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8/28 21:50
삼성(삼화,삼블) 제치고, LCK 역사상 SKT 다음 최강팀이죠
멤버 유지만 하면 SKT 왕조를 노려볼법도 한데 그건 좀 힘들거 같구요
21/08/28 21:54
어짜피 SKT도 멤버가 아예 변화없이 쭈욱 가진 않았으니까요. 코어인 캐니언-쇼메만 있다면 정통성과 왕조를 위한 클래스는 유지할 수 있을겁니다. 쇼메-캐니언 재계약 스토브리그 때 빨리 됐으면...
21/08/28 21:59
시즌초 얘기 나온건 현역버프라고 생각하지만 캐니언이 이번 월즈도 먹으면 역체정 논쟁 충분히 할만하다고 봅니다.
티원의 벵기가 클러치 능력이 분명 대단하긴 했지만 지금 담원 캐니언만큼의 지분은 아니었죠.
21/08/28 22:02
(수정됨) 뭐 저도 소위 왕조 skt에서 벵기 지분이 그렇게 크지 않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커리어를 어느정도는 맞춰야 얘기가 되는데 뱅기는 롤드컵3 msi2.5인데 롤드컵2 msi0.5면 아직 좀 차이가 난다고 봐야... 담원 다른 선수들 평가할때 그렇다고 고스트 베릴은 뱅울프보다 커리어 더 먹어도 팀내 옵션 낮으니까 낮게 쳐야한다 이렇게 보긴 좀 그렇잖아요 크크
21/08/28 22:07
전 커리어 만능론에 좀 회의적인 편이라서요. 벵기는 주전-서브 오간 기간도 꽤 있고 상대적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인 기간이 매우 짧죠.
전에 중체폿 글에서도 했던 이야기지만 전 크리스프나 바오란보다 롤드컵 한번도 못 든 밍이 우위라고 생각하거든요. 반대로 고스트가 롤드컵 3번 먹는다고 해도 지금 같은 롤이라면(분명히 지금 롤로 엄청 잘하고 있음에도) 전 뱅을 더 높이 칠 것 같네요.
21/08/28 21:52
라스칼과 칸이 똑같이 블루 1픽 카밀을 해서 졌지만 둘의 차이점이 있다면 그것은 제이스를 할수 있냐 없냐.. 였던걸 다시 확인한거 같네요. 오늘 칸이 시리즈 진행될수록 체력 때문인지 스킬샷 안맞고 힘에 부쳐하는게 눈에 보이긴 했는데 제이스는 픽한거 자체만으로도 사기였습니다. 크크
21/08/28 21:53
1년 넘게 증명 해왔죠. 이제 롤드컵 먹으면 역체팀 확정입니다. 근데 당연하지만 쉽진 않겠어요. LPL쪽이 워낙 강하기도 하고... 롤드컵에서 다시만난 티원, 젠지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죠. 잘 준비해서 올해 마무리를 잘 해주길 바랍니다. 담기 화이팅!
21/08/28 21:54
사실 오늘 경기도 저는 제 생각보다 훨씬 더 티원이 준비 잘해왔고 많이 보여줬다고 생각했거든요? 다전제의 티원이다 소리 충분히 나올 정도로 성의 있게 준비했어요. 문제는 그 티원만큼이나 다전제에서 최근에 증명했던게 담기죠. 이 팀도 시즌보다 다전제에서 진짜 제대로 모습 보여주거든요. 담기는 다전제를 정말 잘합니다.
21/08/28 21:59
담기는 쇼메캐니언 코어로 돈좀 화끈하게쓰면 한해정도 더 씹어먹을수 있을거같은데 올 월즈 끝나고 풀리는선수 좀 있는걸로알아서 이번이 관건이겠네요 2년동안 이정도 해준것도 월즈우승만 하면 왕조건설 급이긴 합니다만...
21/08/28 22:00
현역 버프 때문에 담원 역체 소리하시는거 같은데 그건 무리구요
SKT-T1 총 누적에서 차이가 많이 나서.. 뭐 단일시즌이나 특정기간 끊어서 최강 소리는 나올거 같네요. 롤드컵 우승하면
21/08/28 22:28
비록 MSI 우승엔 간발의 차로 실패했어도 월즈만 먹으면 해당시즌 정규리그 그냥 우승도 아니고 통합우승 2회로 워낙 탁월해서 단일시즌 기준 단연 최고로 대우받아야 한다 봅니다. 물론 월즈에서의 퍼포먼스도 그 시즌의 인상을 결정짓는, 남은 중요한 요소이지만요.
21/08/28 22:46
월즈 먹으면 왕조의 개국이죠.
정규리그 1등, 플옵 우승을 3시즌 연속으로 하고 (최초) 롤드컵 더블 한다면 플루크가 아닌 꾸준함과 강력함 모두를 표현하는 당대 최고의 팀에게 수여되는 [**의 시대]라는 칭호를 받을만 합니다. 롤드컵 우승 가즈아!!!
21/08/28 23:25
고스트를 빼면 전부 올해까지 계약이라 아마 올해 롤드컵이 왕조의 마지막 불꽃이 되지않을까싶네요. 물론 스폰서나 선수의 의지에 따라 재계약이 성사될수도 있겠디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