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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 12:17
개인적으로
4강 담원/한화/T1/젠지 1중 아프리카 4하 KT/샌박/DRX/농심 1최하 하이프레시 이렇게 봅니다 상위권 팀과 아닌 팀의 차이가 너무 커보이는...
20/12/05 13:46
현실 : 해외 진출 했다가 성적 안나온 한국 선수들만 LCK 컴백(피넛제외), LCK에서 꼭 잡아야하는 팀의 코어선수들 LPL 진출
20/12/05 15:36
근데 솔찍히 안했으면 더 암울한 상황인거죠.
프랜차이즈 했음에도 선수대우의 차이가 극심해서 이런결과가 나온건데 안했으면 경쟁력 다운이 아닌 그냥 몰락의 길로....
20/12/05 16:33
그건 모르죠. 프랜차이즈 가입비로 몇년간 무리하게 자금지출이 되어야 하는 상황이 현 상황인데다가 그렇다고 확실한 스폰서들만 들어온것도 아닌데
20/12/05 13:51
저는 너구리에서 칸은 그럭저럭 괜찮은거같은데 코치차이가 커보여서 걱정중입니다.김목경감독님이나 제파감독님이 괜찮은분이였어도 그때보다도 훨씬 강력했던 서머부터의 성과를 낼때는 양감독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해서요.
20/12/05 12:37
담젠슼한 4강에 아프리카 판독기각 이거 정확히 얼마전에 본구도인데..?
홀수해 플라이-검은수염 등판하면 샌박 농심 drx kt 중 유망주 터지는팀 한팀이 올라올거 같고요 하이프레시는 8위이상도 빡세보이고 7위부터는 뇌신 능력인정합니다
20/12/05 12:37
이름값 떼고 실력 평가만 보면
상: T1 담원 젠지 중: 다이나믹스 DRX 한화 아프리카 샌드박스 KT 하: 하이프레시 상: 구멍이 없음 중: 구멍이 있음. 메타따라 희비교차 하: 부족함
20/12/05 12:43
주전 멤버는 담젠/티압한/나머지라고 생각하는데
아카데미+감코 생각하면 티원이 위로 갈 수도 있어 보이는 정도네요 동부는 다들 불안요소가 많아서 딱히 하이프레시가 1하로 보이지는 않네요. 하이프레시가 7등 정도해도 엄청 놀라지는 않을듯(물론 플옵가면 혁명급...)
20/12/05 13:07
하이프레시를 제외하고는 모든 팀이 나름대로 '안 봐도 패배 확정' 상황을 벗어날 비장의 한 발 정도는 갖췄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kt마저도 어떻게 하이브리드가 뭔가 해주지 않을까 기대볼 수 있을 것 같고요.
20/12/05 13:57
강 : 담원,젠지, 티원
중: 아프리카, 한화 하 : KT, DRX, 하이프레시, 다이나믹스, 샌박 기대되는 팀 : 다이나믹스, 아프리카, 한화 전혀 기대 안되는 팀 : KT, 하이프레시 스토브리그 성공팀 : 티원, 한화, 다이나믹스 스토브리그 실패팀 : DRX, KT
20/12/05 13:58
상하위 격차가 큰 게 재미는 적지만 롤드컵 생각하면 차라리 낫습니다. 셀링리그가 서로 아웅다웅하고 있으면 거기서 거기라는 거라....
20/12/05 13:58
근데 티원이나 젠지가 + 아닌가요?
거창하게 업그레이드다 이런건 아니라도 적어도 올해보단 내년이 세보이는데.. 딱히 그렇게까지 크게 전력손실 없고 담원출신 제파,양대인의 합류와 테스출신 꿍합류만해도 +같은데요.
20/12/05 14:01
아프리카는 감독으로 누가 와서 플라이를 전략적으로 잘 활용하고 뱅에게 동기부여를 시켜줄 수 있느냐에 따라서 높게는 3위에서 낮게는 8위까지 가능 할 것 같습니다.....
20/12/05 14:02
T1은 주전이 어떻게 정해질 지 모르겠네요. 성급하게 강팀으로 분류하기보단 그냥 빨리 내부적으로 로스터를 정리하는게 우선 같습니다.
