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11/08 13:13:27
Name Ace of Base
Link #1 유튜브
Subject [PC] wow) 여러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와우 ost는? (수정됨)
안녕하세요.

얼마 전 격전의 아제로스 관련 글을 쓰고 느낌을 이어받아

이번에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음악'과 관련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와우가 이제는 너무 오래된 게임이라 그래픽이 '찰흙'같다 (동수칸 나쁜.. ㅠ) 케릭터가 너무 구리다,

이런 얘기는 많이 듣지만 아직까지도 시네마틱 뽑는거나 게임에 삽입된 음악들은 웬만한 영화들을 능가한다 생각합니다.

제가 써보는 리스트는 대중적으로도 유명한 픽이며 혹시 여러분들께서도 알고 계시는 유명한 곡들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스톰윈드 테마

아주 오래 전 와우를 처음 접속하고 골드샤이어(지금의 황금골)를 누비던 시절,
어떤 미친 npc놈이 퀘스트를 줍니다. 스톰윈드 좀 다녀오라고... 그 먼 곳까지 황영조가 몬주익을 누비는것 마냥
다리가 부서져라 뛰게 됩니다. 그리고 저 멀리 웅장한 스톰윈드 원정대 동상들이 보이고 이제 얼라이언스의 수도
'스톰윈드'를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이 곡.






2. 오그리마 테마



얼라는 음악도 웅장해, 스톰윈드도 웅장해.
자 호드로 가볼까. 응 거대 움막촌.

이건 솔직히 호드유저라도 얼라 압승봅니다.




3. 아서스 테마(천하무적)



왕자 시절, 그러니까 조금 멀쩡하던 아서스 시절, 자신이 아끼던 말 '천하무적'을 잃고 애도의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훗날 리치왕이 되어 가장 먼저 언데드로 부활 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유저들은 이 명품 탈것을 얻기 위해 리치왕을 두드려 패러 매일 얼왕을 들락날락 하게 된다.)



그리고 아서스버젼으로 그 시네마틱과 그 장면으로 인해 와우에서 가장 유명한 곡입니다.

             '아들아...'



4. 티리온폴드링 테마 (Call to arms)



콜투암스. (디아블로 유저에게도 익숙한 단어)
저 개인적으로는 이 음악이 가장 웅장하면서도 와우라는 게임을 잘 표현해주는 음악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영상 1분 무렵 전조가 시작되며 '글로리아~'를 외칠 때 전율.~

영상 제목처럼 가장 와우뽕에 취하는 음악.


5. 제이나 테마 (Homeland)



시련과 역경도 많은 비련의 여주인공이다보니 음악도 짠내가 납니다.
기존 웅장하고도 스케일 큰 음악과 달리 슬픈 멜로디가락을 여러 악기로 들려줍니다.

0:00 to 1:45 = Jaina (violin)
1:45 to 3:33 = Jaina (flute)
3:33 to 5:20 = Jaina (begins by flute with violin)
5:22 to 7:01 = Jaina (smooth beginning with violin)
7:05 to 8:45 = Jaina (smooth beginning with flute and trumpet beat)
8:45 to 9:28 = Jaina (only vocals)
9:28 to 11:12 = Jaina (smooth beginning with flute and violin and trumpet beat)

ps 이 음악이 처음 나온게 '판다리아의 안개' 마나폭탄 사건 때,
많은 유저들이 시나리오에서 이 음악을 들으며 가로쉬놈에게 동조,
테라모어에 마나폭탄을 던지는 극악무도한 짓을 저지르는.. 우리는 한 패.



6. 안두인 테마



쌍검을 든 사제, 얼라대통령 안두인 린의 테마곡입니다.
군단과 격아를 진행하며 많이 들었던 곡이죠.





'아들에게 전해주게'

사실 이 음악이 더 주목받았던것은 이 인게임 영상에서 안두인의 아버지 바리안이 모두를 위해
적진속으로 뛰어 내릴 때(영상 1분 40초 무렵) 음악이 부왘~



마치며.

