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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6 11:33
티원이야 좋은 유망주도 많고 자본도 많은팀이라 걱정할거 있을까싶네요,
저런식의 "~~할시간에 내년준비나 해라"라는 식의 관리질은 뭔가 꼴보기싫은..
20/10/26 11:35
저런 의구심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고, 완전히 부정을 할수는 없는 상황에서..
전 계속 이야기했었지만 포지션 전환도 재밌을거 같아요. 물론 페이커가 극복하고 해주는게 제일 좋아보이기는 하고요. 요즘 트위치 방송하는거 봤었는데 폼이 좋긴 좋더군요. 티어가 좀 낮은가? 하고 봤더니 그마..
20/10/26 14:15
그건 맞는데 미드라인의 상징이었고 지금도 상징인 선수가 포변..? 데뷔 8년차인 이제와서..? 포변하면 오히려 도망치는 거 아니냐고 물어뜯을 안티만 한트럭이 넘을 거 같네요.
20/10/26 15:55
공격수가 부진한다고 수비수로 가진 않는데 좌익수 1루수가 수비 부담 내려놓고 지명타자로 가듯이 페이커의 짐을 덜어 줄수 있는 선수가 필요합니다. 게속 페이커에게만 부담 주면 내년 t1도 어려운 시즌을 치를거에요.
20/10/28 02:54
이렇게 말해보죠.
그럼 클로저 버릴까요? 네.. 아마 아깝겠지요. 그럼 클로저가 잘하면 페이커 버릴까요? 이것도 당연히 안되겠지요. 그럼 공존하는 방법은? 포지션 전환은 그중 하나겠지요. 그럼 커즈는 어떻게 할거냐고 물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클로저 vs 커즈 누구 선택할까 물어본다면 음... 뭐 저도 이게 확률이 거의 없어보인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게 도망친다거나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 하나의 멋있는 도전이죠.
20/10/26 11:37
페이커와 테디로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누굴 데리고 와야 만족할지 모르겠네요. 클로저-구마유시와 주전경쟁하면 충분할 것 같은데 말이죠. 서폿 경쟁자 정도만 원하고... 나머지는 그냥 아카데미 선수들 키웠으면 하네요. 영입만이 답이 아니라는 건 이미 T1뿐만 아니라 다른 팀들도 몇차례 보여줘서...
20/10/26 11:44
Lck가 어렵다기보단 롤드컵이 어렵다는것 아닐까요 그 사람들 생각을 알수는 없지만..
저도 서폿 말고는 신인 키워보는게 좋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케리아만 봐도 서폿신인이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줬다고 생각해서
20/10/26 11:48
네 당연히 롤드컵을 바라보는거고, 페이커-테디가 기복도 심해지고.. 뭐 그런건 알겠는데, 막상 누굴 영입하냐 하면 영입할만한 사람이 딱히 떠오르지는 않아서...
20/10/26 11:39
서포터정도만 영입이 필요해 보이긴 한데..
그대로 갈거면 칸나 엘림 페이커(+클로저) 구마유시가 내년 주전멤버로 뛰었음 좋겠네요 테디 장기계약을 시즌 중간에 한게 결과적으로 독이었어요
20/10/27 10:42
조마쉬의 영역이 수금박사냐 팀 로스터를 컨트롤하는 일반적인 GM성향이냐에 따라 갈라지겠죠
맨유의 에드 우드워드도 직책이 단장인데 수금박사 유형이라 성적 박아도 안 짤리잖아요.
20/10/26 11:42
유투브 알고리듬으로 인해 어제 우연히 젠지의 스프링 결승전 (VS T1)을 봤는데... 확실히 지금 보면 그때 T1은 잘했던 거같습니다. 사실 스프링 우승이란게 워낙 임팩트가 작아서 (특히 이번엔 MSI도 없었으니)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그때 결승전 하이라이트 영상만 봐도 커즈는 날라다니고 페이커는 여전히 잘하고 테디도 든든하고..
이렇게 보면 사실 T1의 로스터는 칸나라는 어떻게 보면 불안한 요소를 제외하면 작년에 어떻게든 할 수 있는 최선의 로스터가 맞았던 것같구요. 실제로 경기력을 보면 스프링의 우승이 그걸 증명했고. 다만 겉잡을 수 없이 무너지기 시작한 섬머와 결국 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부분이 컸었죠. 뭐 롤드컵도 끝나지 않은 지금 시점에서 당장 누가 들어오면 좋겠다는 건 아직 이른 감이 있겠죠. 다만 젠지도 그렇고 T1도 그렇고 나름 다년 계약인 선수들이 많기때문에 (사실 김정수 감독과 계약을 해지한 것중에서 제일 의아했던건, 전 선수들의 다년계약에 대한 부분이였습니다. 전 롤판에서 사실 선수 기량이란 어느정도 들쭉 날쭉인 부분이 있어서 정말 확실하게 검증된 케이스가 아니라면 다년 계약은 좀 그럴 수 있다고 봤는데 대부분 선수들을 2021년까지 다년으로 묶었고 그 배경에는 김정수 감독이 좀 길게 본다라는 말과 함께, 아 좀 길게 보고 계약을 했나? 라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김정수 감독은 나왔고 그럼 이제 다년으로 묶인 선수들만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다년으로 묶인 선수들이 너무 많아서 로스터의 자리 자체도 애매하죠. (참고: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u/1/d/1Y7k5kQ2AegbuyiGwEPsa62e883FYVtHqr6UVut9RC4o/pubhtml#) 뭐 지금 가진 로스터가지고 잘하는 수밖에 없죠. 이번시즌 후반기에 나름 괜찮음 모습 보여준 클로저와 구마유시를 써보는 식으로..
20/10/26 11:48
음 예컨대 로치가 다년계약이라고 탑 영입 못할까 싶긴 하네요 잔여연봉 주면서 계약해지를 하든 그냥 써드 탑으로 놓든 뭘해도 할수 있지 않나 싶은데..
20/10/26 11:55
코치진만 올해까지 계약이고, 선수들은 서브 포함 전부 다년이었죠. 원래라면 그대로 가면 되어서 제일 편해야 하는 계약상황이었는데...
참 머리아프게 되었네요;
20/10/26 11:55
사실 페이커는 지금상황에선 T1에 주는 이득이 더 많으니 사실 데리고 있는거 자체가 대박이죠.
다만 지금보다도 실력이 퇴보한다면 레이커스의 말년 코비같은 상황이 올 문제가 있어서 그런거지...
20/10/26 12:01
말씀하시는 부분은 페이커팬-팀팬이라면 다들 걱정하는 부분이긴한데 팀적으로 봤을땐 자기 전성기인 15년도에도 우승권 선수로 경쟁할수 있는 마지막일지도 모를 올해에도 코칭스탭 결정에 따라 교체출전 하는 것에 대해 어떤 불만도 외부적으로 표출하지 않았던 선수라...
클로저나 다른 t1 아카데미 자원도 다 좋고 팀 운영 흐름이나 메타 같은것만 잘 타주길 바래야지 인력으로 그 이상 할수 있는건 별로 없어 보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올해만 해도 스프링 플옵은 다 압살하고 우승한 선수기도 하구요
20/10/26 12:05
레이커스 말년의 코비조차도 팀 성적은 몰라도 매출에는 도움이 컸죠.
레이커스 말년 시절에는 사실 코비 외의 선수들도 뭐 좋은 말 해주긴 힘들었고..
20/10/26 11:47
페이커 테디 운운은 황당한거죠 그러면서 젠지는 룰러라는 코어가 있어서 선수들 데려올수 있었다 이런 소리하는 사람들은 더더욱... 작년 테디랑 룰러 평가랑 성과 비교하면 테디가 압도적이었는데 이번 서머 못했다고 그런소리 나오는거보면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어차피 돈도 많고 아카데미 자원도 좋아서 선수 수급은 별 문제 없으리라 보고 올해처럼 팀 운영 이상하게만 안했으면 좋겠네요.
20/10/26 11:53
페이커를 크라운롤을 시켜도 될만한 인재들을 끌어모으지 않는이상 페이커의 롤드컵우승은 솔직하게 힘들거같은데 tes처럼 돈을 쓸지 아니면 계약기간때문에 내부자원 포텐을 터트릴지 기대20걱정80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0/26 11:54
근데 내년에도 LCK 3장이면 DRX 담원 젠지 T1 이 4팀이 치고박고 할 것 같은데 T1 진출가능하려나... 4장으로 바뀌면 진출 가능할 것 같긴하네요.
20/10/26 11:59
XX가 아쉬워서 교체해야한다 뭐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이야기긴한데 매물이 있는지도 생각해봐야죠.
탑 - FA 선수인 너구리, 더샤이가 칸나나 버돌보다 당연히 한티어 위지만, 리그 최고연봉 줘야하는데 업그레이드 효과가 얼마나 큰지는 좀... 미드 - 쵸비를 영입하면 전력은 올라가겠지만 T1이 '프로구단'인 이상 페이커 내보내진 않을테니 논외 정글 - 캐니언, 카나비, 표식(?) 등 주요 정글러 전부 장기계약중 원딜 - 테디보다 나은 선수를 데려와야할텐데 룰러, 고스트 장기계약에 에이밍 정도만 남음 서폿 - 빅3인 베릴, 라이프, 케리아 전원 FA에 올해 아쉬웠지만 반등가능성 큰 리핸즈까지 FA라 충분히 보강 가능 현실적으론 서폿 보강 정도가 끝일거라 봅니다. 아니면 캐니언이나 카나비를 역대급 딜로 바이아웃해오던지...
20/10/26 12:12
정글러 육성에 서폿 사오고, 기존 멤버들 절차부심이 현실적일거같긴합니다.
If를 다 써보자면, 칸나가 올해만큼은 해주는 상태에서 신인정글러 포텐터지고 페이커 든든하게 해주고, 바텀라인 폼 전성기 수준으로 회복...하면 경쟁력 있을거 같네요.
20/10/26 12:05
담원은 우승하면 내년에 한번더할수있다고 봅니다. 올해 슈퍼팀의 결과들을보면 좋은 선수들로 로스터를 꾸린다고 우승한다? 절대 아닌것 같습니다. 특히나 압도적인 폼으로 우승하면 내년에도 같이가는게 맞죠 물론 중국에서 100억부르면 인정입니다.
20/10/26 12:14
월드챔피언 멤버 그대로였던 19IG는 그나마 괜찮았지만, 거기에 FA로 추가보강까지 했던 18젠지와 20FPX는 외려 섭섭한 결과를 남겼던지라 같이 가는것도 무조건 정답이 아니긴 합니다.
