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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1 12:08
저는 반대로 LS 정도 (논란이 되는)인물을 품고 가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T1을 비롯한 국내 e스포츠 구단들의 수익모델이 형편없나 싶네요. 조 마쉬가 LS를 원하는, 또 내치지 않는 이유야 뭐 당연히 LS가 서양 롤팬들에게 갖고있는 인기나 영향력 때문일텐데...국내 최고 인기팀인 T1이 저럴 정도면 좀 심각한 거 아닌가요?
21/08/21 12:13
그냥 본인이 매우 좋아하고 친해서 데리고 가는거 같은데요. ls가 그렇게 영향력이 막대하지도 않고. 오히려 반대로 한국팬 영향력이 미미해서 논란을 신경안쓰는거겠죠.
21/08/21 12:36
서양에서 인기라고 해봐여 우리나라로 치면 롤갤 호감고닉 정도라 레딧 극성빠돌이 들이 있는거지 그렇게 서양롤판에 영향력있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조마쉬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거라고 봐야죠.
21/08/21 13:03
그냥 조마쉬가 좋아한다고 보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이거는 이렇게 논란이 거센데 저걸 끌고간다는건 결국에 제일 윗사람의 의견이 강하기때문이라고 할수밖에 없어요. 내부에서도 분명히 말이 안나올수가없습니다.
21/08/21 12:16
뭐 양대인 돌림판 이후 차라리 이럴거면 트럭 왜 보냈냐는 이야기도 나왔는데 그건 LS 자체의 능력을 사람들이 호의적으로 봤다기보단 폴트와 LS였으면 양대인처럼 돌림판은 안돌렸을것이다 라는데서 나온 가정이었지요.
LS나 폴트나 둘다 조마쉬와 컴캐스트의 마리오네트다라는 의심을 받았던 사람들이고 조마쉬와 컴캐스트가 원하는 방향성이 페이커로 인한 수익창출 극대화라고 한다면 페이커가 최대한 많은 경기에 나와 뛰는게 경기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이득이니 결과적으로 그런 이야기가 나온거지요. 저는 오히려 김정수나 양대인이나 이렇게 짤린 이상 다음 감독은 더욱 더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사람을 내정할 강력한 명분을 컴캐스트가 얻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게 트럭까지 보낸 팬들 뜻대로 해보니까 안되던데?" 라는 핑계거리가 생긴 셈이죠.
21/08/21 13:44
이런 전제부터 하나도 안맞는 얘기는 왜 계속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폴트와 LS였으면 양대인처럼 돌림판은 안 돌렸을 것이다'라는 가정은 무슨 근거로 하는지 모르겠는데 LS 폴트 선임할때 여론은 '폴트는 바지감독이고 LS 마음대로 할 것이다'라는 의견이 대세였고 유출된 디코 짤도 그런 정황이 보였죠 LS가 아주 의욕적으로 코칭하려고 드는 거... 컴캐스트가 그냥 페이커로 수익 뽑고 싶은게 진심이었으면 양대인 선임하더라도 그냥 계약할때 미드자리만큼은 페이커 고정으로 해달라 이렇게 했으면 그만인 얘깁니다. 트럭까지 보낸 팬들 뜻대로 한게 없는데... 팬들 김정수 나가자마자 최병훈 김정균 마린 외쳤는데 세명 모두에게 아예 오퍼부터 안간게 현실인데요.
21/08/21 17:30
선수 기용은 감독 고유의 권한인데 애초에 거기에 간섭하기 시작한다는것 자체가 감독이 바지감독이 된다는걸 의미합니다. 롤드컵 우승 코칭스태프에게 그걸 요구하는건 굉장히 무례한 제의기도 하구요.
그런 요구를 했을때 승낙할수 있는건 폴트, LS처럼 아예 지도자로서의 이력도 없고 팬들로부터 지지기반도 없는 사람들이나 받아들일수 있는 조건이고, LS가 코칭을 어떻게 하든 팬들로부터 지지가 없는 사람이 구단에서 살아남을수 있는 방법은 아주 좋은 성적으로 증명해버리거나, 구단말을 잘듣는것 말고는 없어요. 그리고 트럭에 대한 T1의 피드백은 그당시 롤드컵 우승한 감코진을 쌍으로 모셔왔는데 오랫동안 현장을 떠났던 최병훈, 중국에서 실패한 꼬마보다 지금에서야 결과론으로 하는 이야기지, 그 당시 그 결정조차도 불만은 사람은 많질 않았죠.
21/08/21 17:55
첫줄은 첫댓글처럼 죄다 뇌피셜인데요 영입의사 타진할때부터 얘길 하고 안받아주면 서로 굿바이 하면 그만인 얘깁니다.
T1은 아주 좋은 성적으로 증명 안하면 어차피 살아남기 힘든 팀이구요. 김정수는 뭐 증명한적 없어서 나갔나요? '김정수 나가자마자'라고 했는데 양대인 왔을때 불만이었냐 아니냐 이런얘긴 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불만이면 불만인대로 톡식한 팬덤이라 하셨을 거 같네요. 오랫동안 현장을 떠난 최병훈 중국에서 실패한 김정균이라 하셨는데 그래서 최병훈 김정균이 폴트 LS보다 못하다고 하시는건지 진짜 한문장 한문장 다 이해가 안되는 얘깁니다
21/08/21 18:11
김정수는 롤드컵도 못보냈는데 성적으로 증명도 못했고, 팬들 민심도 최악이었으니 나간거죠. 반대로 과거 최병훈이나 꼬마나 롤드컵 진출에 실패하고도 팀에 잔류할수 있었던건 그전의 성과를 통해서 팬들도 좀 더 믿어보자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이구요.
그리고 영입의사 타진할때 그걸 논한다는 가설은 애초에 말이 안되는 이야기에요. 대체 어느 스포츠판에 세계 메이저대회 우승 감독과 코칭스태프한테 영입제의하면서 우리가 선수기용에 간섭하겠다고 말을 하겠습니까. 대부분의 스포츠판에서 프런트 내정간섭이 이루어지는 팀들을 보면 감독은 지지기반도 없고 언제든 짤라버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사람 앉혀놓고 실제 구단을 쥐락펴락 하는건 프런트들인 경우가 많죠. 그리고 양대인 이야기는 최병훈, 김정균, 마린 외쳤는데 세명모두 오퍼안갔다는 것에 대해 대답한겁니다. 트럭사태 이후에 T1의 코칭스태프 선임방향성이 바뀌었다는게 정설이고 이건 T1쪽에서 팬들 불만을 의식했다는 이야기고 그 결과가 양대인-제파 체제가 선임되었다는 것을 이야기한겁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는 트럭시위했던 팬들도 반감이 없었으니 조 마쉬가 의도했던 방향보다 팬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감독선임은 된거죠.
21/08/21 18:19
[LS가 코칭을 어떻게 하든 팬들로부터 지지가 없는 사람이 구단에서 살아남을수 있는 방법은 아주 좋은 성적으로 증명해버리거나, 구단말을 잘듣는것 말고는 없어요] 라고 했잖아요. 구단 말 잘듣고 운운은 그냥 뇌피셜이고 성적 못내면 어쨌든 짤린다니까요? 김정수가 씬 전반에서 지지가 없었을까요? 최병훈 꼬마야 증명한거 팀에대한기여 팀상황 모든게 다 달랐던 상황이었고요.
