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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30 20:15
소환레이(서머 스맵 영입) 보노말랑 쿠로(서머 유칼 영입) 에이밍 투신보다 도란 보니 유칼 하이브리드 오키드 하프 레블이 돈이 훨씬 적게 들어갔을 것 같은데.. 스토브 초반에 슈퍼팀 결성시의 저력 운운 기사(http://m.kmib.co.kr/view.asp?arcid=0015231404)나, 모 선수에게 15억 제시했다 따위가 엄청 우스워지네요. 뭐하러 가입비 내고 프차 참여하는건지? 돈 안내고 해체하면 100% 이득보는건데
20/11/30 20:28
사실 롤만 따지면 KT가 얼마나 명문구단이라고
그나마 스멥스코어폰데프트마타 시절 반짝한 거지 언제부터 KT가 명문구단이고 슈퍼팀이었다고... 대략 2년정도?
20/11/30 20:32
13때 LCK준우승 14때 LCK우승 15때준우승+롤드컵8강 16준우승 +그외 4강 다수
KT는 항상 강팀이었죠. 스스폰데마 시절이 슈퍼팀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성적은 그렇게 유별나지 않습니다;; 스스폰데마도 롤드컵은 8강이었구요. 이 판이 슼삼이 다해먹어서 그렇지 킅을 명문팀에서 빼면 슼삼빼면 없을걸요? 롱주도 누적은 킅과 비슷하고 CJ는 아주 초창기고
20/11/30 20:33
13서머 준우승 14서머 우승 15 롤드컵 8강 16서머 준우승 17스프링 준우승 18 서머 우승 롤드컵 8강.
이정도가 명문구단이 아니면 SKT 빼고 명문구단이라 할 팀이 있나요?
20/11/30 20:36
슈퍼팀은 2년 전이고 19-20시즌 성적 내리꽂은것까지 팩트입니다만
언제부터 명문 구단이었냐고 물으면 LCK 챙겨보긴 한거냐고 묻고 싶습니다.
20/11/30 20:44
2년 명문구단이었던게 아니라 최근 2년만 명문구단이 아니었던거죠. 15,16때는 스프링 서머 시즌 동안 결승 가본 팀이 SKT, ROX, KT 뿐입니다.
20/11/30 20:48
KT말고 명문이 누가 있죠? 결승을 매년 가던 팀인데요.
참고로 페이커의 류또죽이 등장한 13서머결승에서 0승2패까지 SKT2팀을 밀어붙인건 KT입니다. 이팀이 근본이 없으면 도대체 어느팀이 근본이 있는거죠?
20/11/30 20:51
슈퍼팀 이전에도 명문팀은 맞았죠... 다만 지금이 명문이 아닐 뿐...;; 이런 소리 나오게 팀을 몰락의 구렁텅이로 처박은 무능한 프런트, 코칭스탭 인간들한테 할 수만 있다면 온갖 쌍욕을 다 퍼붓고 싶습니다 진짜;;
20/11/30 20:53
[KT 빅클럽 아니야] 인가요? 크크크크
대퍼팀 이전에도 결승 진출하고 우승도 하고 그랬습니다... KT B는 다른 팀 응원하던 입장에서 항상 무서웠는데 어쩌다 이렇게...
20/11/30 21:01
13 서머 준우승
14 서머 우승 15 서머 준우승 16 서머 준우승 17 스프링 준우승 18 서머 우승 6년 내내 결승전에 간 팀은 KT밖에 없습니다. (2회 우승, 4회 준우승) 국제대회 커리어가 빈약한거지, LCK 커리어는 T1 다음으로 높은게 KT 인데요 (젠지는 2회 우승, 3회 준우승, DRX는 2회 우승, 1회 준우승. 그 외의 팀은 2회 우승 가지고 있는 팀도 없습니다. 해체한 CJ도 2회 우승, 3회 준우승이라 KT보다 적고요) 무슨 롤알못 인증하시나요?
20/11/30 20:49
보니, 하프 콜업하면 도보유하하네요.
하... 진짜 응원할 맛이 뚝 떨어진다... 일단은 아카데미 친구들 때문에 스프링 초반 몇 경기 보기는 할텐데, 거기서 꼴아박으면 내년은 그냥 남의 잔칫상일 LCK 시청은 아예 집어치우고 롤드컵이나 보렵니다.
