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1/09 00:40
대단히 이상한 발언이라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코치 내정자로 추측되는 사람의 개인방송의 매니저의 발언까지 퍼와서 욕할 필요까지 있을까요...
20/11/09 00:49
본문 인물보다 더 중요한 건 T1 Business 팀 Lead라는 직함에 케스파 수상 행사도 참여하는 안기웅 같은 티원 팀 고위층을 비롯한 기타 정직원들이 현재 티원팬들의 의견이 toxic하다는 트윗에 하트를 찍었다는 사실 같네요. 이로서 사실상 국내팬들 의견과는 루비콘 강을 건넌 셈이구요.
20/11/09 00:47
글자수 제한 해제 이후로 글 올리는게 자유로워 졌다지만 최근 티원 관련 이슈는 비슷한 유형의 글들이 너무 쏟아지네요. 이거 까달라 저거 까달라 이정도 이슈는 좀 모아서 올려도 되지 않나요.
20/11/09 08:08
사람이 다른데, 어케 모으죠??
피쟐러 김군이 "내가 이따가 글 쓸테니 박군,이군,최군등은 내게 소스를 보내줘"가 될까요??
20/11/09 08:12
댓글화 시키면 되잖아요. 이 글 위로도 똑같은 글의 연속인데 T1 팬들끼리만 성토하는 내부 이슈를 게시판 절반씩 도배하는게 맞냐는 겁니다. 앞으로 누가 트윗 한번하고 누가 무슨말만하면 계속 이런식으로 도배할건가요?
20/11/09 08:44
음. 그럼 되겠군요
슼이라는 롤씬 최대의 팬덤이자 롤 그자체인 페이커가 솓한 팀이다보니 비단 해당팀 팬덤이 아니더라도 특정 이슈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고 흐름이 같은 내용이라고해도 댓글화하면 넘 길어지니까 새글을 파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했거든요 강나라님 말대로 이슈마다 글파고 도배화되면 그 나름대로 보기싫긴 하겠군요 인정합니다
20/11/09 01:02
이걸 T1 페이커 모니터로 보고있는 상황이 참 뭐같네요 크크크크 가격차도 얼마 안나서 한정판을 샀는데 오히려 열화판 산 느낌이고
팬들한테 아낌없는 안티질을 부탁하는데 응해줘야겠네요 참고로 위 트윗 삭튀했답니다.
20/11/09 01:04
그동안 겜게 글쓰기버튼이 너무 무거웠다고생각하고, 유게에 롤게시글 거의 안올리기로했다는점에서 이정도 글은 아직까진 괜찮다고봅니다.
저는 유망주, 엘림 클로저 구마유시 3인방의 행보가 궁금하네요.
20/11/09 01:07
엘림은 지난번 트위치 클립 보니 거진 나갈 거 같긴 한데, 클로저는 몰라도 구마유시가 궁금하긴 하네요. 인성은 확실히 빌런 유망주긴 한데 유망주로서의 긁어볼 포텐은 여전히 탑클래스라고 봐서.
20/11/09 01:07
북미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같은 의견이네요. 지들 월급은 컴캐스트가 주는 건 맞지 아 그렇고 말고. 원하는 게 불타는 그라운드라니까 할 말이 없네요.
20/11/09 01:15
직원들이 거의 다 유학파거나 외국인이죠? 그냥 상황 파악만 안되는 게 아니고 진짜 toxic하다고 생각했다는게 정말 소름이네요. 정말 실망했습니다.
20/11/09 01:25
신기한게 어떻게 튀어나오는 직원들이 하나같이 검머외 아니면 외국인이네요.
거기에 모두가 스포츠 업계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수준의 상식,개념만 있다면 절대 공개적으로 입에 담아선 안될 발언을 당당히 쏟아내는건 덤이구요. 그냥 한국 e스포츠 명문팀 skt t1은 진작에 없어졌고 북미자본이 인수해서 종합게임 엔터회사로 업종변경한지 오래인데 우리만 몰랐던거네요. 이젠 정말 기존팬이 알아서 떠나줘야 할때가 온거 같습니다. 쟤네는 진작에 국밥집 폐업하고 햄버거집 차렸는데 자꾸 와서 국밥달라고하는 진상 손님으로 티원팬을 보고있었어요.
