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8/28 21:17:05
Name 던지진않습니다
Subject [LOL] 담원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 T1에 대한 응원)
어느 누가 보아도 객관적으로 담원이 이길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경기 내 담원의 플레이는, T1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얄미울 정도로 상위권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한 차원 살짝 위의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죽을 각에서 안 죽는 것들이 마치 최상위에서는 당연한 기본 소양처럼 느껴질 정도로)

역시나 담원은 지금 LCK 최강입니다.

다만, T1은 실수가 많았습니다. 무리한 이니시 각, 무리한 타워깨기 등.
담원은 실수가 적은 완벽한 플레이이면서도 동시에 아주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준 반면, T1은 많은 실수에도 변수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저는 나쁘게 말하면 엉망진창, 좋게 말하면 변수 창출이 높은 이런 플레이가 T1 팬 입장에서는 희망적 요소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게임이었습니다.

재밌는 결승전을 보여준 양팀 선수들에게 감사합니다.

+ 담원 우승 정말 축하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고기반찬
21/08/28 21:17
수정 아이콘
기아 우승 기아 우승
라라 안티포바
21/08/28 21:18
수정 아이콘
구왕조와 신왕조의 대전에서 신왕조가 대관식을 화려하게하면서 새시대를 알렸고,
쇼메이커는 대관식 제대로했네요. 의미있는 천킬에 이어 막판 임팩트있는 하드캐리까지...상대도 페이커
지락곰
21/08/28 21:19
수정 아이콘
서로 실수가 많으니 경기는 재밌네요 크크
잘생김용현
21/08/28 21:19
수정 아이콘
페이커 마지막 궁판단 두개 정말 반성하길
21/08/28 21:19
수정 아이콘
킬도 많이 나오고 슈퍼플레이도 많이 나와서 정말 재밌었네요 크크크크 진짜 재밌었어요
21/08/28 21:19
수정 아이콘
체급 차이가 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재미있었네요. 두 팀 모두 굳
21/08/28 21:19
수정 아이콘
담원기아 우승 축하합니다 팀적으로 훨씬 좋은 팀이었어요

그리고 T1팬으로써 우승못한거 많이 아쉽지만
아직 롤드컵도 있고 잘 추스려서 준비 잘해서 좋은 결과있었으면 좋겠네요
21/08/28 21:19
수정 아이콘
사실 페이커의 폼을 고려하고 테디와 고스트의 상성을 견주어보면

정배 of the 정배 로 담원이 굉장한 우위에 있죠

이제 진짜가 옵니다 롤드컵 대비 잘합시다

칸은 지금보니까 폼이 회복이 아니라 특정픽 밴하면 여전히 물음표인건 확실한 것 같아서 많이 끌어올려야 싶습니다
21/08/28 21:20
수정 아이콘
롤력도 짧고 본지도 얼마 안됐지만 페이커 선수를 항상 응원했는데...
4경기는 정말 믿기지 않는 쓰로잉이였어요. 다른 팀원들이 안쓰러울정도...

담원 우승 축하합니다. 쇼메 기량은 정말 절정이네요.
당근케익
21/08/28 21:20
수정 아이콘
오늘 간만에 결승 재밌었습니다
다이나믹하고 볼거리도 많고
오프닝 관문은 비밀...

