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4/13 14:24:50
Name 김연아
Link #1 롤알못
Subject [LOL] LPL 4강 더블엘리 3, 4경기 감상평 및 5경기 예상
RNG/TES전을 라이브로 못 본 건 억울하지 않습니다. 스포를 잘 피하고 있었거든요. 4경기까지 본 이후에 잠깐 쉬면서 화장실도 다녀오고, 글도 하나 쓰고.
그래서 보는 장치를 노트북으로 바꾸고, 들어갔는데, 안히 왜 썸네일이 웨이 우디르 POG인 것이야 ㅠㅠ
그래도 그냥 재밌게 보긴 했는데, 재미가 한 100분의 1로 줄어든 듯 합니다.

1. TES는 C-젠지?
전체적인 라인전 체급은 TES가 분명히 되게 높은게 맞는데, 라인전을 터트리지 못하면 강팀 이기기가 어려워진 듯 하네요. 이 팀은 재키러브가 던지고 자시고 일단 카사/주오가 요즘 트렌드스럽게 못 하는게 기본적으로 문제고, 운영이 좀 된다 싶으면 재키러브가 던지구요. 재키러브가 양심없었던 3경기 중 한 경기 잡고, 나머지 2경기 동안 재키러브가 양심을 유지했는데, 마지막 RNG 기적의 운영에 무너지네요. 지난 경기까지는 강타의 신 같았던 세컨 정글 카사는 역시 퍼스트 정글의 품격있는 강타 앞에 속절없이 무너졌고. 나이트는 연령대가 비슷해서 쵸비랑 비교되지만, 사실 중국 비디디가 아니냐는 얘기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요즘 보면 그 말이 맞는 것도 같고. 369는 그래도 주사위는 굴려봤고. 주오는 메카닉은 나쁘지는 않은데... 어쨌거나 TES는 폼이 18 IG처럼 올라와서 라인전 단계부터 다 박살내고 다니던지, 아니면 진짜 운영이든 한타합이든 다시 좀 정비를 해야합니다. 적당히 이기고 있으면, 이길 거라는 확신이 안 드니.

이번 5경기라든가 영바장 4:5는 그냥 기적이거나 얼빠진 사고 정도로 치부할 수 있다고 쳐도, 평소에도 너무 운영, 한타 모두 안 좋아졌어요.

2. 오른말고 루시안을 잡아라 샤오후
탑에서 루시안 잡고 이러면 보통 저래도 되냐며 물음표가 뜨는데, 샤오후에겐 제발 오른, 사이온 대신 루시안 좀 잡아달라고 시청자들이 애원합니다. 오리아나, 트타 심지어 르블랑까지 픽해서 신개념 탑이란 소리도 듣긴 했지만, (심리전 생각해서 트타... 정도...도 오버인데) 강팀들을 상대로 이런 건 꺼내긴 부담스럽죠. 루시안2경기, 제이슨1경기는 이기고, 오른1경기, 사일러스1경기는 졌습니다. 결국 RNG는 샤오후가 해줘야 됩니다.

정규시즌에 나왔던 웨이/밍의 멋진 운영이 아직까지는 맛이 완전히 살지는 않고 있는데, 5경기 웨이갓의 퍼포먼스는 기똥찼습니다. 아니 저게 된다고가 몇 번이 나왔는지. 그럴 때마다 거기서 끝나는 줄 알았는데, 끝내지 못했던 것도 예술이었지만. 암튼 다시 한 번 유투브인지 트위치인지 썸네일 나빴...

크라잉은 뭐 나이트를 어느 정도 억제하는데 성공했다는 점에서 이 정도면 제 몫을 해줬다고 봅니다만, 역시나 RNG의 최대 약점이에요. 샤오후를 밴픽적으로 제한하게 하는 것도 나쁘고. 갈리오 픽은 나쁘지 않았는데, 미드 사이온 같은 거 연습해봄직 하지 않을지.

3. 웅장했던 너구리/도인비 VS 스카웃/바이퍼
전체적으로 간략하게 보면 도인비와 스카웃이 끌어주기 대결을, 그리고 너구리와 바이퍼가 캐리력 대결을 한 게 아니었나.

