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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21 13:50:56
Name manymaster
Subject [모바일] 페그오 간담회 초청장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방금 전, 2021년 1월 21일 14시 30분경, 유저 측의 페그오 간담회 초청장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유저 대표측에서 처음에 1월 23일을 요구했으나, 장소 마련이 어려워 24일 14시로 잡았다고 합니다.

넷마블 측에서는 세븐나이츠2를 담당했던(아직도 겸임인지는 모릅니다.) 한지훈 본부장이 신임 페그오 본부장이 되어서 초청장을 받았습니다. 일단 24일 참석은 곤란하다는 의사를 표하긴 했습니다만, 정확히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더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저도 방송을 보고 대충 정리한 내용이고, 나중에 유저 대표측에서 공식 공지를 올린다고 하니 확인하는대로 댓글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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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1 13:55
수정 아이콘
페마갤 념글이 너무 빨리 올라와서 다 못 보고 대충만 보는데도
복구관련 이슈가 심각하더라고요.
전임 본부장이 제대로 똥 싸놓고 가버린 느낌입니다
manymaster
21/01/21 14:00
수정 아이콘
책임진다고 해놓고 말도 없이 사라졌네요.
아니, 책임 못 진다는 거 깨달았으면 책임 못 져서 죄송한다고는 하고 물러나던가...
기사왕
21/01/21 14:41
수정 아이콘
미친 거 같아요. 이런 복구도 제대로 진행 안되는데 도대체 뭘 책임진다고 한 건지 크크크
21/01/21 13:59
수정 아이콘
제가 하는 게임도 페그오에 힘을 받아 유저제안서 전달하고 답변이 없을시 트럭모금 진행 예정입니다.
게임업계에 널리널리 퍼졌으면 좋겠네요
춘광사설
21/01/21 13:59
수정 아이콘
혹시 어떤 게임인가요...?
강박관념
21/01/21 14:35
수정 아이콘
마비노기도 한다는것 같던데 말이죠.
21/01/21 15:22
수정 아이콘
마비노기는 한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응집력이 될 구실이 없어서 힘들거라고 봅니다 ;;;
기존에 쌓인 불만들로는 쉽게 불붙지 않거든요. 결국 커다란 사건이 터져야하는데, 그런 사건이 있냐면 또 의문이라 ;;;;;
지금 남은 마비유저들은 저 포함해서 대부분 흑우의 길에 들어선 자들이라 쉽지 않을거에요. (....)
manymaster
21/01/21 15:25
수정 아이콘
트리거 날 만한 이슈가 올라오긴 했는데 구라라고 판명나면서 일단 진정되기는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21/01/21 15:35
수정 아이콘
따로 무슨 이슈가 있었던가요...?

그것과는 별개로, 마비노기는 목소리 큰 사람들보다는 조용히 게임하면서 자기들 나름대로 즐기는 유저층이 더 많은 느낌이긴 합니다;;
이번에 학회같은 경우도 저같은 경우는 만족하는 편이고요. (개인적으로는 블로니-학회-던전가이드로 이어지는 신규유저 지원책의 하나로 봅니다) 다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엄청 싫어하죠.
마비노기는 다양하게 묻힌 컨텐츠 만큼이나 유저들의 요구사항이 다양한 편이라, 이 모든걸 불태울 이슈가 나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기본적으로 의장/채팅만 좋아하는 사람들도 꽤 많아서 ;;;
manymaster
21/01/21 15:38
수정 아이콘
기억을 뒤져보니 페그오 마갤에서 블라인드에서 넥슨 사원이 유저들 불지를 만한 말을 했다고 올라 온 것을 봤네요.
구라라고 바로 댓글 달린 것 까지 본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루빨리
21/01/21 15:42
수정 아이콘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0555531

이건데 활활 타오를 뻔 하다가 연료가 참기름이라서 안 탔다고 합니다.
21/01/21 15:47
수정 아이콘
어디서 별님이 얘기가 나와서 뭔가 했더니 이거였군요;;
근데 마비노기 유저를 별님이라고 부르는건 진짜 생전 처음봤습니다; 트위터에서도 쉽게 안보이는 느낌인데..;;;;;;
21/01/21 14:39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 h2입니다
21/01/21 15:01
수정 아이콘
흐투 문제 너무많죠.
저도 유일하게 하는 모바일겜인데 잘됐으면
2021반드시합격
21/01/21 14: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박영재 전 본부장, 1월 12일에
자기 명의로 4과문 쓰면서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책임지고 대응을 하겠]다고 했었죠,
어디 갔을까요 그 사람은.