20/10/26 12:17
20fpx는 솔직히 피지컬적으로 압도적인팀은 아니여서 지금 담원이랑 좀 다르다고 보고요 fa로 다른팀을 간다고 했을때 지금의 담원보다 강팀이 만들어질수있냐?에 대한 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0/26 12:21
사실 캐니언 쇼메는 일찌감치 재계약했는데 너구리가 도장 안찍었다는게 담원팬들 입장에선 불안요소죠. 시장의 평가를 받고싶나하는 생각도 들고
20/10/26 12:09
국내 우승은 페이커 테디로 충분하지만 롤드컵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게 맞죠.
그렇다고 내칠 수도 없는 선수들이니 탑 정글 서폿을 지금보다 더 잘하는 선수들로 채워야된다고 봅니다.
20/10/26 12:26
고액 연봉자인데 굳이 해지 하려 할까요? 커즈 입장에서는 그냥 서브로 연봉 받으면 그만이고, T1 입장에서는 연봉 안받고 해지해달라고 하면 모를까, 연봉 주면서까지 해지 할 필요는 없죠. 그냥 서브로라도 데리고 있어야죠.
20/10/26 12:13
서폿만 보강하면된다가 대세여론인거같은데 동의합니다. 따른라인은 충분히 경쟁력있음. 특히 칸나 클로저는 물건이라고보이고요.
커즈는 언제든 다시 폼찾을수있는 선수라 보이고 원딜도 테디 구마유시라인이면 더 좋은 매물 찾기도힘들고 유스풀도 극최상급인데 딱 서폿만 보강하면 될듯한데
20/10/26 12:16
롤드컵 노리는 팀이면 이번 FA에서 정글러 보강이 난감하죠.
올 해 롤드컵 진출한 정글러들이 전부 장기계약이니까요. 타잔도 이미 팀 정해져버렸고... 자연스레 티원도 21년엔 커즈/엘림으로 갈 것 같습니다. 근데 사실 그냥 다 필요없고 탑에 너구리만 사 올 수 있으면 LCK 우승은 따논당상 아닌가 싶어요. -_-;; 너구리 사온 팀전력이 대폭상승하고 강력한 경쟁후보인 담원의 전력은 대폭하락이니까요.
20/10/26 12:17
전 T1은 그냥 충분해보이는데요?
선수풀과 아카데미 생각해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머 못해서 너무 평가가 저점인데 스프링 우승할때는 우승할만해서 우승한 선수들이라 룰러만 봐도 스프링이랑 서머랑 완전히 다른사람인데... T1이 페이커를 버린다는건 그냥 불가능한 소리고, 그렇다고 해서 페이커에만 무작정 100%의존해야되는것도 아니고 클로저라는 걸출한 유망주도 있죠 오히려 전 내년T1의 방향성은 현재 주전과 넘치는 아카데미풀 사이에서 옥석을 잘 골라서 스프링 서머 점진적으로 상승곡선 그리면서 서머~ 롤드컵때 고점찍게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봅니다 유망주들 한시즌이면 충분히 가려내서 키울수있습니다
20/10/26 12:29
키모이맨님 의견에 항상 공감한 적이 많아서.. 서폿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 에포트 물론 좋은 선수지만, 뭔가 멘탈적으로 기복이 심해보여서 즉전감 영입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아니면, 그냥 아카데미 서폿 선수를 올리는 정도로 충분할까요?
20/10/26 15:29
현 t1 크레센트 전 젠지 와이즈 이친구가 상당히 느낌 있어서 탑급영입이 없다면 빠르면 스프링 늦으면 서머에 쿠리대신 로스터 차지할 가능성도 보입니다.
20/10/26 12:18
전 이번 롤드컵 양상 보면서 티원 팬 분들이 특히 아쉬웠을거 같다고 생각한게
페이커 테디 장점이자 단점이 누구와도 반반가는 라인전, 즉 누군가를 라인전페이즈에서 찍어누르지 못하지만 반대로 찍혀눌리지도 않는다는 점인데 이번 롤드컵 미드 바텀 라인전 구도가 딱 그 양상이거든요 거기에 적당히 컸을때 본인들 영향력 미치는 능력은 아직도 리그 탑이라고 보고.. 거기에 커즈는 성장형 정글 대가고 지금 미드 정글 1티어챔 대세챔도 커즈 페이커가 좋아하고 잘했던 챔이라 어제 중국내전보면서도 느꼈지만 엄청 아쉬울 거 같아요 아 물론 에포트랑은 극악으로 안맞는 챔프랑 메타라 그게 크게 작용했을수도 있겠지만..
20/10/26 12:37
챔프폭때문에 모르겠네요. 커즈가 현재 정글 4대장중 그브말고 니달리, 릴리아, 킨드레드를 잘하진 않는 거 같아서 밴픽 불리하게 갈 거 같고 스타일은 풀캠 성장형인데 먹은 값을 그대로 해주는 정글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서머시즌 전체적인 경기력부터 못갈만 했고 가도 별거 없었을 것 같습니다.
20/10/26 13:14
장인출신이라지만 섬머 때 실제 경기에서 풀려도 잘 안잡고, 막상 잡아도 실제 경기에서 캐년이 보여주던거랑 비교하면 너무 별로라서요.
장인출신인건 알지만 프로게이머로서 섬머시즌 경기에서 못보여줬던게 제가 커즈는 현재 니달리 못한다라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20/10/26 12:18
이제는 모든 라인 신인으로 써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은데요
페테에로 2년 동안 롤드컵을 못 들었으니 신인한테 경험치 먹여서 길게 보는 게 나을 거 같은데
20/10/26 12:18
T1이 보유 자원 밀리는 팀도 아니고 어차피 메타따라서 폼은 오락가락할건데 굳이 비싼돈 들여서 선수들 사서 써야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우스,버돌/엘림,워너/클로저/구마유시 정도면 나쁘지 않아요 일단 감코부터 잘 선정하기를 바랍니다 올해 T1팬하면서 흥하게 만드는건 어렵지만 망하게 하는건 쉽다는 말이 왜 나왔는지 뼈저리게 느꼈네요 크크
20/10/26 12:19
칸나라는 작년에 솔리드함을 보여준 유망주와
페이커 테디가 버티고 있고 클로저 구마유시라는 가치 있는 유망주가 있는한 탑 미드 원딜은 뭐 건드릴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정글 서폿에 좋은 영입이 있으면 좋겠는데 커즈가 2년이라 뭐.. 결국 s급 서포터 영입밖에 답이 없다고 봅니다 커즈가 상호 협의하에 나간다면, 커즈-페이커가 안맞는 조합인걸 봤으니 정글 서폿 영입에 총력을 다해야겠구요
20/10/26 12:32
이런말하면 슼팬분들이 섭섭하실지도 모르지만 유독 슼팬들중에서 저런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단톡방에서 4강 얘기하는데 "스토브리그 언제 시작하냐아아" 이러는 놈 있길래 한소리 해줬더니 삐져가지고...
20/10/26 12:39
LCK 1부리그건 3부리그건 난 모르겠고 슼이 떨어진 롤드컵 관심도 없는데 롤드컵 땜에 이적시장 조용한게 맘에 안든다 빨리 대충하고 끝내라 롤드컵 이런 사람들 은근히 많아요
물론 대다수의 건전한 슼팬들은 열심히 응원하긴 합니다만
20/10/26 15:07
팀 규모가 크면 클수록 문제 있는 팬들 많은건 어쩔 수 없죠 크크...다른 스포츠도 비슷한듯.(맨유, 리버풀, 수원삼성, FC서울, 롯데, LG 등등...)
20/10/26 12:52
말씀하신 사례는 딱히 문제 아닌것 같습니다
응원하는 팀이 아닌데 응원할 의무는 없죠 본문에 눈치없는분은 응원하는 사람을 뭐라하니 문제인거고
20/10/26 12:22
티원은 딱히 보강할게 없는게
탑? 칸나가 잘해주지만 저는 초고점은 버돌이 더 높아서 이 둘을 적절하게 출전시키면서 더 잘하는 사람 쓰면 문제 없음 정글? 엘림-커즈 경쟁시키면 됨. 굳이 보강한다면 이쪽이 필요한데 사실 매물이 없어요. 미드 페이커/클로저 원딜 테디/구마유시 서폿 에포트 (+아카데미선수 하나추가) 티원은 로스터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선수 기용의 문제에요. 오직 롤드컵 진출만 생각하는 운영을 해버리면 사실 페이커든 테디든 이름값 제하고 그냥 잘하는 사람 1년내내 박아놓고 키우면 DRX처럼 롤드컵은 쉽게 갈겁니다. 근데 이제 우승을 해야되면 이게 좀 각 라인별로 최강자가 있는 느낌은 아니라 애매해지긴하죠. 그래서 저는 외부 영입보다는 그냥 아카데미 자원 믿고 경험치 몰빵시키는게 낫다고 보긴합니다. 어차피 매물도 없어요.
20/10/26 12:30
T1의 제일 큰 문제점은 서폿이 문제죠
T1의 지향점은 롤드컵 우승인데, 에포트로 롤드컵 우승한다? 저는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칸나는 한시즌 정도는 더 지켜봐줄 필요는 있다 보고.. 그리고 정글러는 솔직히 모르겠어요. 그 잘난 정글러들 다 데리고 와도 페이커 옆에 붙여놓으면 답이 안나올거라 봐서 페이커 스타일을 안바꿀꺼면 페이커 스타일에 맞는 노예형 정글러가 필요한데 그런 정글러는 또 막상 부각이 잘 안되니 내부에서 키워야죠 고점은 어느정도 높은데 뇌절하는 타입이 심한 서폿(에포트, 투신 등)으로는 롤드컵 못챙겨옵니다
20/10/26 12:39
작년 클리드는 1년 내내 세체정 같다 클리드가 다해준다 이런평가 받지 않았나요? 무조건 노예형 된다는 건 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블랭크나 피넛도 정글이 힘쓰는 메타일땐 자기가 캐리하는 롤 맡기도 했었구요.
물론 페이커 전반적인 게임스타일을 보면 실력을 떠나 벵기 같은 정글러가 제일 좋지 않겠냐고 할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그런 스타일의 게임플랜만 선호하거나 수행할수있는 그런 선수는 아닌것 같아요. 서폿은 동의하는게 에포트가 챔프나 롤에 따라서는 롤드컵 우승도 봐줄만한 퍼포먼스가 나오는데 단점 나오기 시작하면 그냥 실수 한번에 게임 기우는 액션이 한세트에 여러번 나오는 선순데... 에포트를 팀에서 오래 쓰면서 스스로 개선하거나 팀에서 픽밴이나 롤분배로 장점 살리고 단점 가려줄줄 알았는데 그냥 믿고가는건지 그런 시도가 전혀 안보이더라구요. 저는 올해 리헨즈 영입할줄 알았습니다. 내년엔 어떨지 모르겠네요...