20/11/09 01:25
트위터 배경화면으로 BLM 깔아놓으셨길래 저 트럭 항의 사진보고 폭동이니 살해위협이니 하시는 저분께 BLM 관련사진 중 진짜 폭동사진 보내드리니 차단당했다거나 온건한 어조로 반박하는 팬에게 셧 더 퍽 업 사이코패스를 날려주신다거나 하는 모습들이....
20/11/09 01:30
페이커 때문에 LCK 보기 시작한 1인으로 언제부턴가 타팀팬을 한다는거에 SKT와 페이커가 내내 마음이 쓰였거든요.
드디어 완벽하게 놓아줄 수 있게 되었네요. 어디서든지 행복하길..
20/11/09 01:31
왜 자꾸 LCK의 근본 팀이였던 T1에 저런 듣보잡들이 달라붙는지 모르겠네..
페이커가 있음에도 무근본 팀이 되는것도 능력이다 능력이야
20/11/09 01:32
https://twitter.com/macawcaw123/status/1325457781860814850
'일부'는 굉장히 toxic 한거 맞는거 같은데요.
20/11/09 01:36
뭐 디씨가서 캡쳐본 보니까
"타일러 좆이나 빨러 가라던데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4&no=358655&_rk=EYz&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이게 toxic 한지 아닌지는 뭐..
20/11/09 01:45
음.. 먼저 패드립 박힌 상태에서 저런 멘트 친걸텐데... 맞받아친걸 유해하다고 보면 할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일부 개인을 유해한 사람이라고 말하는것과, 팬덤 전체를 싸잡아서 욕하는건 전혀 다른 문제죠.
20/11/09 02:01
트럭을 보낸 팬덤과 과격한 언사와 조화를 보낸 팬덤이 다르고, kayla라는 분이 엄한데서 뺨맞고 엄한데다 배출한건 확실히 맞는거 같습니다.
다만, 이번에 신규로 고용되서 일 해보려는데, 발표전에 조화가 날아오고, 반대가 심한 상황을 맞이하는 지인으로서는 받아드리기 힘든 면모도 없진 않았을거 같네요. 결국은 조마쉬와 핵심 수뇌부가 어떤식으로든 수습을 해야할거 같은데 점점 멀리가네요. 솔직히 폴트, LS, 타일러는 무슨 죄가 있겠어요. 완전 이 판에 무관한 사람도 아니고, 자격이 없는 분들도 아닌거 같은데..
20/11/09 02:28
냉정하게 말해 자격없는건 맞죠. 저 셋 다 무슨 자격이 있어요. LCS 커리어가 쟁쟁하길 하나, LCK 커리어가 제대로 있길 한가.
시즌 2~3때나 해봄직한 인사지요. 다 초보였으니까. 그렇다고 또 시장에 매물이 없는것도 아니고요.
20/11/09 02:23
이 의견은 살케 팀 매니저가 한말로 갈음하고싶네요
"이를 '가장 독성이 강한 팬베이스', '정신적으로 미친' 등으로 부르는 댓글에 오른 사람들은 축구 경기에 가본 적이 없다. 여기서는 별로 지지받는 의견은 아닌 거 같은데, 팬들이 뭉치고 대답을 듣고 싶어 한다면, 부디 잘 되길 바란다. 선을 넘는다는 건 위협을 가할 때나 어울리는 말이지, 의견 표출을 한다고 쓸 수 있는 말이 아니다."
20/11/09 02:27
또한 감독의 자격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냉정하게 말해서 폴트는 리그오브 레전드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생판 외무인이고 심지어 코칭, 감독 업무를 단 한번도 경험한적없는 사람이죠, LS는 명백하게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경력이라곤 BBQ 시절 챌린저스 코리아 출신이구요 그 팀을 운영하는동안 생긴 구설수들은 말하자면 입이 아플지경입니다.
롤판에서 가장 위대한팀에 당당하게 헤드코치, 감독으로 올수있는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20/11/09 01:37
음...아마 양쪽이 다 어떤 입장에 저러는지 이해가는게 저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해요. 공감말고 이해) .. 뭐 그건 제쳐두고 T1이 적어도 19년도처럼 좋은 스쿼드+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을때 높은 곳에서 거꾸러트리길 원한 비LCK 팬입장에서, T1같은 팀이 저런 문제로 망하는 꼬라지 보니깐 씁슬해지네요.
