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11/07 14:22:59
Name Leeka
Subject [LOL] 전라인이 폭넓은 챔프폭을 보여준 이디지의 승리

돌고 돌아서

이번 월즈의 메타챔프들을 전라인이 다 다룰수 있던팀은
이디지였고.

그게 밴픽에서 이점을 주면서 5꽉끝 승리에 기여하지 않았나 싶네요

결국 주류 미드 못하던 rng
팀적으로 다 못하는 픽이 있던 젠지
하체가 못하는 챔프가 많던 담기

결국 이 챔프폭이 다전제 시리즈를 거치면서
5꽉 끝에 크게 터지지 않았나

결국 머든 다 한 플랑드레, 지에지에부터
별걸 다 해낸 스카웃
캐리부터 서포팅까지 다 한 바이퍼
나미 룰루 유미 질리언 유틸부터
라칸 레오나 이니시까지.


생각해보면
14년에 데뷔해서 쭉 뛴 플랑드레
15년에 데뷔해서, 16년부터 이디지의 중심인 스카웃
15년에 데프트와 므시를들고. 쭉 이디지에 남은 메이코

엄청난 경력답게..  다 쓸줄알던 3인방을 필두로
데뷔때부터 블라디 야스오까지 다 잘하던 바이퍼가 들어갔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 아니였나 싶기도..


실제로 rng는 결국 미드 챔프 한계 극복이 안됫고
젠지는 룰러가 밴픽똥받이 했으나 못버텼고
담기도 바텀이 밴카드 계속 빨리면서 밴픽구도부터 손해가 누적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카츄볼트태클
21/11/07 14:25
수정 아이콘
결승 담원은 밴픽에서 바텀이 터지고 인게임에서 탑이 터지면서 졌네요.