롤드컵때 두팀 잘하길 바라겠습니다!
태엽감는새
21/08/28 21:20
수정 아이콘
라이즈 미드 뒷궁은 뭔가 앰비션 카직스가 진화하다 죽은거 생각 나더군요
대관식을 본 기분
라붐솔빈
21/08/28 21:20
수정 아이콘
양대인의 복수와 피드백 좋네요
다이어트
21/08/28 21:20
수정 아이콘
3대0 압살 예상 했었는데 생각보다 T1도 너무 잘하고 정말 실수 몇번 아니었으면 지금은 5경기 보고 있었을것 같네요.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고 선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래요
21/08/28 21:20
수정 아이콘
굳이 왜 궁 썼는지 아무래도 이해가 안 되네요
박진호
21/08/28 21:21
수정 아이콘
테테 9 8.5 까지 갔었는데
Bronx Bombers
21/08/28 21:21
수정 아이콘
다른 데스는 다 이해가 가는 수준인데 미드 2차 라이즈 궁은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
단순히 칸을 자르려고 거기에 탄다는건 진짜 말도 안 되는 판단이었고요.
칰칰폭폭
21/08/28 21:21
수정 아이콘
마지막 페이커 쇼메이커 차이가 하늘과 땅을 갈라버리네요. 대관식 느낌같기도 하고..
페이커는 마지막 경기 적재적소에 짤리고 던지면서 팀을 결국 끌어내려버렸네요.
정규시즌엔 그래도 솔리드한 미드였는데 이젠 페이커로 롤드컵 우승은 어렵다가 아니라
롤챔 우승도 어렵다가 될까요.
히샬리송
21/08/28 21:47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에도 잘할때는 캐리하지만 대표적으로 농심전 1라,2라 둘다 질때도 그랬고 시즌내내 페이커 저점 터지면 아무리 유리한 게임도 역전패할때까지 던지는것도 이번시즌 내내 고질적으로 나오던거라 솔리드한 미드는 아니었죠.
어느 스포츠나 그렇듯이 나이먹으면 고점터지면 클라스 증명 하지만 점점 저점도 더 낮고 자주 나오는 패턴인거 같아요.
살려는드림
21/08/28 21:21
수정 아이콘
페이커 슈퍼 쓰로잉 진짜 충격적이네요
그거 아니였으면 5경기 갔을거같은데 13년도부터 페이커 응원해왔지만 이렇게 중요한 무대에서
이렇게 말도 안되게 던지는거 처음봅니다
너무 충격적이게 못했네요
그에 반해 쇼메이커는 지금의 페이커보다 두수는 앞서있는 플레이를 통해 미드 차이로 여러운 게임 잡아내는거보니까
오히려 쇼메이커한테서 옛날 페이커의 향수가 느껴질 정도군요 하..
누군가입니다
21/08/28 21:21
수정 아이콘
그냥 쇼메이커가 왜 LCK 퍼스트 미드인지 증명한 경기라고 봅니다.
세컨드랑 갭 차이 심하다고 봅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1/08/28 21:21
수정 아이콘
담원기아 역시 잘하고 쇼메이커 진짜 최고네요 진짜 똑똑하고 잘하고
경기도 재밌었구요
티원 잘합니다 확실히
전 월즈 기대되네요 담원기아 티원 적어도 이 두 팀은
AdolChristin
21/08/28 21: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칸 후반기에 폼이 안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1 2세트 카밀하는 거 보고 폼이 올라왔네 생각하면서 담원이 운영이 좋네 생각하다가 3세트에 이거 테디 몰카인가? 싶은 밴픽부터 뭔가 흐름이 이상해지더니 이거 T1한테 기회가 한 번 오나 싶었는데 라이즈가.. 무리를 하면서 흐름이 끊긴게 아닌가 싶습니다.
뭔가 양팀다 고민거리가 생긴 느낌인데 잘 준비하길 바랍니다.
Nasty breaking B
21/08/28 21:2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생각보다 티원이 잘해줘서 오히려 희망을 좀 봤네요. 페이커 아지르로 잘하다 마지막 판에 그렇게 되는 바람에 많이 안타깝긴 한데... 앞일 모르죠. 선발전부터 롤드컵까지 갈길 많이 남았으니 잘 달려봐야
강동원
21/08/28 21:23
수정 아이콘
와! 너무 기분 좋은 밤입니다!
쎌라비
21/08/28 21:23
수정 아이콘
섬머 시작할때만 해도 양대인이 티원 반대쪽에서 우승컵 들어올릴거라고 누가 생각했을까요? 다이나믹한 시즌이었네요. 진짜 재밌었고 티원도 충분히 롤드컵 가능성 보여줬다 생각해요. 칸나는 오히려 작년 썸머때는 약간 플루크라고 생각해서 스프링때 삽풀때도 역시 그렇구나 했는데 이제는 그냥 잘하는 선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우어케이팝_Chris
21/08/28 21:23
수정 아이콘
뭐 롤드컵이 더 중요하고 + 써머 초반 시점을 생각하면 이 정도도 양반이죠. 페이커도 잘 추슬리고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갚아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1/08/28 21:23
수정 아이콘
페이커 입장에서는 차라리 3:0이었으면 생각이 들법한 경기였습니다.
오늘하루맑음
21/08/28 21:23
수정 아이콘
테디와 고스트의 극상성을 무시한게 첫 스탭이었고

이기기 위한 최소한의 전제조건인 미드/정글의 최소반반이 실패했죠

감코가 없는 리스크가 터졌다고 봅니다

근데 T1에 맞는 감독 찾는거 진짜 어려우니...
21/08/28 21:24
수정 아이콘
근데 티원은 감독보다는 페이커의 주전미드 고정이라면 감독보다는 페이커 본인의 폼이 제일 목표겠죠