다른 선수들도 제법 잘 했는데, 플랑드레와 LWX는 지는 경기에서는 저 두 에이스들에게 확실히 밀린 모습이었습니다.
그 외 눈에 띄었던 선수는 지예지예. TES전 때 조졌던 지예지예는 FPX 전에서는 시즌 말미의 폼을 다시 보여줬습니다. 근데, 마지막 게임을... 물론 마지막 게임은 지예지예 잘못은아니긴 합니다.

스카웃이 키아나 픽 팀을 이끌자, 도인비가 아칼리 픽으로 반격하는 건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이런게 롤 밴픽의 묘미죠. FPX는 3경기 밴픽에서 선을 넘고, EDG는 5경기 밴픽에서 선을 삭제했다는게 함정이지만요. 크크. 스카웃이 4경기에 실수를 하긴 했는데, 그 경기는 그 실수와 관계없이 FPX로 가고 있던 흐름이었다고 봅니다. 도인비는 다시는 미드 룰루를 하지 않으면 됩니다.

바이퍼는 잘 하긴 했는데, 뒤로 갈수록 본인이 뭐 하긴 힘든 양상이 나왔죠. 불리한 상황을 뒤엎는 슈퍼캐리까지는 못 보여줬습니다. 올시즌 젤 잘 하던게 자야인데, 5경기는 뭐;;;;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올시즌 너구리가 폼이 안 좋았거나 기량이 떨어진 적은, 시즌 극초반 빼놓곤 아예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리즈가 대놓고 탑게임을 할 때 너구리의 파워가 어느 정도인지 잘 보여준 게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FPX가 바텀게임이 한창 잘 될 때는, 너구리 안 봐줘도 혼자 알아서 라인전 다 압살하고  괴물이 되어 있었는데, FPX의 바텀게임이 망가지니까, 타팀들이 바텀게임 적당히 맞춰주면서 탑을 파면서 너구리가 19너구리처럼 보였던 거죠. 그 와중에도 라인전 자체는 강했고, 뭐 무리를 한 건 맞지만, 팀사정 상 너구리가 나서서 해줘야 되는 상황이었죠.

여튼 결승에서도 탑 지원을 충분히 해준다면 너구리는 보답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4. RNG VS EDG
컨디션을 떠나서 올시즌 플랑드레의 라인전은 좋지 않았고, TES전과 마찬가지로 샤오후가 칼춤 출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TES전을 기점으로 기세를 탈 것 같은데, 웨이/밍의 운영이 지난 경기를 기점으로 올라올 수 있을까요? 하지만 지예지예/메이코도 FPX 전에서 움직임이 상당히 좋았어요. 크라잉이 비교적 좋은 미드를 잘 억제한다지만, 스카웃의 폼은 절정입니다. 그래서 결국엔 바이퍼 대 갈라의 캐리력 싸움이 되고, 바이퍼의 EDG가 신승을 거둘 거라고 예상해봅니다. 전제 조건은 탑세주 같은 똥밴픽을 다시는 하지 않는 것입니다.