20/12/05 14:56
인재가 많이 나온다는데 가면 갈수록 오히려 뎁스가 얇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옛날에는 쟁쟁했던 선수들이 각자 흩어져서 4팀 정도 치열하게 싸우고 롤드컵 나가도 3팀 중 어디가 우승해도 안 이상한 그런 상황이었는데 지금은 압도적 상위팀 몰아주기로 변해버린거 같아요 LEC가 또투 또나틱 일변도 였던거처럼 지역리그의 재미가 퇴색되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롤드컵 우승하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1년의 대부분은 LCK와 함께하기 때문에 좀 더 박진감 남쳤으면 좋겠어요 이러다가 올해처럼 또 죽은경기만 계속 나오면 괴로울듯..
20/12/05 15:45
전 롤말고 가끔 해축정도 보는게 다지만 다른 스포츠 판도 상위 몇팀이 돌려먹는게 대부분 아닌가요? 어쩔 수 없는 흐름이라고 생각해요
20/12/05 14:56
강등제 폐지의 단점
대놓고 전력강화 포기하는 팀들이 생김->리그 노잼화, 수준저하 NBA는 탱킹을 통해 드래프트권 모아서 우승타이밍 노리는 식의 전략적 시즌 포기지만 롤판은 그런 것도 아니고... 내년 적지 않은 LCK 경기들이 볼 의미가 없는 매치일 것 같네요. 구체적으로 팀명들을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만 모두가 알죠
20/12/05 15:04
너구리 바이퍼 두명 중국으로 나갔을뿐인데 하향평준화 너무함
담원 젠지티원 아프리카한화 그 외 5팀 올해 2시즌간 인재난이 심했는데(동부 생성의 원인) 스프링에 신인들 안터지면 한국롤 뎁스는 다 말라버렸다고 봐야 그와 별개로 프차하고 하향평준화는 별 관계없음 올해부터 터진것이라
20/12/05 15:04
프랜차이즈 단점이 누구나 예상가능했던 단점이었다면. 내년 프차 원년에 LCK. 라이엇코리아와 10 투자팀들의 컨텐츠 제작 능력과 상위권 팀들의 국제무대 경쟁력이 어느정도인지 지켜봐야겠네요. 단점을 떨칠 정도로 LCK 부활의 시대를 여는 첫 발걸음이 되길 응원합니다.. 아니면 욕만 먹을테니까요.
20/12/05 15:35
저는 최상위권 팀은 몰라도 하위권은 작년보다 나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작년에 이름값 대비 실력이 떨어진 선수들이 너무 많았어서...하위권으로 예상되는 5팀중에 한두팀만 긁혀도 작년보단 나을듯 최상위권은 확실히 내려갔다 봐야하고, 중위권은 말하기가 애매하네요
20/12/05 16:38
작년보다 오히려 선수유출 많아지면 많아졌지 결코 적어지진 않았죠. 강등도 없어져서 그냥 배째라 신인위주로 구성하는 팀들도 늘었고 제 예상에 리그 자체는 훨씬 재미없어질겁니다. 당장 하이프레쉬가 아니라 승강전 거쳐서 올라온 팀이었으면 멤버랑 상관없이 승강전에서 패고 올라온것만으로도 스토리가 자동으로 생기고 검증된 팀이겠죠.
20/12/05 16:45
예전부터 플라이 주전 불안하다 소리 나오고 서브 이야기 꼭 있었으며 저 또한 저평가했어요. 그런데 20시즌은 기대 이상으로 잘했습니다. 그래서 아프리카 미드는 큰 의혹은 없습니다.
Kt는 진짜 유칼로 밀 생각인가봐요? 멘탈 특이하고 어린건 인정하는데 그거 말고 장점이 있나싶은 수준인데... 주류픽 빨리 습득 못하고 패치 막바지 가서도 소화 못했으며 한타는 재앙수준이었는데.. 그렇다고 라인전을 기깔나게 했냐? 로밍을 특출나게 잘한것도 아니구요. 신규 영입이 참 많지만 결국 미드가 약하면 겜 노답인거 롤 역사가 증명하는데요
20/12/05 17:30
담원은 증명하는 시즌이 되겠네요
1. 너구리의 팀내 비중은? 2. 제파의 영향력은? 3. 월즈 우승 후 오는 선수들의 번아웃 4. 검증된 꼬마. 푸만두는 글쎄??
