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0/05 10:28
성검전설에서 상점아저씨들이 90년대 개그프로에서나 나올법한 춤을 항시 추고있는 이유는 상기해주신대로, 구작을 플레이한 유저들 때문입니다.
SFC 시절에는 도트그래픽의 한계로, NPC인지 상점아저씨인지 유저들이 분간을 못했다고 해요. 그래서 이사람이 상점이다를 표시해주기 위해서 이상한 춤을 넣었는데, 그걸 그대로 이식해준거죠 크크
20/10/05 10:29
만쥬님 고스트 오브 쓰시마 아직 안하셨나요? 그러셨다면... 너무 부럽습니다. 전 너무 재미있게 해서 그 동안 즐겼던 똥 게임들에서 받은 상처가 모두 치유됬는데 문제는 이제 어떤 게임을 잡아도 다 재미가 없네요.
20/10/05 10:35
어쌔신 크리드 이후 약간 액션 어드벤처 느낌이 나는 모든 게임에 흥미가 안가서 안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미 저지아이즈랑 갓오브워를 하고있네요.... 이거 두개 깨면 또 비슷한 장르에 지겨워서 안할것 같은데.... 전 이상하게 안 끌려요.
나름 플스4명작이라는 레데리같은것도 안하고있는데, 비슷한 케이스가 될것 같은 느낌...? 나중에나 혹시 세일많이 하면 할지도 모르겠네요(갓오브워처럼)
20/10/05 10:43
저도 어크 시리즈 다 해보고 용 시리즈 갓 오브 워 죄다 즐겼지만 세미 오픈월드 기반 액션 어드벤쳐 게임(?) 중에서 재미와 간지(?) 측면에서는 고오쓰를 따라갈 게임이 없었네요. 이 장르 타이틀이 워낙 많이 출시 되서 흥미가 반감될 수 있는 점은 인정합니다. 나중에라도 이런 류의 게임이 땡기시면 한 번 꼭 즐겨보시길. 게임은 정말 취향 제일 많이 타는 분야라 생각해서 게임 추천 절대 안하는데 흐...
20/10/05 10:56
저도 고오쓰 이후에 게임불감증이 심하게 와버렸습니다..
구매해놓은 게임들 엔딩 다보고 고오쓰를 했어야했는데 이제와서 하려니 지루하고 로딩길어서 도저히 못하겠고 친구한테 몇개 빌려도 봤는데 다 두시간을 못넘겼네요 플5만 기다리는 몸이 되어버렸어요
20/10/05 10:57
성검3 광팬이라 리메이크를 기대하고 했었는데 나이가 들었는지 뭔가 불타오르는 느낌이 없어 조금플레이하다가 놔버렸습니다.
턴제 jrpg에 시들해진 느낌... 대신에 어쩌다보니 신들이 등장하는 갓오브워랑 하데스를 하는데 둘다 재밌네요. 진짜 오랜만에 게임을 빨리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납니다.
20/10/05 11:15
이코 발매 당시 심한 게임불감증으로 마음만 먹다가 못해 본 아쉬움에,
완다와 거상은 출시때마다 구매해서 총 3기종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갓겜이다 명작이다 이런 건 모르겠지만, 완다와 거상으로 오랜만에 게임불감증을 잊고 달리다가 결국 첫 풀레티넘을 달성한 타이틀이 되었습니다
20/10/05 12:49
과일 어떻게 먹나요? 신전앞에 있는 나무에 달려있는 과일 화살로 떨어뜨리기 까지 했는데 먹는법을 몰라서 못 먹고있습니다.
제가 이거때문에 봉인중이거든요.
20/10/05 11:31
라이자의 아틀리에는 곧 2가 나올 예정이라 얼렁 클리어 해야 되는데 저도....후반부에서 손 놓고 다른 거 하고 있습니다.
용7 하다보니 너무 재밌어서 그만. 뭔가 까먹고 있었는데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PS4 게임이었죠?? 어제 게임샵 들러서 고민고민하다 스파이더맨 하나 가져왔는데 없었군요 -_-;; 시작의 궤적도 하나 남아있었는데 자금의 압박으로 포기 ㅠㅠ. 13기병방위권 은 꼭 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스토리-전투 균형을 제대로 잡은 수작입니다. 물론 딱 1회차 게임이긴 하지만 한 30~40시간짜리 SF장편 하나 읽는다는 느낌으로 가시면 정말 재밌다는. 전투가 좀 쉬우니까 난이도는 스트롱(언제나 변경 가능)으로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가장 좋았던 건 '제대로' 클리어만 하면 거저 주는 플래티넘 트로피(?)
20/10/05 12:51
13기병은 피지알 평이 너무 좋아서 꼭 해볼겁니다.
파엠 풍화설월도 왠지 안 땡겨서 안한게 저인데 저건 너무 해보고싶어요. 사실 아마 스위치로 나왔었으면 고향가있던 연휴동안 붙들고 있었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