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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 03:36
네가 LCK의 팬이고 T1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면, 너무 걱정하지는 말라고 하고 싶어. T1과 페이커가 잘 풀리지 않게 된다면 분명 아쉽겠지만, 다른 팀들을 응원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위안을 찾길 바라
제제먹을 각오는 됬는데 시원하게 쌍욕 한번 박아도 되나요?
20/11/09 03:43
진짜 욕나오네요. 내가 도택혁명이랑 임요환 보고 SKT 팬됐고 지금은 LCK팬인데 뭐 어쩌라고? 인종차별한 것도 뭐 몇십년 된 것도 아니고 당사자와 물증 다 남아 있는 상황인데 그거 찾아볼 생각은 안했나 모르겠네요
20/11/09 03:45
LCK를 모욕한 것은 그리핀, 아니 현 라우드컴만으로도 감당할 수 없는 일이었는데 DRX와 T1까지 저러니...
전에도 댓글 달았는데 이럴꺼였으면 라코는 프랜차이즈 추진하면서 입이나 털지 말던가요.
20/11/09 03:46
이거는 근데 라코 문제라기보다는 지금 티원 구단 관계자들이나 서양 쪽 관계자들 문제라...라코가 역겹긴 하지만 이거랑은 크게 상관될 건덕지는 아니라 봅니다.
20/11/09 09:13
감독코치/선수 영입까지 라이엇이 책임져야되나요..... 프랜차이즈와도 무관한 사안이고..... LCK를 비롯한 LOL판에서 벌어지는 모든 불합리와 불공평이 라코의 탓은 아닙니다.....
20/11/09 09:47
T1 감코만 논란이 되었으면 저도 라코 탓까지 할 일은 없었을겁니다. 그런데 T1 감코 논란에 더불어 선수를 돈벌이로만 취급한다는 의혹도 있는데다가 이를 정당화하게되는 표준계약서가 도입된데다가 선 넘는 팀을 걸러낼 수 있는 프랜차이즈 선발 시즌이다보니까 라코 탓을 안 할 수가 없는겁니다.
뷔포의 발언은 T1 감코 선임만 가지고 SKT 팬들이, LCK 팬들이 반대하는 걸로 호도하고 있는데 이는 사건을 엄청 좁게 보는 겁니다.
20/11/09 09:49
선수를 돈벌이 취급한다는 의혹은 둘째치고 이를 정당화하는 표준계약서라는게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표준계약서의 어떤 부분이 선수를 돈벌이 취급하는걸 정당화 하고 있다는지도 모르겠고..... 라코가 아닌 타 리그 라이엇 지사들에서 만든 선수들의 표준계약서에는 선수를 돈벌이 취급해서는 안된다! 라는 요지의 조항이 들어있나요....? 만약 이게 라코의 문제라면 타 리그에서는 표준계약서에 구체적으로 어떤 조항을 어떻게 적용해서 지금 티원같은 논란이 일어나지 않게 방지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20/11/09 10:39
사실 LCK 표준계약서는 케스파가 주도해서 만든 이스포츠 표준계약서를 라코 쪽에서 베껴쓴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LCK 표준계약서와 가장 유사한 내용이 담긴 공개된 표준계약서는 타 리그 쪽이 아닌 문체부의 이스포츠 표준계약서입니다. 상술한 두 표준계약서 모두 그리핀 사건 때문에 도입이 된 상황입니다. 타 리그 쪽은 아직 찾아보지 않았습니다.