EDG 3 : RNG 2

단, 지난 5경기 같은 똥밴픽은 없어야 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4/13 14:28
수정 아이콘
재미의 LPL 답게 오늘도 5꽉 부탁합니다.
오늘은 만골차이나이 나더라도 끝까지 다 볼겁니다 진짜... 속지않아!!!
21/04/13 16:25
수정 아이콘
그따위 만골차이.. 크크크
오줌도 참고 봐야됩니다..
21/04/13 17:50
수정 아이콘
크크크 기저귀 준비해야 하나요.
AdolChristin
21/04/13 14: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이트는 직전 서머에 본인 캐리로 우승했는데 비디디 이야기나오면 사실 억울하죠 또 최근 몇 시즌보면 나이트가 비디디 쵸비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이번 시즌 TES는 일단 전체적으로 기복이 심한데가 운영이 깔끔하지가 않죠
플옵와서는 한타력마저 무너지더라구요 안 좋은쪽으로 IG 같은 느낌
김연아
21/04/13 15:52
수정 아이콘
TES가 IG화 된 거 아니냐는 얘기도 많이 나왔는데, 경기 안 풀릴 때의 느낌 보면 갠적으로는 IG보다는 젠지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TES가 IG처럼 들이대다가 깨지는게 아니어서.
그리고 플옵 와서 한타는 대체 왜 이 모양인 겁니까? ㅠㅠ
다리기
21/04/13 14:41
수정 아이콘
여기 승자가 FPX랑 결승전이군요. 누구리 vs 담원 각이 날카롭네요.
저는 승자 예측은 안되는데 5꽉을 안갈 것 같습니다. 한 팀이 나사빠진 밴픽 2번 정도 해서 질 것 같음 크크
해바라기
21/04/13 14:51
수정 아이콘
하이라이트만 봤는데 너구리 정말 잘하던데요.
사미라
21/04/13 14:55
수정 아이콘
작년 tes는 오히려 역전승 한경기가 훨씬 많았는데 올해와서 요상해진..여기 중심에는 재키러브가 있고요. 결국은 재키러브가 작년으로 폼을 돌려야 하는거밖에 없는거같아요. 나이트는 중국쪽에서는 워호스가 나이트를 도인비식으로 바꾸려는 시도를 한다는 글들이 좀 보이더라고요. 로밍이나 여러시도를 하려는거같은데 이게 좋은 결과를 낳을지는 아리까리합니다만,,크크 개인적으로 저는 비디디보다는 나이트를 좀 더 고평가합니다만..2년차 팀인데 한타랑 후반운영이 점점 박살나는것도 참 신기합니다
사미라
21/04/13 14:59
수정 아이콘
너구리 이야기를 좀 하면 적응,소통의 문제가 있을때 정글이 계속 바뀐것도 어느정도 영향은 있지않을까 싶어요. 악재가 있던 팀이기도 하고. 근데 플옵에서 보여주는 폼은 정말 클라스를 제대로 보여주지않았나 싶은..lpl 탑들이 칼을 선호하는게 작년에 리치가 말했던 이유도 있지않을까 싶었습니다. 거기에 여기는 빈이나 더샤이처럼 ‘힘’은 여전히 장사인 선수들이 있어서 더더욱이요. 펀플이 우승할거같고 또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더치커피
21/04/13 14:57
수정 아이콘
17 18 비디디면 모를까 지금 비디디는 나이트에 못 비비죠
리그 퍼포먼스 + 실적으로는 나이트가 쵸비보다 못할 것도 없습니다.. 369 Xx 로컨 벤 데리고 롤드컵 진출 최종전까지 갔던 게 나이트인데요
RNG전도 웨이의 말도 안되는 2스틸 + 카사의 쌍둥이 슬램덩크 아니었음 TES가 이겼습니다
김연아
21/04/13 15:49
수정 아이콘
저도 나이트 좋아하는데, 올시즌 나이트는 좀 답답해요.
라인전은 여전히 쎄고, 캐리력도 있긴 한데, 그 캐리력도 좀 떨어진 것 같고, 팀운영이 말렸을 때 혈을 뚫어주는 그런 모습이 올 시즌은 확실히 약해졌어요.
RNG전은 나이트가 작년 수준이었으면 5경기까지도 안 갔을 것 같아요.
더치커피
21/04/13 16:34
수정 아이콘
지난 서머에 비해 포스 약해진 건 동의합니다.. 물론 그 약해진 포스로도 중체미죠
작년까지 봤을때 나이트가 제일 잘하는 챔프는 신드라 조이 사일러스에 에코 빅토르 정도인데.. 올 스프링은 주구장창 오리아나만 쓰는게 좀 의아했습니다.. 작년에도 오리아나는 그저 그랬거든요..
에바 그린
21/04/13 15:00
수정 아이콘
비디디가 대체 무슨 의미로 쓰이는거지? 열받네 크크크
비디디가 이번 롤드컵 나가서 조별 8 4강 lpl팀만 만나서 다 개 쳐뚜드려 패버렸으면 좋겠네요.

그거랑 별개로 오늘 게임은 진짜 예측 쉽지않은데 그냥 재밌긴할듯
저번에도 펠레 하셨으면 오늘 RNG승이구나 할텐데 저번에 결과를 맞추셔서 ... 크크크
비포선셋
21/04/13 15:20
수정 아이콘
비디디는 S급에게 속절 없이 잡히는 A+급 정도의 이미지가 되어버렸죠.
2라운드에 젠지가 한화를 잡았음에도 여전히 초비에게 완전 먹힌 이미지가 있고,
4강에서 페이커의 T1 상대로 슈퍼 캐리하고
결승에서도 미드 기량만 놓고 쇼메와 비교하면 초반엔 앞서고 후반엔 정도였는데 말입니다.
LPL 팀을 만나서 비디디가 이긴다해도 왠지 '그건 상대가 S급이 아니었다!'가 될 것 같아요.
으흑.