당연히 씬 고트가 평균적인 선수들보다 훨씬 길게 선수생활 하면서 기량 어느정도 유지하는 그런 경우가 적으니 일반적인 경우 운운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죠 상황 자체가 굉장히 특수한데요. 미하라님 말대로면 티원 지금 상황보고 어느정도 급있는 코칭스탭은 안온다고 해야 맞는데 정작 얼마전에 옴므가 lck팀 보는 중인데 t1도 생각 있다고 했죠. 치킨 먹고 싶다 했는데 치킨집 열었는데도 피자 시켰다가 망한걸 원래는 밥 굶기려 했으니까 굶긴것보단 낫다 이런 식의 논린데 그 당시에 나름 최선의 선택이었다 이런 얘기면 관점 차이라고나 하지 명확하게 [팬들 뜻대로 해보니까 안되던데]라고 하셨잖아요. 왜 억지를 쓰세요?
21/08/21 18:30
"최병훈 꼬마야 증명한거 팀에 대한 기여 팀상황 모든게 다 달랐던 상황이었고요" 라고 님이 이런식으로 사족을 달기 시작한 순간 LS처럼 전혀 이판에 업적도 없고 명망도 없는 사람이 프런트 뜻에 순응하고 타협할수 있는지는 중요 요소라는거죠. 결국 성적을 못내는 순간프런트 및 팬덤의 지지기반이 있느냐 없느냐가 결국 자리를 보전할수 있을지 여부를 좌우하는데 성적을 못냈던 순간에도 최병훈과 꼬마는 그게 있었던 사람이고 김정수는 없었고 LS는 그런게 있을수가 없는 사람이죠.
그리고 저는 티원이 급있는 코칭스태프는 안올것이다라고 단정한적도 없는데요. 다만 프런트 입장에서 "팬들 뜻대로 해도 안되던데?" 하고 자기들이 입맛에 맞는 프런트들을 내정할 강력할 명분을 얻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한겁니다. 실제로 김정수, 양대인같은 롤드컵 우승 커리어 있는 감독과 코칭스태프들 선임해서 두 시즌 연속 저들을 통해 결과를 내는데 실패했으니까요.
21/08/21 18:35
트할 운타라 블랭크 블라썸 데리고 뭐 어떻게 성적을 냅니까 크크 정작 19년도엔 팬덤 여론은 우리 1년 더하자였는데 다 쳐낸게 프론튼데요.
[선수 기용은 감독 고유의 권한인데 애초에 거기에 간섭하기 시작한다는것 자체가 감독이 바지감독이 된다는걸 의미합니다. 롤드컵 우승 코칭스태프에게 그걸 요구하는건 굉장히 무례한 제의기도 하구요.] 라면서요? 지금 솔직히 티원에서 페이커가 완전 꼴아박는 거 아니면 미드 고정 아닙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옴므가 올 생각 있다고 했다구요. 도대체 누구한테 무슨 명분을 낸다는건지 모르겠는데 팬덤 뜻대로 한적이 없는데 왜 자꾸 명분이 있다고 우기는지 모르겠어요. 누가 보기에 팬덤 뜻대로 했다고 본다는 건가요? 프론트가 거울보고 그런 얘기하면 그냥 자기기만이고 팬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한 적이 없는데요. 김정수 양대인 데리고 오라고 한적 없다니까요?
21/08/21 19:01
이미 김정수랑 양대인이 미드 고정을 안했는데 다음 감독 계약기간동안 미드 고정이 될거라는 확신은 어디서 비롯된건가요? 옴므가 오면 옴므가 T1 감독을 하는 동안에는 페이커가 미드 고정이 될까요? 그건 아무도 확신할수 없죠. 일단 페이커 다음시즌 폼이 어떻게 될지부터가 아무도 모르는 일일텐데요. 당장 양대인이 돌림판 돌릴거라고 양대인 오기전에 예상하는 T1팬들 없었잖습니까.
그리고 트럭보내서 폴트 감독, LS 코치로 오는거 무산되고 전 대회 롤드컵 우승 감코진이 왔으면 그게 팬들이 원한 방향성 아니었어요? 그 당시 기준으로 더 그것보다 더 좋은 감코 대안은 없었다고 보는데요. 최병훈은 이미 현장에서 오랫동안 멀어졌던 사람이고, 꼬마도 중국에서 실패하고 온 사람인데 이들이 그 당시 기준으로 더 나은 대안이었다고 할수도 없죠. 결과가 망했으니까 차라리 LS였으면 페이커라도 계속 나왔겠네 마네 하는 이야기가 나온거지, 애초에 안망했으면 최병훈이니 꼬마니 LS니 하는 이야기가 아예 나오지도 않았겠죠. 트럭은 팬들이 구단 방향성이 맘에 들지 않아서 보낸거고 그 계기에 쐐기를 박은게 폴트-LS 때문 아니었나요?
21/08/21 19:06
미하라 님// 미드 고정 안해서 라기보단 정확히는 미드 고정 안하고 성적도 못내서지만 결과적으로 온갖 난리나고 성적도 안나오고 감독은 짤렸죠 둘다 계약기간 못채웠고요 상식적으로 다음 감독이 올때 어지간하면 페이커 위주로 써야겠구나 하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다음시즌 폼이 어떻게 될지야 모르겠지만요. 지금은 김정수 양대인 이전이 아니고 김정수 양대인 이후인데요.
그러니까 누구 맘대로 팬들이 원한 방향성 운운하냐구요. 최병훈이 현장에서 오랫동안 멀어졌니 하는데 폴트는 현장에 있어본 적도 없는 사람이고 꼬마는 중국에서 실패했다고 하는데 LS는 챌코에서 실패한 사람인데요? 팬들은 19년도 끝났을때 1년 더하자 했고 20년도 끝났을때 최병훈 김정균 마린 외쳤다니까요? 왜 미하라님 마음대로 존재하지도 않았던 팬들 여론 얘기하시나요? 아까도 말했죠 [나름 최선의 선택이었다]라고 하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팬들 하자는 대로] 운운 하는게 어이없다고요. 치킨 먹자고 했는데 굶기려다가 뭐라고 하니까 피자 사와서 망하고는 이게 니들이 원한거 아니냐고 왜 우기는 겁니까?
21/08/21 19:32
rnsr 님 // "다음 감독이 올때 어지간하면 페이커 위주로 써야겠구나" 라고 전제하는것 자체가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냥 막연한 추측인데요? 양대인 돌림판은 뭐 김정수가 누구 썼는지 몰라서 돌린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일단 페이커가 돌림판 안돌려도 될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을 유지해야 된다는 전제까지 붙어야 하구요. 그건 지금 상황에서 관측된게 하나도 없는데 무슨 근거로 옴므가 오면 안돌릴거라고 이야기를 하냐는거죠.
그리고 왜 최병훈, 꼬마랑 폴트, LS를 비교하는지 모르겠는데 누가 폴트/LS보다 낫다고 했습니까? 저 사람들 싫어서 트럭 보낸거 아니었어요? 팬들 불만 쌩까고 그냥 폴트/LS 선임했으면 님 말이 맞는건데 T1에서 결정을 번복하고 결국 팬들이 원하는 수준의 탑레벨 코칭스태프진을 데려왔으니 "팬들이 원했던 방향성" 이라고 한거고 결국 팬들 트럭시위가 효과가 있었다는거 이야기 하는거잖아요. 근데 그렇게 팬들이 시위해서 T1측에서 입장을 번복하고 팬들 눈치보면서 데려온 디펜딩 챔프팀 감코진이 망했으니 "니들이 항의해서 쩌는 감코진 데려왔는데도 망했네? 그러니까 이젠 팬들이 뭐라하든 우리가 알아서 할께" 라고 생각해도 무리는 아니라는거에요. T1이 데려다 앉힌 감코진이 또 맘에 안든다고 또 트럭보내면 그때는 "응? 너님들이 트럭보내길래 지난시즌 우승팀 감코진 데려와봤더니 망했던데요" 라고 말할 껀덕지가 생겼다는걸 계속해서 말하는건데요.