밴픽에서 바텀이 주던 손해는 예상가능한 문제였는데 인게임 탑이 상상 이상으로 무너진게 예측을 넘어설 정도여서 역배가 터졌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21/11/07 14:26
수정 아이콘
메타파악을 먼저 한건 LCK팀이었고 그게 하위라운드 경기력 차이에서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LCK팀들은 루나미라던가 메타픽을 소화못해서 밴픽에 제약이 붙었고,
EDG는 메타에 늦게 적응했지만, 메타픽을 전부 소화할 수 있었죠.
21/11/07 14:28
수정 아이콘
그렇죠
결국 챔프폭 넓은게 정말 중요하다는걸 다시 알려준…
21/11/07 14:28
수정 아이콘
4강부터 진팀들은 다 이유가 있어요. 전부 하나이상씩 확실한 약점이 있는편이었고 그 약점을 최소화 한 edg가 결국 우승..
비오는풍경
21/11/07 14:29
수정 아이콘
슬로우 스타터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죠
올해는다르다
21/11/07 14:31
수정 아이콘
LPL 내부에서 포식자미드같은거 열심히쓰면서 티어정리에 오류가 생긴 틈에 다 떨궜어야하는데... 돌고돌아 티원의 쉔서폿이 아깝게 됐어요. 100T가 EDG를 한판 잡을 줄 알았고 폭탄목걸이 걸려있으면 쉔서폿 테스트 대신 목숨걸고 했을텐데.
새벽하늘
21/11/07 14:32
수정 아이콘
담원이 edg처럼 루미가 필승카드급이었으면 캐니언에 대한 견제도 줄었을거 같아요. 캐니언은 결승에서도 견제 덜 받았을때는 확실히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그점이 참 아쉽죠. edg는 레드에서도 루미를 신경쓰지 않아도 됐고 그게 캐니언을 견제할수 있는 슬롯으로 이어져서 edg가 우승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은때까치
21/11/07 14:35
수정 아이콘
티원도 전라인 모든픽 다 다룰수 있었다구요..... 흑흑
플랑드레는 사실 결승 전까지는 그브 제이스 2챔맨에 가까웠죠. 밴픽도 엄청 몰아받았고.
21/11/07 20:02
수정 아이콘
티원이 이디지 다음으로 챔프폭 완벽한 팀이었죠.
다만 이디지에 비하면, 르블랑 셀프밴등이 아쉽죠.
아빠는외계인
21/11/07 14:35
수정 아이콘
결국 그런 챔프폭 포함해서 체급이 높은 팀이 정신만 잘 차리고 있으면 체급이 부족한 팀이 이기기는 너무 힘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강퀴님 예전 리뷰에서도 RNG전, 젠지전 이상한 밴픽으로 2세트씩 날린거 빼고는 EDG가 기본적으로 더 잘하는 팀이었다는 뉘앙스로 말했었고.
담원도 사실상 올 한해 내내 체급이 엄청났다기보다는 노련함으로 해내온 부분이 있었고 초반단계에선 밀리는 경기들이 많이 있었죠. T1도 한 체급 하지만 담원과의 4강전에서는 탑의 문제였는지 담원을 체급으로 앞선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는데 이게 EDG가 그만큼 어나더레벨의 체급이었을지, 당일 컨디션 문제였는지 여러 생각이 드네요
새벽하늘
21/11/07 14:39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free2/71820 섬머중반에 이런글도 올라왔었는데 최근에 보여준 호구같은 모습에 edg의 체급이 어마어마 하다는걸 까먹고 있었어요. 21edg가 체급 하나만큼은 역대급인 팀이 맞았던거 같아요.
21/11/07 14:50
수정 아이콘
담원은 거의 상성이라…체급만으로 설명하기 힘든 무언가가 크
21/11/07 15:08
수정 아이콘
칸나가 어제 플랑드레만큼 했으면 생각보다 무난하게 t1이 이겼을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1/11/07 14:35
수정 아이콘
돌고돌아 약점이 제일 없는 팀이 우승한 느낌이에요. 내전 변수로 RNG가 떨궜어야 함..
쿼터파운더치즈
21/11/07 14:40
수정 아이콘
8강 때 LPL 내전 나온게 결과적으로 잘 풀리게 된 계기가 된 거 같아요
그때만해도 티어정리 하나도 안되어있었죠 LPL 팀들
근데 일주일 일주일 시간 주어지고 티어 확고해지니 결국 제일 유연하고 단단하던 EDG가 우승을 하게 되었네요
League of Legend
21/11/07 14: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EDG 챔프폭도 그렇지만 저는 신짜오로 증명해낸게 가장 고평가하고싶어요.
우승했지만 신짜오 승률이 엄청 낮은걸로 알고있는데. 뭐 어쨌던 그 픽을 가지고 이기는 법을 다른 팀들은 못했는데 edg라는 팀은 성공시켰으니까요..

저는 5세트까지 신짜오 저게 맞냐? 이러고있었습니다.
21/11/07 14: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벤픽이 제일 아쉬웠어요 결과론적이긴하지만 벤픽보자마자 1.4세트는 물음표 남발이었습니다...

1세트 1AD 채우려면 제이스-트런들로 갔으면 했는데 갑자기 야스오가 나오질않나.... 첫경기니깐 뭐 할수있다고칩시다.
(르블랑 트런들이었으면 라이즈가 쉽게 못돌아다니죠.)
그리고 지예지예가 자르반 했을때와 안했을때 차이가 너무 심해서 첫경기부터 자르반은 안줄꺼라 생각했습니다.

4세트 루시안나미 주기싫어서 나미 뺏어온건 이해했는데 왜 2픽에서 진을 뽑았을까요? 그냥 그브했으면 됐는데. 1코인 더있으니까 칸캐리 한번해봐라 기회준걸까요?? 플랑드레가 루시안하고 진을 바이퍼가 하면 더 떙큐죠. 그웬 오리아나 보고나서 바로 5세트 가겠구나 했네요.
벤도 3세트랑 똑같이 벤했으면 루시안 주고 나미 할일도 없었을텐데..