최근 트위치나 커뮤니티를 돌아보면 아직도 와우는 잊혀진 게임이 아니라 추억의 게임으로 많은 분들에게 회자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직접 플레이하기에는 무거우면서도 부담감이 크지만 pgr에서는 아직도 직접 하시는 분들이 꽤 많은것으로 보아 
개인적으로 스타1 이후 잊혀져가던 게임게시판에 가끔씩 와우 보따리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이제 어둠땅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참고로 현재 16주년 이벤트가 진행중이며 부케를 육성하기에 가장 좋은 기간이니 (참고로 내일 11/9일까지 무료접속기간입니다)
옛 생각이 나시는 분들은 한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태기:  최근 와우에서 가장 유명한 노래라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의견 추가)


놈리건 bgm(거울방패님)


공격대 화산심장부 bgm: The Molten Core (이호철님)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테마 (랜슬롯님)



공격대 울두아르 bgm (hodduc님)



리치왕의 분노 회색구릉지 bgm (pho님. 사랑이 넘치는 플레이스)




대격변 bgm (꿈꾸는드래곤님)




서리불꽃마루 bgm (황제의 마린님. 요즘 소둠땅 최적레벨업장소로 많이들 듣고 계시죠)



골드샤이어<현 황금골> bgm(Steve nash님. 와우 얼라케릭 처음 만들고 입장하면 듣게 되는 음악. 듣기만 해도 평화롭네요)


드레노어 Secrifice  (드아아님)



판다리아의 안개 (esotere님. 가장 재미있게 했던 확팩. 전 두달의 제단에 케릭을 파킹하면 들려오는 음악이 떠오르는데 못찾겠네요 ㅠ.ㅠ)


공격대 네바람의 왕좌 bgm (N'zoth님)


공격대 황혼의 요새 bgm (valewalker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거울방패
20/11/08 13: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놈리건(대격변) 음악을 제일 좋아합니다

https://youtu.be/nVcgzPahoCM

사이코패스 노움들과 어울리지 않는 밝고 명랑한 분위기가 좋아요.

오리지널 놈리건보다 이게 더 좋더라구요.
이호철
20/11/08 13:15
수정 아이콘
Lord Be Goja
20/11/08 13:18
수정 아이콘
그 브금이 워크3 베타때 처음(멀티만 되던) 쓰였던 음악이라 근본이긴하죠.
찬공기
20/11/08 18:09
수정 아이콘
가슴이 콩딱콩딱 뛰게 하면서 긴장하게 만드는 맛이 있죠!
20/11/09 14:25
수정 아이콘
왜 없나 했습니다.

저도 화산심장부.. 첫 레이드의 설렘 그 자체예요.
랜슬롯
20/11/08 13: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youtu.be/OK0L1MhMlYY

개인적으로 진짜 좋아하는 OST 중 하나고,

아무래도, 제일 좋아하는 OST 딱 하나만 뽑으라면 스톰윈드겠죠. 와우 몇년 하면서 진짜 수만번은 들었을 텐데 한번도 질린다는 생각해본적이 없으니까. 근데 안두인 테마와 링크로 건 후반부도 좋아합니다.