20/10/26 12:31
근데 생각해보면 LCK 선수 중에서 커즈/엘림보다 더 잘할게 확실한 정글 있냐고 하면 캐니언 말고는 별로 생각이 안나죠...
저는 오히려 피지컬 보다는 뇌지컬 좋은 정글이 페이커랑 잘 맞을 것 같아요. 현재 페이커는 오히려 팀 내에서 너무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서 라인전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이 크다고 봐서... 실제 솔랭 폼도 괜찮은 건 그것도 있다고 봅니다. 결국 페이커가 믿을만한 수준의 오더를 할 수 있는 정글이나 서폿이 있는 것이 미드 영향력을 높일 수 있는 길이 아닐까 싶네요.
20/10/26 12:48
그 로지컬좋은 정글러에 딱 들어맞는 선수는 사실 커즈인데...
피지컬 대표 정글챔인 리신 못쓰는것도 그렇구요. 페이커가 오더일텐데 페이커가 믿고 오더할 정글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아요.
20/10/26 12:37
생각해보면 16 SKT 이후 강팀들 중 제대로 식스맨 쓰는 팀이 없습니다.
17 삼성, 18 IG 19 FPX 20시즌 담원 or 쑤닝 모두 주전 정해진 상태에서 정말 특별한 상황에서나 식스맨 쓰는 팀이었죠.
20/10/26 13:58
이지훈만한 서브 가지고 있는 팀이 없어서겠죠.
지금도 월즈에서도 먹힐만한 기량 가지고 있는데 1옵션과 강점도 다른 선수 있다면 식스맨으로 유용하게 쓰일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요즘 그런 선수가 2옵션에 만족할 일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20/10/26 13:25
그렇다고 클로저 구마유시를 경험치 1도 안먹이고 그냥 안고만 있기엔 너무 아까운 인재들이죠.
실전경험을 먹여야 선수가 성장하는데 하필 경쟁상대가 페이커에 테디....이게 참 난감합니다.
20/10/26 14:02
내보내야죠. 트레이드라도 하던가. 제가 선수면 쓸 데 없이 주전경쟁하면서 시간낭비할 바에 그냥 타리그든
중위권팀이든 약팀이든 주전보장 해주는 곳 가서 자기증명할 겁니다. 정말로 그 선수들이 역대급 재능들이면, 우직하게 경험치 먹어서 성장하는 게 선수한테 더 바람직한 일일 겁니다. 주전경쟁 같은 이상한 걸로 선수생명 소모하는 것보다는요. 고스트가 어디 s급 원딜러랑 주전 경쟁하면서 시간 낭비했으면 지금처럼 자기증명할 기회라도 있었겠습니까?
20/10/26 12:35
저는 페이커든 데프트든 내년이 승부 볼 수 있는 마지막이라고 보거든요?
t1은 페이커가 결국 주전으로 롤드컵 우승을 바라보는 팀이잖아요. 그러면 전라인 교체해야죠. 그리고 3년 계약으로 알고 있던 감독도 바꾸는데 왜 자꾸 테디, 에포트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t1 팬덤만 보더라도 페이커 지분이 8할이 넘어가는데 페이커 빼고 다른 라인을 초특 s급 지금 담원이랑 비교는 가능하게 만들어야지 이 뭔... 아니 무슨 페이커를 신인들 경험치 먹이는 용도로 보시는건지? 제가 티원팬이면 얼탱이없을듯 유망주 박고 키운다는 건 축구나 야구에서나 통하는 겁니다.
20/10/26 12:44
감독이야 구설수 터졌고 성적 책임지고 내보낸건데 선수는 이야기가 다르죠. 티원이 재정적으로 어디에 꿀리는 팀도 아닌데 다른 팀 갔다가 터지면 어쩌려고 선수를 풉니까.
테디 에포트 칸나 커즈 이 선수들 내치고 데려올 매물이 뭐 있나 하면 또 고개가 갸웃거리는 것도 사실이고.. 그렇다고 길게 볼 유망주가 없는 것도 아니고..
20/10/26 12:49
당연히 풀자는 건 아니고 그 뭐냐.. 아 유망주를 박고 키운다는 게 그러니까 저는 그냥 저냥한 애들 있잖아요
야구로 따지면 강백호 이정후 같은 급을 굴려야 한다고 보거든요 t1에 그많은 신인들 중 전 칸나 말고 믿음이 없네요 바꾼다면 구마유시를 테디 말고 기대를 해보겠다만 정글이랑 서포터는 아무래도 영
20/10/26 13:01
저도 믿음이 덜하긴 한데 그래도 써봐야 별로녜 아니녜 판단할 수 있는 거니까요.. 칸나도 별 기대 못 받았었는데 써모니 웬걸, 했던 기억이 있어서리...
20/10/26 12:37
전 클로저 제대로 써야한다고 봅니다. 페이커를 내쳐야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클로저는 데뷔시즌 포텐 충분히 보여줬다고 봐서요. 오너도 잘하던데 콜업 가능성있지 않나싶네요. 자꾸 사서 쓴다가 진리가 아닌게 이번년도에 나온 현상이라서요. 서포터는... 잘 모르겠습니다. 에포트의 그 습관이 과연 고쳐질지...
20/10/26 12:38
지금은 롤판에서 은퇴한 지인피셜이긴 한데.... FA로 풀리는 선수들 중에 흔히 말하는 1티어급 선수들 사이에는 (원래도 그랬지만 이번에늩 특히 더)'우승하고 롤드컵 갈 수 있는 팀을 원한다'는 분위기가 팽배해져 있어서 본인 계약조건 뿐 아니라 팀원들 영입을 어떻게 하는지도 많이 따지고 있는 상황이라 이적시장 마지막까지 교통정리가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다고 하더군요.... 최소 1팀에서 2팀 정도는 슈퍼팀이 나올 것 같은데 어느 팀이든 먼저 칼을(돈을?) 꺼내드는 팀이 슈퍼팀 결성에 절대적으로 유리하겠지만, 그만한 자본력을 한 방에 쏟아부어야 할 거라서 흔히 예상하는 전통의 강호팀(티원 등)이 아니라 뜬금없는 팀이 윈나우 전략으로 영끌하고 돈 쏟아부어서 슈퍼팀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특히 선수들이 팀을 고를 때 감코진도 많이 보는데 올해는 FA로 풀리는(풀려있는) 쟁쟁한 감독들이 많아서 기존에 약팀으로 분류되던 팀들 중에 명감독+슈퍼팀 결성으로 갑자기 우승후보군으로 치고 올라올 팀이 생길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보인다고 합니다.....
20/10/26 12:42
T1은 그대로 가는게 제일 상책일거라고 생각해요
FA로 풀릴만한 선수도 별로 없고 이번 로스터가 섬머 메타에 좀 안어울렸을뿐 다들 스프링때 우승한 경험도 있거든요 지적받았던 페이커도 사실 쵸비 쇼메이커 비디디 상대로 말이 나올뿐이지 여전히 다른 팀과 경기할땐 여전히 잘하고 번뜩이는 슈퍼플레이를 보여주기도하니까요 (그리고 경기 외적인 문제로도 T1은 페이커를 버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보강을 한다면 서포터가 될텐데 에포트보다 더 이니시 잘하고 안짤리는 서포터가 매물이... 지금 생각나는건 리헨즈밖에 없긴한데 리헨즈 선수가 당장 에포트선수 상위호환도아니라고 생각해서요
20/10/26 16:46
전 이반대라고 생각해요
페이커가 지적받는 부분은 약팀과의 경기력이죠 실제 쵸비 쇼메같은경우 작년부터 올스프링까지 페이커를 압살해본 기억이 없죠 오히려 약팀을 압살하지못하는 부분이 항상 문제가된다고봐요
20/10/26 12:48
그나저나 저 트윗은 진짜 넌씨눈 소리만 나오네요. 저 개인적으로도 롤드컵을 클럽 대항전 정도로 봐서 사실 누가 이기든 별 상관 없는데 굳이 잘 즐기고 있는 사람에게 가서 이러쿵 저러쿵... 김정균을 필요로하녜 어쩌구 저쩌구 극혐입니다 정말..
20/10/26 12:52
티원은 영입할일이 이제 거의 없을거같은데요 포텐높고 잘하는 유망주들 빵빵하고 팬덤은 순혈 유스출신 좋아하고. 외부영입선수중 범인찾기 생존자는 19클리드 정도 뿐이이니까.
20/10/26 13:39
16 범인찾기래봐야 블랭크인데 사실상 내부육성형 + 실제로 부진
17 피넛 후니 실제로 부진했고 범인은 내부인재인 뱅 18은 너나할거없이 다까이고 뱅 정도만 면죄부 / 젤 많이까인 건 블랭크 트할일텐데 둘다 내부영입 19 마타는 에포트랑 교체되면서 언급 거의 안 됐고 19롤드컵 최대범인은 보통 에포트 or 페이커 꼽지 않나요? 영입선수 범인찾기 생존자 꽤 많은 거 같은데.
20/10/26 14:09
16 듀크는 스멥 못이기는게 아쉽다 정도지 딱히 밀릴거 없이 할거 다 해줬고
17 피넛후니는 위에 말한대로 + 후니는 17 롤드컵 후반기 준결승까진 불꽃 확 태워서 범인 소리는 안 듣는 거 같고 19년도도 클리드 외에 칸 그냥 국제공포증 극복했다 진짜 잘한다 소리 들었잖아요. 팬덤이 딱히 순혈 유스 좋아하는 것 같지도 않고요. 그냥 잘하면 좋아하고 그게 20년도엔 칸나였던 거고... 전 그렇게 느꼈습니다.
20/10/26 14:55
순혈은 당장은 '잘하는데 게다가 유스네 더좋아' 이정도인데
역사가 깊어질수록 아마... 자체유스풀도 좋아서 갈수록 애정도가 다를 것 같습니다. 스프링때 테디 폼이 좋을때도 구마유시 써봄직하지않냐 이야기는 많았는데 서머때 아예 폼떨어지니까 명분까지 쌓여서 반박할 거리도 없었고... 좀 지켜볼 요량입니다. 19테디까지 싸잡아서 평가절하당하니까 좀 그랬어요. 국제전 테디 프레임 나오면서 19범인으로 지목될때도 있었으니
20/10/26 13:34
서폿 빼고는 크게 영입 이유는 없다고 봐요 문제는 선수 기용을 어떻게 해야하느냐이지
흔히들 지금 말이 많이 나오는게 정글과 원딜 얘기인데 개인적으로 선발전에 나왔던 멤버가 나쁘지 않았다고 봐서 이대로 케스파컵 같은데서 한번 제대로 맞춰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20/10/26 13:43
티원팬으로서 에포트는 이제 놔줄때가 됐다고 봅니다.