5세트는 그냥 벤픽을 떠나 인게임이 아쉽던.. 르블랑 벤하지말고 조이를 벤하던지... 레오나가 아닌 3픽 키아나를 했으면 어땠을지...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은때까치
21/11/07 14:52
수정 아이콘
저랑 완전히 똑같이 생각하시네요. 라이브로 보면서도 1세트 왜 제이스 트런들 거르고 야스오? 4세트 왤케 진을 빨리뽑지?????? 물음표 엄청 나왔는데...
21/11/07 15:29
수정 아이콘
밴픽은 챔프폭때문에 어쩔수없는게 있고, 그냥 본인들이 밴픽 못해서 망하는게 있는데 저도 1세트 야스오와 4세트 그브주고 그웬이 후자라고 봅니다. 당연히 전자든 후자든 실력인거고요. 밴픽탓을 하면 꼭 순수실력은 높은데 졌다라고 말하는거처럼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있어서..
티모대위
21/11/07 15:41
수정 아이콘
밴픽 얘기가 이번엔 결과론도 아닌게, 말씀하신 내용들 불판에서 실시간으로 이야기 나왔죠
카바라스
21/11/07 14:48
수정 아이콘
캐니언이 시리즈내내 너무 견제를 당해서 파엠이 스카웃으로 뽑힌것도 있는듯. 밴도 많이 당했는데 픽도 탑바텀 위주로 하느라 리신판 정도빼면 힘을 잘못씀.
21/11/07 14:52
수정 아이콘
직스 쓸거면 같이 포킹해줄 조이라던가 제이스를 같이 뽑지 않은것도 아쉽고. 직스 혼자서는 암만 열심히 던져도 명치딜까지는 안들어가더라구요.
강나라
21/11/07 14:53
수정 아이콘
밴픽으로 바텀을 케어해줘서 반반 가는거 까지는 담원이 원하는 그림이었다고 보는데 탑에서 푸짐하게 망하는 바람에 탑도 챙겨줘야되고 그러다보니 밴픽 짬처리 당한 캐니언은 진짜 할게 없어서 힘을 못쓰고 쇼메이커는 스카웃의 넓은 챔프폭에 계속 받아치기 급급하고... 결국 폼이 안좋던 탑에 카운터치라고 쥐어준 탑 야스오나 캐리하라고 준 그웬, 그러다 안되니까 1픽으로 그브를 먹어버린 5세트까지 탑에서 흐른 스노우볼이 너무 크게 왔다고 봅니다.
바부야마
21/11/07 14:56
수정 아이콘
결국 자르반 루시안 나미 같은 일방적인 챔프폭이 주효했네요.
유자농원
21/11/07 14:59
수정 아이콘
전반적인탑경기력과 루나미대처불가 이게 미드정글에 부담이갔죠 쇼메캐니언은 다할수는 있었지만 탑봇 케어하느라 챔자체가 좋은게 손에 안잡힘
소믈리에
21/11/07 14:59
수정 아이콘
결국 체급이네요
메타해석은 니네가 해
해석 다 되면 체급으로 니네 다 패버릴께

16skt도 스크림에서 쳐맞았다고 하죠
이브이
21/11/07 15:02
수정 아이콘
15슼도 스크림은 프나틱에게 맞았다던데 결국 체급이 짱인걸로 크크
21/11/07 15:03
수정 아이콘
사실 바텀만 구멍이면 담원이 충분히 해볼만 했을 겁니다.
하지만 탑까지 1픽 그브로 챙겨줘야 하는 상황이 오면서 어그러졌죠.
소믈리에
21/11/07 15:05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최근 페이커는 잘되는 챔 있으면
고것만 주구장창 하는 스타일이 있는데