그리고 스프링만 놓고 봤을 때 쇼메이커, 초비, 나이트, 그리고 플옵의 도인비 정도 빼고는 S급이라 보기 어렵더라구요.
스카웃도 퍼스트 팀이긴 한데, 그래서 슈퍼, 스페샬한가? 물으면 그렇다 자신하긴 어렵습니다.
정말 억울한거죠. top 5급 선수인데, 이상하게 평가가 너무 박합니다. 흑흑.
더치커피
21/04/13 15:22
수정 아이콘
캡스는 어떤가요? G2가 결승도 못가고 무너지긴 했는데 캡스 개인퍼포먼스가 어땠는지 잘 못봐서..
에바 그린
21/04/13 15:54
수정 아이콘
준결승 퍼포먼스만 보면 라센한테 밀렸다고 봐야죠. 캡스가 G2내에서 그나마 나았던건 맞는데 그렇다고 혼자 막 멱살잡고 끌다가 실패했다 이런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멱살을 잡아보려고 하다가 실패한정도고 라인전부터 시작한 평균적인 경기력은 라센이 더 나았다고 봅니다.
비포선셋
21/04/13 19:39
수정 아이콘
저는 스프링 정규 시즌을 봐도 캡스가 라센보다 나았던건 챔프 폭 정도지 엇비슷한 수준이었다는 생각입니다.
21/04/13 15:49
수정 아이콘
캡스한테 털려서 이미지 박살났죠 캡스도 당대 최강자들한텐 맨날 박살나는 2인자이미지인데 역대급 미드차이 보여줬으니
김연아
21/04/13 15:47
수정 아이콘
나이트니까 비디디 비교한 거구요.
뭔가 스타일이 라인전 쎈데, 라인전 이후 팀 플랜이 막혔을 때 혈을 뚫어주는 캐리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면을 비교한 건데,
좀 오해가 있게 쓴 것 같습니다.
모찌피치모찌피치
21/04/13 20:59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는 이번 LCK는 안보고 작년 월즈에서 본 모습이 마지막일테니까요.
헤나투
21/04/13 15:15
수정 아이콘
쇼메도 결국 스타일을 바꿔서 우승하긴했죠.

생각해보면 정점에 섰던 미드중에 라인전의 힘으로 찍어누른건 데뷔초 페이커나 18루키 뿐이긴하네요.
카바라스
21/04/13 15:20
수정 아이콘
포니해설이 지금 lpl탑중 너구리 막을수있는건(적어도 억제할수 있는) 줌밖에 없는거 같다고 하더군요. 플옵에서 착착 서열정리하고있죠.
1등급 저지방 우유
21/04/13 15:22
수정 아이콘
마지막 줄이 핵심이군요..크크
도뿔이
21/04/13 15:23
수정 아이콘
비디디도 lck우승자 출신이고 쵸비, 쇼메라는 걸출한 후배들이 나와서 그렇지 아직도 세계 레벨 미드라인너 아닌가요? 캡스, 나이트,쵸비, 쇼메한테 진게 그리 못한건가요?
21/04/13 15:43
수정 아이콘
지금 사람들이 논하는건 세계 최고 레벨 미드라이너지, 세계 레벨 미드라이너가 아니니까요...
슬램덩크로 치면 김수겸 정도의 위치가 현재 받고있는 평이죠.
김연아
21/04/13 15: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디디는 당연히 세계 레벨 미드라이너죠
갠적으로 나이트도 굉장히 높게 보구요.
이것도 나이트니까 비디디 비교 얘기한 거죠.
뭔가 스타일이 라인전 쎈데, 라인전 이후 팀 플랜이 막혔을 때 혈을 뚫어주는 캐리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면을 비교한 건데,
좀 오해가 있게 쓴 것 같습니다.
21/04/13 15: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소드는 역체탑소리듣는 19더샤이한테 졌다고 못하는탑 이미지가 박혔는데 작년 비디디는 역체미도 아니고 캡스선에 미드차이로 패배하다보니 월클 이미지는 사라졌죠
아웅이
21/04/13 16:29
수정 아이콘
기대치의 문제죠. 다데도 세계 레벨 미드라이너였습니다.

