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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09 18:57:50
Name Leeka
File #1 c273dfad58536ac80cfa2776b4280597.jpeg (156.6 KB), Download : 19
Subject [LOL] LPL 관계자들이 시즌 전 예측했던 티어



스프링 개막 직전 예측 티어...

지금 와서 보면 S 티어들은 싸그리 월즈 못옴

A+ 은 하나는 못오고 하나는 광탈.


A받은 EDG는 서머 우승 + 월즈 우승

B+받은 RNG는 스프링 우승 + 므시 우승


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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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9 18:59
수정 아이콘
LNG RNG 사이좋게 비쁠이었네요 크크크
21/11/09 19:03
수정 아이콘
5위안은 사이좋게 전멸한걸로
새벽하늘
21/11/09 19:03
수정 아이콘
edg가 욕먹고 급하게 슈퍼팀을 결성했다는 글을 봤었는데 그건 롤드컵우승한 결과까지 다본 한국에서 본 느낌이고 현지에서는 다르게 봤었나보네요.
21/11/09 19:04
수정 아이콘
이게 근데 그래프랑 슈퍼팀이랑은 다릅니다. 당장 WE JDG RA가 슈퍼팀인건 절대 아니라서
21/11/09 19:08
수정 아이콘
슈퍼팀이라기보단 급하게 선수 영입하긴했어요
새벽하늘
21/11/09 19:16
수정 아이콘
그래프만 보면 슈퍼팀보다는 16롱주에 가까운 느낌이었던거 같아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1/11/09 19:03
수정 아이콘
lpl 은 매년도 변화가 엄청나더군요
Lord Be Goja
21/11/09 19:07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LCK는 예상된 팀들이 이변없이 전부 온수준이군요
21/11/0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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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보면 확실히 lpl이 팀풀이 두껍긴하네요
Extremism
21/11/09 19:18
수정 아이콘
RNG는 시즌 전 평가가 베테랑 2명 황혼 보내면서 신인으로 탱킹하자였는데 대박이 터졌고. FPX는 너구리 영입에 주작러가 당대 최고 신인정글 평가였는데 왜 저리 낮은지는 좀. WE, RA는 왜 관계자 평가는 저리 좋았을까도 의문.
하긴 담원도 20 MSC 치루고 (스프링 나름 4위였죠) 썸머 예상 순위가 포스트시즌도 못들었음 크크크
더치커피
21/11/09 19:35
수정 아이콘
LPL 파워랭킹 8위가 월즈 우승을 할줄이야..
바이퍼는 가성비로 따지면 역대 최강의 용병일 수도 있겠네요
21/11/0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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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엄청 비싸게 샀다고 하더군요. 바이퍼 스프링때 평가가 "가격말고는 단점이 없다"였습니다.
애플리본
21/11/0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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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가 잭갈통이랑 비슷한 연봉이란 얘기가 있어서.. 패닉바잉이라 가성비 용병은 아닐겁니다.
더치커피
21/11/09 20:01
수정 아이콘
아.. 약간 기아 김주찬같은 케이스군요
오버페이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혜자인 크크
김연아
21/11/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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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보단 홍성흔???? 크크크
혜자가 아니라 역대급!!!
21/11/0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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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매년 비슷하죠. 시즌 초에 전력평가 1위가 월즈 우승 먹은 경우?

12 TPA
13 SKK
14 SSW
15 SKT
16 SKT
17 SSG
18 IG
19 FPX
20 DWG
21 EDG

16 SKT 말고는 시즌 개막 당시 월드와이드 전력평가 1, 2위를 다투던 팀이 월즈 우승한 사례는 없는데, 올해도 그랬던거 같네요. 16 같은 경우도 오히려 시즌초 평가는 ROX가 좀 더 좋았었고. 슈퍼팀이 최소한 롤판에서는 월즈 우승으로 가는 첩경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이유기도 하고.
데이나 헤르찬
21/11/09 23: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롤이 시즌별로 큰 변화없이 챔피언정도만 추가되는 게임이었으면 슈퍼팀이 한번은 롤드컵 먹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21/11/09 19:44
수정 아이콘
WE, RA 고평가가 눈에 띄고
LPL 뎁스가 엄청 두껍네요
삼화야젠지야
21/11/09 20:07
수정 아이콘
말이 A지 5티어네요;;
Yi_JiHwan
21/11/09 20:27
수정 아이콘
레어 아톰은 왜...?
AppleDog
21/11/10 09:40
수정 아이콘
WE랑 같이 묶인거 보면 같은 부분에서 고평가 했나보네요. (작년 멤버에서 부족했던 부분 보강)
일이사사이
21/11/09 20:37
수정 아이콘
매년 초 예측은 정말 의미가 없긴 하네요.