21/08/21 19:47
미하라 님// 내년에 유칼이 18년도처럼 해주지야 않겠지~ 하는 것도 미하라님 기준에선 막연한 추측이겠네요. 딱히 페이커가 지금 lck 1위 미드 세계 1위 미드여서 주전이 아닙니다 그냥 클로저보단 확실히 잘하는거죠. 옴므가 지금 와가지고 클로저 쓴다고 할거 같나요? 내년에 쇼메 쵸비 t1 와서 뛰면 그건 또 모르곘지만 당장 미하라님이 직접 't1 프론트는 페이커로 돈벌고 싶어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폴트 LS 오기 전부터 최병훈 꼬마 얘길 헀으니까 둘을 비교하는거죠 도대체 같은얘길 몇번을 해야하는지... 팬들 트럭시위가 효과가 있었냐? (O) 그게 딱 팬들이 원한거였나? (X) 죠. 아까도 말했지만 치킨 사오랬는데 피자 사온걸 가지고 왜 자꾸 해달라는 대로 해줬다고 우기십니까? 딱 말해보세요 T1 팬들이 최병훈 김정균 데리고 오라고 한 적이 없습니까? 아니면 양대인 제파 데리고 오라고 했어요? 둘다 아닌데 무슨 껀덕지니 어쩌니 합니까?
21/08/21 20:08
rnsr 님 // 지금 클로저보다 잘하는건 의미가 없죠. 1년전에 바이퍼가 LPL가서 중체원 먹고, 덕담이 한체원 먹을거라고 이야기했으면 동의할 사람 몇이나 있었을까요. 페이커가 내년에 도인비처럼 회춘할지, 루키처럼 꼴아박을지 그건 저도 모르고 님도 모르고 옴므도 모릅니다. 근데 옴므가 클로저를 쓸지, 페이커를 쓸지 어떻게 압니까. 당장 칸나가 이정도까지 못할거라고 예측한 T1팬들도 얼마 없었을거에요.
저야말로 똑같은 소리를 몇번을 해야되는지 모르겠는게 그 당시 최병훈, 김정균보다 양대인, 제파가 더 핫한 코칭스태프들이었는데 뭘 팬들이 원하지 않았다는 소리가 나옵니까. 꼬마가 전시즌 보여준 행보는 T1에서 미친듯이 까인 김정수보다도 더 처참했는데, 꼬마라는 네임밸류 떼고 생각하면 중국리그에서 폭망한 감독 거르고 롤드컵 디펜딩 챔피언 코칭스태프 데려온건 상식적인 판단으로 할수 있는 선택인데 이걸 가지고 까는건 그냥 억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걸로 억지로 안까도 T1 프런트 깔 꺼리는 차고도 넘치는데요.
21/08/21 20:13
미하라 님// 지금 전혀 lck 상황을 팔로우 안하시는거 같은데 옴므는 지금 당장 오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내년 폼이 어떨지 확신을 못하는 것과 별개로 어쨌든 추측은 경향성을 보고 하는 거구요. 바이퍼 타잔같은 경우는 관계자들이나 선수평이 꾸준히 좋았죠.
양대인 제파 데려온게 잘못했다고 제가 깐적 있나요? 나름 최선의 선택이라고 했음 그러려니 하겠다니까요? 그걸 가지고 팬들이 원하는대로 해준 운운 하는게 어이없다는 거라고요. t1 팬들이 원한적이 없다니까요? 아니 그냥 미하라님이 팬들이 최병훈 김정균 안원하고 양대인 제파 원하는 거 보여주시면 제가 암말 안하겠습니다. 저는 미하라님이 그거 보고 인정한다고 하면 지금 당장이라도 t1 팬들이 19년도 끝나고 1년 더하자 했던거 20년도 끝나고 김정균 마린 외쳤던거 가져올 수 있는데요.
21/08/21 20:25
rnsr 님 // 제가 당장 오지말라고 한적도 없는데 당장 온다, 만다 하는 이야기를 뜬금없이 왜 하시는지도 모르겠고 님이 말하는 옴므 경향성이라는게 대체 뭔가요. 얼마전 옴므 인터뷰 기사에 달린 댓글들 봐도 자기색 강하고 에고강한 성향에 대해 우려하는 팬들 많던데요. 그리고 김정수나 양대인이 딱 이런 사람들이었잖아요. 안좋은 쪽으로 생각하면 옴므 역시 페이커와 추구하는 게임 방향성이나 게임에 대한 관점이 다를수도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습니다. 결국 님의 추측이라는게 김정수나 양대인이 그렇게 욕을 먹었으니 옴므는 안그럴것이다라는 막연한 기대 하나밖에 없잖아요?
T1팬들이 트럭을 보낸게 "김정균을 데려와라" 하고 보낸거였어요? "그런 이상한 사람들 말고 팀의 비전을 보여줄수 있는 감독을 데려와달라" 가 트럭보낸 취지가 아닙니까. 팬들이 칸나 맘에 안든다고 칸이라도 다시 데려와라 했는데 칸이 지난시즌 LPL은 부진해서 칸보다 더 잘하는 너구리를 데려왔더니 너구리가 기대만큼 못하는거 보고 "아, 우리가 칸 데려와달라고 했지, 너구리 사달라고 했음?" 이라고 딴지거는 꼴이죠. 양대인, 제파면 그당시 T1이 선임할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고 처음부터 양대인, 제파를 데려왔으면 트럭도 안갔을텐데 이걸로 까는건 그냥 억지에요.
21/08/21 20:29
미하라 님// 당장 온다는게 '지금 오고싶단 의사를 표현했다'가 아니고 지금 t1에 합류하고 싶단 얘길 한거라고요. 지금 옴므가 t1와서 플옵이나 롤드컵에서 클로저 쓰겠습니까?
막연한 기대가 아니고 정상적인 추측이죠. 옴므야 다른데도 불러주는 곳 많은데 페이커 안쓰면 프론트고 팬이고 트러블 날거 뻔히 아는데(이건 미하라님 추측이랑도 겹치죠? 프론트는 페이커 위주로 가고 싶다는 거.) 굳이 lck 리그 두루뭉실하게 얘기한 것도 아니고 두세 팀 찝어서 얘길 했는데요. 옴므가 괜히 욕먹어가면서 힘들게 팀운영 하고 싶어한단 생각보단 상식적인 추측 아닙니까? 이런 식으로 오피셜 안나온건 다 막연한 추측이라 할거면 페이커로 돈벌고 싶어한단 미하라님 얘기도 다 그냥 막연한 추측입니다. 쓸데없는 잡설 하실 필요 없이 팬들이 양대인 제파 원한적 없었고 무슨 뻔히 상위매물 있는데 안될줄 알고 얘기 안한것도 아닙니다 정확하게 원하는 매물이 있었어요. 그리고 양대인 제파 데려온 걸로 딴지 건적이 없는데 지금 세번째 정확하게 딴소리 하십니다. 처음부터 양대인 제파 데려왔으면 트럭이야 안갔겠죠 그래서 그게 '팬들이 원하는대로 해준거'냐구요.