20/12/05 17:41
서부는 담젠티한앞 다섯팀이서 나눠먹을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부디 동부에서 제 예상을 가볍게 깨트려주는 팀들이 나와주길 바라고, 한편 서부에서도 여러 팀들이 더더욱 치열하게, 높은 수준에서 경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는 한화나 응원해야겠네요. 헤헤...헤... ㅠㅠ
20/12/05 18:20
지금 로스터로만 예상해보자면 담/젠티한/앞듀샌농/킅/하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kt가 스토브리그 실패한건 맞는데 그래도 하이프레시랑 같이 묶기에는 좀 그럴 정도로 하이프레시 로스터가 흠;;;
20/12/05 18:36
유스시스템 잘 갖춰놓으니까 티원도 그렇고 drx도 코인이 계속 생기는 느낌
올해 동부팀들이 의외성을 갖추길 바라겠습니다 그래야 보는 맛이 있죠
20/12/05 18:52
제 예상에 담원은 시즌초에 부침이 있을거 같습니다. 일단 롤드컵 우승후 다음시즌이기도 하고 코어가 빠졌죠. 이건 굉장히 큰겁니다.
티원은.. 뭐 어떻게 말할수가 없는거 같고.. 한화는 초비가 열심히는 하겠지만 멤버가 그렇게 좋지 못하죠. 젠지의 위치를 어디에 두느냐가 관건 같은데.. 젠티한담 이 순서인가 아니면 티담젠한 순서일까 궁금하긴합니다. 나머지 여섯팀은 모르겠어요. 그냥 혼돈의 리그일거 같습니다. 4강은 뭐.. 99.9% 고정이구요. 이변은 없습니다.
20/12/06 00:01
롤드컵 우승한 리그가 이렇게 로스터가 뭔가 확 비고 신인선수들 위주로 로스터가 채워지는게
좀 생경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다들 재능 폭발시켜서 리그 경쟁력을 유지시켜주길
20/12/06 01:01
저는 아프리카 높게 생각 안해요
플라이 20시즌 에이스노릇(섬머시즌) 한거 스피릿이 노골적으로 미드만 바라봐주고 희생해준게 큰데 드레드는 성향이 전혀 그렇지가 못하죠 애초에 드레드 경기 많이 나온건 아니지만 플라이랑 극상성 스타일의 정글러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어떤 라인을 케어하며 희생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본인이 튼튼한 라인전 바탕으로 적정글 들어가면서 대가리 깨부수는 스타일이라 뱅 라인전도 일단은 의문이구요 미스틱은 본인이 죽든 말든 앞에서 들이대던 패기는 있어서 무난무난 라인전하려는 원딜들한테는 압도하는 모습 보였는데 지금 뱅은 그런 모습은 아니니까요 담원 젠지 티원 한화는 확고한 4강이라고 봅니다 나머지 6팀에 비해 미드가 확실히 압도적으로 튼튼하고 캐리가능한 코어라인들이 추가로 하나씩은 더 붙어있다고 보네요 그리고 라인업 유출이나 변화는 전 크게 와닿지 않는다고 봐요 LPL도 팀 구성 변화 많이 예측되고 있고, 눈에 띄는 슈퍼팀도 안보이고 그리고 이상하게 LPL 유망주들은 고평가하고 LCK 유망주들은 저평가하는 경향이 강하더군요 인재풀이 넓은건 맞는데 그만큼 팀도 많고 엉성한 친구들도 많아요 그쪽에서 중위권 팀에 머물던 유망주들이 강팀으로 간다하면 벌벌벌 하면서 왜 LCK 유망주가 강팀 로스터 입성하고 타팀 이적하면 약해보인다고 하는지도 잘 이해가 안되고...결과론적으로 지금 BLG니 EDG니 등등 좋은 선수 모인다 이러는 팀중에 롤드컵 못온 선수가 태반이죠 너구리 나간건 뼈아프긴한데 그만큼 또 새로운 선수들이 올라오겠죠 샤이 막눈 때부터 지금까지 매번 새로운 탑솔러들 튀어나왔고 누군가는 떠난 다른이의 자리를 대체해오곤 했죠 거기에 떠난 선수들이 lck에서 보여준 최정점의 폼을 보여주기보단 완전 떡락한 경우도 많았고.. lck 잘할거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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