20/11/09 01:47
추측컨데 비공개로 돌린줄 알고 저 트윗에 좋아요 박은게 아닐까 싶습니다...크크;;; 생각이 있으면 저런 의견표시를 대놓고 할리가...
20/11/09 01:46
진짜 걱정되는 건 이거 때문에 페이커를 방패막이로 세울까봐 걱정되네요.
정말 죽어도 T1 팬질을 접을 일이 없을 것 같았는데... 하... 심란하네요.
20/11/09 01:48
이미 승우아빠랑 합방에서 페이커가 말한 클립 온갖 사방에 다 퍼져서 적어도 국내에선 씨알도 안 먹힐 겁니다. 선수방패로 쓴다고 말할걸요.
20/11/09 01:51
왠지 지금 프런트라면 그런걸 그냥 대놓고 할 느낌이라...
그냥 하는 짓거리들이 너무 졸렬해요 진짜... 운영은 이전부터 사건사고가 너무 많았어서 늘 불만이었지만 영입 관련해서는 크게 불만 가진 적은 없었는데 이건 아주 운영-영입-선수케어 삼위일체로 깽판을 내놓으니...
20/11/09 01:48
페이커만 언해피 띄우거나 은퇴하면 미련없이 이 팀 신경 안 쓸 수 있는데..하아..LCK구단이지만 국내 팬들의 의견은 신경 안 쓰고 해외 팬들만 신경쓰는 모습이 꼴사납습니다. SKT T1이 LCS 구단인가요? 그리고 그렇게 뛰어난 인재면 LCS에서 데려가 쓰지..왜 굳이? 인종차별 운운하며 여기서 실험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이 사태에 대해 국내 팬들을 설득 시키던가. 국내 팬들은 돈이 안돼서 무시하는건가요
20/11/09 02:00
컴캐스트에서 대충 300억 박았다고 치고, 차라리 쿠팡이 지분매입 합시다. 1~2천억이면 마쉬도 닥치고 청산할 것 같은데... LCK는 독점계약 쿠팡티비에서, 페이커도 쓰는 로켓배송! 가즈아~ (멘붕상태입니다)
20/11/09 02:03
입다물고 있다가 돈질해서 대형 FA 2명정도 잡는 시나리오로 갔다면 수습되었을텐데
이렇게 9부능선 넘겨버리는군요 물론 애초에 돈쓸생각 없었으니까 입털었겠지만
20/11/09 02:11
그냥 진짜 용서가 안되는 거는
T1이라는 팀의 정체성 중 하나는 Team First라는 슬로건이었고, 스1 시절부터 이 모토가 변한 적이 없었고, 그리고 어쨌거나 나중에 서먹하건 간에 팀으로 있을 때는 선수들은 진짜 개같이 노력해서 어떻게든 코칭스태프랑 같이 결과 내려고 시도라도 했는데 이 제기랄 프런트는 선수 케어를 제대로 한 적이 있나 궁금하네요. 콩두, 트위터 개짓거리, 지속적인 조롱,모욕,패드립 선수들 계속 듣는데도 법적 대응을 올해에서야 겨우 하고,(이거도 이제는 신뢰가 별로 안가고) 그리고 팀원이었던 사람들, 최고의 성과를 냈던 사람들을 어떻게 저렇게 모욕을 하고 있고, 팀의 일원이었던 사람들을 모욕하고 조롱했던 사람을 영입하려고 하는 지 모르겠네요. 팀의 우승에 프런트의 역할이 없었다고 부정은 않겠지만, 그건 SKT시절이지 지금의 T1프런트가 아닌데... 이제 더 이상 Team First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너무 화나네요.
20/11/09 02:13
화를 내는건 애정이 있어서인데... 팬하고 싸울 생각인가보네요. 뭐 누굴 영입하던지 팀권한이니 상관이 없는데
팬을 대하는 대처가 실망을 넘어 애정이 싹 가시네요. 앞으로 skt가 아니라 t1을 응원하는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신경 끕니다.
20/11/09 02:16
이렇게 되면 LCS팀은 LCK에서는 살아남을수 없다는걸 다른팀들이 보여주는수밖에 없겠군요
소속된 한국인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나서 쉽지 않겠지만요.
20/11/09 02:19
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LS 코치 영입은 거의 기정사실화되나봅니다. 제삼자 입장에서 이쯤되면 좀 궁금하긴 하네요. LS가 과연 T1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요.