문체부: https://www.mcst.go.kr/kor/s_data/ordinance/instruction/instructionView.jsp?pSeq=2682&pMenuCD=0405020000 LCK: https://kr.leagueoflegends.com/ko-kr/news/esports/lck-standard-player-contract/ 문체부의 표준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조항이 있습니다. 제4조 (선수활동의 범위) ① 선수의 선수활동은 다음 각 호의 활동을 말한다. 3. 게임단과 약정한 스트리밍, 광고 및 미디어 출연, 콘텐츠 제작 등 영리활동 제9조 (영리활동) 영리활동의 직접적인 대가로 게임단이 수익을 얻는 경우, 게임단과 선수는 그 수익에 대하여도 분배여부 및 분배비율에 관하여 별도로 합의한다. LCK 표준계약서에는 문체부의 표준계약서에 비견할만한 조항으로 다음과 같은 조항이 있습니다. 제10조 [부대활동] 선수는 본 계약기간 동안 회사가 지시하는 부대활동에 참가하여야 한다. 부대활동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선수와 협의하여 회사가 정하되 선수는 부대활동에 관한 회사의 정당한 지시에 따를 의무가 있다. 다만 신변ㆍ건강상의 이유로 물리적으로 부대활동에 참가할 수 없는 경우 등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 선수는 회사가 지시하는 부대활동의 참가를 거부할 수 있다. 상업적 목적을 가지고 있는 부대활동의 경우, 회사와 선수는 부대활동으로 인하여 얻게 될 수익의 분배에 관하여 별도로 합의할 수 있다. 그런데 LCK 표준계약서에는 문체부 표준계약서에는 없는(것 같은)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제17조 [선수의 의무 및 징계 등] ① 선수는 다음 각호의 사항을 준수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회사는 회사의 내부 규정에 따라 (팀 내부 규정이 별도로 있는 경우 그에 따라) 선수에게 징계를 내릴 수 있다. 11. 선수는 본 계약에 따른 회사의 콘텐츠 제작 활동 및 기타 활동이 회사의 매출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e 스포츠의 산업을 성장시키는 동력이 되며, e 스포츠 구성원들의 수익 구조 다변화에 기여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본 계약에 따른 회사의 각종 부대활동에 적극 협력하여야 한다. 계약서 치고는 이질적이게 미사여구가 잔뜩 들어간 문장이어서 기억에 남는데요, 선수는 회사가 자신을 돈벌이 취급해도 이에 따라야한다는 소리로 읽힙니다. 누이좋고 매부좋다니까요. 이번 사건 때문에 더욱더 그렇게 읽히는 측면도 있기도 하고, 실제 LCK 표준계약서 제정에 라코가 얼마나 관여했는지 알 수 없기는 합니다만, 어차피 공동주최하는 리그 규정의 일부로 도입한 만큼, 라코는 LCK 표준계약서에 있어서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20/11/09 10:48
여타 스포츠 표준계약서와 차이점을 잘 모르겠습니다만....신변, 건강상 이유 등 정당한 사유가 있다면 부대활동 참가를 거절할 수 있다고 명시도 되어있구요.... 프로스포츠 선수들 중에 구단(회사)의 상업적 마케팅을 위한 부대활동에 참가하지 않아도 된다는 조항은 일반적인게 아니라 특약에 가깝습니다.... 해외축구의 사례를 보면 메시도 시즌 중에 이벤트성 대회인 만델라컵 참가를 위해 요하네스버그까지 날아갔다가 왔구요..... 이 조항을 들어서 '이런 상황은 라코가 자초한 일이다'라고 말하는건, 그냥 상업화 된 전세계 프로스포츠판에 대해서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20/11/09 11:21
제가 댓글에서 비판한 부분은 하술한 LCK 표준계약서 제 17조 1항 11호 밖에 없습니다. 저 조항을 못 찾았으면 제가 잘못 본건가 하고 정정했을지도 모릅니다.
명분 자체가 회사를 위해, e스포츠 산업을 위해, e스포츠 구성원을 위해서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것 자체가 정당한 사유의 범위를 심각하게 좁히는 것으로 보입니다. 3호에서도 부대활동 참가를 명시하고 있지만, 11호에서 명분까지 들어가면서 강조를 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이번 표준계약서가 그리핀 사건 때문에 생겼다는 점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만델라컵 참가는 상업적 요소라기보다는 단순 만델라 기념인 것으로 볼 여지도 있습니다. 실제로 바르셀로나는 만델라 대통령이 타계할 당시에도 애도의 의미를 담은 검은 완장을 찬 적이 있습니다. 이것도 무패우승 깨는 행위였다고 일각에서는 비판했습니다. 이후에 적도기니와의 시즌 중 친선전 협상 관련 소식도 있기는 한데 이게 어떻게 된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805120100100650007528&servicedate=20180511 https://www.sportalkorea.com/news/view.php?gisa_uniq=2019092118153055§ion_code=20&cp=se&sp=A
20/11/09 03:52
그나마 브위포의 경우는 이유는 이해가 갑니다. 본인이 코칭 받아봤고 뻑가서 팀에 데려오자고까지 했다니까요.
물론 내용이 이해가 안가는 건 매한가지..
20/11/09 06:52
Yes, if you can't find a reason to support Fnatic in it's current iteration because you enjoyed what the org used to stand for, I would rather you support G2.