특히 이상한 킬각보다가 슈퍼쓰로잉 너무 빈번하게 던지고 상수라고 불리우는 그 실수 말입니다
록타이트
21/08/28 21:23
수정 아이콘
담원 축하합니다. 페이커가 동생들 데리고 궁으로 던지는걸 연속으로 보니 좀 씁쓸하네요.
21/08/28 21:24
수정 아이콘
담원 기아 우승 축하합니다.
먹설턴트
21/08/28 21:24
수정 아이콘
4세트는 칸나가 페이커 키보드로 후려쳐도 무죄 아닐지..
라이즈 할때는 R키 빼고 해야할듯
21/08/28 21:24
수정 아이콘
담원 너무 잘하네요~~ 그래도 이길수 있는 기회가 계속 있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선발전 화이팅 했으면 좋겠고 페이커도 다시 마음 잘 추스리고 다른 팀원들도 멘탈 잘 추스리길!!
21/08/28 21:25
수정 아이콘
담원 우승이 압도적 정배라 그냥 무난히 4세트 졌으면 졌잘싸 정신승리 가능했을텐데 이건 뭐 몇번을 던지니
kartagra
21/08/28 21:26
수정 아이콘
뭐 사실 t1이 이길거라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죠. 한경기만 잡아내면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경기력도 기대 이상으로 나왔다고 봅니다. 이게 담원이 못했는데 t1이 더 못했으면 모르겠는데, 1,2세트는 캐니언 베릴이 기억을 되찾은듯이 날뛰어버리고 4세트는 쇼메가 날뛰니까 그냥 전성기 세체팀같은 포스가 그대로 나왔던 것 같아요. t1입장에서는 사실상 오너라는 쌩신인끼고 이 정도 한거니 나름 기대할만하다고 봅니다. 오너가 생각보다 안쫄고 진짜 잘해주는게 나름 호재긴 호재라고 봅니다. 준비 잘해서 롤드컵때 잘하면 되죠.
21/08/28 21:27
수정 아이콘
19년도에 FPX가 RNG를 꺾고 우승했을 때, 퇴장하는 우지와 환호하는 FPX 팀원들이 갈린 그 사진 보고, 아 LPL이 새 시대가 왔긴왔구나 싶었는데...오늘의 LCK 결승도 그런 상징적인 승부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쇼메이커의 퍼포먼스를 보면요.
이제 쇼메에 대항할 새로운 신진 미드가 치고 나오게 될지 아니면 쇼메가 몇 시즌 더 군림할지 궁금하네요.
21/08/28 21:28
수정 아이콘
담원 우승 축하합니다

페이커팬인데
4경기 너무나도 유리했던 경기, 페이커가 4번 연속 쓰로잉하면서 시리즈 종결지어버리니까
응원하던 저까지 멘탈이 흔들리네요
오늘 경기 피드백해서, 월드에서는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어요
21/08/28 21:30
수정 아이콘
담기 우승 축하합니다
꼬감 V10도 축하드리구요

결승에서 버스 뒤집어 버리는 페이커는 상상도 못했는데
뭐 어쩔수 없는거죠

선발전 준비 잘하고
롤드컵 까지 준비 잘해오길
다시마두장
21/08/28 21:34
수정 아이콘
T1이 제 생각보다는 많이 선전해주더군요. 덕분에 게임이 재미있었습니다.

T1은 그래도 롤드컵은 확정이니 세계무대에서 더 멋진 모습 보여주길 기원합니다.
모그리
21/08/28 21:41
수정 아이콘
담원 우승 축하합니다~ 롤드컵에서도 좋은 경기력 보여주길
오늘보다 나은 내일
21/08/28 21:43
수정 아이콘
공격적으로 하다가 엎어지는걸 보면서 T1이 내다버린 시간이 너무 아까운 시리즈였습니다.