분명 번뜩이는게 있긴한데 안좋은 의미로 번뜩일때가 너무 많아서... 베릴 영입했으면 좋겠네요. 추가로 정글도 영입했음좋겠습니다
20/10/26 13:47
물론 이대로도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월즈 위너를 목표로 하는 팀에서 [나쁘지 않아요] 정도로는 택도 없다는게 이번 시즌에 여실히 드러났다고 봅니다. 나쁘지 않은 로스터가 아니라 할 수 있는 최고의 로스터를 꾸려야 한다고 봐요. 솔직히 지금 멤버로 롤드컵 우승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이 그 반대보다 훨씬 더 많을듯 합니다.
20/10/26 13:53
슼팬들 말고는 19년도 시작할때도 페이커 가지고는 롤드컵 우승 못한다는 얘기 많이 나와서... 팬들 반응이 실제로 의미있는 분석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20시즌은 아예 망했다는 식이었는데 스프링 우승할때까지만 해도 그사람들 다 롤알못 된거라...
20/10/26 14:01
근데 스프링은 젠지 정도만 슼 대항마였고 나머지 월즈 진출 2팀이 각각 신인데뷔직후, 고스트 영입전으로 방황하던 중이었다는것도 감안해야죠
20/10/26 14:06
그 당시에는 담원은 작년 전력 온존했고 t1은 칸 클리드 나가서 망했다는 식의 평가가 더 크지 않았나요 고스트 영입 전 방황이야 스프링 시작하고나서 평가죠. Drx야 새출발한 느낌이긴 합니다.
20/10/26 13:59
갠적으로 높은 기복이 있는 선수는 고평가하기 힘들다고 생각해서.. skt는 솔직히 에포트만 정상적이었어도 서머 정규 기준 2승은 더했다고 봅니다.
20/10/26 14:06
주전경쟁 같은 헛짓거리 할 바에 그냥 주전 정해놓고 못하면 서머에라도 갈아치우고 그래야죠. 롤이 무슨 농구처럼 체력 때문에 주전 비주전 선수 돌아가며 출전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신인 쓸 거면 우직하게 주전 보장해놓고 쓰던가. 10인 로스터로 성공?, 진짜 말도 안 되는 망상입니다.
20/10/26 14:19
당장 한달뒤면 프리시즌시작이고 새시즌 새메타에서 어떤성수가 반등할지 모르는게 정글이니 커즈 계약해지는 시기상조같고
페이커 테디가 요즘 폼이안좋긴해도 롤드컵시즌 알파카처럼 저점이 확온것도 아닌데 말이죠. 당장4강경기만 봐도 이젠 차력쇼로 해결하는 시대가아니라 로지컬적인 부분이 더 크다고 생각해서 픽밴을 비롯한 인게임 운영의 정교함을 더 보강하는게 맞지않아 싶어요
20/10/26 14:34
2019년때 해봐서 다들 알지 않나요. S급 미드라이너 아니면, 다른 라인 다 바꿔도 4강이 한계입니다. 월즈 우승을 하려면, 페이커가 내년에 회춘해서 2019년이상의 기량을 보여주거나, 전 라인이 S급으로 도배를 해야하는데..
20/10/26 14:37
현실적으로 정글/서폿 영입 정도가 적당해보이는데
정글은 매물이 없지만 조마쉬가 맘 먹고 담원에 이적료 주고 캐니언 오퍼 할 확률 정도는 있다고 생각하구요.(담원이 안풀겠지만..) 서폿은 무조건 영입하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올해 계약이 끝나는 게 베릴/리헨즈/케리아/라이프 등 LCK 상위 서폿들 다풀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중 어떤 선수든 시도는 해볼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위 선수들이 다 시장에 나온 다는 가정하에 케리아 가 가장 끌리긴 하네요. 올해 롤드컵에서 죽쑤긴 했지만 데프트가 저점인것도 감안해야 하고 나이가 깡패인지라 터질 포텐이 남아있다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20/10/26 14:58
댓글 보면 페이커가 2020 내내 저점 박은줄 알겠네요.
페이커든 클로저든 누가 주전해도 상관없으니 주전이나 제대로 정해서 외압으로 주전경쟁에서 밀렸다는 헛소리나 안 나왔으면 합니다.
20/10/26 15:58
21 롤드컵 바라보면 올해 국내에서 본 실력으로 만족하면 안되죠. 담원만 어나더레벨이고 젠지, DRX는 8강으로 끝났는데 담원 없으면 국내 우승전력이어도 롤드컵 기대치는 18, 19년 반복으로 보이네요.
국내 우승으로 부족하고 국내 어나더레벨이 되어야 롤드컵 우승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담원이 내년에 선수 유지 못하면 lck의 21년 롤드컵 성적 기대치도 그대로 낮아지고요.
20/10/26 16:18
당장 스프링에서 lck 3대 미드라던 비디디 쇼메 쵸비 다 뚝배기 부순게 페이커였는데.. 19년도부터 페이커로는 롤챔 우승 못한다 이런 얘기가 나왔다니 황당하네요
섬머에서 부진했던 건 맞지만 18년도 처럼 그냥 답도 없는 수준도 아니었고.. 전 충분히 내년 기대되는데
20/10/28 00:37
그분들에게는 페이커=이제는 중위권 미드 이렇게 디폴트가 박혀있어서 아마 내년에 원맨쇼로 롤드컵 먹어도 바로 그 다음시즌 되면 나이타령 뭐타령 하면서 중상위권 이런 소리 나올겁니다 크크크
20/10/26 16:26
T1이 다른 사람도 아니고 페이커는 버릴 수가 없죠... 크크크
반대로 페이커가 T1을 버린다면 몰라도? 하지만 그럴 선수가 아니라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고... 당장 21시즌부터 LCK를 프랜차이즈화 하는데 T1의 아이덴티티 겸 프랜차이즈 스타인 페이커를 버리는게 말이 안됩니다 크크크
20/10/26 16:29
전 선수는 서폿만 좀 보강했으면 좋겠고,
그 외에는 그 놈의 기대감만 올려 놓았던 전력분석관. 분석을 못하는 전력분석관이 문제인지 그 데이터를 활용 못하는 감코/선수진이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그 전력 분석관 좀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마련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0/26 16:32
롤드컵 진출 못한게 갑갑할수는 있겠지만, "그래서 현실적으로 누구?" 라고 말하면 할말이 없어지죠.
당장 쵸비나 쇼메, 잭키러브(?)를 데려올 수가 있는것도 아니고...
20/10/26 16:39
t1은 개인적으로 선수 기량 문제라기보다는, 폭망급 오브젝트 운영과 중구난방 콜 오더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짜피 페이커는 못 빼고간다는 가정하에 1. 페이커가 굳이 오더 안내려도 다 터트리고 다니는 피지컬좋은 1티어급 공격형 정글러 영입 (ex 클리드) 2. 1티어급 혹은 1티어급은 아니라도 페이커와 콜 성향이 비슷한 서포팅형 정글러 영입 (ex 벵기) 이 둘중에 하나만 되더라도 페이커와 t1은 몇년은 더 해먹을수 있을거 같은데...
20/10/26 16:42
페이커로 갈거라고 노선잡은 이상 큰 영입있을거라고 봅니다. 갠적으로는 페이커가 정글이나 서폿포변하면서 미드초비같은 영입이 제일무섭긴한데 페이커니까 미드로만 계속하다 은퇴하는것도 보고싶어서. 김정수손절한상태에서 그냥 팜출신으로 시간주면서 보기엔 페이커의시간이 많이 안남았다고보기에 달릴거라고봐요.
20/10/26 16:51
서폿만 있으면 되죠. 케리아가 섬머 후반부터 헤매긴 했지만 가능성으로나, 보여준 모습으로나 최대어라고 봅니다.
코칭스탭은 유방형 감독에 한신형 코치가 딱입니다. 담원 양대인 코치 같은 인재가 어디 없으려나요.
20/10/26 17:13
지금 다른 것보다 문제는 벌써 몇년 째 반복되는 중반 운영의 부재와 이해할 수 없는 오브젝트 콜이죠. 선수가 아무리 바뀌어도 18년부터 이 문제는 해결된 적이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해결이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20/10/26 18:38
저는 다른건 몰라도 내년에는 팀에 대한 평가나 외부 여론에 휘둘리지나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올해처럼 쓸데없는 내홍으로 팀이 나락으로 간 것부터가 저는 기가 막힐 따름... 불필요하게 너무 좌고우면한 감이 커요. 전체적으로 팀워크라는 것에 대해서 재고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이고, 선수 영입보다는 선발전 멤버를 잘 키워봤으면 합니다. 감독 코치진이 제대로 갖춰질지가 저는 더 걱정이네요. 서포터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에포트 1년 더를 해볼법도 하지만, 선발전의 그 모습을 보면 저도 이제는 의심이 안들 수가 없어서.
20/10/26 18:42
전 롤드컵 진출결정전 당시 젠지와 sk가
10판 하면 8판은 젠지가 이길정도로 전력차가 낫다보는데 그 2판이 1 2경기 터졌다 봤는데 그걸 에포트가 날렸다봅니다 그래서 20년 당시에도 리헨즈 영입하면 sk가 개쎄지겠네 이래봣는데 결국 어찌됏든 최소한 다른라인은 모르겟는데 서포터는 영입을 하던 서브를 두던 필수라고 봅니다
20/10/26 19:48
T1은 내탓이요 하며 다독이며 접고가는 꼬마같은 감독이 필요한데, 언플이나 주전경쟁등으로 선수들의 위기의식이나 호승심을 자극해 기량을 끌어올리려는 김정수감독과의 궁합은 그야말로 최악이였죠.
물론 T1이나 김정수감독이 잘못이란건 아닙니다. 둘다 명문팀 명감독이지만 그냥 서로 끔찍하게 안맞는 사람들도 있단거에요. 씨맥-소드의 그것처럼.. 서로에게 불행이였죠 20년은.
20/10/26 20:34
4년차 신인 같은 비아냥 이나 안들으려면 에포트는 진짜 아예 다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건데 블랭크를 겪은 입장에선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걸 알죠 그리고 페이커의 시간도 길면 2년정도 일텐데 좋은 매물 있으면 바꿔야 합니다
그리고 요새 테디도 여기저기 안좋은 얘기만 들리던데 진짜 왜 그렇게 성급하게 재계약을 준건지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20/10/26 21:16
에포트선수 정말 좋은 선수인데 가끔가다 이해할수 없는 뇌절. 팀을 패배로 이끄는 수준의 던짐이 나오는게 가장큰 문제 같아요.