이전에 다른 글에서도 본 내용이지만 지역연고라고 할 것도 없는 스포츠팀의 인기는 결국 성적에 좌우된다고 보는 입장에서 LS 영입이 단지 해외 팬층을 끌어올리기 위한 의도라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T1 운영진도 단지 그거 하나만 노리고 영입했을리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구요. 문제는 그래서 LS가 T1의 전력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인가인데.........일반 시청자들입장에서야 회의적일 수밖에 없는 것 같고, T1 운영진은 뭔가 믿을 만한 근거라도 있는 걸까요? 강행하기로 마음먹었으면 본인들이 검증해야죠. 일단은 제가 T1팬이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20/11/09 02:22
성적 보다는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더 클겁니다.
애초에 자립형 구단에 흑자를 보고 들어왔으면, 기존 한국식 코칭 스탭과 부딪힐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PC방 유스고 뭐고 시즌 3 이후부터 성적내는 팀은 일단 기본적으로 물리적인 연습량이 어마어마합니다.
20/11/09 03:06
물론 저걸로 밥벌이 하는 사람들이니 근거가 있을거라고 보는 게 합리적인데. 컴캐스트가 북미에서 평이 좋은 회사가 아니고. 조 마시가 담당했던 오버와치팀에서 대리기사 출신들 대거 쓰고 개들이랑 친목질 해서 국내 오버와치팬들은 안 좋아했다고 하더군요.
물론 북미에서도 제대로 된 프론트와 선수들은 열심히 하지만. 북미 이스포츠 쪽의 평균적으로 낮은 프로의식, 낮은 연습강도, 낮은 성적, 높은 상업성을 고려 할 때 인맥이나 수익성을 기준으로 판단했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우리 쪽은 프로게이머 >>> 스트리머지만 저쪽은 스트리머 위상이 더 높은 것 같기도 하고. 서양 쪽 LS 지인들은 LS가 한국 스타판 시절부터 관심이 많아서 열정 하나로 밑바닥에서 시작해서 한국에서 성공했고, 스트리머 및 해설자로서 버는 돈 포기하고 T1가는거니 존중해라, 그러고 있는데. 이 인간의 독창적인 이론이 맞다고 가정해도 과거 행적 보면 멘탈이 안 좋아서 분석가 정도라면 모를까 실세코치로서는 선수들과 충돌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그리고 그러진 않겠지만 T1선수가 말리스급 사고를 쳤는데 그때도 똑같은 방식으로 정치질 하고 쉴드치면 부끄러워서 팬질 못할 것 같습니다. 지금도 손절하고 싶은 상황이지만요.
20/11/09 02:20
현타 오네요... 아...
SKT 레전드 선수들이 정말 팬 아끼는 걸로는 내로라 할 사람들인데. 요환이형이야 뭐 '우리는 팬 없으면 겜돌이다' 너무 유명하고.. 페이커도 연패하다 끊으면 팬미팅 있냐, 인터뷰에서도 늘 '최근 경기력 안 좋았는데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선수들은 팬을 저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이런 프런트를 만나서 하...
20/11/09 02:27
남이야기면 와 2021년 t1성적 잘나오든 못나오든 볼만하겠네요 라고 말을 할텐데 나름 구단의 오랜 팬이니 그렇게도 못하겠고.
하나 확실한건 자꾸 논란들을 키운다는 생각은 드네요. 본인들이 저렇게 튀어나와서 저런 말들 한다고 절대 상황이 나아지진 않을텐데요. 오히려 저건거 보니까 킹오어2만든 닐 드럭만 트윗 생각 나기도 하고
20/11/09 02:37
저는 SKT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털고 갈거면 삼성처럼 아예 팔고 깔끔하게 떠나야지 애매한 상태로 손을 놓으면 별로 좋아보일게 없었는데
결국 이모양 이꼴이 됐는데...뭐 아무래도 결론은 스타-LOL로 E스포츠는 여기서 끝이고 더 뭐 안나올거 같으니 슬슬 손털고 떠날 각만 보고 있다겠지만 이렇게 날릴 일이었나 싶네요. 아직 그래도 조금은 더 이득볼게 있었다고 생각되는데...
