
제 마음속 "약"에 있던 팀들이 보여준 모습 보면서 이번 해에는 집어던지는 팀은 없겠구나 싶더라구요.
오히려 "중"이라 생각했던 팀들이 휘청거려서 어리둥절중입니다 ㅠㅠ
22/01/17 22:48
광동은 약간은 예상대로 입니다 ㅠㅠ
출장 한참 제대로 안하고 있던 선수들이 한번에 잘할거라고 기대하는 건 좀 과한 기대라 봅니다. 그리고 저는 엘림 선수가 지금 받는 혹평보다는 훨씬 더 잘 하게 될 거라 믿습니다. 작년의 T1 돌림판에서 제일 피본 선수가 엘림 선수라 생각하거든요. ...사실 중간중간 경기를 뛰어서 사람들이 아니라고 평가하는데 저는 그냥 신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나이도 그렇고 해서 날려먹은 세월이 많은거죠 ㅠ
22/01/18 07:56
광동은 팀플레이가 전혀 안되서 진짜 심각해보입니다 drx랑 자강두천 할 거 같아요...
그리고 2경기 밴픽이 1경기보다 나아지는 면이 전혀 없어서 한참 고생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2/01/18 10:50
광동 프릭스는 위의 꿀템 유튜브에서 나온 것 처럼 라이너들이 좀 편하게 만들어줘야 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게 뭔 소리야 싶지만 픽도 좀 편하게 주고요. 엘림 / 호잇 선수 둘 다 실전 안 뛴지 너무 오래된 게 크다고 봅니다 그 중 특히 엘림 선수는 제 기준에는 신인이거든요? 예전에 클로저 선수처럼 반 라운드? 한 라운드? 라도 통째로 맡긴 적이 없어요. 근데 기대치는 베테랑한테 거는 급이라 하하; 물론 잘 해야겠고 잘 할거라 생각하지만 최소한 한 라운드 정도는 같이 좀 헤메줘야 할 것 같아요. DRX는 킹겐 선수 그러는 거야 그러려니 하겠는데 (...) 표식 선수가 그렇게 같이 무너질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표식 선수만 정신 차려도 지금 메타 상 훨씬 할만할 것 같아요. 킹겐 선수는... 당장 이기려면 카메라에 안 잡히면 됩니다. (사고가 안 나고 적당히 밀리는 선에서 끝난다는 뜻)
22/01/18 11:06
그건 감독 코치가 선수들이 뭐라 한들 푸시해야죠. 그런 급의 성명절기는 주는 게 아닙니다 크크크크
심리적인 것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는 내 갈길 간다를 강하게 주장하면 이기는 게 있다고 생각하고, 그게 체급이긴 합니다만. 제가 느끼기에 광동 3 라이너는 담티젠농 빼면 3라이너 총합이 아무리 낮게 봐도 비빌 체급 이상이 되는 선수들이라, 선수들 자신감 불어넣고 좀 밀어붙일 필요가 있다고 봐요. ...일단 뭘 좀 해야 이기지 않겠습니까? T1 팬이지만 경기 보다보면 작년 서머 1R T1 재림인가 싶은 어마어마한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22/01/18 01:38
감독 선정됐으면 꼬감이 현재로써는 베스트픽이죠
총감이니 1군 감독 빼가서 망쳤다 소리도 안 나오고 그냥 감독 커리어로도 업계 최고이고 두루두루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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