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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6 11:29
저거 다 깨실 무렵이면 저만큼 게임 또 나와 있을텐데 크크 어둠땅이랑 하스스톤까지 하신다니 대단하십니다. 저는 이제 나오는 대작 게임 받아먹다가, PS5못사서 영웅전설 제로부터 시작까지 달릴라고요 크크
20/11/16 12:15
정말 전형적인 jrpg 구성과 스토리인데, 요새 오히려 이런 전형적인 게임 찾기가 쉽지않아서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전형적이고 유치한 전개에 나름 웃고울리는 서브퀘스트와 서브스토리, 그리고 몇개가지고 돌려쓰는 bgm.. 글쓰신 대부분 내용에 공감합니다.
20/11/16 12:51
저도 11을 정말 즐겁게 했는데.. BGM은 정말 끄고 싶었고 S가 아니라 조금 어색한 영어더빙 그리고 엔딩의 선택요소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걸 모두 개선한게 11S라 스위치로 재구매했는데 초중반까지 진행하다가 조금 지루한감이 있어서.. 두번은 못하겠더라고요..
20/11/16 13:43
대부분의 내용에 공감이 갑니다. 브금은 또 묘한게... 돌려쓰기 주구장창 하고, 단조롭고 해서 단점인데, 막상 스토리 진행하다보면 뭔가를 암시..하는 중요한 장치로 기능하는 브금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복합적인 평을 내리게 되더군요. 물론 퀄리티 자체로 놓고 본다면 브금이 전체적으로 별로인 건 맞지만요.
20/11/16 14:22
게임자체는 10점만점에 9점은 된다고 생각하는데 충분히 고칠만한 부분이 남아있는게 아쉽습니다. 요즘 세상에 약초랑 물약을 케릭 인벤에 따로 보관해야 하는게 말이나 되나요... 그 외에는 일부 퀘스트 퀄리티랑 퀘스트메뉴 UI가 구렸던점이 생각나네요.
20/11/16 15:46
드퀘11은 개인적으로 2부까지는 좋았는데,
3부가 조금 마음에 안들더군요. 2부클리어한후 3부로 주인공만 가게되었는데.. 그럼 2부에 남겨진 세계는 어떻게 되는거지?? 싶더군요. 뭐 게임상에 보면 아예 언급이 없는거보면... 3부도 거의 마지막까지 하긴했는데 어느순간 흥미를 잃어서 봉인해두었습니다.
20/11/17 08:48
님 적당히 자제 안하시면 영영 못하실 수도....
아니다. 어차피 영영 못하실거니까 이렇게 달리시는 걸 수도... 제 후배 놈이 그런 운명이더군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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