당장 쇼메도 이번 플옵 5판해서 미드차이로 쵸비한테 털렸으면 세체미 딱지 떼졌을거같은데
비디디야 여러번 현격한 미드차이로 패배했으니 세체미 후보 이미지는 거의 없죠.
더치커피
21/04/13 17:16
수정 아이콘
비디디는 17롱주 때 우승했어야.. 그시절 비디디 탈리아는 세기말급 공포였죠
키모이맨
21/04/13 15:57
수정 아이콘
월즈 상위급 미드지만 월즈에서도 4~5손가락 안에 드는 최상위급 미드보다는 한수아래라는정도면 비디디에대해 맞는평가라고 생각합니다
일이사사이
21/04/13 17:06
수정 아이콘
비디디정도면 4~5손가락 안에 충분히 든다고 봅니다.

쇼메이커 나이트 캡스 쵸비
넷 제외하고 비디디보다 잘한다고 말할 수 있는 미드는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아이폰텐
21/04/13 23:20
수정 아이콘
작년 지투 캡스도 넣어주면 6손가락됩니다
교자만두
21/04/13 16:03
수정 아이콘
그런데 더블엘리 시스템에서 안지고 결승까지 갔을떄, 결승에서 지면 1코 더 주나요 아니면 끝인가요? 예전 엠겜스타리그 더블엘리할때 1코 더준거같았던 기억이 있어서요.
21/04/13 16:03
수정 아이콘
안지고 결승 간 팀이 '진영선택권' 한번 더 받습니다..

1코 더 받고 그런건 없어요.. 진영 선택권은 받으니 약 어드벤티지 정도?
교자만두
21/04/13 16:31
수정 아이콘
아.. 진영선택권.. 감사합니다. 살짝어드밴티지네요. 1점 먼저주고 했었는데 .. 강민이었나
김연아
21/04/13 16:41
수정 아이콘
강민/이윤열 때 딱 한 번 그랬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전 더블 엘리미네이션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해요.
원래 더블 엘리면 승자 결승 이기고 올라간 쪽은 결승 원코인을 주거든요.
근데, 그게 안 되니까, 사실 더블 엘리라고 하면 안 되는 건데...

그것만 아니었으면 콩이 우승했을 거라구요!!!
DownTeamisDown
21/04/13 16:55
수정 아이콘
일부 격겜대회는 승자조에서 올라온 선수가 지면 한번다시 하더라고요 그게 진짜 더블엘리인데 그러면 시간이 너무 길어질것 같아요.
realcircle
21/04/13 18:09
수정 아이콘
사실 더블엘리 공평하게 하려면 결승전도 브레켓 리셋이 있어야 하지만
롤은 게임특성상 그렇게 할려면 결승2일 해야 되거든요
Mephisto
21/04/13 17:18
수정 아이콘
샤오후가 또 수비적인 픽을 한다면 EDG의 승률이, 공격적인 픽으로 싸움걸어서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탑 중심의 게임을 만들어버린다면 RNG의 승률이 더 높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플옵에서의 RNG는 바텀게임 하려다가 망할뻔 한거라고 생각해요.
갈라는 안정적인 플래이가 더 장점인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샤오후의 장점을 틀어막고 갈라에게 폭발력을 키워주려한 운영자체가 셀프카운터였다고 생각합니다.

FPX 전이 아쉬운게 너구리가 두려웠다면 탑을 칼챔 싸움을 만들어서 웨이를 믿고 탑 중심으로 게임 풀어나갔어야 했어요.
아무리봐도 Lwx랑 갈라를 스탯만 보고 판단했지 장단점을 비교해서 분석하지 못한 운영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아니면 Lwx가 너구리보다 더 두려워서 그랬을까요?....
노련한곰탱이
21/04/13 17: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바이퍼가 선발 제외라는 얘기가 도는데 이게 사실일 수가 있나요???