실제로 말했네요.
20/11/09 09:36
그러니까 본문과 상관없이 Bwipo가 가서 G2나 빨으라는 이야기를 했다구요? 세상에 이게 프로 스포츠 선수의 mindset이 맞습니까?
(구단 행동이 맘에 안든다는) 레알 팬한테 가서 바르샤나 빨어, 토트넘 팬한테 가서 아스널이나 빨어 이런 느낌인데? 저기 구단주는 이런 선수한테도 돈을 준다구요? 와 크크크 자선사업하시나 구단주?
20/11/09 10:28
뷔포를 몰라서 자선사업하냐 이렇게 말한거 아닙니다.. 저런 말을 하는 선수가 떨어뜨리는 브랜드 가치를 생각하면 장기적으로 무조건 손해 아닌가요?
20/11/09 10:49
지금 분위기 봐선 뷔포는 이 발언으로 서양쪽에선 더 쿨하게 볼 것 같아요.. toxic한 티원팬들에게 좋은말로 본인의 존경하는 친구 쉴드 쳐주는 선수로.
어차피 프나틱입장에선 한국팬들은 아무 의미없을테니 브랜드 기업으로써는 손해가 아니겠죠; 한국시장이 돈이 덜되긴 하는가봅니다. 중국이였으면 눈치 엄청 봤을텐데
20/11/09 11:09
'내가 뛰는 팀이 싫으면 가서 상대팀이나 빨아!'라는 말을 '자기 팀 팬'에게 하는 스포츠 선수는 있을 수 없습니다. 원론적인 이야기를 말하는 거에요.
이건 프로의식이 없는거에요. 제가 만약에 유럽인 프나틱 팬인데 가서 G2나 빨으라는 말을 하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20/11/09 11:42
먹설턴트 님// 무슨 말을 하시는건지는 알겠는데요.. 저한테 화내셔도 의미가 없긴합니다.
있을 수 없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저기 있네요 뷔포 선수; 유럽인 프나틱팬인데 가서 g2나 빨으라는 말을 하면 기분 나쁘겠죠. 뭘 물으시는건지..
20/11/09 12:30
코슬라 님//
제가 왜 님한테 화를 내요 논리적으로 보면 1. 프나틱 팬들이 브위포가 저렇게 '가서 g2나 빨으라고-' 하는걸 어떻게 생각할지 뻔하니까 2. 프나틱 구단주가 정상이라면 징계감이다 이 뜻으로 자선사업가냐고 물은건데요. 뷔포를 알면 이 사실관계나 논리가 뒤바뀌기기라도 한답니까. T1 사태와 전혀 관계없이 저 선수가 제정신이 아닌거 같으니까 하는 말이지
20/11/09 04:21
한국인은 외국에 간 한국인코치,선수들까지 쉴드치진않는데(벵기나 꼬마같은 레전드들도)
얘네들은 왜이리 우리가남이가가 심한가요. 한국보다 훨씬심하네.
20/11/09 05:14
하아... 틀린 말은 아니죠. 절이 싫으면 중이 나가야죠.
그래도 이제까지의 추억이 있고 지킬 선수가 있어서 화도 나고 그랬던 건데 이제 팀에 대한 애정은 거의 바닥 쳤네요. 이런 상황에 대해 T1이 좀 제대로 소통하길 바랬는데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회사 + 직원들의 외국 마인드'만 알게 됐습니다. 아! LS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도 알게 됐네요.
20/11/09 05:42
나다 이 toxic한 것들아.
아직도 이 팀이 SKT T1인줄 아네. T1 팬이면 닥치고 마저 빨아라. 망하면 갈아타든지 말든지 그건 알아서 하고. LCK 팬이라고? 니네 팀도 아닌데 오지랖 노노. T1 망해도 담원도 있고 다른 좋은 팀 많잖아? 인종차별? 걔 그럴 애 아님. 능력? 나믿L믿. OK? 대단하군요.
20/11/09 06:37
여러분, 생각해보면 슼이라는 표현도 이제는 틀린 표현입니다.
생각해보니 전 슼팬이고 페이커팬이었요. 이제 슼도 없고 페이커는 그냥 멀리서 응원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분명한건 경기에 모든걸 던지고 매일 12시간 이상씩 연습하던 선수들도 실패한게 롤드컵입니다. DRX 젠지 다행입니다. 이번에 T1이 올라갔으면 그건 제 생각에 옳지 않았던 일 같네요. 그리고 다음 시즌도 전혀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잘되면 뭐 T1이 잘 되는 거죠. 나랑 무슨 상관 있겠습니까.
