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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31 19:43:03
Name 공항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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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LOL] '관계자도르' 어디까지 일까요?




T1 제우스 선수의 솔랭 방송일정이 잡혔습니다.
더불어 애슐리 강 기자님의 트윗에서 제우스 선수에 관해 있었던 예전 이야기들이 다시 조명되었는데요.

많은 관계자들이 지난 9월부터 롤 더 넥스트 과정을 거치며 크게 성장한 제우스 선수에 대한 칭찬과 기대를 감추지않고 있습니다.
관계자들의 안목과 기대가 적중할지 혹은 아쉬운 결과를 맞을지.. 너구리 선수가 LCK에서 빠진 지금, 신예가 큰 재능을 펼쳐주면
리그 차원에서도 환영할 소식이겠죠.
그와는 별개로 과연 칸나를 꺾고 T1의 주전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도 주목해봐야겠습니다.

구마유시 - 케리아 - 제우스

소위 '관계자도르' '유망주도르' 소리를 들었던 선수들이 우연히도 모두 T1에 모인 2021년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LCK 선수들도 건강하게 내년에도 좋은 모습 모두가 좋은 경기력으로 박터지는 게임 보여주길 기대하며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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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31 19:50
수정 아이콘
당첨확률이 높은 복권이라고 생각해요
20/12/31 19:51
수정 아이콘
1년차까지는 관계자도르 스크림도르 의미있다고 봅니다
20/12/31 20:05
수정 아이콘
칸나나 테디가 정말 아깝긴 한데 월즈 우승을 목표로 한다면 구마유시와 제우스가 포텐 터지는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공항아저씨
20/12/31 20:08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헤나투
20/12/31 21:24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기량을 회복한다는 전제하에 칸나로는 월즈가능해보이는데 테디로는 좀 힘들거 같긴해요.
공항아저씨
20/12/31 21:35
수정 아이콘
테디의 장점은 상대 원딜과 템차이를 냈을때 그 우위를 확실히 잡는다는 점인데 그 코어차이를 내기 위해서 미드 정글 cs를 수급하는 일명 '파밍기간'이 필요하죠. 그래서 G2에게 2019년 롤드컵에서 호되게 당하지않았나. 의미없는 턴을 가졌고 그 시간을 공략당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테디하면 라인전 무난히 끝내고 미드 올라와서 정글 미드 다 먹고 cs차이 엄청내고 집 귀환타이밍 잡는게 생각나죠.. 그러다 오브젝트 타임도 몇번씩 꼬였었구요.
20/12/31 20:10
수정 아이콘
다른 것보다 세이호 코치가 터널 시야가 없는 게 장점이라고 한 인터뷰가 눈에 띄더군요
큰 무대에서도 잘할 거라고 봅니다
공항아저씨
20/12/31 20:15
수정 아이콘
너무 큰 기대는 안하려고하는데 솔직히 기대하고싶습니다. 헣
코슬라
20/12/3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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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원 정글은 누가 선발 유력한지 아시나요??
공항아저씨
20/12/31 20:53
수정 아이콘
글쎄요..
20/12/31 20:33
수정 아이콘
버돌 근황은 어떤가요
공항아저씨
20/12/31 20:53
수정 아이콘
다른팀 선수와 솔랭시간이 비슷하다는 소리는 들었습니다.
Extremism
20/12/31 20:41
수정 아이콘
관계자도르로 유칼은 쇼메, 쵸비와 동급 미드라이너입니다.... 아프리카가 기인 전성기에 맞춰 영혼끌어모아 꽤나 고연봉으로 영입했던게 유칼이였지요. KT는 한 번 유칼 덕을 보긴해서 유칼 신드롬에 빠진게 이해는 가는데 솔직히 유칼 중심으로 리빌딩한다고 결과가 좋을지는 쩝
공항아저씨
20/12/31 21:18
수정 아이콘
유칼은 이번 케스파컵에서 꾸준한 폼 보여줘서 그래도 한번 더 믿어보렵니다..흐흐
반포동원딜러
21/01/01 04:18
수정 아이콘
기억을 찾을때가 됬는데...
20/12/31 20:46
수정 아이콘
제우스는 워낙 소문이 자자해서 저도 기대중이긴 한데 너구리-쇼메이커는 2년차에 더 발전해서 세체를 찍어서 그렇지 1년차에 이미 대박을 친 케이스죠. 불안정한 루키시즌이었다기엔 그만큼 아름다운 데뷔년도를 보낸 선수는 거의 없습니다.
공항아저씨
20/12/31 20:52
수정 아이콘
쇼메이커는 케스파컵 첫 경기에서 페이커를 솔킬냈죠.. 그 르블랑을 상대로.
20/12/31 21:07
수정 아이콘
19년의 너구리-쇼메이커가 불안했다고 하셔서... 기대받는 유망주라도 처음엔 불완전함을 말씀하고 싶으셨던 것 같은데 그들은 대기만성형과는 너무 거리가 있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공항아저씨
20/12/31 21:19
수정 아이콘
혹시 제가 어디서 말실수라도 했나요..? 못찾겠네요..
20/12/31 21:22
수정 아이콘
첫 댓글에 있었는데 지금 보니 사라졌네요. 저도 괜히 트집잡는 것 같기도 하고
공항아저씨
20/12/31 21:25
수정 아이콘
저도 워낙 벌려놓은 말이많아서..허허 맞아요 저는 대기만성이라기보다는 그냥 msc 거치면서 더 성장했다는 의미로 썼습니다.
공항아저씨
20/12/31 21:20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부분이 맞습니다. 그 둘은 첨부터 꽤 잘하는 편으로 인정받았죠. 저는 그냥 한번 더 스텝업 했다는 의미로 말했었던걸로 기억해요.
20/12/31 21:08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보다 제우스가 기대됩니다 여기저기서 평이 너무 좋아서..
20/12/31 21:12
수정 아이콘
롤더넥 전까지는 개인적으로 버돌한테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롤더넥 거치면서 제우스 보면서 이정도까지인가 싶었는데 끝나고 한단계 더 성장한거 같아요 칸나도 잘하지만 제우스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공항아저씨
20/12/31 21:17
수정 아이콘
저도 제우스가 그런 경험을 통해서 엄청난 성장을 한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조휴일
20/12/31 21:26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 주전썰도있던데 티원의 2021이 너무나 기대되네요
공항아저씨
20/12/31 21:29
수정 아이콘
그쵸 케스파컵 출전을 안한 이유도.. 주전을 정하는 이유때문이라고 하던데
혹시나 페이커가 배제되는 상황도 염두에 두고는 있습니다. 안오기를 바라지만요... 다른 신예 선수의 출전은 바라면서 페이커는 영원하길 바라는건 너무나도 다른 선수에게 미안한? 이기적인 마음같아서..