21/08/21 21:46
rnsr 님 // 오피셜의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단언하기엔 옴므가 자기 입으로 자기가 T1가면 페이커를 고정으로 쓸것처럼 말한 것도 없거니와 (자신이 주목하는 선수로 초비와 구마유시를 꼽음)... 오히려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자기를 찾는 이유가 "필요에 따라 선수들과 의견 충돌도 겪어야하고 대립도 해야하는데 그럴 사람이 없었을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걸 보면 옴므도 자기 주관이 강하고, 에고가 강한 사람이라는걸 알 수 있는데 김정수나 양대인도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었고 그들도 일부러 지름길을 버리고 험지를 택해서 간게 아니라 그냥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한 방식이 그런 기용으로 이어졌을 뿐입니다. 만약 옴므와 페이커가 가진 LOL에 대한 관점이 다르다면?
쓸데없는 잡설로 말꼬리 잡고 본질 흐리는건 본인인데요? 더 좋은 매물 쥐어다 줬으면 오히려 팬들이 원했던것 이상의 것을 해준건데 짜장범벅 사달라는 아이한테 중국집에서 짜장면 시켜줬더니 "왜 짜장범벅 안사주냐" 떼쓰는 어린애도 아니고 이런걸 가지고 억지로 부리는게 좀 웃기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하는것 이상의 것을 제공해줬더니 "우리는 원한적이 없다, 우리가 원하는게 아니야" 라니 무슨 신박한 논리입니까.
21/08/21 22:01
미하라 님// 주목하는 선수로 클로저 꼽은것도 아닌데 당연히 페이커 위주로 가는걸 감안한다고 생각해야죠. LS 오면 페이커 위주로 했을 거란 얘기보단 훨씬 타당성 있어보이는데요.
더 좋은 매물로 볼수 있단걸 부정하는 게 아니라 사달란 걸 사줬단 얘길 하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아까부터 제가 하지도 않은 '양대인 데려온 걸로 깐다' 이런 이상한 소리 하시는게 누굽니까? 저는 처음부터 '팬들이 해달라는 대로 해줬다'는 관점이 이상하다고 했습니다. 치킨 사달랬는데 피자 사와놓고 내가 먹어보니 맛있니 이게 평점이 좋았니 이런 얘기 하는게 뭔 의미가 있습니까? 피자도 괜찮을줄 알았지라면 몰라도 니가 해달라는대로 해줬잖아는 진짜 황당한데요. 어린아이 떼쓰는 요량은 딱봐도 미하라님이에요.
21/08/21 22:32
rnsr 님 // 주목하는 선수로 클로저를 안꼽으면 당연히 페이커 위주로 가는걸로 생각하는건 대체 어떤 사고과정을 거치면 그런 결론이 나올수 있는겁니까? 정작 양대인과 김정수가 클로저를 쓸때도 페이커는 더 잘했습니다만, 클로저가 나왔죠. 그래서 단순히 페이커가 지금 더 잘하니까 페이커를 쓸것이다...라는 결론에는 실체가 없다는겁니다.
그리고 님이 말한 치킨과 피자같은 엉뚱한 비유를 대기 이전에 이것부터 확실히 하죠. 팬들이 트럭을 보낸 이유가 "김정균을 데려와달라" 고 보낸겁니까? 아니면 "단순히 폴트와 LS만은 안된다" 고 보낸겁니까? "아니면 어디서 듣보잡들 데려다 감독 코치 시키지말고 다음시즌 팀의 비전을 보여줄수 있는 코칭스태프 선임을 해달라" 고 보낸겁니까? 트럭이 전하는 메세지에는 감코 선임 이전부터 T1팬들 불만 스택이 쌓인것도 있지만 저는 직접적인 팬들이 요구했던것, 팬들이 원했던건 3번째라 보고 그래서 T1은 다음 시즌 팀의 비전을 보여줄수 있는 코칭스태프 선임을 위해 양대인, 제파를 감독-코치로 데려왔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https://ppt21.com/free2/70329?divpage=13&ss=on&keyword=%EC%96%91%EB%8C%80%EC%9D%B8 당장 PGR 반응만 봐도 왜 꼬마 안데려왔냐 이런 사람들은 없었어요. 오히려 양대인의 자신감 넘치는 인터뷰보고 기대하는 팬들도 많았구요. 이제와서 "양대인이 무슨 팬들이 원하는 픽이냐" 이러는건 그냥 말꼬리잡기 로밖에 안보입니다. 치킨 사달라고 했는데 피자 사달라고 한게 아니라 이정도면 호식이 두마리 치킨 사달라고 했는데 BBQ 치킨 사준거 아닙니까.
21/08/21 23:25
미하라 님// 크크 지금 T1 와서 클로저 쓸수도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사고과정이 더 궁금하네요. 지금 T1와서 클로저 쓰면 님이 그렇게 몇번씩이고 말한 성적 프론트방향 팬덤마음 뭘 가질수 있는데요? 그럼 옴므는 지금 미드라이너 폼 프론트방향 팬덤마음 암것도 신경 안쓰고 와서 그냥 자기가 생각하는 롤 지향점 하나때문에 클로저 쓸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대체 어떤 사고과정을 거치신 겁니까?
치킨 사오랬는데 암것도 안사온다니까 정신 나갔냐고 트럭 보낸거 맞는데 그래서 원하던 치킨 사온게 맞냐구요. 당연히 피자 사온 순간에는 돈주고 사왔다는데 무를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일단 먹어보자 한거고, 피자가 치킨 대용으로 가능하다는 걸 부정한 적이 없어요. 피자 사온거 자체가 잘못했단 게 아니라 피자 사왔으면서 해달라는 대로 해줬다고 명분 운운하는 게 웃기다는 건데 무슨... 양대인 픽스나고 나서 그래서 물러달라 하면 물러지는 것도 아니고 왔을때야 당연히 그래 믿어주자 하죠 그 돌림판 돌리는 와중에도 그래도 믿어줘야 하는거 아니냔 의견 있었는데 왜 계속 제가 말한거랑 아무 상관없는 얘길 하시는지? 그리고 감코진이 무슨 5천원 줄거 만원줬다 처럼 명확한 상위호환이 있는게 아닌데 T1 팬들은 양대인 제파 풀리는 거 몰라서 얘길 안했을까요? 자꾸 그냥 최고매물이니까 해달라는대로 해준거다 하는데 잘해주는거랑 해달라는대로 해준거랑 다르다고 몇번을 얘기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21/08/21 23:50
rnsr 님 // 페이커만 쓸지, 페이커/클로저 돌려쓸지, 클로저를 더 많이 쓸지 그거야 모르죠.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면 김정수와 양대인은 그럼 뭘 가지기 위해서 클로저를 썼나요? 페이커가 더 잘하니까 페이커를 쓸것이다라는 생각은 이미 김정수와 양대인이 보여준 기용만 봐도 그사람들이 현장에서 생각하는 것과 팬들이 생각하는 것의 차이가 있다는걸 보여주는 사례고 그러므로 옴므가 팬들이 생각하는 관점이랑 똑같을지는 알수 없다는거죠. 우리가 선수들 연습과정을 다 지켜보는것도 아닌데요.