예전 페이커는 밴픽으로 못막는 바다와 같은 챔프폭에 심지어 남들 구리다고 안쓰는 챔프까지 뽑아서 캐리했으니 사기소리가 안나올수 없었을것 같긴 합니다
Dončić
21/11/07 15:58
수정 아이콘
근데 원래 페이커 챔폭 넓을 시기에도 매번 자기 하고 싶은거 해도 못막던 천외천 시절도 있었지만 먹히는거 하나 죽어라해서 밴카드 빼버리면 아무렇지 않게 다른챔으로 캐리해버리던 시절도 있었죠. 밴을 포기하게 만들던 시기와 저거 원툴인줄 알았더니 그냥 못막아서 계속 쓴것일 뿐이던 시기...
헤나투
21/11/07 16:52
수정 아이콘
그부분이 나이를 먹음에따라 연습량이 줄면서 생기는 문제같아요.
페이커가 주력으로 삼는 픽 3-4개는 진짜 세체급인데 그외의 픽은 아예 꺼내질 않죠. 그래서 챔폭 지적을 받은뒤 일정시간이 지나면 못한다고 평가받던 픽을 기가막히면 합니다. 근데 그때에는 이전 3-4개 챔을 또 안꺼네요...
pzfusiler
21/11/07 15:15
수정 아이콘
캐니언이 불쌍하더라구요 루나미나 아펠같은거에 계속 밴카드 소모되는동안 본인은 저격밴당하고 픽도 후픽으로 밀리고 유미없는 탈론이나 트런들같은 후진 챔피언 짬처리 당하고..
21/11/07 15:25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edg는 챔폭 워낙 넓어서 남아도는 밴카드를 상대 에이스인 캐니언에 투자할 수 있었던게 주요했습니다.
유유할때유
21/11/07 15:34
수정 아이콘
용타임때보면 거의 EDG가 먼저 자리잡고 담기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탑/바텀 어느정도 픽밴에서 손해보더라도 계속 미드/정글 캐리픽 줬으면 어땠을지
환경미화
21/11/07 16:15
수정 아이콘
탑은..뭘줘도 손해보는상황이었을듯...
담담펀치를땅땅
21/11/07 16:05
수정 아이콘
상체 쌈 너무 빡빡하긴 하더군요. 칸도 상태 많이 안좋고
21/11/07 16:06
수정 아이콘
1세트 자르반한테 맞고 거기에 밴카드 쓰기 시작한 것부터 말렸다고 봐요
자르반에 밴 쓰는 계획은 담원한테 없었을듯
헤나투
21/11/07 16:49
수정 아이콘
완전공감하는 글입니다.
바텀의 밴픽부담과 인게임에서 탑이 밀리면서 담원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캐니언이 막히면서 진거죠. 물론 미드인 쇼메도 밀리긴했지만요...
-안군-
21/11/07 16:53
수정 아이콘
전반적으로 EDG가 준비를 많이 해왔다는 느낌이었어요.
밴픽은 윗분들이 많이 얘기해주셨으니 넘어가고, 인게임적으로도 캐니언 견제를 효과적으로 해내더라고요. 일단은 쇼메에게 최대한 로밍챔을 쥐어주지 않으면서, 팀적인 움직임으로 캐니언을 계속 압박하고, 카정을 통해 성장을 제어하고... 한게 유효하지 않았나 싶어요.
21/11/07 17:16
수정 아이콘
레드일땐 너 쎈거 하나 난 두개
블루일땐 카운터도 안맞는 제일 쎈거!

좋은밴픽 구도를 만들어냈어요.