20/11/09 03:15
뷔포는 애초부터 ls랑 좀 친했던 지라...모르겠습니다 파파스미시도 그렇고 ls랑 나름 좀 인연이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쉴드 치려는거 같아요
20/11/09 03:24
팬덤 타령은 국내 해외 불문이네요
티원 롤드컵 못 갔다고 낄낄거리던 타팀팬 지인들조차도 요즘은 이거 진짜 맞냐고 걱정해주는 판국인데
20/11/09 03:32
https://clips.twitch.tv/StrangeSarcasticBeeCorgiDerp
네미시스는 한국팬들이 LS 할머니를 괴롭히고 있다고 했다던데 무슨 한국팬 = 미친자로 만들고 있는건가요.
20/11/09 03:34
선수들 방송할 때 챗창 관리나 빡세게 좀 해주지 이렇게 자기 식구들 잘 챙기는 줄 몰랐네요. 심지어 발표도 안 한 식구인데 크크크크크 아 짜증나
20/11/09 05:02
T1프론트는 왜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아서 일을 계속 커지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깔끔하게 정황설명하고 LS가 사과하면 끝나는 일 아닌지? T1팬들이 큰 억지부리는것도 아니고 LS가 운타라에게 저질렀던 일 사과하고 인선에 관한 어떤 생각이 있었는지 적당히 설명하고 나서 불평을 토로해도 되잖습니까. 일단 최소한 할 건 하고 toxic한 팬문화든 뭐든 탓 하자구요.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원년팬들을 언론플레이로 악당으로 만들고 팬들에게 상처주는지 모르겠네요.
20/11/09 05:35
진짜 답답한게 폴트 ls가 나쁜 인선이고 그대로 간다 쳐도 이런 식으로 하는 것보단 정면돌파 하는게 훨씬 나아보이는데 하는 꼬라지보면 영어권 팬이랑 한국팬 갈라치기하면서 언론플레이... 무슨 일이 있어도 안바꿀 정도로 확신할 수 있는 당당한 인선이면 왜 당당하게 말을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20/11/09 05:54
말씀하신대로 납득할만한 대응만 어느정도 충분히 했더라면 이렇게까지 불타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진짜 쓸데없는 자존심 똥고집 부려가지고 아주 그냥 최악의 판단만 계속 내리네요...
20/11/09 07:35
더이상 T1응원 안할랍니다
그들의 커리어가 탐난 몇몇 사업가들이 무슨 다음이 있겠습니까?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 볼 뿐이겠지요 자생력? 담원이 우승해온 과정을 보면 T1은 지금 배때기가 부른거에요
20/11/09 08:43
저는 여기서 잠시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게
LS코치 선임은 뭐 오피셜만 안나왔을 뿐 기정 사실이라 보고 1. LS코치 선임부터 시작해서 T1 프런트가 북미 향우회나 다름 없는 행보로 북미 돈 빨아 먹는데 정신 팔린 문제 2. LS의 인성 문제 (운타라 건) 3. LS의 코치 실력 문제 이렇게 세가지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3은 솔직히 팬들이 현상황에서 우려할 수는 있지만 결국 결과로 보여주면 문제 없을거라 보고 2는 웰컴 오피셜 뜨고 사과만 잘하면 또 돌아올 사람은 돌아온다고 보거든요. 선수들 중에도 악성 패드립이나 인성 문제 많았던 사람들 사과하고 성적 내면 뭐 잘 넘어갔잖아요? 결국 [성적만 잘 나오면] 2,3의 문제는 선수의 경우는 대개 별 탈 없이 넘어갔는데 코치도 별반 다르지 않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솔직히 T1이 스토브리그 엄살 떨다가 리그 폭격한 게 하루 이틀 일도 아니고) 근데 1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북미 시장이 크다한들 T1이 돈 빨아먹겠다고 이렇게 과몰입할 가치가 있나? 국내 팬들을 이렇게 무시하면서? 뭐 저야 몇 번 언급했듯이 응원팀 앞길을 사사건건 가로막은 T1 싫어하는 편입니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네요.
20/11/09 08:52
아, 그리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T1은 LS의 능력을 믿어서 선임했고, 증명할 자신이 있었다.
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는데 그럴거면 논란 벌어졌을 때 빨리 웰컴 띄우고 사과 시켰어야죠. 오피셜은 아직 안나왔는데 주변인들은 앞장서서 LS쉴드 치고 있고 국내 T1팬들은 극성 인종차별주의자가 되었습니다. 이게 무슨 짓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