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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7 06:01
성능 차이는 있다는 모양이지만 아무래도 전 세대의 승리자이다 보니 가격대가 비슷하기만 해도 큰 문제는 없지 않을까 했는데 딱 맞췄네요. 디지털 에디션은 상대적으로 싼 편인 듯하고. (유지비?에서는 차이가 날 수 있겠지만)
20/09/17 05:58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 엑시엑이랑 달라서 둘 사이에 성능 차이는 없는 거였으니….
저도 요새는 걍 다운로드 판으로 사는 경우가 많은데 패키지/중고 판매에 신경 안 쓰는 사람은 디지털판이 꽤 혹할 듯하군요.
20/09/17 06:03
일단은 거의 엘더스크롤6 수준의 티저였습니다. 크크크
하지만 2021이 찍혔으니까 내년 말이나 늦어도 후년 초반에는 나올 듯하네요.
20/09/17 06:01
두 달도 안 남았더군요.
예매 풀리면 바로 디지털 에디션 고고싱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말이죠. 한국도 미국처럼 먼저 기존의 플스 사용자에게 우선권을 줄지 궁금하네요.
20/09/17 06:09
쇼케이스 구성 잘했더라고요. 강중약중(강?) 느낌으로 기대치 높을 만한 거 보여주면서 슬슬 분위기 잡다가 가장 관심이 컸을 가격 발표, 그리고 독점 빅 타이틀 티저 슬쩍 보여주면서 마무리.
20/09/17 13:36
솔직히 국내에선 DE 399로 나온이상 XSS는 존재가치 폭락인게 애초에 PC게임문화인 한국에서 PC랑 비교해서 가성비로 어필하는건 XSX인거지 XSS는 염가판인데 국내서 독점작이 없는 염가판은 특징이 없죠
20/09/17 06:23
전체적으로 성능에서 열세라는 평이 있음에도 엑박이랑 가격을 나란히 한 게 의외네요. 독점작 싸움에서 질 수 없다는 자신감이 엿보입니다.
디스크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에 100불 차이인 걸 보면 확실히 디지털버전을 많이 팔고싶어하는 모양새군요. 엑박도 저번세대 때 중고거래 안된다고 할 게 아니라 저런식으로 나갔으면 됐을것을 크크
20/09/17 06:37
디지털 가격은 엄청나게 잘 나왔네요.
개인적으로 449/499나 499/549 예상했거든요. 이전에 루머 돌던 게 100불 차이가 날 거라 했는데, 진짜 디스크 하나 차이로 저 차이가 나는군요. 패키지+DL파라, 디스크 버전으로 갈 것 같은데 왠지 손해 보고 사는 기분이 확 들 정도로 디지털 가격이 399라니; 놀랐습니다. PS5는 여유 된다면 3-4개월 할부로, XBOX는 올 엑세스로 구매할 것 같네요.
20/09/17 07:55
데몬즈소울 출시관련해서 모든 커뮤니티가 난리네요. 기간독점 PC동발 엑박으로도 나온다고? 소니 재팬스튜디오 게임이? 하면서 난리였다가
응 플스5 독점이야 수정되면서 확 쪼그라 들었습니다. 근데 말이 안되긴 했습니다. 아무리 시대가 많이 변했어도 스파이더맨 PS4로도 나오고 데몬즈소울까지 멀티 뛰어버리면 진짜 독점작이 단 하나도 없는건데... 그 독점작때문에 플스가 지금 세계적으로 엑박을 압도하는건데 웃긴 해프닝으로 끝났네요.
20/09/17 08:08
찾아보니 PS4 시절은 한국판이 일본보다 먼저 나왔더군요. 북미가 11월 15일/한국이 12월 17일/일본이 다음 해 2월 22일.
이땐 일본이 좀 이상하게 늦는 거였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1차….
20/09/17 08:17
혹 공급량 부족 사태가 터지면 코로나 영향도 있고 해서 엄청 구하기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다 보니, 구매 의사가 있는 분들은 1차로 달리는 분이 많지 않을까 싶네요. 일반과 디지털 중에는 어느 쪽 수요가 높을지 모르겠네요.
일단 해당 시기에 국전이 터져나갈 건 확실해 보입니다…. 엑시엑 발매일도 비슷한 시기라서(11월 10일) .
20/09/17 08:11
PSN 라이브러리는 계승될 테고 게임들 99% 호환을 얘기했으니 아마 문제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에 쓰는 건 까먹었는데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컬렉션이라는 서비스로 PS4 시절 게임 몇 종을 풀어 준다고 하니 적어도 해당 타이틀들은 문제가 없을 듯.
20/09/17 08:19
일단 현재까지 공개한 바로는 99% 호환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PS4/PS4 프로 스펙에 맞춰서 돌아가게 하는 것(레거시 모드)은 별문제가 없고, 해당 게임들을 PS5 스펙에 맞춰서 향상시켜 돌리는 모드는 현재 검수가 진행중이라고 하더군요.
20/09/17 08:36
엑박 하이마트 예약 페이지에 따르면 22일 예약시 발매일 수령, 다음날부터는 하루마다 한달씩 늦게 수령하게 됩니다
플스 물량도 크게 차이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20/09/17 08:58
콘솔은 신공정 이야기도 항상 신경 쓰여서 일단 기다려보고 사야겠죠. PS4도 안 사려다가 월드 하나 보고 프로 버전 샀는데(PC판으로 통수 당했지만 후회는 안 했습니다.) 월드만큼 끌리는 게임은 없네요. 그리고 이전 세대에서 성공적으로 돈맛 봤는데 당연히 PS5도 프로 버전 나오겠죠? PS4 프로 사고 느낀 게 "아 노말 플스 아닌 게 다행이다"였던지라 존버 또 존버 하겠습니다. 하이엔드는 아니더라도 최소 탄탄한 사양의 피시 보유한 한국 겜돌이가 콘솔 사는 이유는 독점적 때문인데, 독점작들 대게 싱글 게임이라 나중에 할 수 있다는 것도 있고요.
20/09/17 09:00
솔직히 엑박이 그 정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놓지 않았으면 ps5 는 599 , 549 였을듯.
아무리 이번 세대 승자라고 해도 성능이 떨어지는 기계를 더 높은 가격으로 내놓을 수는 없었겠죠. 엑박의 차세대 전략도 좋고 PS 가격 낮춰준 것도 고맙네요. 원래 둘 다 사려고 했는데 엔비디아 3000번대가 잘나와서 진짜 고민되네요. 스태디아류의 서비스가 어느정도 자리만 잡았더라도 그래픽카드는 필요 없었을텐데...
20/09/17 09:07
PS5 출시 직후부터 PS Plus의 특전으로 다운로드하여 플레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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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7 11:59
하위호환이 되다보니 예전에 비하면 런칭하고 바로 사도 손가락만 빠는경우는 별로 없을거 같긴해요.
프로가 또 나올거 같은게 찜찜하지..되팔이한테 안 사도 될 정도로 물량만 나오면 이번엔 비교적 빨리 사볼거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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