사람들마다 체급의 정의가 다른거 같은데 저는 티원이 훨씬 더 체급이 높다고 보입니다. (미드빼고..)
후라이후라이
21/08/28 21:50
수정 아이콘
담기 우승 축하합니다 크크크
그리고 오늘 결승은 너무 재밌었습니다 5꽉은 아니지만 4경기 전부 다 치열하고 재밌었어요
이런 재밌는 결승을 씹고 뜯으면서 재밌게 리뷰 해야 하는데
4경기에 페이커가 던진거 몇몇장면으로 어그로가 잔뜩 끼어서...
The Seeker
21/08/28 21:56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는 실력차이가 있었다고 봅니다. 감코진 문제, 페이커 실수를 끌어들이는건 좀...
담기 티원 모두 롤드컵에서 기대가 되네요
21/08/28 22:14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지금 티원의 조합이 합을 맞추기 시작한 시기가 서머2라 2번째 경기부터라는걸 간과하고 있는거 같네요. 이정도로 짧은 호흡을 맞춘팀이 결승에 진출하고 결승에서 이런 경기력을 보여준다는게 정말 말이안되고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오너와 구마유시는 올해 리그 데뷔하고서 치뤄본 경기수 자체도 매우 부족한 신인인데 말이죠. 그런면에서 티원은 더 발전할 여지가 많아보이고 롤드컵이 기대되는 경기력이었습니다.
담원은 뭐 말할것도 없이 대단했네요..
21/08/28 22: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현 티원 전력을 딱 8강급 정도로 보고 담원이 롤드컵 우승을 노리는 팀인만큼 셧아웃 내길 기대했는데, 담원은 3세트 발밴픽만 빼면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이를 상대하는 티원도 생각보다 잘하는 팀인것 같습니다. 담원 펀플 빼면 다른 어느팀도 티원 상대로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정도로 탄탄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 같네요.
-안군-
21/08/28 22:42
수정 아이콘
담원이 선수들의 피지컬만으로도 충분히 강팀임에도 불구하고 칸나만 집중적으로 후벼파는 전술이라던지, 밴픽등을 보면 진짜 연구도 많이하고 생각도 많이하는 팀인듯 합니다.
그래서 역체롤이라 불리는 도인비가 있는 FPX와의 경기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183 [LOL] 21섬머 LCK 시청자 수 [11] 니시노 나나세13275 21/08/29 13275 3
72182 [LOL] 7년 티원팬 입장에서 본 결승전 [18] 헤이즐넛커피18053 21/08/29 18053 13
72181 [LOL] 21 T1은 어디까지 와 있는가? [40] Hestia17503 21/08/29 17503 22
72180 [LOL] SKT) 올해는 끝나지 않았고 다시 일어서 이겨내길 바랍니다 [71] 바인랜드14649 21/08/28 14649 9
72179 [LOL] LCK 각 라인별 우승/준우승 커리어 1~3위 [19] Leeka11804 21/08/28 11804 0
72178 [LOL] 롤드컵에서의 t1을 기대합니다 [43] emonade12933 21/08/28 12933 9
72177 [LOL] 오늘 결승전은 Khan 김동하 선수의 마지막 LCK 경기입니다. [31] 원장14935 21/08/28 14935 9
72176 [LOL] 담원의 사상 최초 3연속 통합우승 기간동안 전적 [64] 니시노 나나세15181 21/08/28 15181 3
72175 [LOL] 티원은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는 팀입니다. [364] 삭제됨21086 21/08/28 21086 11
72174 [LOL] 롤드컵 12번째 진출팀이 결정되었습니다 [14] FruitDealer12269 21/08/28 12269 2
72173 [LOL] 1명의 르블랑, 쇼메이커와 김정균의 V10, 칸의 V6 달성! - 결승 후기 [35] Leeka14501 21/08/28 14501 5
72172 [LOL] 그래도 역시 쇼메이커 [153] roqur17301 21/08/28 17301 6
72171 [LOL] 담원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 T1에 대한 응원) [46] 던지진않습니다11875 21/08/28 11875 2
72168 [LOL] 다들 담원이 T1에 압승을 거둘 거라는 예상을 많이 하시는군요 [154] 아몬16333 21/08/28 16333 3
72165 [LOL] 두개의 태양, 테디&구마유시 vs 단 하나의 어둠, 고스트 [34] 아우어케이팝_Chris18725 21/08/27 18725 7
72164 [LOL] The Super Carry of the LPL. 펀플러스가 월즈에 옵니다 [15] Leeka12040 21/08/27 12040 0
72163 [LOL] 11번째 롤드컵 진출팀이 나왔습니다 [7] FruitDealer12000 21/08/27 12000 0
72159 [LOL] LCK CREW 결승전 승부의 신 [97] 삭제됨16953 21/08/27 16953 0
72158 [LOL] [LPL] 도인비의 픽, 그리고 FPX vs WE 프리뷰 [14] 김연아17860 21/08/27 17860 1
72156 [LOL] 라이엇 재그가 롤드컵 패치에 대한 방향성을 공개했습니다... [103] 스위치 메이커19832 21/08/27 19832 0
72154 [LOL] 고난의 행군이 가능한 WE [10] gardhi13263 21/08/27 13263 0
72153 [LOL] T1 THE LOCKER ROOM - 우승을 향해 [46] 기사왕19373 21/08/27 19373 4
72150 [LOL][LPL] EDG VS LNG 프리뷰 [47] 김연아13885 21/08/26 1388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