지금 경험치는 먹을때로 먹은거 같은데도 안고쳐지는거 보면 참 안타까움. 멘탈이 너무약한거 같아요.
20/10/27 01:28
1. 애초부터 롤드컵에 진출하지 못한팀과 중도 탈락한 팀들은 벌써 실질적인 스토브리그가 시작되었다
2.슼지알식 스토브리그 같은 단어나 찍찍 내뱉는 이유를 알수없다 3.프로스포츠에서 어느 선수를 원하는 이야기는 아주 정상적인 이야기다 결론 : 이딴 추한 댓글에 추천이 8개나 붙은게 더 이해가 안간다
20/10/27 02:40
1. 님이 좋아하시는 슼 시즌 끝난건 물론 아는데요, 위에서 댓글로 열심히 하이재킹해오자고 주장하는 담원 선수들 시즌은 안끝났거든요.
2. 물론 슼지알이식 스토브리그란 표현은 일부러 살짝 비꼬는 표현을 한게 맞습니다. 굳이 부정하고 싶지도 않아요. 근데 찍찍 이니 추한 댓글이니 하는 워딩에 비하면 훨씬 순한맛 같은데요 크크크 연례행사거든요. 미드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 걸쳐서 현재 티원 멤버중 부진한 선수 범인찾기와 함께 탐난다는 매물들 예비 티원 선수로 만들어 놓고 시작하기. 그 와중에 타팀 팬 배려는 안중에도 없죠. 이걸 티원 전용 응원 팬페이지 가서 하면 누가 뭐라하겠습니까. 굳이 거길 찾아가서 역정내는 쪽이 바보지. 근데 여기 티원 팬들상 은 진짜로 피지알이 티원 전용 응원 팬사이트인 양 대놓고 회로를 돌려요. 크보나 해축같이 큰 판이면 전용 팬페이지 가서 스토브리그 열고, 메쟈리그나 NBA 종합 사이트 같은 곳에서도 방어율 2점대인 선수, 30홈런 치는 선수, 평득 20점 넣는 3점슛터 이렇게 능력치 보고 타겟을 잡거나 아니면 "실현되긴 힘들겠지만 르브론 옆에 탐슨 잘 어울리지 않을까요?" 이런 식으로 돌려서 말하지 대놓고 타팀 선수 지목해서 우리팀 와라 같은건 자중하면서 합니다. 근데 여긴 몇년동안 쭈우욱 계속, 티원 어디 상태 안좋은 포지션 보일때마다 대놓고 다른 팀에서 뛰는 선수 지목해서 티원와라 하는게 일상이거든요. 그렇게 타팀팬 배려라고는 쥐뿔도 안하면서 욕박는 것도 아니고 슼지알이란 워딩 하나에 부들부들하시는거 보면 양심이 어디갔나 의심스럽습니다. 슼갤 가세요. 아니, 디시도 아니고 심지어 남초 사이트에서 다들 욕하는 더쿠에서도 롤 이야기 게시판은 슼이랑 타팀 둘로 나눠서 슼 망상회로 같은건 슼 전용 페이지라도 만들어서 돌립니다. 그렇게 목적 분명히 한 티원 응원페이지 가서 웃돈주고 캐년 빼와라 글을 쓰든 말든 신경 안써요. 근데 여긴 아니거든요. 타팀 배려를 개미 눈물만큼이라도 하시던지, 그게 싫으시면 최소한 타팀 팬 빡치는 의견 표출하는걸 인정이라도 하시던가 . 대놓고 응원팀 선수 빼오자니, 잘 뛰고 있는 남의 한체폿한테 쓸데없이 눈만 높아가지고 '최소한 베릴' 같은 삽소리 리플들을 보면서 대체 뭔 반응을 해야 정중한 반응이 됩니까? 뭐 어차피 롤드컵 한정으로나 좀 응원받지, 롤드컵 결과 나오고 내년에도 남을 담원 팬은 저 포함해서 진짜 한주먹도 안되는 극소수 세력일 거 뻔하니 담원 팬 입장은 무시해도 된다 이건가요. 담원 팬한테 대놓고 "니들 팀 선수 쫌 하네? 너네 돈있냐? 너네 선수 우리팀 왔으면 좋겠어" 하고 이니시 한가득 걸어놓고 이니시 건줄도 모르고 적반하장으로 구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래놓고 대다수 티원 팬들은 항상 "피지알은 편향되지 않았어!"하면서 빡빡 우기더라구요. 당장 지난 스토브리그때만 해도, 클리드 날라다닐때 여기서 단 한번이라도 다른 팬들이 "KT에 클리드 왔으면 좋겠어요." "AFS 클리드!" 이러고 대놓고 글쓰는거 보신분? 정작 젠지로 떠난다 그러니 배신자 취급하고 "니가 티원 떠나면 잘될것 같냐" 하고 성토하는 댓글만 한가득이었지. 3. 2번에서 얘기했듯 그 정상적인 이야기 타팀 팬들 안 보는 티원 응원 사이트 가서 하시면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장소를 가리세요 제발. 결론: 어차피 쪽수의 논리에 의해서 제가 바라는 대로 이 사이트가 변하지 않을건 저도 압니다. 근데 대놓고 밟을때 발끈이라도 안하면 그쪽 분들은 밟았다는 자각 자체도 안 하시더라구요. 제 댓글을 추천한 분들이 다들 담원 팀팬일까요? 아니면 맹목적인 티원까라서 추천을 드렸을까요? 다들 다른 팀 응원하다가 이미 그쪽에 씨게 당해보신 분들이 대부분일 뿐더러, 어차피 이런 특정 주제에 한정해서 티원 팬덤이 대놓고 선 넘을때나 공감하지 다들 각자 응원팀 가지신 분들이라 딱히 응집력이 강하지도 않을겁니다. 하긴 뭐 응집해봐야 한줌이고 한순간인거 아니까 티원 팬덤분들이 대놓고 선을 넘겠죠. 선을 넘고 있다는 자각조차도 없이. 티원 한 팀에 극악으로 편향되지 않은 균형감각을 가진 사이트라면, 1. 애초에 싸움이 안나게 자중을 한다. 2. 싸움 걸었단 자각이라도 명확히 하고 싸운다. 둘 중 하나로 나와요. 추하단 소리까지 들었으니 되돌려 드리죠. 님같은 분들의 배려없고 자각없음, 솔직히 구역질 납니다.
20/10/27 06:10
슼지알같은 과격한 표현 쓰시려면 댓글을 잘 읽으셔야죠.
대부분 데려오기가 힘들다고 하는데 혼자 급발진 하신거죠. 애초에 T1은 누구 영입할 형편이 안됩니다. 서폿쪽밖에 없는데, 서폿은 LCK에 풀 자체가 없어요. 그래서 슼팬들도 이적에 부정적인 거고, 있는 신인들이나 잘 키우자는 소리 하고 있는거죠.
20/10/27 13:54
KT팬인데 솔직히 제가 KT 영입 글 파서 [탑은 버돌이나 칸나 데려오면 될 것 같고] 이런 글 쓴다고 생각하니 반응이 좀 겁나긴 합니다.
20/10/27 08:56
크크 그렇게 따지면 지금 담원 선수들 제외하고는 다 롤드컵 끝났는데 롤드컵 얘기하면 담지알 되는 건가요? 스포츠 팬사이트에서 누구 영입하자 누구 퐈다 누구 사면 어떠냐는 비시즌 최대의 떡밥인데 유독 솩팬들은 엄격 근엄 진지하게 우리팀도 아닌 담원을 꼭 대승적 차원에서 응원하고 입 싹 닫아야 한다는 게죠? 뭐 게시판이 죄다 티원 스토브리그 얘기로 가득찬 것도 아니고 롤드컵 이후 유일한 티원 스토브 관련 글 단 하나!! 에 급발진해서 슼지알 소리는 윗분 말마따나 좀 추하지 않나 싶습니다. 타팀팬 배려는 슼팬만 해야되고 슼팬에 대한 배려는 안 해줘도 되나봐요. 선택적 배려인가요?
누구누구 빼오자 웃돈주고 사오자 이 얘기에는 응 너네팀 안가~ 롤드컵 우승자가 왜 가~로 대응하면 되는데 뭐가 그리 억하심정이 있어서 분개하시는지 정말 꿈에도 모를일입니다. 어차피 제가 이렇게 말씀드려봐야 또 몰려왔네 이 소리밖엔 안 하시겠지만 크크크...
20/10/27 12:46
그 스포츠 비시즌 최대의 떡밥에서 여기처럼 '특정 팀 팬사이트' 가 아닌 곳에서 대놓고 특정팀이 스토브 리그 회로 돌리는건 가능한데 거기에 반발하는건 불가능한 사이트를 본 적이없어서요.
롤팀 팬들 다 모이는 곳에서 특정팀 선수 빼가겠단 얘기 실컷 하는건 자유고, 거기에 반발심 생겨서 '역시 슼지알이란 쯧쯧' 하고 반발하는건 절대 안돼! 하는게 일방적인 티원팬들만 배려받길 원하는 행동 아닌가요? 차라리 유쾌하게 '응 꼬우면 너네도 dwg 칸나 drx 구마유시 이러고 놀던가' 하고 받아치면 '아 그래도 티키타카는 되는구나' 하죠. '추한 댓글이니' '찍찍뱉니' 같은 워딩을 늘어놓은 것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군요. 이 사이트 빼고 특정팀 팬사이트 를 대놓고 표방하지 않는 리그 전체를 주제로 하는 커뮤에서는 다들 스토브 리그에서 최소한의 배려는 한다니까요? 물론 여기처럼 특정팀팬이 7,8할을 먹을 정도로 밸런스가 붕괴된 곳들이 아니긴 하지만요. 국내 롤판 두번째 규모 팬덤이라는 Drx만해도 drx갤러리 같은곳에 가면 에이밍 데려오자 글을 손쉽게 접할 수 있지만, 여기서 스토브리그 글 올리면서 '에이밍 영입하자! 하고 댓글 점거하는거 보신분? Kt팬들 보면 싸움날게 뻔한데. 그런 타팀에 대한 배려를 남겨 주시던가, 그게 싫으면 최소한 '싸울 권리' 라도 주세요. 남을 추한 댓글 찍찍 뱉는 놈으로 만들지 말고.