https://youtu.be/ZbrDQXMo_XY?t=359

메소드Method가 드레노어에서 블랙핸드 잡을때 (유일하게 드레노어에서 호평받았던 레이드 지역) 이 음악 나오는데 전율이 돋더군요.
죠르디
20/11/09 10:49
수정 아이콘
메소드 영상에서 음악과 동시에 뽕맛 게이지가...최고였죠
와자타임 올때마다 메소드 vs 블랙핸드 영상보면 와우 다시 하고 싶은 욕구가 매우 뿜뿜합니다.
Lord Be Goja
20/11/08 13:19
수정 아이콘
저는 드군버전 로그인 음악이랑 오리지날때 시네마틱음악이 좋더군요
뻐꾸기둘
20/11/08 13:23
수정 아이콘
감동은 스톰윈드가(엘윈숲에서 푸닥거리하던 쪼렙이 스톰윈드 들어갔을 때의 감동 보정이 너무 강해서), 노래 자체로만 따지면 콜 투 암스가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그와는 별개로 기억에 확 남아있는 ost는 서부몰락지대 구ost네요. 방학 때 동생이랑 밤새면서 서부몰락지대 퀘스트 돌다가 해뜨는 장면을 봐서 그런가.
20/11/08 13:29
수정 아이콘
저는 울두아르 대기실 테마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https://youtu.be/7GG323s_CaQ 지겹게 들어서 그런지 흐흐
Ace of Base
20/11/08 13:33
수정 아이콘
저의 최애 레이드입니다. 울두아르~~
랜슬롯
20/11/08 13:47
수정 아이콘
와우를 판다때 처음 접했고 울두아르 레이드 형변템 먹으러 다녔는데 들어갈때마다 음악 너무 좋았던 기억납니다. 인정합니다.
20/11/08 13:31
수정 아이콘
진짜 좋아하는 브금은 많은데, 추억까지 담긴 회색 구릉지 배경음악이요.
https://youtu.be/pWTSK5waNs8
초중반부 평안한 현악 선율도 좋고, 후반부에 오로라를 표현한 듯한 몽환적인 선율도 환상적이에요.
지금은 제 와이프가 되어주신 분이랑 여기서 약초캐면서 음악얘기하다가 취향이 잘 맞네? 하다가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했어서 감회도 남다른 브금..
Ace of Base
20/11/08 13:33
수정 아이콘
????
데이트 장소셨군요 하하.
저도 회색구릉지 참 좋아합니다. 양옆에서는 살벌한 전투가 한창인데 뭔가 평화롭고 성역같은 느낌을 주죠.
특히 거기 곰들이 강가에서 물고기 잡는 디테일이 기억나네요 .잔잔한 음악과 함께.
20/11/08 13:37
수정 아이콘
맞아요. 제일 공대 열심히 뛰면서 시간 갈아넣던 시절이라 그런지
평화로운 브금 덕에 말씀하신 안식처 같은 느낌을 받는 것 같네요 크크
덕분에 이런저런 브금 다시 들으며 추억에 잠겨봅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Rei_Mage
20/11/08 13:47
수정 아이콘
하지마 로 끝내실 줄 알고 설레였슴다 . (사실 와우 커플이시란게 부럽네여 크크크 )
고양이맛다시다
20/11/08 20:20
수정 아이콘
회색구릉지는 위험한 곳이군요
아따따뚜르겐
20/11/08 13:34
수정 아이콘
요즘은 안두인 테마가 제일 좋네요.
20/11/08 13:36
수정 아이콘
스톰테마 좋긴한데 전투와 연계되지 않아서 화산심장부 1픽입니다.
40명이 모여 처음으로 거대한 라그가 팝업되는 순간 울려펴지는 화심bgm을 들은순간 전율이 일었습니다.
20/11/08 13:55
수정 아이콘
Call to Arms 인데 이거 워3때부터 들어서 Arthas My Son 으로 하겠습니다. 와우 OST는 일단 보컬들어가면 괜찮았던거 같아요.
20/11/08 13:55
수정 아이콘
원래는 천하무적 테마였었는데...

돌리랑 도트 듣고선 바뀌었습니다

단축키에 장난감 올려놓고 시간 날때마다 써요
꿈꾸는드래곤
20/11/08 13:58
수정 아이콘
전 대격변 오프닝인 삭사스가 최고더군요.
암드맨
20/11/08 14: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회색구릉지도 나왔군요. 그럼 전 잿빛 골짜기 오리지널 ost 한표던집니다.

와우 오베 2일차 해서 드디어 와이번도 타고 워크래프트3 갤러리에 자랑도 하고 (와갤 없음)
드디어 잿빛 골짜기에 진출해서 오오오 여기가 퍼볼그랑 트롤 용병 사대던 아쉔베일인가? 하는데...
하늘이 안보일정도로 촘촘한 나무숲이 너무 예뻐서 발을 멈춘 순간.. 저 음악이 나오는데..

그 기억이 그 오랜시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거 보고 옆에서 구경만 하던 여친도 반해서 와우져가 되었습니다.
Ace of Base
20/11/08 20:02
수정 아이콘
으.. bgm을 못찾겠네요 ㅠㅠ.
암드맨
20/11/08 21:18
수정 아이콘
황제의마린
20/11/08 14: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와우 드군 서리불꽃마루 브금
그리고 드군 로그인 메인 테마곡이 전 정말 좋더군요

배경이랑 진짜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좋아합니다
처음에 레벨업한다고 어둠의문 넘어가서 마주하는 지역이였는데 그 눈배경에 브금까지 환상적이고
주둔지까지 있어서 전 그땐 와... 진짜 역대급 확장팩이 되겠다 몰입감이 들더라구요
Steve Nash
20/11/08 14:06
수정 아이콘
골드샤이어 여관 브금 Lion's Pride 가 개인적인 베스트.
저는 호드유저입니다만 브금은 얼라쪽이 좀 더 기억에 남는 느낌입니다.
https://youtu.be/Oeo2VCCtUZQ 얼라여관 브금
https://youtu.be/HrvA2eAHcJ4 호드여관 브금
황제의마린
20/11/08 14:08
수정 아이콘
진짜 클래식에서 얼라 키울때 첫 여관이 아마 골드샤이어였던거같은데 브금 참 좋더라구요
암드맨
20/11/08 14:14
수정 아이콘
진짜 스토리나 bgm 같은건 제겐 얼라쪽이 너무 좋아요. 신화팟 숫자 적은것만 아니면 얼라로 다시 돌아가는데...(라고 10년째 생각만함)
20/11/08 14:21
수정 아이콘
Invincible 가장 좋습니다
엘롯기
20/11/08 14:22
수정 아이콘
첨 스톰 들어갔을때의 그 웅장함에 캬~~
아이고배야
20/11/08 14:25
수정 아이콘
이건 스톰윈드죠

