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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31 23:37
변현제가 참 신기하네요.
예전 김택용이 경이롭다는 느낌이었다면 변현제의 저그전은 아스트랄하다는 느낌입니다. 저그들이 대체적으로 변현제 상대론 제 기량을 못내는 느낌이에요. 물론 그게 실력이지만 당하는 입장에선 김택용은 와 정말 잘한다 이 느낌일거 같고 변현제같은 경우 "게임 X같이 하네"의 차이정도... 그래서 변현제 상대론 침착하고 멘탈강한 수비를 잘하는 선수들(대표적으로 김민철)이 그나마 우위고 나머지는 자동으로 말리는 느낌입니다.
22/01/01 17:18
송병구 팬이었어서 그런지 송병구 은퇴는 많이 아쉽네요.
정상에서 떨어진지는 당연히 오래됐는데.. 그래도 24강-16강정도는 아직 충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김명운 사건 이후로 본인이 아예 놓아버린것 같아 쫌 아쉽습니다.
22/01/01 17:25
개인적으로 라운드별 점수 가중치가 너무 커서,
실제 실력대비 포인트가 너무 차이나보이는 느낌이에요 ^^; 프로토스 1위 변현제 14000 프로토스 2위 장윤철 896 프로토스 3위 도재욱 640 저그 1위 임홍규 10000 저그 2위 김명운 조일장 3200 저그 4위 김민철 640 테란 1위 유영진 4640 테란 2위 김지성 이재호 896 일반적인 느낌으로 점수차를 보면 1위와 2,3위간 실력차이가 S급- C, D 급 정도의 레벨차이로 느껴지는 점수차인데.. 이렇게 보면 선수들의 실제 실력차이에 비해 점수차이는 너무 큰 느낌? ^^;
22/01/02 04:20
2배로하면 1회우승자랑 2회준우승자랑 점수가 같아지는 상황이 발생해서. 역대로 치면 좀 납득 안가는 순위가 발생합니다. 김택용이 송병구랑 점수가 같다든지. 3배로 하면 너무 올림픽 식으로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역대 선수 놓고 2배 2.5배 3배 다 해봤는데 2.5배가 딱 최고점이랑 꾸준함을 적절히 반영하는 순위가 나오더라구요.
22/01/02 05:30
사실 역대 순위를 논하거나 대회가 많을때는
선수들 순위를 매길때, 말씀하신 방식이 맞는 방식인데 대회가 일년에 2번밖에 없다보니 이런일이 발생하는거 같네요.... ㅠㅠ 20년이 지난 지금도 일년에 2번이라도 대회가 열리는게 어딘가... 라고 생각해야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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