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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2 21:07
올해 고티는 현재까지는 라쳇&클랭크 어파트나 It Takes Two 정도 생각나는데... 파크라이6도 나와봐야 알테고...
올해 확실하게 이거다 하는게 없네요.
21/09/12 21:33
현실적(?)으로 보자면, 게임 특성상 BAFTA같은 평론가 주도의 상들은 유력할 듯 한데, GJA로 대표되는 유저투표 주도의 상들은 힘들거 같아요
아무래도 2인용이라는 한계 때문에 판매량도 애매하고, 그래서 안해본 유저들이 많으니 말이죠 같은 이유로 최다 GOTY도 어렵지 않나라고...
21/09/12 21:12
요새 느낌상 하반기 출시예정이면 다음 해에 나올거 같은 느낌이 크크
개인적으로는 스타필드가 매우 기대됩니다. 폴아웃4 보다는 훨씬 발전되어 있기를...
21/09/12 23:57
라오어2도 스토리빼고 PC빼고 그냥 게임 자체로 보면 훌륭한 게임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게임에서 스토리를 빼고 PC적 요소를 빼면 뭐가 남냐 싶긴합니다만
다른거보다 리얼루 리얼로 진짜 알릭스가 그거밖에 못받은건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진짜 알릭스는 살면서 해본 게임중에 가장 강렬한 경험이었는데... 밸브야 게임 좀 만들자...
21/09/13 00:14
각종 게임 시상식에 유저투표를 일정 부분 반영하기 때문에 판매량도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자기들이 해본 게임에 투표하거든요 그런 면에서 스팀VR로 출시된 알릭스는 손해를 많이 봤다고 봅니다
21/09/13 04:47
레데리2는 11월 출시 시기 문제가 아니죠.
경쟁자가 갓오브워였다는게 불운이었고 결과적으로 오프라인 5대 시상식 하나도 못건졌습니다. 데스스트랜딩은 2019 11월 출시로 최다고티작이었죠. 레데리2가 11월에 출시 했어도 2019년이었으면 역대 최고 비율로 팬픽, 평론가픽 아마 압도적으로 쓸어갔을겁니다.
21/09/13 04:34
올해 남은 제 개인적인 기대작은 로스트 저지먼트, 파크라이6, 다잉라이트2 네요.
그 외에도 포르자 호라이즌5 가 상당한 호평을 받을 것 같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주고 있지 않은 데쓰루프가 복병일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내년작에서는 호라이즌은 전작에서 크게 미흡했던 대인전투와 근접전의 호쾌함을 살려야 될 것 같고, 엘든링은 액션이 느려보여서 세키로 트레일러를 처음 봤을때의 두근거림은 없네요. 본문에 언급된 작품 중에서는 팬심으로는 갓오브워를 꼽고 싶지만 돈을 걸라면 스타필드에 걸겠습니다.
21/09/13 09:59
작년이랑 올해는 전세대 콘솔 황혼기라서 그랬고
2022년부터는 본격적인 현세대 콘솔 대작들이 나오는군요. 저기서 함정카드는 몇 개나 있을지
21/09/13 10:34
와! 역대급!..은 사실 1998년 GOTY 경쟁작들을 보고 난 이후로는 갓겜이 하나 나오는 것도 버거운데 갓겜들로 경쟁한다는건 2021년 지금은 힘들다는걸 너무나도 뼈저리게 깨닫고 있습니다...흑흑
21/09/13 12:11
AAA게임들에 비하면 유명세는 덜하지만 올해 고티 후보로 패스파인더 의인의 분노 슬쩍 밀어봅니다 흐흐
내년은 이런저런 기대작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스토커2가 기다려지네요
21/09/14 01:29
오 저 혼자 복병이라고 언급한 데쓰루프 예상 적중했네요.
메타스코어가 문제가 아니고 리뷰어들이 칭찬하는 포인트들을 보니 대형시상식에서 상 쓸어담기 좋게 만든 것 같아요. IGN 이나 게임스팟, 유로게이머 같은 대형웹진들이 호들갑떠는게 올해 GOTY는 데스루프가 될 확률이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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