가짜뉴스인거 같네요;
일이사사이
21/04/13 17:58
수정 아이콘
https://www.instagram.com/p/CNmYj1Knf9s/

EDG 공식 인스타에 장비 점검 사진에 바이퍼 선수가 있는거 보면 선발이 맞는거 같습니다.
21/04/13 22:57
수정 아이콘
역배 또 터집니다!
연아님 결승도 부탁드립니다 크크
Cazorla 19
21/04/13 23:08
수정 아이콘
;;
에바 그린
21/04/13 23:22
수정 아이콘
이거는 한경기차로 못맞춘거라고 해야될까요?
아니면 스코어까지 정확히 반대로 맞췄다고 해야될까요? 크크크크크 결승전 전에도 꼭 하나 부탁드립니다.
장고끝에악수
21/04/14 00:36
수정 아이콘
이거 재밋어요 결승도 써주세오 크크
오늘하루맑음
21/04/14 02:36
수정 아이콘
바이퍼야 쵸비의 우승을 돌려줘... 씨맥의 우승을 돌려줘...
카푸스틴
21/04/14 03:27
수정 아이콘
플랑이 언급 좀 많이 해주세요오오 크크
21/04/14 07:51
수정 아이콘
edg rng리뷰 및 결승예측 글 기대합니다!!
사나이글스
21/04/14 11:33
수정 아이콘
계속 역배터짐
더치커피
21/04/14 13:45
수정 아이콘
드디어 RNG가 우지 없이 결승을 가는군요
피지알러
21/04/14 22:26
수정 아이콘
역배 가즈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283 [LOL] 담원 스킨의 인게임 영상이 공개 됐네요. [80] 커피소년22718 21/04/14 22718 6
71282 [LOL] LPL 4강 더블엘리 3, 4경기 감상평 및 5경기 예상 [51] 김연아19223 21/04/13 19223 2
71276 [LOL] 지정생존자 (DRX 다큐 2화) [11] 욱상이13514 21/04/12 13514 1
71275 [LOL] 재밌는 기록 #1 - 룰러가 스프링 시즌에 만든 기록 [21] Leeka15035 21/04/12 15035 0
71274 [LOL] 의외로 불타고 있는 갤러리.. [101] Lord Be Goja22793 21/04/12 22793 0
71273 [LOL] LEC "커뮤니티" 올프로가 공개됐습니다. [26] telracScarlet14162 21/04/12 14162 0
71272 [LOL] 담원의 MSI 예선 그룹이 확정되었습니다 [21] 하얀마녀11771 21/04/12 11771 0
71271 [LOL] MSI 진출팀 남은 일정 총 정리 - 한국팀이 속한조는 모두 확정! [2] Leeka12163 21/04/12 12163 0
71270 [LOL] LEC 2021 스프링 우승은 MAD LIONS입니다. [21] 에바 그린11114 21/04/12 11114 1
71269 [LOL] 퍽즈가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7] Leeka14897 21/04/12 14897 1
71268 [LOL] LPL, LEC, LCS >>>>>>>>>>> LCK [42] Leeka15343 21/04/12 15343 6
71266 [LOL] LJL에서 데토네이션은 얼마나 해먹었는가 [14] MiracleKid12087 21/04/11 12087 0
71265 [LOL] 브실골 탈출에 대한 뻘글 [17] 라라 안티포바17933 21/04/11 17933 7
71264 [LOL] 2015년 이후 팀 커리어표 [6] Rorschach12641 21/04/11 12641 3
71263 [LOL] LPL 플레이오프 더블엘리미네이션 3경기 예상 [5] 김연아10963 21/04/11 10963 0
71260 [LOL] MSI 3번째 진출팀이 결정되었습니다 [10] FruitDealer13157 21/04/11 13157 1
71259 [LOL] 칸의 5번째 국제대회 도전! 과연 이번에는? [44] Leeka13307 21/04/11 13307 3
71257 [LOL] 오늘과 내일 진행될 결승 경기들입니다 [9] FruitDealer11359 21/04/11 11359 0
71256 [LOL] 또투와 또나틱의 결승이 없는 LEC [44] 반니스텔루이14565 21/04/11 14565 4
71255 [LOL]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담원, 커리어 그랜드슬램 정조준 [21] Hestia15262 21/04/11 15262 5
71254 [LOL] 작년 섬머 이후 담원의 전적 [31] 니시노 나나세16019 21/04/10 16019 3
71253 [LOL] LPL 더블엘리 실화냐! 역대급 경기 두둥등장 [28] Leeka14374 21/04/10 14374 0
71252 [LOL] 결승전 2세트 주요 클립 모음 (스압) [14] 따라큐13182 21/04/10 13182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