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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9 08:39
쵸비가 중국 2년 42억 오퍼 걷어차버렸다는 썰이 사실이라면 중국까지 갈것도 없이 한국에서 오는 오퍼들도 그만큼 좋다는 얘기일 수도 있네요.
20/11/19 08:43
지금 잡은 선수가 간판이 될텐데 당연한 선택이겠죠. 돈은 돈대로 쓰고 1년 만에 놓치면(한화야..) 그것도 아쉬우니 2년치 총알은 필요할테고..
그래서 케리아의 선택에는 T1의 이름값도 작용했다고 봐요. 멤버가 바뀌는 순간이 오더라도 T1은 계속 우승에 근접한 팀원들과 게임 할 수 있을 테니까요.
20/11/19 08:50
쵸비는 뭐 국내에서도 연20억정도는 가능할텐데요...
미드보다 중요성이떨어지는 탑도 기인이 연 15억인데 현재 국내미드중에서 미드 라인 하나로만 보면 가장 장악력이 뛰어난 선수로 예상하는 쵸비가 중국가는데 2년 42억이면 안감... 제가 에이전트라도 ok안함..
20/11/19 09:01
쵸비 정도면 돈은 어디서나 부족함 없이 부를거고 그러면 결국 스쿼드로 강점을 앞세워야 하는데...까놓고 KT에서 지금 내세울 만한 스쿼드가 없어서.
20/11/19 09:24
결국 팀 리빌딩에서 서로 금액 문제가 없으면 그 다음 문제는 나 빼고도 팀에 핵심적인 코어가 있느냐 없느냐죠. 그걸 서수길이 빨리 알아챈 덕분에 기인을 거금을 들여가며 아프리카에 모셔놓은 거고요.
20/11/19 10:15
둘다 지키면 현상황에서 담원제외 로스터 가장 좋은 티원 젠지조차 전라인 열세죠. 둘중 하나만 지켜도 어떻게 보강하냐에 따라 괜찮을것 같습니다.
20/11/19 09:31
올해 국내 모든 프로운동선수 중 가장 연봉이 큰 금액이 누구일까요?
쵸비정도라면 그정도의 금액이 왔다갔다 할것 같은 예상이 드는군요~
20/11/19 09:33
아....납득...!!!!!
이번 스토브리그가 끝나면 국내 프로운동선수 연봉 탑3 모두 이스포츠 선수로 구성될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20/11/19 13:00
20년 기준 이대호가 25억, 양현종이 23억, 양의지 박병호 손아섭이 20억이라네요.
FA 가치가 젤 높은게 쵸비 너구리일텐데 25억까지는 좀 어렵지않을까 생각합니다.
20/11/19 10:00
대부분 팀이 자금 사정이 넉넉하다고 한다면 결국 성적을 낼수있는가 하는 비전이 제일 중요하겠네요. T1이 돈으로 찍어 누른다지만 결국 이 팀은 성적을 내기 위해 투자를 아낌없이 한다는 역사에 강점이 있는거고요. KT는 나름 역사도 있고 재정도 빵빵한데 대퍼팀 이후로 참 안풀리네요. 결국 팀에 코어 한명이라도 있어야 다른 선수들이 비전을 보고 몰릴텐데 스코어 은퇴해버리니 확실히 박아놓고 중심 잡아줄 선수가 없다는게 발목을 잡네요.
20/11/19 10:03
크트는 더 불리하네요...
각팀이 돈 많이주면 남은 싸움은 팀 퀄리티를 볼텐데... 강등팀 미드 하나 달랑있다..? 농심보다 불리한 조건..
20/11/19 10:12
쵸비를 잡으려면 쵸비가 마음에 드는 팀구성을 짜야하는데, 쵸비가 마음에 드는 팀원들을 영입하려면 쵸비가 있어야 하는데, 그 쵸비를 잡으려면 쵸비가 마음에 드는 팀구성을 짜야하는데, 쵸비가 마음에 드는 팀원들을 영입하려면 쵸비가 있어야하는데.....
20/11/19 10:44
연봉때문에 LPL간 선수들을 다시 불러올수만 있다면 그래도 어느정도 있다고 봅니다
비슷한 연봉이라면 굳이 LPL에서 뛸 이유가 없죠
20/11/19 10:17
예전에 넥센이었나요... 이XX의 눈물 닦아주고 싶었다... 하면서 50억 질러서 FA거품이 차곡차곡 쌓여가던 프로야구판
그 시절 보는것 같네요.
20/11/19 11:21
그거랑은 좀 다르다고 봅니다. 그땐 단순히 수요가 공급을 압도해서 일어난거라서요.
굳이 따지면 몇년전 nba랑 비슷한거 같아요. 샐캡이 폭등하면서 선수들 연봉도 폭등했죠.
20/11/19 10:35
슼의 고난을 지켜본 롤팬중 한명으로서
프차신청한 기업들이 슼을 보고 어떻게 이익을 창출하는지 벤치마킹하여 총알을 준비한 것은 아니길 간절히 바랍니다. 선수들 연봉이 전체적으로 상향하는 것은 좋지만, 각장 행사로 경기력이 저하되면 팬으로써는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어떻게 찾은 1부리그의 명성인데요
20/11/19 10:58
행사를 굴리고 싶다고 굴려지는건 아니라서...
하지만 돈을 쓴 만큼 성적과 행사를 뛸 수 있는 인기를 얻는건 구간과 선수 모두에게 어느정도 긍정적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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