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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09 14:47:06
Name Leeka
File #1 f87a8bfb1fb686c9602d2320a3bed9e4.png (697.4 KB), Download : 48
Subject [LOL] 롤드컵 패치의 시작. 11.18이 적용되었습니다.


https://www.leagueoflegends.com/ko-kr/news/game-updates/patch-11-18-notes/

전설이 돌아왔으며 최후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매년, 월드 챔피언십이 시작되기 전에 하향 및 상향 조정을 적용하여 프로 경기 메타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습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챔피언이 무대에 처음으로 등장하면 심장이 뜨거워지지 않나요? 응원하는 팀이 새롭고 놀라운 조합으로 적을 물리치면 당장이라도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어지죠.

11.18 패치는 2개의 월드 챔피언십에 중점을 둔 패치 중 첫 번째 패치입니다. 멋지게 불협화음을 불러오는 패치죠. 개인/2인 랭크는 계속되어야 하므로 평범한 게임을 망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물론, 이번 변경사항이 게임에 너무 큰 영향을 주면 다시 되돌릴 것이지만 약간의 혼돈이 월드 챔피언십을 더 뜨겁게 달궈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11.19 패치가 실질적인 롤드컵 버전이며

11.19 패치는 '안정성 개선 및, 일부 과한 변경점을 되돌리는 사항' 위주로 적용되는 만큼

11.18이 실질적인 월즈 메타의 시작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과거에 '룬이나 아이템' 을 건드려서 역대급 참사들을 만들었던걸 고려해서