그리고 님이 말한거랑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원하는것 이상의 것을 가져다 줬음에도 그건 내가 원하는게 아니었다고 생떼를 쓰는게 맞아요. 팬들이 LS 싫다고 하는게 본문같은 인성문제 이슈가 나오는 사람이 아무런 능력도, 경력도 입증되지 않으니까 2021 시즌 조질거 같아서 싫어하는거 아니었어요? 선수간에도 현재 보여주고 있는 성과와 폼에 따라 클래스랑 급이라는게 나눠지듯, 코칭스태프들 간에도 급은 존재하죠. 그당시 기준으로 보면 LS는 그냥 아무런 능력과 경력도 없는 폐급인거고, 김정균은 경력은 쩔지만 그전시즌 LPL 스프링 섬머 9위딱 11위딱하고 플옵도 못가서 현재도 좋은 능력을 가졌는지에 대한 물음표가 붙었던 사람이고, 양대인/제파는 불과 몇달전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LCK 섬머를 우승하고, 롤드컵 우승까지 들어올렸으니 그 시점에서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감독이 맞잖아요. 그럼 누가 봐도 팬들이 원하는 전시즌 LPL에서 폭망했던 감독 제끼고 직전에 롤드컵 우승 감독 데리고 온건데 이걸 치킨과 피자에 묘사하는건 이제 조마쉬가 팬들 앞에서 말할수있는 핑계거리 생겼다는걸 부정하기 위해서 그냥 억지 부리고 있는겁니다. 팬들이 칸이라도 데려와 달라는거 너구리 영입해서 데려다줬더니 너구리 영입하고 성적 안나왔다고 "아, 우리가 칸 사달라고 했지, 너구리 사달라고 했음? 왜 팬들 원하는 영입 안해주냐!" 하고 생떼 부리는겁니다.
21/08/21 17:14
LS가 들어가면 페이커가 경기 다나오는게 문제가 아니라, 팀에 트러블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LS 나무위키 문서라도 좀 보세요. 이런 인사를 누가 대체 좋다고 받아들입니까.
21/08/21 17:36
여기서도 LA 레이커스 이야기하면서 페이커가 뛰는 T1이 성적이 좀 안좋더라도 계속해서 경기에 나오면서 코비 브라이언트처럼 팀 레전드로서 리스펙 받을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니까요. 그런 사람들에겐 가장 최선이야 페이커가 계속 나오면서 T1도 성적을 내는게 베스트겠지만 그게 만약 힘들다면 차선으로 팀 성적은 주춤해도 매경기 나오는 페이커의 T1이 팀 성적이 좀 나와줘도 페이커가 나오지 못하는 상황을 원했을수 있을거고 그런 사람들에겐 양파는 LS보다도 최악이었을겁니다.
21/08/21 18:04
그런 사람들도 LS는 논외였어요. 그냥 커트라인도 못넘는 인사인데 차라리 낫고 말고가 어딨습니까. 경기만 나오면 다입니까 성적 부진하면 LS가 입 여는 순간 공연한 분란만 가득해지고, 작년 올해 감독 인터뷰같은 걸로 온갖 프레임 짜인거만 봐도 LS가 인터뷰하면 팬들 뒷목잡는 상황이 더 심화됐을 공산이 큰데. LS는 양대인보다 나은 선택이 아니라, 그냥 그자체로 최악인겁니다.
21/08/21 20:51
죄송한데 그 어떤 사람들에게도 ls는 논외였습니다.
애초에 양대인 체제에서 해멜때 팬덤 조롱하는 측에서 너네 ls체제였으면 페이커는 고정일텐데라며 조롱한게 시작이지 ls오는게 더 좋았다는 말이 나온게 아닙니다.
21/08/21 12:24
이런저런 인성논란에서 보이듯이 사람 자체가 비호감이기도 하지만 능력적으로도 현재 티원 코치로는 절대로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색깔 엄청 강하고 유연함 따윈 없는....근데 김정수감독이나, 양대인감독만큼 증명한 것도 없음....
21/08/21 12:29
저 사람이 코치로 성공했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보고 만약 코치되고 실패하고 나갔을때 분명 내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선수들이 내말을 무시했다. 내가 외국인 이라는 이유로 다른팀들이 스크림 안해줬다 이런식으로 행동했을게 눈에 뻔히 보여서 트럭 아니었으면 참 아찔...
21/08/21 12:39
bbq에서 밴픽하는거만 보면 힙스터 기질은 과하지만 그래도 재밌는 픽, 재밌는경기는 보여주던데
왜 입을 무한으로 놀려서 비호감을 쌓는걸까요
21/08/21 12:51
T1을 응원한다고 해서 그게 진짜 티원 팬이라고 보긴힘들죠. 오히려 저런 형태로 티원을 응원한다고 하면 역으로 사람들의 반감만 일으킬뿐입니다.
이 사람에 대한 과거 행적은 정말 그냥 싹 다 묻어둔다고 치더라도 코치진으로 어울리는 사람은 아니네요. 정서적으로 한국과 어울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딱 스타일이, 약간 서양에서 트래쉬토크 많이하면서 어그로도 많이 끌고, 그러면서 나름 자신만의 개성과 캐릭터를 가지고 어울리는 타입이라고 생각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거는 이렇게 할꺼면 한국에서 활동해선 안됩니다. 심지어 티원인데요. 다른 팀보다 관심도가 비교가 안되고, 잘했을때도, 못했을때도 훨씬 비판/비난 받기 쉬운 포지션에 있는데, 심지어 그걸 본인이 어그로 끄는 타입이다? 이거는.. 티원이라는 팀이, 프론트 본인들이, 진짜 지금보다 욕을 한 2배 3배 이상 먹으면서 매번 집중포화 당하고 싶은거 아니면 LS 코치진으로 임명하면 안됩니다. 아 물론, 딱 하나 별개의 경우는 있습니다. 만약에 LS를 영입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롤드컵 우승할 자신있으면 전 해도 된다고 봐요. 결국에 프로씬에서 성적이 되면 그냥 악동취급으로 넘어갈꺼라. 근데 그럴자신있나요?
21/08/21 13:19
뭐 사실 몬테는 최소한 자기 주위에 바로 접할 수 있는 사람들하고는 잘 안싸우고, 다른 리그 있는 사람들하고 싸웠는데
이사람은 대놓고 해설진한테 싸움거는걸로 봐서는.. 조금 어린 친구죠.
21/08/21 13:07
진짜 역겹네요.
비판의 수준이라면 대화의 여지도 있고 그런 시각도 있겠다고 생각하겠지만 이건 동업자에 대한 예의는 밥 말아 먹었고 도를 한참 넘었죠. 무소속도 아니고 T1 소속이면서도 저러니까 더 거슬립니다.
21/08/21 13:08
T1 승리예측하지않으면 안티 T1?
흠 진정한 그팬덤이 LS군요. 딱히 진짜 T1팬도 아닌 사람이면서.. 한 대상을 까기위해 T1을 이용하는 럭키롤갤러 같은 행동을 보이는구나
21/08/21 14:03
범법이 아닌이상 인성 때문에 감독이 안된다 뭐 이런건 이유가 안된다고 보고요. (타 스포츠에도 인성이 문제 있어도 성적이 좋은 감독들도 있고)
애초에 트럭을 보내서 LS 반대한 명분이 성적인데 양파랑 함께한 T1 성적을 보면 팬들이 트럭보내고 해서 LS를 쫒아낸 행동이 우습게 된거죠. T1은 페이커와 결별 전까지는 죽으나 사나 페이커를 끼고 가야하는 팀이라는 것이 양파와 결별 그이후 성적을 통해 증명된거라고 본다면, 당시 페이커를 리스펙트 하던 LS가 감독했을 경우 페이커 중심으로 팀을 끌고 갔을 확률이 높고 성적도 돌림판보다 1 승이라도 더 했을거라 봅니다. LS를 감독 선임하지 못하게한 팬들의 단체행동은 KBO팬문화에서 넘어온게 아닌가 추측 합니다. 몇몇 KBO 구단의 경우 팬들에게 신뢰가 적어서 팬들의 개입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었던것 같은데, T1의 경우 운영이 그리 막장이었냐? 하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감독 선임은 구단의 권한이고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팬들은 성적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특정 팬들이 관성적으로 단체행동, 개입하려든거죠. 결국 양파선임을 얻어냈지만 스포츠는 결과가 말해주는거고 그 행동이 잘못됬음을 보여주는거죠. 그러고 나니 "아니 내가 맞았어" 하고 이런글도 올라오는 거구요.