챔폭도 챔폭인데 시야 먼저! 라는 기본기에 충실한 게임을 해나간게 유효했죠.
미드타워 밀리는데 막는거보다 용 주도권을위한 상대 레드 쪽 시야장악.. 그 다음에 케넨이 신드라 잡았던걸로 기억하는데 대단했습니다
21/11/07 17:27
수정 아이콘
칸 폼 보면 둘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잠그면서 반반갈 수 있는 픽 = 그브, 그라가스
망해도 어떻게든 1인분 할 수 있는 픽 = 케넨, 오른

일단 그브 그라가스로도 잠그면서 반반가는 미션 수행이 아리송한 느낌이었고, 그럴 바엔 확실히 객관화해서 오른 한 번 질러봤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도 드네요.

불판에서 라스칼 아쉽다 했었는데 지금보니 라스칼이 대단힌 거였네요
김연아
21/11/07 19:32
수정 아이콘
최소 레넥 장인임은 확실하게 입증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846 [LOL] 다소 아쉬웠던 LCK 유튜브 썸네일 [50] 라면13354 21/11/07 13354 13
72845 [LOL] 전라인이 폭넓은 챔프폭을 보여준 이디지의 승리 [43] Leeka13667 21/11/07 13667 2
72844 [LOL] 1년 후 : 스맵 vs 큐베 vs 칸 [71] Arcturus12750 21/11/07 12750 0
72842 [LOL] 무협지 감성 제대로 나는 EDG 축전.jpg [16] insane12385 21/11/07 12385 8
72841 [LOL] 조금은 옛날인 스토브관련 소식 모음(에이전트 글) [31] 소유자13204 21/11/07 13204 2
72840 [LOL] 역대 롤드컵 우승 준우승 팀 전적 [14] 니시노 나나세12485 21/11/07 12485 0
72839 [LOL] lck 파이팅입니다 [15] 질소반과자반9391 21/11/07 9391 7
72838 [LOL] EDG 선수들 결승전 후 인터뷰입니다. [11] 삭제됨13599 21/11/07 13599 2
72837 [LOL] 담원 기아 선수들 결승전 후 인터뷰입니다. [20] 삭제됨13078 21/11/07 13078 3
72835 [LOL] 이번에도 깨지지 않은 LCK 롤드컵 징크스 [25] rEhAb13936 21/11/07 13936 4
72834 [LOL] 결국 배당률 2위는 우승하지 못했다?! [28] Leeka12855 21/11/07 12855 0
72833 [LOL] 스카웃, 2021 롤드컵 FMVP 선정 [92] Leeka14131 21/11/07 14131 3
72832 [LOL] 대한민국 최고 롤잘알 인정하시나요? [76] 비공개당당18711 21/11/07 18711 8
72831 [LOL] 중국인 최초 커리어 그랜드슬래머 탄생 [40] MiracleKid12863 21/11/07 12863 3
72830 [LOL] EDG, 중국의 슈퍼 히어로에 등극하다 - 결승 후기 [295] Leeka17080 21/11/07 17080 9
72829 [LOL] 18년부터 21년 롤드컵까지 우승팀 적중률 100퍼센트 맞춘 지표 [9] 라면12938 21/11/07 12938 1
72825 [LOL] 현재 경기중인 아카데미 챔피언십 풀리그 정보 [6] 아롱이다롱이11488 21/11/06 11488 1
72824 [LOL] 아이슬란드입니다(3) 드디어 결승이구나!! [25] 아이슬란드직관러12808 21/11/06 12808 22
72821 [LOL] 2021 월드챔피언십 결승전 프리뷰 [15] 왜냐맨13982 21/11/05 13982 18
72819 [LOL] 돌아봐도 신기한. 이번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23] Leeka13794 21/11/05 13794 1
72818 [LOL] 탱커를 '자판기'로 만들어보겠습니다 [39] 스위치 메이커13653 21/11/05 13653 0
72814 [LOL] 페이커의 논란(???)이 된 인터뷰 후 비하인드 스토리 [61] League of Legend24584 21/11/05 24584 23
72812 [LOL] 한상용 전 진에어/그리핀 감독 공개구직 [62] Lord Be Goja19811 21/11/04 19811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