이번에는 '챔피언 위주로만' 많이 건드렸다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챔피언을 건드리면.. 참사가 나도 해당 챔피언 고정밴..  이 최대치지만
아이템이나 룬은 잘못 건드리면 메타 자체가 완전히 변해서 밴으로 해결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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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9 14:57
수정 아이콘
스웨인은 몇년째 상향도 없고, 하향도 없고.. 변화도 없고.. 뭐 완벽한 챔피언이라는 뜻인가..
올해는다르다
21/09/09 15:05
수정 아이콘
의도하지 않은 곳에서 강세를 보이는 챔프(스웨인의 경우 하위티어 바텀)들은 더이상 뭘 손대기가 어렵긴 해요. 나중에 다시 리워크할듯..
조미운
21/09/09 16:51
수정 아이콘
오랜 기간 픽률 낮고 승률은 높은 장인픽 꿀챔인 대신, 최상위 티어 (다이아1~)에서는 힘이 빠지는 편에 프로 레벨에서는 나오지 않으니... 굳이 건드릴 필요 없이 밸런싱 잘 되어 있는 챔이죠.
올해는다르다
21/09/09 15: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드레이븐은 어썸하고 역겹고 보는 맛이 있을거 같습니다. 나머지는 그냥저냥한 수치조정같고.. 제드가 정글링 자체는 1티어로 올라왔는데 얘는 성능 평가가 어렵네요.
묻고 더블로 가!
21/09/09 15:06
수정 아이콘
애쉬마저 너프 먹었으니 안 그래도 잘 나가던 베인은 이제 막을 자가 없어보입니다
비오는풍경
21/09/09 15:08
수정 아이콘
11.18 얘기가 오래 전부터 나와서 느낌으로는 한참 전부터 적용된거 같은데 오늘부터 시작이군요.
AdolChristin
21/09/09 15:13
수정 아이콘
모건은 무슨 챔프를 준비해올지
쿼터파운더치즈
21/09/09 15:13
수정 아이콘
미드트린이 개사기라고 쇼메에 이어 도인비가 말했던데...
11.19에서 건들것인가 말것인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뭐 패치는 하드캐리형 원딜 버프해준거 같지만 애쉬도 나올거 같고 오히려 카이사 판치는 세상 올거같다고 하더군요 하드캐리 원딜들은 정글암살자 떠서 더 못쓸거같다 그러고
미소속의슬픔
21/09/09 17:37
수정 아이콘
근데 AD미드는 쓸만한 AP정글이랑 세트로 나와야해서 솔랭이면 몰라도 팀단위인 롤드컵에서는 그닥 선호되지는 않을것 같네요
21/09/09 19:26
수정 아이콘
미드 카키탈도 언제나 사기였지만 프로게임에선 달라가지고 좀 애매할 거 같아요
21/09/09 20:26
수정 아이콘
그래서 랄로가 하고있나보네요
파다완
21/09/09 15:14
수정 아이콘
당장 모건 어쩌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크크....
Lord Be Goja
21/09/09 15:43
수정 아이콘
??: 그렇다면 저 두두!
R.Oswalt
21/09/09 17:15
수정 아이콘
모?른
어바웃타임
21/09/09 15:15
수정 아이콘
아 모밀 너프라니ㅜㅜ
오늘하루맑음
21/09/09 15:20
수정 아이콘
강퀴는 웃고 있다
아이폰텐
21/09/09 15:20
수정 아이콘
모밀은 어차피 못하던거라 별 영향없고 스킬셋 안바뀌면 그냥 똑같죠
오히려 제이스 너프가 팀입장에서는 더 이득이죠 크크
티모대위
21/09/09 18:41
수정 아이콘
동의... 모밀이 뭐 대단히 위력적이어서 이긴게 아니죠.
한화가 모밀을 수납하는 요령이 뛰어난건데, 챔프 자체의 특성이 그대로인 이상 변함없이 잘 쓸수있겠죠
21/09/09 15:22
수정 아이콘
한화한테는 챔프가 중요한게 아니라 미드 영향력이 어떻게 되는지가 제일 중요하죠.쵸비 멱살이 가능할지
오늘하루맑음
21/09/09 15:25
수정 아이콘
+ 탑이 망해도 얼마나 어그로를 끌 수 있는가
21/09/09 15:35
수정 아이콘
정글 키아나 다시 나오려나.. 그림자검 버프로 서폿 판테온 파이크도 가능하겠네요
그리스인 조르바
21/09/09 15:37
수정 아이콘
갱맘은 정글 제드 약팔고 있더군요 크크
정글 속도가 말도 안되게 빠른긴 하더라구요
오늘하루맑음
21/09/09 15:39
수정 아이콘
요새 요오무가 꽤나 벨류 있어서 AD 암살자 정글이 판을 칠수도
Hudson.15
21/09/09 16:03
수정 아이콘
제드 정글은 플레이인에서 갈리오랑 같이 찍먹 해볼 팀 최소 한 팀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레니안
21/09/09 15:39
수정 아이콘
키아나 eq가 플로 잘 안피해지는 느낌이었는데 확정히트였다는게 충격이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
피했던 적이 없던거구나….
TranceDJ
21/09/09 16:05
수정 아이콘
E쓰면서 Q하면 타겟팅!
공항아저씨
21/09/09 15:43
수정 아이콘
암살자챔 못나온다 못나온다해도 18년도였나요 그떄 한창 미드밀고 칼부 털어먹는게 메타였어서 탈론 키아나 정글링 버프 칼날부리 빼먹기 참 좋을 것 같거든요. 대회에서도 나오면 좋겠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21/09/09 15:46
수정 아이콘
어제 마유시 방송 보는데 미포 이야기 하길래 뭔가 있나 했더니 상향이군요
도르마무
21/09/09 15:48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탑너프, 원딜미드 버프같은 느낌이 드네요. 한화가 이걸..?
21/09/09 15:51
수정 아이콘
탈론, 제드 정글이 은근 뜨지 않을까 싶네요.
스덕선생
21/09/09 15:53
수정 아이콘
롤드컵 전에 대규모 패치 안한다고 했던거 같지만 언제든지 말바꾸는 라이엇이니(...)

사실 전 롤드컵 전 대규모 패치는 오히려 공정하다고 생각됩니다. 스프링 ~ 서머 치르는 동안 계속 메타가 바뀌어서 손해보는 팀도 생기고, 이익인 팀도 생기지만 결과적으론 가장 메타 적응도가 좋은 팀이 롤드컵 오게하는 시스템이죠.

그러면 롤드컵 역시 똑같이 난장판이 된 상태에서 누가 더 빠르게 수습해서 결과를 내느냐로 맞붙는게 옳다고 봅니다. 정규시즌 내내 그걸 테스트하다가 마지막에 서머 메타 고정시켜서 시험보게 하는것도 웃기죠 사실.
21/09/09 15:56
수정 아이콘
협곡, 룬, 아이템, 정글 몬스터, 미니언등.. 본질을 건드리진 않았으니 대규모가 아니라면 아니긴 합니다..