21/08/21 14:05
LS는 페이커를 리스펙하지않습니다. 19년에 페이커가 리그 우승했을때도 [쵸비 > 쇼메이커 > 유칼 > 페이커 .우승했다고 페이커가 한최미라는 소리는 어처구니없군. 롤알못쉑들] 식의 긴 글을 남겼습니다. 고평가하지않더라도 리스펙을 하는 글은 아닌거죠.
21/08/21 15:17
나중에 페이커를 다시 평가하길
"페이커의 메카닉은 여전히 최고다. 경쟁력이 없다는 세간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 단지 인게임에서 맡은 역할이 너무 많아서(그 부담때문에) 라인전에만 온전히 집중하기가 어렵다." 라고 하죠. 두 말을 합쳐보면 "쵸비 > 쇼메이커 > 페이커" 라고 보지만 페이커가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다고 보는 거고 크게 틀린생각이라고는 못하겠네요. 유칼에 고평가를 한거 빼고는.
21/08/21 17:08
19년에 도인비가 월즈 8강중에 제일 별로인 미드라고도 했답니다. 그냥 자기만의 철학이 뚜렷한 사람이에요. 톨키가 작년에 월즈 전력평가 골때리게 했다고 PGR에서 융단폭격받았던건 아십니까? 그거보다 한술 더 뜨는 수준의 선수평가고 거의 청개구리식으로 역배충인가 싶을 정도예요. 자기만의 주관이 일반적인 인식과 한참 동떨어진 점이 뭔가 의미가 있으려면 그동안 최소한 자기 능력과 관점을 입증한 경력이라도 있어야죠. 아니면 최소한 경기외적 트러블은 없던가요. 가는 팀마다 논란을 유발시키고, 경솔한 행동이 수시로 튀어나오고 능력도 검증된바가 없고 대체 뭘 보고 LS를 긍정적으로 평가합니까.
그리고 LS가 페이커 저 평가를 한 시점이 이미 조 마쉬한테 티원 코치직 제의를 받은 다음입니다. 그동안의 행적을 고려하면 진정성조차 의심될 수준이에요.
21/08/21 15:12
그래서 화려한 커리어의 전 감독들이 T1에서 뭘 이루었나요?
꼬감은 무에서 시작해서 T1에서 많을것을 이루었죠. LS를 반대한건 그냥 맘에 안들어서지 뭐 LS가 부적격자가 아니어서가 아니죠. 운타라와의 사건 이후에 (LS가 잘못했죠) 어 맘에안드네 하고 트럭보내고 합리화 하는거지 뭐 LS가 안되는 합당한 이유가 있었던거 아니죠.
21/08/21 15:18
화려한 커리어의 감독들이 t1에서 뭘이루었냐고요? 그냥 그건 팀과 그 감독들이 안맞은거지
제대로된 커리어 하나 없고 인성 개차반인 LS의 적격의 이유가 되는게 아니죠. 커리어의 실패가 LS의 증명이랑 동치되는게 아니에요. 그냥 LS는 다른곳에서 최소 리그 우승급의 커리어를 가진게 아니라면 세계적인 팀의 감독 코치 자리는 쉽지않습니다. 뭐 감독이나 게임단주가 LS죽고 못사는게 아니라면 말이죠.
21/08/21 15:28
운타라 사건이 있을 때 동시에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5위하신 분이면 이미 코칭 실력은 나쁜 쪽으로 입증한거 아닌가요.
이거 하나만으로도 실력이 부족해서 안되는 합당한 이유가 맞다 생각하는데요. 운타라의 사건이 잘못한게 맞다고 하셨잖아요. 보통 피해자 매장시키려다가 실패하고 내가 사과한것도 아니라고 하면서 그 피해자가 있는 팀에 들어오겠다고 하는게, 그게 정상적인 인간이 할 생각인가요? 딱히 T1 팬이라서라기보다도 상식선에서 안될 걸 안된다고 하다가 안 받아들여져서 트럭이 간거지, 되야 마땅한게 안된게 아닙니다.
21/08/21 16:29
증명했습니다. 팀 코칭시 단 한번도 플레이오프를 이기지 못하고 한시즌 끝나면 바로 계약 종료해버리는 것으로요.
+플레이오프를 이기지 못하고를 승강이 결정되는 판에서 이기지 못하고로 정정합니다.
21/08/21 16:22
증명한게 많거나 있음->하지만 t1에선 성공적이진 못함 = 어디서도 증명한것조차 없음
이 아닙니다 말이되는 소릴하세요.
21/08/21 17:12
LS가 마음에 안드는 이유를 그냥 싫어서라는 식으로 간결하게 처리하는건 다분히 짜황님의 의도가 섞인 거죠. 그점이 바로 치명적인 부적격 사유였던 겁니다. LS같은 트러블메이커가 팀에 들어가면 팀에 내홍이 잦다는걸 걱정을 안할 수가 없는겁니다. 온갖 논란으로 말이 많은 사람인데, 심지어 T1 수뇌부와 X목질까지 하는 인간입니다. 뭘 보고 이런 인사를 팬들이 환영해요? 짜황님이 응원하시는 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팀에 꼭 LS같은 코치 가길 바라겠습니다.
21/08/21 20:42
추가로 답변 드리자면, LS가 잘못한 건 인종차별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켜 업계의 전세계 시장에서 매장시키려 한 겁니다.
인성 논란이 된 선수는 있었지만, 그게 본인이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했지 피해자를 세계적으로 매장하려고 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네요. 그런 추악한 시도가 실패로 끝난건데, 범법자가 아니어도 채용하는데 문제가 없다니, 그것도 피해자가 소속된 팀에 채용되도 괜찮다니 놀랍네요.
21/08/21 14:41
https://namu.wiki/w/%EB%8B%89%20%EB%93%9C%20%EC%B2%B4%EC%82%AC%EB%A0%88
링크 드릴테니 3.1, 3.2, 3.3에서 링크 따라서만 읽고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력"도" 없는데 인성"까지" 개차반이니까 오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품고 있으면서 한국 마켓에서 +가 없고 -밖에 없으니까요. 해외 팬들한테 인기가 있다구요? T1은 한국 팀인데 홈팬한테 호감이 있는데 해외한테도 인기가 있어야 좋은거지, 홈팬한테 인식이 개차반인데 해외 인기가 뭔 대수입니까. 양대인 전 감독이 결과가 안 나왔다고 하지만 LS였으면 더 밑에다 박았을 거라고 장담할 안목과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경기 훈련시간을 줄여가면서까지 외부행사에 올인하는 프로 스포츠 구단은 단 한팀도 없습니다. 한국이 아니라 전세계를 통틀어도 그런 정신나간 짓을 하는 프로 스포츠 구단은 단 한군데도 없습니다. 당시 가장 바쁜 아이돌 중 하나인 BTS 왔다는데 BTS보다 행사가 더 바쁜 선수가 무려 시즌 중에 있었다는 것 또한 유머구요.