20/10/27 18:58
마음껏 하세요 크크크. 왜 "남의 선수는 절대 빼온다고 말하면 안 됨"이라는 자기 멋대로의, 해달라고 부탁하지도 않은 배려를 미리 해주시고 그걸 안 따르는 슼팬을 싸잡아 배려없는 사람들도 칭하는지 전 전혀 이해가 안 되네요. 왜 그런 배려를 해줘야 하죠? 왜 문제가 되죠? 왜 그걸 안 따르면 "슼지알"이 되는 건가요? 애초에 문제 소지가 전혀 없는 흔한 스포츠 떡밥인데 [싸움]이 일어나는 이유도 모르겠고 크크크크크.. 그렇게 따지면 누구 감독 짤렸녜 차기 감독 누구녜 이것도 그 감독 개인 팬이 있을 수 있으니까 [배려] 해서 절대 말 꺼내면 안 되는 거예요??? 같은 논리라면 [T1이 진 이유]라는 글이 한가득 올라온다고 불편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팬을 배려해서 그런 얘기 하면 안 되고, 그런 글이 한가득 올라오면 [역시 슼까알]이 되는 건가요? 진짜 조금도 이해가 안 되는 논리입니다. 대놓고 선수 누구가 쓰레기녜 이런 식의 비하도 아닌데 정말 신기하다는 말만 나옵니다그려.
drx 페이커 dwg 칸나 마음껏 하세요. 슼팬 입장에서 "이야 칸나 페이커 타팀이 좋게 봐주네" 이 정도 생각밖엔 안 드니까. 도대체 스포츠 신에서 이게 문제가 되는 곳이 어딘지 정말 궁금하네요 진짜 크크크크... (추가) https://ppt21.com/free2/69721#3379811 크크.. 심지어 최근 DRX 관련 글에서는 [탑을 데려온다면 너구리인데 너구리는 현실적이지 않다] [데프트 은퇴 이후에는 에이밍 영입이 최선이다]라는 요지의 댓글도 버젓이 있는데 거기에는 비슷한 글 안 다셨네요. DRX는 담원 선수들 가리켜서 그런 얘기 해도 되고 T1은 그런 얘기 하면 안 되는 거예요??? 다른게 이중잣대가 아니라 이런게 이중잣대죠. 왜 이 글에는 아무 글 안 다셨는지 꼭 해명부탁드립니다. 아니면 PGR은 사실 DRX 팬 사이트였나요? 크크 하긴, 논리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T1을 싫어하는 데 이유야 나중에 갖다 붙이는 거죠. 이해합니다. 하지만 정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악질 T1까] 소리를 안 듣기는 어렵겠네요.
20/10/27 20:33
일단 24시간 상주한것도 아닌 저한테 심문거리 들이다 밀어주셔서 매우 감사하단 말을 남기고요.
에이밍: 제 응원팀이랑 상관있는 선수는 아님. Kt팬들은 보면 기분나쁘겠네요. 너구리: 현실적으로 힘들다 단서도 달음. '최소 베릴' '담원 돈 없을테니 캐년 빼오자'랑 발언 수위가 같습니까? 위에 티원팬 반응 중에서도 '왔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힘들겠네요' 란 반응 있고 그거 보면서는 딱히 안 화나는데요. 타팀팬이 '최소 베릴' 따위 망발한거 따졌더니 그보다 훨씬 온건한 정상범주의 발언 가져와서 저한테 왜 거기가선 안따지냐고 심문하시기는. 그야말로 선 넘었다에 반박하기 힘든 발언은 입싹닫고 모른체에 '너 왜 이건 그냥 넘어가냐. 왜 티원팬만 갖고 그래' 를 시전하시면 뭐 어쩌라구요.
20/10/27 20:53
네~ 24시간 상주하시는 건 아닌데 [이 글 댓글에는 없는] "최소 베릴" "담원 돈 없을테니 캐년 빼오자"는 얘기는 어디서 찾아내셨는지 낱낱이 기억하고 계시네요~ 정작 이 글의 대다수인 [영입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무리다]라는 거의 전부의 의견은(그리고 제가 링크한 "DRX식 스토브리그"와 거의 정확히 같은) 의견은 싸그리 모아 [슼지알식 스토브리그]로 일축하셨으면서? 크크... 일부 슼팬으로 꼬리자르기 하시는 건 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거 아니었나요? [극단적인 티원팬]만을 비판했다고 꼬리 열심히 자르시는 것 같은데... 거듭 말하지만 추합니다. 역시 극과 극은 닮는다니까요...
뭐 아랫 댓글만 봐도 결국 [T1이 싫어서 태클 거신다]는 요지로 말씀하셨는데 더 말하는 것도 의미가 없겠지요. 어차피 님 머릿속에는 T1팬 = 절대악 얘기가 딱 박혀 있을텐데. 근데 한 걸음 물러나서 보면 님도 딱히 다르진 않는다는 점만 꼭, 꼭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이만 줄입니다.
20/10/27 21:40
당장 다른글 말고 이글 댓만 해도
'베릴 급은' 사와야죠. 너구리만 데려오면 섬머우승. 담원 전력 약화도 됨. 가 떡하니 박혀있네요. 물론 님 눈엔 티원팬이 선넘는거 댓글은 선택적으로 보이지 않으실테니 이것도 안보이기겠죠 크크크 이선화님은 Drx 페이커 dwg 칸나 소리 해도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당장 님 밑에 저랑 논쟁하시는 분만 해도 '티원 유망주 딴데 가란 소리는 선 넘은거다(제가 한 소리도 아니지만)' 라고 하시는데 요. 타팀팬이 팬이 기분나는건 '왜 기분나쁘다는지 모르겠네요 크크크' 고 슼지알은 티원팬 전체에 대한 광역 어그로이자 악성 슼까의 추한 발악이라니. 이중잣대도 정도껏이어야죠. 모든 티원팬들이 님처럼 이중잣대 가득한 사고방식을 가진 건 아니겠지만 적어도 님은 이중잣대 가득달고 티원이 까일 때만 선택적 감수성이 가득하고 티원이 피해자가 아닌 사건에 대해선 둔감하기 그지없는 잣대를 가졌다는건 매우 잘 알겠습니다.
20/10/27 23:24
Chrome 님// ? 티원 유망주 딴데가라는게 아니고 멀쩡히 계약한 선수 대승적으로 풀어주라고 하는게 선넘었다는 얘긴데요? 제발 독해력 좀... Drx 페이커 dwg 칸나 하나도 기분 안나쁜데요? 갈 이유가 있으면 가겠죠. 좋게 헤어지면 기분 나쁠 일이 뭐가 있나요?
20/10/27 12:51
한화가 대체 누굴 영입하자 글을 선수를 특정해서 지목했나요? 미드 답없으니 'Hle쵸비' 하자 글을 쓰면서 drx팬들한테 시비거는 한화 팬이라도 보셨나요? 여기서 대놓고 콕집어 'Hle쵸비' 합시다 하면 그거 무례한거 맞아요. 당최 어디서 그런 반응을 보고선 한화의 H자도 안 꺼낸 저더러 이중잣대 운운이시죠? 상상속의 제가 그러던가요?
20/10/27 12:54
스포츠판에서 누구 데려오자하는게 왜 무례에요??
당장 야구만봐도 대놓고 기사로 아직 시즌중인데 누구 영입하자고도 나오는데?? 스포츠판에서 흔한일인데 왜 그리 열불내시는건지 신기하네요
20/10/27 13:02
이중잣대 운운하신것부터 우선해명 해주세요. 하지도 않은 소리 한 이중인격자 만들어놓고 주제 돌리지 마시고.
유독 티원 팬들'만' 장소를 안 가린다구요.차라리 'Pgr은 티원 팬사이트인 관계로 타팀에 팬들은 다른 곳으로 떠나십쇼' 하고 모여서 선언이라도 하시던가요. 진짜로 '티원 게시판' 이라도 하나 만들어달라 건의해서 그 안에서 이런 소리를 하면 누가 뭐라할까요?
20/10/27 13:44
롤판을 제가 대표하지 않으니 롤판에서 영입 얘기가 금기시 되는지는 저는 알 길이 없습니다.
다만 영입 얘기가 나오는 스포츠 커뮤니티들은 대개 그 얘기를 팀팬들이 지지고 볶고 싸우거나(님이 밑에 다신 예시처럼 진지하게 싸운다기 보단 티격태격하는 분위기) 타팀 팬들 눈을 봐서 자중하거나 둘중 하나인 분위기라는 것이죠. 여기 티원 팬분들은 영입 얘기 하는건 우리 자유라고 주장하실 요량이신듯 하니 뭐, 지켜보면 알겠죠. 나중에 이 댓글이 잊혀지고 진짜 스토브리그 개막 후에 'Lck 리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승적 판단으로 어차피 경기 못나올 클로저는 한화로 보내줘라' '팀 다이나믹스 구마유시' 같은 의견을 봐도 저처럼 불쾌감을 표시하지 않는다면 제가 과민반응한게 되버릴 수도 있겠죠. 진짜로 그런 리액션이 나오면 제가 과민반응했다고 인정할 수 밖에 없겠지만 글쎄요... 뭐 두고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0/27 13:01
크롬님이 그랬다는뜻은 아니었는데 제가 오해할만하게 댓글쓰긴했네요
근데 누구영입하자고 글쓰는게 무례라는건 좀 이상한 논리맞아요 그논리면 김하성 영입하자고하는 메이저리그 기자들이나 각팀팬들은 아직 크보 시즌 안끝났는데 무례한놈들인가용?
20/10/27 13:10
무례라는 표현이 조금 거친 것 같기도 한데, 최소한 '불편한' 말이죠. 메이저와 크보는 아예 다른 리그니까 비교에 적절한 예시가 못됩니다. 게다가 해외 진출을 국위선양으로 여기는 야구나 축구의 특수성을 생각하면 더더욱.
같은 리그 내에서, 리그 전체의 커뮤니티를 표방하는 곳에서 티원 팬들처럼 대놓고 선수 지목해서 영입 회로 돌리는 문화가 있고, 거기에 불쾌감을 표시하는 댓글 하나 달았다고 '추하다' '말 찍찍 뱉네' 하는 사이트는 본 적이 없어서요.
20/10/27 13:17
아하 추하다느니 말 찍찍 뱉네라는 댓글이 달리면 화나실수 있죠
저는 그냥 갸하성 갸정후 이러는거나 예전 우리히어로즈시절 롯데팬)선수좀팔아라 이러던거랑 비슷하게봐서 크크
20/10/27 15:05
누구 와라 이런 식의 표현이 무례한 표현이라는 것에는 동의하지만..그런 표현이 있다고 해서 그게 불특정 다수를 향한(정확히는 T1 일반팬들까지 포함한) 슼지알식 스토브리그라고 표현하는 건 선 넘는거죠. 특정 댓글 가서 님이 투닥거리는거야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정상적인 댓글을 봐도 내가 기분 나쁘면 가서 투닥거릴수야 있는거죠. 그냥 일반 T1 팬들이 보기에 역사와 전통의 슼지알식 스토브리그 개막이라는 표현이 불쾌하니까 대댓글이 달리는거죠. 그럼 거기에 대해서 또 투닥거리는거구요. 이건 굳이 이 일 뿐만이 아니고, 모든 의견에 다 해당하는 말입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광역 어그로를 시전하는것까지야 그럴 수 있지만, 그렇다면 대댓글과도 투닥거릴 각오는 하셔야죠.