Por ti Sere~~
드아아
20/11/08 14:26
수정 아이콘
드레노어 신록지기 음악도 좋은 편입죠.

https://www.youtube.com/watch?v=B03XtPV3Eo0&t=
20/11/08 14:26
수정 아이콘
전부 다 좋네요. 저도 겹치지 않는 선에서 하나 추천 올리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g-wBrU9keE

판다리아가 중국풍이라고 인기가 별로 없었던 확장팩이었는데 그와 별개로 브금은 참 좋았습니다.
20/11/08 14:32
수정 아이콘
네 바람의 왕좌
https://www.youtube.com/watch?v=0WEtLS-725I
굉장히 이질적인데 씐나는게 있어요
20/11/08 21:42
수정 아이콘
레이드 분위기도 공대원들이 뭔가 씐나면서 하던 흐흐
20/11/08 14:39
수정 아이콘
와우를 하던 그때가 그립네요 크크
LightBringer
20/11/08 14:47
수정 아이콘
저는 항상 오리와우 로그인 브금부터 먼저 떠올라요
valewalker
20/11/08 14:55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kQiO7zkaMPQ
대격변때 으스스한게 인상깊었던 황혼의 요새 테마

https://youtu.be/1UEZ_R6R2_s
어둠해안에서 말퓨리온이 소고스 부활을 막는 퀘였던가에서 나왔던 소용돌이의 눈 테마
반반치킨
20/11/08 14:59
수정 아이콘
season of war

특히 season of war + a call to arms 버전을 좋아합니다.
예킨야
20/11/08 15:02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AAn7eIre9-8
판다리아 메인테마 Heart of Pandaria요
아무 생각 없이 듣다가 7분부터 브금뽕이..
이교도약제사
20/11/08 15:19
수정 아이콘
역시 힝홍 힝행홍 힝홍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물론 라틴어 가사는 마치 래원의 랩마냥 아무 의미없는 단어 나열 같은 느낌은 좀 나지만..
카라카스
20/11/08 15:50
수정 아이콘
호드 출신이지만 이건 스톰윈드죠
20/11/08 15:51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B0IcI0OeW0U

개인적으로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드군 OST가 정말 강렬했어요.
20/11/08 16:01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hsexLcg8ov4

높은산 bgm 좋아합니다
마감은 지키자
20/11/08 16:17
수정 아이콘
오리 시절 얼라빠의 80퍼센트는 스톰윈드 처음 들어갈 때 울려퍼지는 스톰윈드 테마가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크크
비익조
20/11/08 16:25
수정 아이콘
와우 오리때 처음했던 기억이 강렬해서 그때 들었던 음악들이 다 마음에 남네요
맛있는사이다
20/11/08 17: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문과 댓글의 ost 모두 좋네요~
각 종족이나 지역 컨셉이 느껴지는 다양한 스타일들이 참 질리지가 않습니다~
스톰윈드 테마나 콜투암스와 같은 느낌의 곡 올려봅니다
들어보면 무슨 곡인지 아실겁니다~!
드군 wolf at the gates
https://youtu.be/buzesBqDJ70
forangel
20/11/08 17:24
수정 아이콘
전 진성 호드라서 오그리마..
그리고 화산심장부네요.
저 음악만 나오면 10여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화산 레이드할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고
막 와우가 하고 싶어지네요.
20/11/08 18:50
수정 아이콘
다 엄청 좋은데 스톰 테마가 첨 들었을 때 전율이 확 오고 그담 그리폰 첨 타보고 와우 세계에서 못빠져 나왔죠..
20/11/08 19:35
수정 아이콘
아웃랜드 지옥불 반도 브금(드군 고르그론드 북쪽 지역에서 재활용 했더군요), 드군 아킨둔 던전 브금(제목이 제 닉네임입니다), 군단 아르거스 구원호 브금 좋아합니다. 댓글을 보니 확실히 드군픽이 많으시군요. 전 와우를 드군 때 입문했던 뉴비라 특히 기억에 많이 남네요. 크크
20/11/08 19:42
수정 아이콘
첫 캐릭터가 나엘도적이었는데 다르나서스 떠나고 막 아이언포지 그리핀 타고 처음 갔을 때 울리는 그 bgm이 잊혀지질 않네요. 도입부가 반지의제왕 같은 느낌도 나고 진짜 판타지 시골 촌놈이 나라 수도에 입장하는 그느낌...
도전과제
20/11/08 19:54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2g-wBrU9keE&ab_channel=WoWMusicVault