21/08/21 15:33
결국은 3.1이 문제였던거고 이게 감독 결격사유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LS가 실력"도" 없다기엔 T1에서 기회를 못받았으니 양파랑 직접 비교는 불가능하겠죠. 다만 누가 감독으로 왔던들 돌림판으로 인한 자해적 전술보다는 성적이 조금이라도 좋지 않았을까 예상하는거죠.
21/08/21 16:08
코칭 실력이 없는건 19년에 운타라 선수와 논란이 생겼을 때 본인이 입증했어요.
BBQ Olivers에는 18년 시즌이 끝나고 들어가서 선수단 구성에도 지도에도 충분히 관여했습니다. BBQ Olivers는 스프링 성적 CK 5등이었습니다. 그리고 승격도 못했네요. 플레이오프도 가자마자 바로 떨어졌구요. 선수단 관리도 개판이었죠. 스프링 끝나자마자 한국인 선수들이 전부 다 나가버렸네요? 그 이전의 과거 경력들도 좋은 평가를 못해주겠는게, 지도자로서는 1년조차 채워본 팀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팀이 아주 꼴지라서 경질을 당했냐? 아니에요. 그렇지만 본인의 이력에 2부리그 가서 승격도 못하고, 우승은 당연히 없고, 한시즌만 끝나면 나가버리고... 능력이 없는 건 입증했습니다. 무슨 기회를 왜 더 줘야하죠? 이미 이력이 입증을 하는 사람이에요. 갑자기 혜성처럼 튀어나온 능력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양대인 감독이 T1 감독으로는 실패했지만 오히려 갑자기 튀어나온 능력있는 사람으로는 더 적절한 예시네요. 그리고 양대인 전 감독은 현재 담원 분석관 들어간 이후에 담원의 문제점이 대폭 사라진 것만 해도 이미 능력은 입증하고 있어요. 지금 담원의 폼 상승이 언제부터라고 모두에게 인지되는지 생각해보면, 양대인 분석관은 능력있는 사람이 분명합니다. T1에서 감독으로 안 맞았던 것이지, 능력 자체가 없는데 막무가내로 꽂아넣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리고 보는 눈이 없는 건 지도자로서 능력이 없는거랑 일치해요. 자... LS가 말한대로 페이커랑 칸은 2019년도 LCK에서 4등정도 되는 선수에요. 2019 LCK 스프링 서머 우승은 T1입니다. 서머는 심지어 와일드카드부터 끝까지 다 올라가서 이겼습니다. 말한대로면 1등급 선수가 있는 다른 팀들이 월즈 성적이 더 좋아야 하는데 월즈도 T1이 4강 올라간 게 19년도 LCK 팀의 최고 기록입니다. ...지금까지 써놓은게 LS가 말하는 선수의 급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당장당장 보면서 선수 폼 판단해야 할 사람이 감독코치인데 저렇게 틀린 답을 보는 눈을 매 경기마다 믿으셔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LS가 감독을 하고 싶다고 할 때는 선발전에서 탈락한 팀이 월즈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고 감독을 찾는다고 했는데, 당연히 월즈 우승한 감독이 우선순위에 오지 마지막 경력이 한 시즌 2부리그 5등 후 바로 계약 끝내버린 사람이 우선순위인게 정상인가요? 본인의 팀을 운영한다고 생각하시고, 어떤 사람이 능력치만 봤을 때 합리적인 인선인지 생각해보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어그로를 위해 장난치시는 거 아니면 진지하게 생각을 해주시고 답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악성 T1 팬 하나가 극딜하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짜황님이 운영하고 있는 팀이 국내 대회도 우승하고 세계 대회도 우승하려는 것을 목표로 감독을 뽑는다고 상상 하셨을 때, 제가 보낸 나무위키 링크에 이력이 기록되어 있는 정도의 사람이 정말 실력이나 인성면에서 기회를 줄만한 사람이 맞는지 판단해주세요. 그리고 인성을 안본다 쳐주는 것도 개인적인 일에 인성이 엮였을 때나 안 봐줄 수 있는거지, 자기가 속한 업계에서 인성질하는데 인성이 더러워도 우리가 봐줘야지 할 수 있는 정도로 쿨한 업계 관계자는 없을 겁니다.
21/08/21 16:59
돌림판 안돌려도, 능력도 물음표인데 LS가 그동안 무슨 논란을 벌였는지 고려해보면 절대 환영못합니다. 팀내 정치질하다가 튕겨져나간 전력도 있는 사람인데 대체 누가 기회를 줘봐라 하고 속 편한 소리하면서 놔둡니까? 어느 팀팬이 그래요?
21/08/21 15:00
LS를 반대하던 명분은 대체적으로 '인성도 안좋고 페이커를 존중하지도 않는데 능력도 검증된게 없다' 였습니다. 이걸 성적이라고 퉁치시는건 너무 자의적인 해석이죠.
21/08/21 15:12
T1 운영이 막장 아니었다라...
KBO 시위 여럿 봐왔는데, 팀 팬들이 자기 팀을 엔터회사라고 비하한 적은 본 적이 없습니다. 사실 KBO 팀들이 자기 팀 선수들을 2020년 8월 T1 만큼이나 외부 행사에 몰아넣을 환경도 못 되고요.
21/08/21 15:34
감코 커리어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본문처럼 있지도 않은 일로 입털기도 일쑤였고 bbq때도 논란이 있었구요. 요약하면 능력도 딱히 없고 선수나 타인과 갈등을 곧잘 일으킨 전력있는, 게다가 외부에다가도 막 얘기하는 사람인데 자팀 온다고 하면 타팀팬들도 티원팬들처럼 반대하지 않을까요?
21/08/21 16:35
https://www.youtube.com/channel/UCyXUT4hs2I15hT0MTthMY_A/community
빛돌 유투브 커뮤니티에 새글이 올라와서 추가로 쓸라다가 댓글로 씁니다. 대충 정리되는 분위기에요
21/08/21 19:52
...는 LS가 레딧에다가 키워질을 하면서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미안하다가 아니라 농담한건데 왜 악의적인 편집을 가하냐고 하는데요. https://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p8kjq1/ls_publicly_shits_on_bitdory_member_of_lck/h9rf7ke?utm_source=share&utm_medium=web2x&context=3 ...그냥 입 다물고 있으면 안되나... 아니 최소한 T1 소속만 아니면 좋겠는데...
21/08/21 16:58
아직도 LS가 들어왔으면 돌림판이 없었을 거라는 둥 팬들이 원하는대로 됐을 거라는 둥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고수하는 분들이 있네요.대체 무슨 근거로 그러는건지? 양감독같은 돌림판은 안돌린다고 만사형통도 아니고 LS는 LS 자체로 그냥 문제가 있는겁니다. 무슨 페이커를 좋아한다 고평가한다 이런 이야기를 근거로 삼는것도 그렇고... LS는 그냥 자기 주관이 아주아주 뚜렷한겁니다. 19시즌에 선수들 평가보면 되게 웃겨요. 단순히 페이커에 대한 평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인식과 너무 동떨어져 있습니다. 그정도로 개성이 뚜렷하면 최소한 자기 능력을 입증한 경력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소위 인방충처럼 보이는 해외열성팬덤 말고는 아무런 메리트가 없는 사람이에요. 이 사람 방송에서 중계하고 분석하는거 보시면 알겁니다. 전프로들이나 해설들과 완전히 딴소리 하고 있는걸 보면 더 의문이 갈 수밖에 없구요.