20/11/30 21:40
근데 도란이라도 없으면 꼴찌가 그냥 맡아놓은 당상 수준일 것 같아요.
도란의 이전시즌 연봉 생각하면 기량 대비 비싸지 않은 재원일 것 같고.. 도란 있다고 탈꼴찌냐 하면 그건아니지만, LCK에서 예전 스베누 포지션을 차지하느냐, 아니면 최하위더라도 한방은 갖추고 있느냐의 차이는 꽤 크지요.
20/11/30 22:06
한달전에 지금상황 예상했으면 어느 커뮤에서든 분탕으로 차단먹었을것같은데...
..결국 터질일이 터지는 중인것같네요 씬이 체계화되고 고도화되면서 가시적인부분에 가려졌던 축척되온 구단의 고질적인 문제들이 하나 둘 드러나는 중인듯 구단운영부터 공식 채널 관리 퀄리티까지 어느하나 수준미달 아닌 부분이없음 미봉책으로 돈만 바른다고 통하는 시대가아니죠 이젠
20/11/30 22:22
와... 진짜 KT 한 때 응원하던 팀이라 잘됐으면 좋겠는데 역대급으로 스토브 망하는거 보네요.
그동안 스토브 망할때는 그냥 돈을 제대로 못 써서 문제였는데 이번에는 돈을 쓸 기회를 박탈당한 느낌... 이거뭐 팀 코어가 유칼인거에서 이미 말 다했죠. 도란은 뭐 내년에 더 잘할 가능성이야 있지만 S급 선수로 분류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솔직히 지금 이팀에는 너구리가 와도 안될거 같습니다.
20/11/30 22:32
KT는 역사로 놓고보면 당연히 명문구단입니다만
여러 팀들의 행보 (단순히 성적뿐만 아니라 프론트진들의 방향성같은 거에서) 앞서나갈때 정체된듯한 모습을 계속 보여준 게 좀 컸죠.. (최근 2년간 아쉬운 성적도 있고..) 예전 스1시절이야 티원, CJ와 함께 오라면 무조건 가고보는 팀이었을 지 몰라도 지금은 그런게 아니기도 하고 그렇다고 뭔가 시스템을 잘 정비한듯한 느낌도 없고 뭔가 정비를 해놨다고해도 그걸 대외적으로 잘 알리지도 못한거 같고..
20/11/30 23:00
단장부터 바껴야죠 이 팀은. 농구팀 단장이 이스포츠팀 단장이랑 겸임하는 것부터 말이 안되구요. 강동훈 감독 와서 아카데미도 그나마 구색 잡혀진 거라 감독 탓하기도 뭐하네요.
20/11/30 23:01
해설진들이 '명문'구단이라 해줬다뿐이고, 그나마 선수들이 성적을 잘내줬기에 망정이지,
전체적으로 팀 돌아가는건 아마추어보다도 못했죠 이팀은 진짜 스코어한테 백번 절해도 모자랍니다 어쨌든 젊은 로스터 꾸리기로 한만큼 잘되길 바라겠습니다 보니나 하프/레벨 키워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유칼이죠... 너무나도 큰 문제
20/12/01 00:22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19년까지 스코어 하나로 선수 영입 다한느낌...성적도 15년부터는 스코어가 최소 2인분 이상하면서 매년 결승간 느낌...
20년 영입도 영 그랬는데...그래도 그때는 플옵은 갔으니까...참작의 여지는 있지만 올해 이 라인업이면...밑에 계속 있어도 크게 안이상한... 무엇보다 과제는 유칼이 사실상 주장일것 같은데 기억을 찾을수 있을까하는...누구보다 캐어 받았고 캐어를 받아야할 선수인데...
20/12/02 14:45
KT 고스트 얘기 나올 때보단 나은데요?
라고 써본다.... 하이브리드도 고점이 있는 선수라 그냥 긁히길 바랄 뿐이고 유칼만 기억 찾으면 어쨌든 나쁘지 않습니다. 잘 풀리면 2022년에 뭔가 도전해볼만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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