챔피언만 바꾸면 삑나도 밴으로 커버되는데 나머지는 정말 대회 전체가 나락 갈수도 있으니..
키모이맨
21/09/09 16:04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이 게임에서 메타적응하는것+각자 챔프폭도 실력이라고 봐야한다고보고
그게 맞다고봅니다
애초에 시즌 시작하는 스프링부터 서머까지 그냥 메타 휙휙바뀌는데 롤드컵 메타를 서머때랑 고정해야할이유도 전혀 없어보여요
그냥 롤드컵 직전까지 휙휙바꾸고 그거 가는대로 거기에 먼저 빨리 잘 적응하는사람이 더 롤 잘하는거죠 뭐
21/09/09 15:56
수정 아이콘
모건이 타격받나요
아이폰텐
21/09/09 16:23
수정 아이콘
제이스 못씀 -> 카밀도 못함
순이라 오히려 이득
21/09/09 16:23
수정 아이콘
패치 내용만 미리 알수 있다면 롤드컵 준비하기 편할듯..
핫포비진
21/09/09 16:25
수정 아이콘
카밀 레넥톤 너프를보자마자 모건이 떠올랐는데..
라프텔
21/09/09 16:26
수정 아이콘
조이, 유미, 탈리아 정도는 프로씬에서 만지작 거릴 거 같습니다.
패치 전에도 조이, 유미는 어느 정도 조커픽으로 나왔기도 했고,
탈리아는 미드, 정글 스왑이 가능한 픽고 라이즈, 트페로 대표되는 로밍형 챔프를 따라가기 좋은 픽이죠.

오히려 챔프 변화보다 포식자 패치가 어떻게 적용될지가 더 궁금합니다.
이재빠
21/09/09 16:32
수정 아이콘
플옵-선발전으로 신나게 달리면서 롤드컵이 엄청 기대됐는데
아직 한달이나 남았다니 ㅜㅜ
21/09/09 17:22
수정 아이콘
이게 다 시진핑덕에 장소가 급하게 변경되면서.. 나비효과가..
21/09/09 16:46
수정 아이콘
제이스 기본 공 너프가 패시브 너프로 바뀐거 같은데 이정도면 롤드컵에서도 잘 나오겠네요.
당근케익
21/09/09 17:51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뭘 하향하고 상향하든
반사이익을 얻는 제3의 카드가 나오는게 꿀잼인데
어떻게 될지..
시노자키 아이
21/09/09 17: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카밀 레넥 다 밴이네~
남은건 오른과 이렐리아
가즈아 모건

탑 케넨도 손좀 봐야 할 것 같은데...
한타에서 너무 좋은 케넨이 제이스 너프되고 0티어 될 것 같네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
21/09/09 18:26
수정 아이콘
대회 1픽들(특히 바텀) 전부 다 손을 본 느낌이긴 하죠..

바텀 영향력 줄인 것이 전령한타 때 어떻게 작용할 지 궁금하네요.
미드는 계속 쓰이던 메이지에 조이가 합류 하거나.. 하는 정도 밖에 차이가 없는 듯 합니다.
유자농원
21/09/09 18:31
수정 아이콘
비디디 탈리야 잘하는데
21/09/09 18:43
수정 아이콘
일단 지겹게 나오는 챔피언은 정리했군요.
라라 안티포바
21/09/09 19:14
수정 아이콘
대규모패치치고는 균형있게 패치한 편이긴 합니다.
정도의 문제는 있는데, 너프할걸 버프했다거나, 버프할걸 너프했다거나 이런건 딱히 안보이는거같아서...
정글러
21/09/09 20:09
수정 아이콘
모건이 슈퍼스타네요 진짜 댓글에 모건 얘기가 많네 덜덜
라라 안티포바
21/09/09 22:29
수정 아이콘
에이 뭘 이정도로...페쵸뎊을 묻어버리고 갈드컵조차 통일시킨 롤갤 지배자였습니다.
Euphoria
21/09/09 21:47
수정 아이콘
키아나 승률 현재대비 -5%봅니다 이제 크크
너가최고야
21/09/10 00:39
수정 아이콘
eq 없으면 초반이 더더욱 구려질거같아요 ㅠ
상상마이너스
21/09/09 23:09
수정 아이콘
확 바꾼다더만 뭐 아무것도 없네요. 그냥 평소대로의 패치

대격변이라도 할줄알았더만 설레발이었네요
21/09/10 09:44
수정 아이콘
레넥톤 분노왁왁 1.5초에서 1초됐네요 크크 관짝행 예약 아닌가 이 정도면
태엽없는시계
21/09/10 11:34
수정 아이콘
신지드신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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