20/11/09 07:36
아니 뷔포는 대체 팬심을 뭐라 생각하는건가요...
프론트 삽질 한번 했다고, 한시즌간 성적 꼴아박았다고 그거가지고 휙휙 응원팀 환승하는게 팬입니까. 걍 '강팀충'이지. 전 '일부 toxic한' 티원팬 극혐하는 입장인데도 뷔포 발언은 거부감이 물씬물씬 드네요. 물론 티원이 그동안 성적을 제일 잘 내던 명문팀이기 때문에 응원했던 강팀팬들이야 많겠지만 그분들이라고 한번의 부진이나 프론트 삽질 같은걸로 타팀에 쉽게 환승하겠습니까. 쌓아온 정이 있는데. 팬질 접는다 뭐다 입으로 불평할지언정 뭐라도 해보려고 발버둥 치는게 팬심이지. 애꿎은 담원은 또 왜 자기 주장한답시고 끌어온답니까. 물론 담원팬으로써 새 팬이 늘어나는건 대환영입니다만, 뷔포 논리대로 걍 잠깐 팀이 부침을 겪었다고 금세 환승하는 강팀충은 제발 안 왔으면 좋겠어요. 그런 강팀충들은 담원이 혹시라도 잠깐 부진하면 또 깎아내리면서 금세 철새처럼 다른 팀으로 떠나겠죠. 팀팬은 그 팀이 쌓아올린 스토리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입니다. 티원이 그동안 쌓아올렸던 스토리에는 무관심했던 사람이 그 스토리가 무너질 위기라고 느끼는 티원팬들한테 니들이 문제라니 뭐니 잘난 척 설교해봤자 설득력이 하나도 없죠.
20/11/09 07:41
저는 LS의 독이 벌써 퍼지기 시작됐다고 봅니다.
이미 서구권에서는 이미지 좋은 LS를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해석해 'T1의 극성 팬들이 선량하고 실력 좋은 LS를 얼토당토 않은 이유로 배척하려 하고 있다'는 프레임이 짜여지고 있으니까요. 이런 식이라면 그 동네 T1의 인식은 아마 이렇게 LS 중심으로 개편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도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LS의 과거사를 젊은날의 실수라 치부할 수도 있다 보고(물론 공식적인 사과가 따라야겠지만), LS의 코치로서의 능력도 한 번 두고봄직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식으로 역사가 반복되는 걸 보고있자니, 또 '외국인에 배타적인 LCK팬 1'이 되고 보니 기분이 씁쓸하네요.
20/11/09 08:03
그러니까요 벌써부터 시작이죠.
LS가 오면 계속 이런식으로 여론전하고 입털겠죠. 성적안나와도 "운타라 만큼이나 인종차별적"인 한국스테프들 때문에 제대로 코칭하기 힘들었다고 징징대겠죠 뭐
20/11/09 07:56
최소한 한국 커뮤니티에선 레딧 반응이라도 보지... 쟤들은 한국 커뮤니티의 여론이 어떤지 알기는 하고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소수의 번역 글이 있기는 하던데 어차피 댓글은 글 내용이랑 상관없이 자기네들이 만들어낸 가상의 인종차별주의자 한국인들을 패는 내용이라서.
20/11/09 08:09
LS’ tweets replying to Untara, that so many people seem hold against him, funnily enough weren’t even written by LS; it was asked for and done by BBQ. He can’t write in Korean and his Korean isn’t nearly that good.
LS가 운타라를 향해 리트윗 한걸로 많은 사람들이 그를 까지만 웃기게도 LS에 의해 쓰여진게 아니다. 그건 BBQ가 요구했고 BBQ에 의해 실행된 사항이었다. 그는 한국말 잘 못하고 한국어로 그렇게 잘 쓰지도 못한다 말리스 이 인간 폐기물놈까지 합류했습니다. 돌아가는 꼬라지 한번 가관이네요.
20/11/09 08:10
이게 감독만 잔뼈 굵은 사람이었어도 이정도로 논란이 안됐을거라 봐요. 그래 그사람이면 뭔가 이유가 있겠지 바람막이가 되고 반대로 코치가 유명하면 그래 매니징은 잘하겠지 싶겠죠.