그리고 다른 스포츠는 안그럴까요? 전 한화팬이지만 올해 스포츠게시판에서 어차피 한화는 꼴찌인데 정우람 팔아야 된다는 댓글 수없이 봤습니다. 저도 사람이니까 왜 남의 팀 코어를 팔라 말라 하는거야? 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저도 다른 팀 선수들 탐나거나 하는 경우 많았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는 경우도 있었구요.
20/10/27 16:52
Chrome 님// 왜 굳이 내년까지 가시죠? 한창 쌈디 활약할 때 구마유시는 t1에서 포텐 못 터뜨리니 다른 팀 가야한다고 말 나온 사이트도 여기고, 클로저도 페이커 있는 동안 주전 차지 못 한다고 다른 팀 가야 한다는 곳도 여긴데요. 이것도 티원 팬의 주장이라고 하신다면 할 말 없습니다만
20/10/27 17:25
경기 못나오는 후보 선수 기회 못받는게 아쉽다. 다른팀 가자(대놓고 특정 선수 빼오자고 주장한 특정팀 팬은 존재하지 않음)랑 롤드컵 가서 맹활약하는 주전 코어 선수를 '최소한 베릴' 따위 취급하면서 우에카라메센 가득 담아 '슼 와라' 하는 행위가 동격으로 보이시는지?
남의 팀 선수 탐난다 싶으면 사와서 써본담에 마음에 안들면 피넛이나 커즈처럼(당장 이 글 원글 글쓴이분부터 지난 2라운드 젠지전 페이커가 니코로 던져대다 진 경기에다 대고 커즈가 잭스 픽했단 이유만으로 '리신 못하는 블랭크' 따위 발언으로 조리돌리고, 김정수 감독 사퇴 때도 오피셜도 뜨기 전부터 조리돌리던 걸로 유명하신 분이죠) 범인 몰이하고 적폐 취급할 미래가 뻔히 보이는데 다년간 합 맞춰서 이제 막 포텐 터뜨린 코어선수더러 '최소한' 취급이나 해대는 팬들이 가득한 팀에 누가 응원하던 선수 보내고 싶어할까요? 특정 댓글에 가서 그 밑에서 얘기하라구요? 그놈의 선민의식 가득한 '최소한 베릴' 따위 삽소리 이미 선발전 끝나고 나서 네번째 봅니다. 처음엔 직접 댓글 밑에다 작작 하라고 반박하고 해도 돌아오는건 무시더군요. 이러니 편견이 안 생길래야 안 생길 수가 있나요. 기본적으로 '네가 감히 티원이 부르는데 안와?' 식의 천룡인 마인드를 깔고 가는 댓글들이 수십개씩 보이는데.
20/10/27 17:44
? 그러면 멀쩡히 남의 팀에서 잘 지내고 있는 선수 위하는 척 남의 팀 욕하는 건 괜찮구요? 주전 코어 선수든, 후보 선수든 똑같은 선수입니다. 정당한 계약하고 기용하고 있는 팀한테 대승적 운운하면서 뭐라고 하는건 괜찮구요?
그리고 님 글 쓰는거 보니까 역시 문제 있는 발언 까는척하면서 광역으로 까는 걸 즐기는 듯 한데, 이런 패턴 한참 봐서 똑같아요. 어차피 님 눈에는 정상적인 반응은 안보이고 그냥 T1 싫어서 까는거잖아요? 그럼 또 투닥거리는거죠. 광역 도발 했으니까, 그 밑에서 광역으로 두들겨 맞고 투닥거리고. 어차피 님은 특정 발언 까면서 T1 깠죠? 님 같은 악질 T1 까들 수두룩 빽빽해서 이골 난 사람들 많습니다. 특정 발언 싫어서 깐다는 이상한 핑계대며 팀 깔거면 그냥 늘 하던대로 투닥투닥거리기나 하세요.
20/10/27 18:19
??? 정상적인 반응은 있으면 거기에 왜 시비를 겁니까. 제가 위에다 '만약 대승적 차원에서 클로저 딴팀 보내라 하면 티원팬들은 저처럼 과민반응한게 할거 아니냐. 그게 당연한거다' 란 의미로 댓 다니 이걸 르블랑 R키 쓰셔서 제 주장으로 만들어버리시네. 그런거 하지 말라고 예시를 들어놨더니 그걸 제 주장으로 바꿔치기하는 독해력 실화입니까.
멀쩡한 팀에서 잘 지내고 있지 않은것 같으니 문제죠. 티원 영입 선수들중에 범인몰이 당한게 둘만 있는것도 아닌데 제가 위에서 피넛 커즈를 지목한 이유도 다른거 없어요. 제가 락스, 킹존 팬이었으니까. 티원 지면 제가 응원하던 선수가 그쪽 팬에 적폐몰이 당하는 꼴을 17에도 보고 20에도 봤네요. 감독도 포함하면 김정수 감독님도 포함되고. 티원에서 김정수 코칭을 까는것까지야 그렇다손 치겠는데 멀쩡히 코칭 잘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은 감독님 데려다놓고 마음에 안든답시고 롱주시절 담원시절 발언 가져다 까면서 심지어 거짓으로 롱주팬 담원팬 빙의해서 '롱주팬들도 담원팬들도 김정수 안좋아했다' 따위 발언을 티원팬들이 하는데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던지. 제발 그쪽하고는 그냥 안 엮였으면 좋겠다니까요? 제 응원팀의 뛰던 선수 없는 18,19티원은 관심도 없었습니다. 님들 절대지존 페이커 팬심만 소중하게 보이니 남을 그냥 악질 티원까 키보드워리어로 만드는데 주저함이 없죠. 제 응원팀 선수만 없으면 제발 티원 성적이 어찌되든 걍 제 응원팀한테만 졌으면 좋겠다 정도 이외엔 관심도 없어요. 티원중심주의 사관이 전부인 님 같은 분들이야 티원 팬들 한테 한마디 하기만 하면 다 악질 티원까로 치부하고 '선량한 절대 다수 티원팬들이 억울하게 얻어맞는 구도' 만 만들면 되니 매사가 참 편하시겠네요.
20/10/27 18:56
? 님이 그렇게 주장했다는게 아닌데요? 님 말고 그렇게 주장한 댓글이 많은데 그 댓글도 문제 있고, 누구 와라 하는 댓글도 문제가 있다는 거죠.어차피 어디에나 똑같이 문제 있는 댓글로 주장하는 사람들은 있는건데, '슼지알식 스토리브리그' 이러면서 광역 어그로 끌었으니 다른 사람이랑 투닥거리는 건 감수해야 된다는 얘긴데요? 남 독해력 지적하기 전에 본인 독해력을 점검하세요.
님이 뭘 까고 싶어하는지는 알겠는데, 그걸 불특정 다수로 일반적인 팬까지 해당되는 표현으로 광역 어그로 끌었으면 그런건 감수하셔야죠. 마지막 문단은 왜 저한테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전 페이커 팬심만 소중하게 본 적도 없고 님처럼 광역 어그로 끄는 악질 티원까한테만 반응하는 사람입니다. 광역 어그로 안끌고 그냥 있는 얘기만 하면 전 님한테 관심도 없어요.
20/10/27 19:10
왜 제가 위에서 쓴 '대승적' 이란 표현을 그대로 따오시면서 '대승적 운운' 한다음 절 가르키는게 아니라니 참.
제가 한 얘기중에 '그냥 있지 않은' 왜곡이 있으면 가져와보시죠. '롱주팬 담원팬도 안좋아한다' 며 김정수 발언 까는데 써먹는 댓글 수십개. 17피넛이나 20커즈 범인몰이 댓글을 한시즌간 모으면 최소한 수천개. 님은 어떻게든 저를 악질 티원까로 정의하고 싶어 안달이시겠지만, 전 제 응원팀 선수가 당하지 않은 건은 언급도 안했습니다. 뭐 다른 커뮤니티에선 폰 모르가나 버그니 크라운죽이기라느니 하는걸로 '티원팬들의 만행 모음' 같은걸 만들기도 하는 모양이지만 그건 저도 it's not my business죠. 걍 저도 티원팬들이 제 응원팀 선수 건드려서반응한게 전부입니다.
20/10/27 19:22
"경기 못나오는 후보 선수 기회 못받는게 아쉽다. 다른팀 가자(대놓고 특정 선수 빼오자고 주장한 특정팀 팬은 존재하지 않음)랑 롤드컵 가서 맹활약하는 주전 코어 선수를 '최소한 베릴' 따위 취급하면서 우에카라메센 가득 담아 '슼 와라' 하는 행위가 동격으로 보이시는지?" 라고 얘기하길래 문제 있는 사례를 들어서 둘이 동격 행위라고 설명한건데요? 오히려 님의 그 발언은 충분히 문제 있는 발언이라고 동의해준건데요?
님이 말한 그런 댓글처럼 말하지 않은 티원팬이 훨씬 많은데도 불구하고 "슼지알식 스토브리그" 라고 한게 왜곡이죠. 밑에서 님이 써놨네요. 싸잡기를 하게 되었다고. 제가 문제 삼는게 바로 그 행위예요. 싸잡아서 광역 어그로 끌거면 아닌 사람들이랑 투닥거려야죠.
20/10/27 20:53
글쎄요. '티원 전력을 깎기위해' 칸나 선수 빼오자는 글이랑 '우리팀 서폿 없는데 에포트에 밀려 못나오는 쿠리 복권한번 긁어보자' 랑 어그로도가 같다고 생각하는 티원 팬은 님 말고 거의 없을걸요?