LS가 들어오는거 자체가 분란의 씨앗인겁니다. 전력을 봐도 능력도 물음표고 더 문제인건 LS가 트러블메이커라는거죠. 능력과 인성 모든면에서 불안요소만 가득한 인사를 대체 누가 환영할 수 있다고 LS를 저렇게 긍정적으로 보는건지... 그냥 솔직한 느낌은 티원팬덤에 대한 반감이나 혹은 티원이니까 아무말이나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도대체 LS 같은 인사를 어느 팀의, 어느 선수의 팬이 좋다고 받아들이나요? 그렇게 기회를 주고 싶으면 본인이 응원하는 선수나 팀의 코치로 오기나 바라세요.
21/08/21 17:33
[그렇게 기회를 주고 싶으면 본인이 응원하는 선수나 팀의 코치로 오기나 바라세요.]
LS가 그렇게 좋으면 자기 응원팀으로 데려가길..
21/08/21 18:09
그러면 아마 "나 페이커 팬이고 티원 팬인데?!" 할 것 같아요
무슨 얘길해도 안듣고 자기 주장으로 물고 늘어지기만 할 뿐...
21/08/21 19:18
저는 LS의 자질 자체는 세간의 평가보다 더 낮게 보면 낮게 봤지, 트럭시위했던 팬들이 LS를 보는 그것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LS가 그정도로 무능한 인물이라 그가 있었다면 페이커가 더 많이 나왔을거라고 이야기 하는거구요.
자질이 없고 무능한 사람이 자리를 보전하기 위해선 결과를 내고 팬들 마음을 돌려서 팬들의 지지기반을 확보하던가. 아니면 프런트가 원하는대로 프런트 방향성에 타협해서 프런트의 마리오네트가 되어 프런트 뜻대로 구단을 이끌면서 프런트의 환심을 사던가. 전 LS의 능력으로는 전자는 불가능하다 보는거고 결국 전자가 불가능하니 후자의 테크를 밟을것으로 봤고 지금까지 페이커의 스타성을 이용한 수익창출의 극대화를 노렸던 프런트들의 행보를 보면 LS가 프런트 뜻대로 행동했을때 LS가 양대인보다 페이커를 많이 기용했을거라는건 충분히 유추할수 있는 부분이죠.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닥치고 페이커 쓰면 되는데 왜 클로저를 키우는지 모르겠다" 라는 이야기를 돌림판 가지고 이야기하면서 수없이 봤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차라리 LS였으면 페이커는 많이 나왔겠네 하는 소리를 하는건데 거기에 대해 "LS는 수준미달이다" 라는 이야기는 페이커 문제와는 또 다른 문제라는겁니다. 당연히 페이커보다 성적이 중요한 팬들은 아무리 그래도 LS는 아니라고 생각하겠죠. 레전드 대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니까 결국 수준 미달임에도 불구하고 LS가 소환되는거구요. LS 긍정적으로 봐서가 아니라 오히려 LS를 세간의 평가처럼 별볼일없게 생각하기 때문에 더 그러는겁니다. 오히려 이사람이 능력있는 사람이라면 굳이 바지 감독이 아니더라도 찾는 팀들이 있을테니까요.
21/08/21 19:27
아무 상관이 없는 얘길 인과관계가 있는 것처럼 얘길 하시네요.
두번째 문단 내용은 '자질이 없고 무능한 사람이' 를 떼고 봐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결과 못내고 팬 지지기반 못얻고 프런트 방향성이라도 안맞으면 자질 넘치고 유능해도 답없고 아니 정확히는 자질 넘치고 유능하면 애초에 그런 짓을 하면 안되죠. 그런 의미에서 김정수 양대인은 본인이 전팀에서 잘했든 못했든 t1에선 그냥 못한거 맞구요. 그리고 딱히 유능한 코칭스탭이 아닌데 자기 고집 세우면서 팬들이랑 불화가 있는데도 팀운영 자기 마음대로 하면서 짤리지도 않는 경우 우린 롤판에서 너무 많이 봅니다 당장 한화 kt팬들한테 가서 프론트가 생각이 있으면 팬심이라도 잡고 있든가 성적이라도 내든가 방향성이라도 있든가 해서 자리 유지하는 거겠지~ 해보세요. 쌍욕 듣습니다. 페이커보다 성적이 중요한 팬들 운운하면서 팬들 갈라치기 하실거 없이 그냥 t1 팬중에 ls 긍정적으로 보는사람 본 기억이 안납니다.
21/08/21 19:48
페이커가 더 많이 나왔을지 뭔지도 그냥 뇌피셜인겁니다. LS도 클로저 고평가하는 사람 중에 한명이라서요. 마냥 팬들이 팀 내부상황이 개판이 나고 LS가 예전팀에서 그런거처럼 트러블나도 그냥 페이커 얼굴이나 대회에 많이 보였으면 하는줄 아십니까? 좀 정상적인 상황에서 페이커를 믿고 맡겨주길 바라는 팬들은 많아도, '정상적인 상황'조차 장담이 안되는 인사가 낫다고 대체 어떤팬이 생각할 수가 있습니까? 이사람 능력이 없다고 해서 발언권이나 어디서나 아무렇게나 떠드는 입이 없는게 아니죠. 그게 문제라는겁니다.
21/08/21 17:34
이건 좀 역겨운데요?;
빛돌이 암만 일부 팬들에게 호불호 갈리는 사람이라곤 하지만 말을 근거없이 막 던지는 사람도, 누굴 묻기 위해 여론몰이를 하는 사람도 아닌데 말이죠. 오히려 LCK 공식 분석가라는 입장이 있다보니 굳이 따지자면 말을 조심스럽게 하는 편이고요. 그에 반해 LS는 확실한 근거도 없이 악의 가득 담아 악에 바친 말을 쏟아붓는걸 보니 여러가지로 깹니다.; 그간 '오해가 쌓였을 뿐 괜찮은 사람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젠 사람이 완전히 달리 보이네요.
21/08/21 19:01
뭐 피지알이 분탕질하기엔 최적화 사이트죠 크크크
지수소녀때는 위아더월드 였지만, LS옹호는 좀 보이네요 스트리머도 짤랐으면 좋겠는대.. 계속 끌구 갈거면 선수들 다음 스토브리그때 탈출했으면 좋겠..
21/08/21 20:06
감독자격이야 티원팬끼리 할이야기고
운타라건으로 한국롤팬을 묶어서 담그려고 하던데 그거 좋아할 사람이 누가있어요. 비 티원팬 입장에선 걍 롤씬 자체에서 보기 싫은거죠.
21/08/21 21:39
ls의 감코 논란은 뭐 능력있으면 이미 다른 팀에서 채갔겠죠. 본인이 t1에 언제부터 충신이였다고 다른 팀엔 안가 이러겠나요.
Lck에서 감코 말나오는 팀들 중에 ls 선임해달란 말 안나오는 거 보면 ls 옹호는 웃기기만 합니다
21/08/22 07:44
양파 말고 LS 그대로 갔으면 성적이고 페이커 존중이고 뭐고 다 말아먹었을 것 같습니다.
과도한 외부 행사 + LS 코치 논란 때문에 유사 엔터 회사가 되었다는 인식이 퍼져서 시위까지 발전된 건데 LS가 그대로 갔다는 것은 시위가 없었다거나 T1 프런트 측에서 팬들 반발 완전히 무시했을 것이라는 소리고 그러면 LS가 외부 행사 막고 싶어도 자체로 막을 명분이 있기는 한가 궁금하네요.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환경 조성을 해주지도 않고 경기에 출전만 시킨다고 선수로 존중을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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