근데 하필 둘을 동시에 영업하니;
20/11/09 08:28
밴픽 메타분석 티어정리 잘할수있다고 치고 그것도 중요하지만 그건 코치도 할수있는거고 양대인코치같이 타게임에서 온지 얼마안되도 잘할수있었던 예도 있으니까 영입자체는 좋게보지만 감독은 바로 주는건 하이리스크죠.
꼬감이 선수들과 그렇게 오래 하고도 감독된 첫해에 감독은 처음이라 잘못해준부분때문에 미안하다고 했죠. 선수들에게 언제 당근이 채찍이 필요한지 파악하고 잘달래주고 또 자극도 줄수있어야 하는데 그ㅜ러면서 팬들도 배려해줄줄 알아야하는데 재능이 그런쪽으로 아직 증명된분은 아니니까요. 그와별개로 둘의 시너지가 괜찮을수는 있습니다. 솔직하게 전 기대되는 부분도 있어요. 느낌상 잘할수 있을거 같거든요. 근거는 당연하게 없고 근거가 있었으면 팬들이 이 난리 안쳤죠. 근데 팬들이 불안해할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소통을 멈추는건 잘하는건 아니죠.
20/11/09 08:40
많은 분들이 양대인 코치 언급하시는데 양대인 코치는 타종목 프로였지만 전 챌린저에 현 마스터로 알고 있고 배그 프로하기 전에 롤 연습생 제안도 받았지만 코치 부임 초반에 선수들 설득하느라 고생했죠.
20/11/09 13:05
LS 폴트의 인선이나 티원 프런트의 대응, 일련의 향우회의 쉴드로 인한 한국 후려치기 등은 굉장히 우려스럽긴 합니다만
둘이 나오고 보니까 상대적 선녀인거지 꼬감이나 그랩즈 뭐 이런급 아니었으면 분명 검증론 한소리 나왔을겁니다. 다만 트럭시위 근조화환 이수준까진 안갔겠죠. 좋은소리는 안나왔을거라고 봅니다. 애초에 '이정도' 논란일기가 힘들구요. 당장 최우범감독 와도 커리어는 모자랄게없지만 밴픽이니 운영방식이니 등등 볼멘소리 나왔을겁니다.
20/11/09 08:14
비포글은 잘보았고 비포의 입장을 잘 대변해줬다고 봅니다만 이렇게 입장차이가 선명하고 양쪽진영이 각자이유있는 주장을 하고있고 서로 자기말을 들어라 할때는 누가 중간에서 중재해줘야 하는데 딱히 그럴만한 사람이 있을까 모르겠네요. 직업대로라면 그역활이 조마쉬 아닐까요?
리그룰때문에 나중에 발표하겠다고 하고 소통을 안해버리는건 제대로 파이어를 키우는 일이라...사실 비포가 언급한 믿어달라 페이커의 4번째 롤드컵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비포가 할말이 아니라 조마쉬가 했어야 할말입니다. LS가 인성사건이 없었으면 또 조마쉬가 소통만 제대로 해주었으면 불확실만 미래에대한 우려만했지 트럭이가고 화환이 가진 않았을거에요. 뭔가 일부로 소통안해서 팬들 화나게 해서 주주와 광고주들 스폰서들에게 티1팬들 화력봤지? 하고 보여주고 싶은건지... 리그룰때문에 새로운 감코 언급못하는거 제외하고도 충분하게 팀의 방향성에 대한 오해가 있다면 소통으로 풀수있는데 왜 안하는걸까요? LS랑 운타라랑 만나서 잘푼사진 그동안 보여준식으로 간접적으로 힌트주면서 암시하고 믿어달라 최고의 결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 팬들도 참고 기다릴수있는데
20/11/09 08:15
뷔포 호감이었는데 참...
지금 파파부터 시작해서 SKT T1팬이 난리난 이유를 제대로 알 생각은 없는 주제에 왜 자꾸 함부로 입을 터는지 모르겠네요. 참전하고 싶으면 좀 알아보려는 성의라도 보여라 이 사람들아
20/11/09 08:34
4부리그 라는 명칭도 아까운 북미향우회가 서로를 핥아주며 아주 롤역사에 큰 획을 그은 T1을 박살내고 있네요.