아니 무슨 일을 이 따위로 하는 거야 이 회사는;

-이상 일곱자리 현질한 호갱 씀-
따라큐
21/01/21 14:11
수정 아이콘
페그오 안하지만 홧팅
manymaster
21/01/21 14:12
수정 아이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fgo&no=3048577

초청장입니다.

제주몰빵 동양미래대점으로 약속을 잡아놓았다고 합니다.
페로몬아돌
21/01/21 14:33
수정 아이콘
한번 시작하니 행동력이 쩝니다 크크크
춘광사설
21/01/21 14:58
수정 아이콘
안하는 게임이지만 응원합니다..
시린비
21/01/21 15:18
수정 아이콘
참석 곤란하다고 했음 안오는거 아닐까요.. 추가 의사표명을 하려나..
terralunar
21/01/21 15:41
수정 아이콘
대충 팀장정도 한두명 보내서 [유저 여러분 말씀은 잘 들었고 그러나 제가 답할 권한은 없고 최대한 잘 정리해서 전달하겠습니다] 엔딩 예상합니다
대청마루
21/01/21 16:40
수정 아이콘
왕년에 '크큭...선이 보인다' 하던 아조씨들이 빡도니까 장난없는듯. 그러니까 처신 잘하라고!
한그오 유저들의 항의가 꼭 좋은 결과로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약설가
21/01/21 16:45
수정 아이콘
일을 최대한 질질 끌면서 유야무야 시키려는 듯 한데, 발빠른 유저들의 패이스에 맞춰가는 일은 없지 싶습니다.
예킨야
21/01/21 17:04
수정 아이콘
예전처럼 대충 자기들 입맛에 맞춰서 인원 좀 뽑아놓고 하려다가 유저들이 진행해서 당황한듯
하루빨리
21/01/21 17: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cafe.naver.com/fategokr/2541858
답장 올라 왔습니다.
결론은 인수인계 중이라서 24일날 못한다 입니다. 크크크 어떻게 초청장 전달하는 장면 중계했던 스트리머가 예상한 고대로 흘러가는지... 크크크
2021반드시합격
21/01/21 17:33
수정 아이콘
인수인계 핑계 오지네요.
일이 터진 날부터 보름이 넘었는데
그 동안에 뭘 했길래 대화도 못 한다는건지
terralunar
21/01/21 17:43
수정 아이콘
지금 이거보다 시급한 이슈가 없을텐데...크크
M270MLRS
21/01/21 17:44
수정 아이콘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0587567

사과문 해석본 나왔습니다. 크크.
기사왕
21/01/21 17:46
수정 아이콘
일이라도 제대로 해놓고 인수인계 핑계대던가 크크크 계정 복구 제대로 안한거 이미 온 커뮤에 다 퍼졌는데 뭔 인수인계 타령이야
manymaster
21/01/21 21:35
수정 아이콘
간담회의 주도권은 놓지 않겠다는 말로 들립니다.

24일 참석 거부 끝내 뒤집지 않고 나서 어떤식으로 언플을 할지 좀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 물론 이거 언플하면 극한 대치하겠다고 선언하는 꼴 밖에 안되는지라 안 할 수도 있긴 한데...
스덕선생
21/01/21 19:48
수정 아이콘
고객을 호구로 생각하는 게임회사, 거기서도 가장 밑바닥 취급하는게 오타쿠 게이머입니다.

그런 상대에게 제대로 반응하겠습니까. 남양 보이콧처럼 직접적으로 매출에 구멍을 내줘야죠.
manymaster
21/01/21 21:57
수정 아이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fgo&no=3051934

한지훈 신임본부장의 이야기에 대해 유저 대표측은 1월 31일까지 유예는 가능하다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걸 보면 이번부터는 간담회 주도권이 유저에게 있어야죠.
manymaster
21/01/22 14:20
수정 아이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fgo&no=3055128

유저 대표 측 간담회 일정 1월 30일 예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방송을 직접 보지는 않았는데, 방송에서 넷마블 측이 2월 6일 열겠다고 한 것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정확한 내용은 넷마블 측 공지를 보고 다시 전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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