제 응원팀에 대입해봐도 플레임, 핵주장이나 호잇처럼 못뛰고 있는 선수 다른곳에서 원하는 얘기 나오면 경기 못 내보내줘서 미안한 선수가 가고싶어하면 보내줘야 되지 않겠는가 하고 생각할 것 같고, 그게 절대로 '최소 베릴은 데려오자! 담원 전력 약화시키게 크크' 랑 절대 동급으로 생각 안할건데요. 둘을 동격으로 놓는건 님밖에 없어요. 뭐 어느정도 반발심과 도발성을 담아, 역반박도 있겠구나 정도는 각오 하고 지른 단어긴 하지만, 대체 '슼지알' 한마디가 무슨 티원팬 전체에 대한 광역도발인지도 솔직히 크게 납득은 안됩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이곳이 조금도 티원이 편향되지 않은 공명정대한 커뮤니티라고 믿으시는지? 킹존 18msi때 대놓고 팀은 몬타니카 호라고 놀려도 아무도 제재받지 않고, 18서머 내내 고릴라 선수를 '혜지' 라 지칭하고 불판에서 프릴라를 '적폐듀오' 로 지칭해도 아무 탈없던 커뮤니티가 피지알입니다. 티원을 똑같은 수위로 깐다면 '즙' 정도는 나와야 비교가 될까말깐데, 이 단어가 감히 피지알에서 단 한번이라도 페이커를 지칭하는 용도로 쓰인다면 그 사용자는 즉시 벌점 30점 맞고 사라질걸요? 이러한 편향성에 대해 딱 한마디 한게 그렇게다 역린일 정도로 티원팬분들은 깔끔한 커뮤니티 활동을 즐기셨는지?
20/10/27 21:30
그 둘이 어그로가 같다고 한 적이 없는데 먼소리세요. 크크. "누구 와라"라고 한 발언이나 "대승적 차원에서 클로저를 안놔주고 뭐하냐' 라는 발언이나 똑같다구요. 심지어 멀쩡히 선수생활 잘 하고 있는 페이커 조롱하면서 말이죠. 선넘는 발언하는 티원팬도 있고 선넘는 발언하는 티원까도 있는거죠. 선넘는 발언 몇개 봤다고 티원팬들 싸잡아서 욕했으면 그만큼 투닥거리는거죠.
그리고 밑에 발언은 더 어이가 없네요. 슼지알식 스토브리그라는 일반팬들까지 포함하는 선넘는 표현을 써놓고서 한다는 말이 이건 그냥 딱 한마디일 뿐인데~ 너네는 깔끔하냐? 크크. 팬 많은게 죄인가요? 선넘는 사람들한테 가서 얘길 하던가 멀쩡히 팬질 잘하고 있는 사람들까지 싸잡아서 무례한 얘기할거면 멀쩡한 사람들한테 욕먹는거죠. 역겨우니까 너넨 욕먹을만 해~ 이런 말은 하지 마시구요.
20/10/27 22:10
애플리본 님// 티원팬 입장에서 어쩌다 선넘을때는 다들 '티원까 군체취급' 잘 하시던데요. 그건 착한 싸잡기인 모양이죠? 당장 위에만 해도 '님같은 슼까들 하루종일 봤다고' 주장하는 슼팬분이 보이고, 님이랑 그분 논리가 똑같이 저를 '티원까 군체의 일부' 로 취급하는 것 아닙니까. 전 티원 선수 누구도 싫지 않아요. 티원 악성 팬에 맨날 호되게 두드려 맞았으니 악성 티원팬이 싫은거지. 오히려 님한테 되묻고 싶네요. 티원과 페이커가 좋은건지, 티원이 최고 팀이었고 페이커가 역체였으니 역체팀 역체미를 숭재하는 님 자신에 도취된건지. 티원팬덤= 티원은 동의어가 아니예요. 단지 님이 그렇게 우기고 싶으실 뿐. '티원팬(인 나)을 까? 넌 슼까야' 하고 말이죠.
님같은 논리도 여지껏 수없이 봤습니다. 티원 극성팬이 싫다는 사람은 죄다 슼까다 하고 싸잡기. 근데 아무리 악성 티원팬들이 날뛰어도 페이커나 다른 티원 멤버들을 싫어하는 감정은 딱히 안 생깁니다. 오히려 진짜로 페이커가 잘해서 락스의 앞길을 가로막았던 16년 이전이나 원망스러웠지. 뭐 이게 슼까라 생각하시는 건 자유예요. '너 지금 거짓말하지? 넌 다른 커뮤니티에선 맨날 슼선수들을 까고 다닐게 틀림없어' 라고 믿는것도 자유구요. 제가 그렇지 않음을 증명할 방법도 없는걸 뭐 어떡합니까 껄껄껄 그저 슼까몰이가 어지간히도 하고싶었구나 하고 넘어갈 수 밖에.
20/10/27 23:18
Chrome 님// 님이 티원 악성팬에 맨날 호되게 두드려 맞아서 싫어졌는지, 원래 티원이 싫었는지는 하나도 안궁금하구요; 티원 악성팬 싫다고 티원팬 싸잡아서 광역어그로 시전한 건 님이라서 거기에만 관심이 있어요. 그리고 슼까라는건 슼선수들 싫어하는 사람만 얘기하는거 아니고 님처럼 슼 악성팬덤 싫다고 티원팬 싸잡아서 욕하는 사람 포함해서 얘기하는거니까 슼 선수 안싫어해도 아무 상관 없어요; 그리고 악성팬 때문에 너네가 욕먹을만하다는 논리로 무례한 표현쓰는 건 네이버 기사 리플란에서나 추천받는 논리니까 그런 역겨운 논리로 여기서 선량한 팀팬 싸잡아서 욕하지 마시길. 전 악성티원팬이 아니고 님 같이 티원팬 싸잡아서 욕하는 사람 욕하는 사람이니까요.
그리고 전 페이커를 좋아하지만 임요환부터 시작해서 최연성, 김택용, 정명훈 다 좋아하고 응원했던 SKT팬입니다. SKT가 최고 아니라도 응원했던 사람이예요. 안믿겨지시면 증거라도 대드리구요. 먼 역체미를 응원하는데 도취돼요. 크크. 중2병이세요?
20/10/27 23:51
애플리본 님// 아예에 님만의 가당찮은 정의 잘 들었습니다. 악성티원팬님. 옆에서 분탕치는 악성 슼팬이 있는지는 내 알바 없지만 슼팬 의 이름으로 조금이라도 슼팬이 안좋은 소리 듣는건 악질 슼까의 소행이라니 참으로 편리한 악성팬의 논리회로네요. '우리 집단의 다른 사람이 어디서 분탕을 치든 말든 내 알바는 아니지만 우리 집단에 생채기라도 내면 넌 슼까야!!' 제가 졌습니다.
20/10/28 00:22
Chrome 님// 크크. 님이 말하던 악성티원팬이 하는 소리 단 한마디도 안했는데 논리로 두들겨 맞으니까 갑자기 악성티원팬 몰이 시작하죠? 졌습니다. 하면 쿨해 보이나요? 혼자서 먼저 광역 어그로 시전해놓고 한다는 논리는 난 그냥 한마디 한건데~ 너넨 깔끔한 커뮤니티 활동 했어? 욕 먹을만해서 먹는거야~ 이런 네이버 기사 리플란에서나 추천 받을법한 논리구요. 악성티원팬한테 호되게 두드려 맞았으면 악성티원팬한테 가서 난리치세요; 왜 여기서 난리치는거예요 도대체.
20/10/27 17:44
똑같았잖아요? 이번 서머에 페이커를 적폐, 노인네 취급해대면서 김정수 사퇴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악담한 댓글도 여기서 수 없이 봤고 심지어 자기를 drx 팬이라고 밝힌 어떤 분은 진지하게 내년에 페이커가 감독 겸 선수로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클로저한테 다른 팀 가자고 한 말 중에 팀내 파워 논리를 들어서 아무리 실력이 늘어도 주전이 못 될거라고 하던 댓글도 많았고요.
구마유시가 룰러 분석 완료 했다는 농담성 발언에 나중에 룰러를 스크림에서 만나본 적 없다고 했는데, 이 사이트에서는 그 선수에게 시체팔이 아니냐고도 했고, 와 타팀팬이 타팀 선수를 조림돌림하네요. t1 팬이 이 사이트의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다른 팀 팬들의 발언권을 압수한다는 등의 발언은 하지마세요. 그리고 도대체 그 어떤 팬이 팀의 핵심 유망주를 그냥 서브로 취급합니까? 근데 그냥 해볼 수 있는 말이고 스포츠라면 나올 수 있는 말이니까 넘어가는거죠.
20/10/27 18:27
아. 그러니까 님들이 '티원 까'로 정의내린 사람들은 군체 집단으로로 취급하는게 당연하니 전 제가 하지도 않은 발언들을 싹다 님한테 심문당하면서 책임을 져야 하는 모양이로군요. 반대로 티원 팬은 다들 개인이니 제가 겪은 티원 팬들의 악랄함은 그때그때마다 개인의 일탈로 취급해서 그사람한테만 따지고 나머지 모든 티원팬들은 선량하기 그지없다는 믿음을 쭉 견지해야되야 하는 건가요. 그 '극소수 일부 티원팬들'이 제 응원팀이나 응원 선수한테 선넘는거 대응만 하려고 해도 하루 24시간이 짧을 것 같군요.
20/10/27 18:39
흠.. 그냥 똑같이 하면 안되나요. 님도 티원팬 전체를 집단으로 취급하지 말고, 티원에 호의적이지 않은 사람들도 한 집단으로 취급하지 말고. 님이 하지도 않은 발언들은 당연히 님과 상관없는 거구요. 위에 적으신 ‘님들’이라는 말만 봐도 님께선 티원팬 전체를 하나로 보고 계속 글쓰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20/10/27 18:57
이 부분에 대해선 어느정도 인정합니다. 티원 팬이 아닌 분들이 제 응원팀이나 선수 건드린 사례가 1정도 있었다면 '티원 팬 개인' 이 제 응원팀 건드린 사례의 총합이 10배를 가뿐히 넘다보니 결국 편견이 쌓여서 저도 모르게 싸잡기를 하게되는 경향이 나오더군요.
뭐 전광훈 조용기를 보고 기독교인들을 싸잡아 비판하려면 '선량한 기독교인들' 이 스플래쉬를 맞고 항의하는것도 받는게 맞듯이 악질 티원팬들은 대여섯명 본 뒤에 빡쳐서 슼지알이란 표현을 썼을때 '가만히 있었는데 스플래쉬를 맞은 기분이 든 선량한 티원팬' 까지 배려하지 못한건 인정합니다. 제발 티원팬 개인1, 개인2, 개인3.... 개인100님도 글 쓸때 가만히 있다 쳐맞는 군소팀 팬 배려를 보여줬으면 좋겠지만... 무리한 기대겠죠.
20/10/27 20:18
리그나 시즌종료후에 계약 종료되는 소위 FA예정인 선수들을 타팀팬들이 데리고 오고싶다라고 하는건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서 나오는 건데... 하다못해 해축은 계약 1년남은 시점부터 말이 나오고 kbo나 해축은 유니폼합성까지 돌아다니는판에.. 왜 롤은 언급조차 하면안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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