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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 14:58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씨맥은 인게임 코치보다는 단장을 하면서 리크루트랑 육성군 코치 겸업하는게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씨맥 본인 생각은 그게 아닐테니 또 모르져 뭐 ;-)
20/12/02 14:59
이미 타종목에서 깜빵가서도 옥중 운영을 한 장석꾼이라는 오너의 선례가 있어서. 곱게 보이진 않습니다 사실...
왜 제가 응원하는 팀들은 하나같이 오너 리스크가....ㅠㅠ
20/12/02 15:01
단장직에 있으면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책임 없는 자리로 가야 마음대로 하죠. 나중에 별일 있어도 '난 책임이 없었다' 라고 얘기하면 되고..
20/12/02 15:01
돈 아껴서 최저연봉수준으로 플옵정도노리는 가성비팀 만들었다고 주주들한테 칭찬받았으려나
씨맥이 잘됐으면 좋겠는데 결국 돈챙기는건 선수도 감독도 아니고 저사람일거같네요
20/12/02 15:03
구단 겸 단장인데 단장직 물러나겠다면서 대표직은 그대로 있는 그야말로 말장난 아입니까 크크.
단장은 바지단장 앉히고 상왕노릇 하시겠다는 뜻. 이거 푸틴이 자주하던 짓거리인데?
20/12/02 15:06
어찌보면 프런트가 해주기 가장 쉬운게
물질적인 부분이라고 보는데 그런 최하난이도 퀘스트 조차 해결못하는 단장이라 지금 사과문도 곱게 보이진 않네요 무능한데 야망은 많아보이는 스타일이라... 마리오네트짓 예상됩니다..
20/12/02 15:07
어쨌거나 이젠 선수들보다 더 카메라 앞에서 나대는 꼴 안보일테니 그건 만족스럽네요.
무능한데 나대서 꼴보기 싫었던 거지 큐트남처럼 막 규정 어겨가면서 나쁜 짓을 한 건 아니라서...딱 이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20/12/02 15:11
대표 겸 단장에서 단장만 새로 선임하겠다는건데요.
선수단 케어 노하우 있는 분이와서 대표와 선수사이의 소통창구 정도만 해줘도 훨씬 나을거같긴합니다. 알려진 여러 문제들은 거대한 악의보다는 프론트의 무능력이 원인이었다고 생각하거든요.
20/12/02 15:18
맞아요 팬들은 대충 알텐데 투자자 끌어오는것도 저사람 개인적인 인맥 통한게 많은걸로 알려져있는 상황에서 아예 손떼라는건 현실적이지 않죠. 그래도 최소한 본인 비호감도를 잘알고는 있는듯하니 카메라앞엔 안나올거고.. 일단 단장이 누군지 기다려 봐야겠네요
20/12/02 15:21
사견으로, 최상인이 나쁜 사람이란 생각은 안합니다. 다만 눈치가 많이 없는 사람이지요.
좋은 단장을 앉히려 노력했을거고 본인도 이번 사태로 많은 걸 느꼈을거라 생각해요.
20/12/02 16:25
만약에 주 고객이 그런 성향이라 할지라도
선수의 의향에 반하여 강압적으로 지시했다는 게 문제라고 봅니다. BL 관련 영상 촬영은 팀 소속 선수에 부여된 업무가 아니라 선수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기본권에 관련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해당 선수가 그런 것에 별로 개의치 않았다면 상관 없겠지만)
20/12/02 15:33
그래도 이정도면 좀더 지켜볼만한거같네요. 큐트남이나 색출좌급은 아니라고봐서...
계속 DRX가 문제가 생기고 구설수에 오르면 여태껏 스택 적립한 부분때문에 상왕설 나오고 소환은 계속 될겁니다. 앞으로 잘해야죠.
20/12/02 15:35
근데 뭐 어쩔 수가 없기도 한게 이 사람이 대표인데 팀 팔고 나가라고 할 수도 없고 스폰서도 이 사람이 물어온 게 많을 거라서.. DRX팬분들은 속터지겠지만 새로 온 단장이 바지 아니고 잘 하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겠죠..
20/12/02 15:41
시도는 참신했지만 머랄까 잡음이 소소하게 너무 많네요.
요즘 트렌드라면 그냥 입꾹닫하고 아무것도 안하는게 맞습니다. 그냥 가만히만 있어도 공격당하는 시대라서 뭐.. 그냥 꼬투리 잡힐 여지를 안주는게 나은듯.. 팬들도 적극적으로 움직이는거 싫어하는거 같고요
20/12/02 15:53
씨맥이 설득해서 나가려던 데프트 붙잡고, 씨맥 따라서온 쵸비와 도란, 거기에 신인 정글 서폿을 잘 키워서
롤드컵 8강보내고 팬들 응원도 많이 받는 인기팀되니까 그 뽕에 취해서 정신못차리고 있다가, 4FA 얻어맞고 선수, 팬들 다 떠나고 이제 정신차리고 보니 2020시즌은 이제 다시 오지 않을 꿈처럼 느껴지겠죠.
20/12/02 15:55
아니 그래서 첫번째 책임이 스쿼드였는데
그 책임의 결과가 킹겐 표식 쿼드 바오 플레타면 이걸 책임을 완수했다고 말할수있는건가요? 뭔 스쿼드를 전체 합친게 다른팀 선수연봉 하나값도 안나올거 같은 팀을 만들어놨습니까 4FA하고 들어온 선수라도 퀄리티가있으면 책임은 다했구나 하겠는데 중국에서도 애매한 킹겐에 나머지 내부 승진인데요
20/12/02 16:08
성적 잘나오고 케미도 좋던 팀이 그 해에 바로 주전 80%가 이탈하면서 팀이 터졌으면, 거기에 팀 폭파의 원인이 프런트의 무능과 뻘짓이라면 어떤 스포츠건 목 날아가고 피바다 되죠.. 안되면 그게 더 신기한거고..
20/12/02 16:12
큐트남처럼 사람이 비열했기보다 단장이란 자리를 잘 수행하지 못했다고 생각해서 좋은 선택이라고 봐요.
최병훈이면 최소한 몰라서 실수하지는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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