그래도 경기에 뛰는 모습 보고싶네요.
Hudson.15
20/12/31 22:08
수정 아이콘
아니죠. 오히려 반대죠. t1이 페이커의 브랜드와 스타성에 기대면서 팀 몸집 키우는데 페이커보고 주전 경쟁 하라는게 더 이기적인 겁니다.
버거킹맘터
20/12/31 22:15
수정 아이콘
페이커 팬이지만 페이커도 주전경쟁 해야죠
그리고 지금까지 해왔습니다.
이지훈 스카웃 스카이 피레안 클로져가 있었는데요?
대문과드래곤
20/12/31 22:28
수정 아이콘
한편으로는 팀의 핵심, 미드라이너인 페이커가 주전경쟁 안하면 이기적이고 자시고를 떠나서 다른 라인에서 주전 경쟁하는 의미가..

젤 중요한 라인은 그냥 고정 박아버리면서 다른 라인만 경쟁력 갖춰야 된다 이런게 앞뒤가 안맞죠.
대문과드래곤
20/12/31 22:28
수정 아이콘
한편으로는 팀의 핵심, 미드라이너인 페이커가 주전경쟁 안하면 이기적이고 자시고를 떠나서 다른 라인에서 주전 경쟁하는 의미가..

젤 중요한 라인은 그냥 고정 박아버리면서 다른 라인만 경쟁력 갖춰야 된다 이런게 앞뒤가 안맞죠.
TranceDJ
21/01/01 13:01
수정 아이콘
경쟁을 하라는게 이기적이라니;;; 그러면 클로저는 그냥 호구 계약한건가
버거킹맘터
20/12/31 21:59
수정 아이콘
유망주는 유망주일뿐이라고 생각했은데
사진을 보니 기인 닮아서 기대되네요 크크크
공항아저씨
20/12/31 22:29
수정 아이콘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18년 기인처럼만..흐흐 욕심아닙니다
먹설턴트
20/12/31 22:24
수정 아이콘
이 친구.. 보면 볼수록 [기인 80+ 스멥 15+ 루퍼 5]
이게 [-탑-]의 관상인가요 크크크크
공항아저씨
20/12/31 22:28
수정 아이콘
크크 많이 닮았죠
20/12/31 22:25
수정 아이콘
생긴 게 기인상이네요
공항아저씨
20/12/31 22:28
수정 아이콘
플레이스타일도 기인처럼 6각형이랍니다
당근케익
20/12/31 22:36
수정 아이콘
기대가 되는건 사실이죠
하지만 실제 경기서 터지는건 또다른 문제기 때문에 딱 거기까지
21/01/01 09:34
수정 아이콘
경향성이 있죠.
21/01/01 11:58
수정 아이콘
전 페이커 선수가 라인전할때 시야를 f1~5 키 못 누르게 하고 집중시키면 여전히 라인전에서 괜찮을 거 같다 생각해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공항아저씨
21/01/01 16:20
수정 아이콘
크크 시야돌리는걸 놔두는게 퍼포먼스 유지가될지 시야점검을 다른 선수 좀 더 신뢰하는게 더 좋을지 저도 궁금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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