그렇게 잘하면 그 4부리그로 좀 데려가서 증명좀 하면 되는걸 리그가 4부리그가 되니까 해설자고 관계자 수준도 4부리그가 된건지 팩트와 소통을 바라는 팬들의 항의를 무슨 증거도 없이 인종차별자에 협박범 만드는 선동과 날조만 하고 진짜 조마쉬 OUT!
20/11/09 08:36
레알 마드리드 수석코치 / 감독에 풀럼에서 코치하다가 말아먹은 사람이 들어온다 해서 난리 났더니, 스완지 시티 미드필더가 거드는 판국과 비슷한것 아닌가요?
그렇게 잘하면 유럽이나 북미나 데리고 가시지. 펑생 무관따리 탈출좀하시게
20/11/09 08:57
저는 걍 LS가 사퇴압박 굴하지않고 T1와서 잘했으면 좋겠네요
필요이상으로 한국팬들에게 욕먹고 있는 것 같아요 실력으로 증명했으면 좋겠습니다
20/11/09 08:59
도대체 ls 가 왜 논란이 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무조건 짜르고 거르고 넘거야죠. 그냥 미친건데
전용준 , 성승헌 님을 어느팀에서 분석전략 코치로 데려갑니까. 뭐 멘탈 케어 코치라면 저 두분은 가능하시겠지만 비빌걸 비벼야지, 야구 명문 구단에서 투수코치 타격코치로 허구연 뽑아서 데려가면 그 팀 팬들이 퍽도 좋아하겠네요 아무것도 보여준적 없는 그냥 이판에서 오래 굴러먹은 경력은 없는 자칭 전문가 아닙니까 꼴랑 이력이 2부리그 팀 1년 맡은건데 거기서마저도 말아먹은 거밖에 없는데 게다가 선수도 아니고 코치가 인성논란이 어쩌네 저쩌네 구설수 오르면 선수들이야 어리니까, 아직 사회경험이 부족하니, 감정을 다스리기 어려운 상태였으니 등등의 실드라도 가능하지 누구보다 냉철하고 선수를 이끌어야 하는 코치가 지가 더 난리부르스 인 걸 데려오면 퍽도 선수들한테 도움이 되겠습니다 특히나 이 판에서 나름 경력있고 짬있고 실력있는 선수들 입장에서 저런 코치가 오면 아이고 한수 배워야 겠다 잘도 그러겠습니다 LS 이야기 주구장창 게시판에 올라올동안 많은글중 에 댓글 딱 1개 단거 외에는 그냥 관망중이었는데 이제 숭어가 뛰니까 망둥어가 뛴다고 별의별 관종짓 하는 것들이 늘어나니 짜증을 참을 수가 없네요
20/11/09 09:10
타이밍이 이리 절묘할 수 있나 싶네요. LS로 활활 불타는 판국에 한국인들이 인종차별한다는 증거로 온플릭건을 들먹일까봐 두렵습니다
20/11/09 09:32
그러기엔 야마토 캐넌 감독을 한국팬들이 너무 좋아했죠. 어록도 막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푸른눈의 씨맥이라고 별명도 붙히고 올해 LCK에서 가장 사랑받은 감독 3손가락에 들듯.
20/11/09 09:48
네 알죠. 쉽게 반박가능하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논리적으로 생각가능한 사람이면 알테고 반대면 설득하려고 노력하는거 자체가 의미없죠.
20/11/09 09:32
야마토 캐논은 와서 감독 잘만 하고 갔는데 무슨 개소리인지 크크크...딱히 경력도 없고 논란도 없는 LS같은 놈이 갑자기 T1 코치를 한다니까 논란인 거지
20/11/09 09:33
말리스까지 장문의 글로 LS는 비비큐가 임금체불하고 고장난 컴퓨터 주고 해도 최선을 다했고 운타라 선수랑 싸웠던 트윗은 다 비비큐가 시켜서 한 짓이고 한국어 못한다고 쉴드를 쳐줬더라고요.
원문: https://www.twitlonger.com/show/n_1srfbad 번역: https://m.dcinside.com/board/sktt/1888403
20/11/09 09:34
뷔포 지가 그렇게 의견 냈을 때 왜 팀에서 안 쓴지를 생각해야지. 그렇게나 빨아주는 서구권에서 안 쓰고 t1에 짬처리하면서 패악질 부리는 이유가 뭔지.
20/11/09 10:01
이미 수차례 있었지만 묻혔죠. 제가 LS-운타라 당시 수많던 참여자 중 하나입니다.
답이 없어요. 2ch 가서 독도가 우리땅이라고 설득하는 게 더 쉬울 겁니다.