저는 판다리아의 안개 Way of the monk 요! 판다리아의 안개 때는 레이드도 PVP도 그닥 열심히 안 하고 솔플 업적이나 하고 부캐들이나 여럿 키우면서 심심하게 게임 했는데, 그래도 그때는 지루하거나 그런 거 없이 와우가 재밌었던게 판다리아의 안개의 맵들이나 음악들을 좋아해서 그랬었던 거 같네요.
20/11/08 20:29
수정 아이콘
웅장해서 제일 좋아하는건 스톰윈드 브금이고..

다른면에서 신비한 느낌으로 좋아하는건 나엘쪽 필드 브금입니다.

https://youtu.be/78xB_GqLwPY

와우 시작하고 쪼렙때 처음가본 잿빛 골짜기에서 이 음악을 듣고 한동안 빠졌드랬죠
죠르디
20/11/09 10:58
수정 아이콘
듣고있는 음악 리스트들은 다 올라와 있는거 같고, 추가적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7G6FfKXvZX8

대격에서 nightsong도 좋다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173 [PC] 블리자드 COD:블랙옵스 콜드워 뉴트로 광고 이슈 [7] 맛똥산8636 20/11/19 8636 0
69967 [PC] wow) 여러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와우 ost는? [55] Ace of Base15336 20/11/08 15336 1
69947 [PC] [스팀] Bloodstained 소감 [18] 모찌피치모찌피치7841 20/11/07 7841 2
69946 [PC] [카트리그] 플레이오프 / 결승전 프리뷰 - 이번 주말 추천 [10] 쮸쀼쮸쀼쮸쀼8755 20/11/07 8755 3
69925 [PC] wow) 격전의아제로스의 유산 [46] Ace of Base9851 20/11/05 9851 4
69924 [PC] [블랙 서바이벌 : 영원회귀] 배틀로얄 AOS 소개 [43] 아보카도피자9591 20/11/05 9591 1
69911 [PC] 스팀 도시건설게임 할인 [13] 묻고 더블로 가!68752 20/11/04 68752 2
69908 [PC] 오큘러스퀘스트2 자체마켓 추천게임 7선 [16] 이십사연벙15355 20/11/04 15355 0
69805 [PC] Apex Legends가 시즌7과 함께 스팀에 들어옵니다. [18] 윤정9745 20/10/31 9745 0
69795 wow) 어둠땅 11월 24일 출시 확정 [27] Ace of Base9278 20/10/30 9278 1
69789 [PC] 와치독스:리전 1시간 플레이 소감. [1] 時雨7309 20/10/29 7309 1
69753 [PC] 2020년 9월 매출 순위가 나왔습니다. [35] 꿈꾸는드래곤11401 20/10/24 11401 0
69739 [PC] 유적이 우리 가족이 되었다! [가장 어두운 던겐2] 티저 [19] 이호철10080 20/10/22 10080 1
69730 [PC] 풋볼매니저 21, 코로나 19 관련 반영 없음 [20] 及時雨11064 20/10/21 11064 0
69691 [PC] 최근에 한 게임들 평 (어벤져스 등) [13] 그말싫8642 20/10/18 8642 2
69668 [PC]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사양 공개 [10] SAS Tony Parker 11627 20/10/15 11627 0
69661 [PC] 컴투스에서 OOTP 회사를 인수했습니다 [18] 류수정11374 20/10/13 11374 1
69597 [PC] 발더스 게이트 3이 얼리 억세스 출시되었습니다 [55] 이호철13135 20/10/08 13135 5
69556 [PC] [크킹3] 타임랩스 그리고 패치이야기 [7] 라라 안티포바10967 20/10/04 10967 4
69495 [PC] 크킹3 후기 [31] 미원10303 20/09/25 10303 0
69488 [PC] 8월 게임 매출 순위 [35] 모쿠카카12017 20/09/24 12017 0
69473 [PC] 마이크로소프트, 베데스다 인수 [102] 모쿠카카14521 20/09/21 14521 7
69472 [PC] VR시장에 엄청난놈이 하나 등장했습니다..<오큘러스 퀘스트 2> [114] 이십사연벙24196 20/09/21 2419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