당장 근 3년간 2019년에 FPX가 우승, 2020년에 담원이 우승, 2021년에 EDG가 우승한다고
예측한 사람이 전 세계에 과연 10명은 될 지 모르겠네요.
2018년도 황부리그 LCK가 폭망하고 그랜드슬램을 향해 달려가던 RNG가 G2한테 8강 탈락하고 IG가 우승한다고 예상이나 한 사람이 과연 있었을지...

솔직히 말하면 저도 올해 EDG는 한 10위정도 하고, TES, FPX가 2황 먹을 줄 알았습니다.
나이트, 카사, 재키러브의 TES가 롤드컵에도 못올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요단강수중발레
21/11/09 21:59
수정 아이콘
EDG는 그때 고평가를 하기엔 그 전 해에 꼴아박은(...) 선수들 비중이 좀 컸죠... 특히 메이코가 인상깊었습니다
이름값은 있는데 전성기는 지난 선수들 느낌이라 좀 헛돈 쓰지 않았나 싶었는데 인생 참 모르는 거더라고요 크크
김연아
21/11/10 09:37
수정 아이콘
TES와 EDG 는

잭키러브와 바이퍼의 위상이 딱 바뀌는 만큼 팀의 위치도 바뀐 것 같은..... 크크크

개인적으로는 카사 기량이 저하되고 있다고 생각해서 저만큼 높게 보지는 않았지만요.
더치커피
21/11/10 09: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롤드컵 직후 데마시아컵까지 3대떡으로 우승한지라 TES 원톱 평가 나온게 이상하지는 않았다 봅니다
뚜껑 열고보니 감독 포함해서 모든 안좋은 쪽의 if가 전부 터질 줄은 몰랐으니..
카사는 이제 lpl 하위팀 아니면 대만으로 복귀해야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김연아
21/11/10 10:52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볼 법하지만, 개인적으로 카사 기량에 의문을 품고 있어서 저거 보다 낮게 평가했었는데, 띵구 빼곤 다 망하는 수순으로 가더군요 ㅠㅠ
띵구 이번 롤드컵 왔으면 잘 했을 것 같은데....
더치커피
21/11/10 10: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칭티안이 제일 놀라웠습니다
피지컬만 보고 정말 듬직하게 잘해주겠구나 싶었는데 정작 인게임 라인전 실력은 한없이 가벼웠던..
암튼 나이트 369 다 나가면 TES 파워랭킹은 OMG보다도 밑으로 추락하겠네요 크
김연아
21/11/10 11:10
수정 아이콘
저도 뭔가 묵직한 이미지가 있었는데, 것참....
TES가 FES 후보였던 샤오라오후(롤 잘할 이름?) 정도만 있었어도 성적이 훨씬 좋았을 것 같습니다.
만약 팀이 저리 되면 재키러브의 위상은 어찌될런지 궁금하네요.
RNG는 갈라 때문에 재키러브 생각도 안 날 것 같은데...
더치커피
21/11/10 11:18
수정 아이콘
워워 줘딩
의리없이 혼자 RNG 가는건 아니겠지?
김연아
21/11/10 11:18
수정 아이콘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나 리위안하오 줘딩의 RNG 입성을 환영한다!!!!!!!!!!!!!!!!!!!!!!
AppleDog
21/11/10 09:38
수정 아이콘
하위급으로 묶인 OMG... 이쪽도 서머 플옵 갔으니 진짜 선전 했네요.
21/11/10 10:49
수정 아이콘
LPL은 당장 내년에 상위권 싹 물갈이되도 안 이상한 리그라..
21/11/10 13:14
수정 아이콘
이거 제 기억으론 당시에도 의문부호 많았던 평가였던걸로 남아있습니다 크크크
21/11/10 13:19
수정 아이콘
그런데 나름 타당성 있긴하죠.
we, ra는 결과적으로 올해 결산 5,6위 했고
징동, 테스 작년을 양분했던 두팀을 최고 티어로 두는게 당연했고,
edg는 작년 서머기준 아무도 플옵에 못든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rng는 샤오후 탑포변 이슈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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