20/11/09 10:25
흠 전 브위포 글이 굉장히 이해가 잘 가는편인데 커뮤니티에 글 쓸 용기는 없네요 크크 관련해서 첫 댓글이자 마지막일듯.. 티원, LS, 응원하시는 모든 팬들 화이팅
20/11/09 10:34
정말요...? 제가 무조건 님이 틀렸다고 뭐라하는게 아니고 양키스 선수가 양키스 맘에 안들면 레드삭스나 빨던지 같은 표현이 미국에선 가능한 건가요? 뿅망치로 열대쯤 맞은 기분이었는데 첨에 저문장 봤을때...
20/11/09 10:42
저도 다른건 이해가 가는 편인데... 본인에게 잘해준 사람 실드 쳐 줄 순 있죠. 근데 그건 그거고 LS의 다른 안좋은 행동들은 별개인데 그것에 대해 언급이 없어서 전혀 의미 없는 실드글이 되어 버렸습니다.
마치 학교에서 왕따 시킨 가해자들의 부모가 법원에서 "우리 아들이 공부도 잘하고 모범생인데..." 하는 것과 다름 없다고 봅니다. 집에서 잘하면 뭐합니까 다른 곳에서 개판 친 것도 맞자나요. 더군다나 이 부분은 선을 넘었습니다. 본인이 e-Sports 세계에 몸담고 있으면서 해서는 안될 말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In the case you're an LCK fan and are worried about what is happening with T1, try not to lose too much sleep over it. Whilst it would be a shame if things didn't work well for T1 and Faker, find comfort in the idea of supporting a different team.
20/11/09 16:49
이거보니까 닐드럭만 트윗 생각나네요.
Love + respect /= pander 였나요? 그런 라오어2가 게이머들 사이에서 어떤 평가받는지 크크. 뭐 이미 포기하고 그냥 관망하는 입장이라서 그런가 재미있네요.
20/11/09 10:44
음?? 그냥 쓰세요. 저도 위에 적었지만 비위포는 본인이 경험한 LS를 알린거에요. 입장차는 어디나 있는거죠.
아내입장에선 까다로운 시어머니인데 남편입장에선 좋은 어머니라 입장차가 있어서 부부가 싸우고 개주인 입장에선 우리개는 안무는데 다른사람은 물릴뻔해서 입장차가 있어서 싸우는거죠. 누가 빵훔치면 빵가게 주인입장에선 도둑이고 악인거고 아빠가 빵훔쳐온걸로 하루를 사는 애입장에선 구원자고 선인거죠. 비위포에게 LS는 좋은 코칭을 제공해준 사람이였고 자기가 보기엔 한국을 사랑하는 애였고 그걸 알려주고 싶었던거 뿐인듯. 대립하는 양쪽다 자기 경험에 매우 충실한거고 상대방말 안들리는 상황이죠. 사실 둘다 자기관점으로 기울어져있는거 맞고 사람은 그게 당연한거죠 피지알이 그나마 의식수준이 제일 높다고 보는데 여기서도 글못쓰면 그냥 뭐 쓸데가 없지 않을까요? 누가 님의견에 반대해도 그건 그사람이 입자에선 그렇게 보였기 때문인거고 모든사람이 본인의 경험에 따른 진실을 베이스로 최선을 다해 살고있으니까요. 그냥 저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존중하고 넘어가면 되죠 뭐.
20/11/09 12:57
LS에 대한 평가야 뭐 본인이 겪은 일을 토대로 판단하는 거니까 별 생각 없고
핵심적인 내용은 [성적 안 나오면 다른 팀 팬 하든가]네요. 이게 말이야 방구야..
20/11/09 13:15
티원이 개쌍욕 쳐먹고 해외팬 유입에 타격을 입더라도 ls는 쳐냈으면 좋겠네요. 해외팬때문에 근본을 쳐내는 타초경사의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랍니다.
20/11/09 18:03
브위포가 하는 모든 실드가 이 한마디에서 깨지는건데
"Whilst it would be a shame if things didn't work well for T1 and Faker, find comfort in the idea of supporting a different team." 이럴 거면 와 이 판 잘 돌아가네 하면서 지금 사태에서 신나서 낄낄대고 있었지 왜 화내고 있습니까? 경기 할 때 적당히 아무 짤방 틀어놨다고 생각하고 대충대충 보다가 끄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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