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8/24 00:08:51
Name 삭제됨
Link #1 그냥 경기본 감상
Subject [LOL] 결승대진이 확정된 lpl과 4강 후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덕선생
20/08/24 00:29
수정 아이콘
저번시즌엔 TES가 롤을 더 잘하는데도 결과적으로 우승은 징동이 해서 당황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시즌엔 서로 입장이 바뀌었나보군요.
키모이맨
20/08/24 00:30
수정 아이콘
저는 스프링 결승 진지하게 롤은 TES가 더 잘하는데 스스로 우승컵 집어던졌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결과는 결과니까 징동 우승을 폄하하는건 아니고)

근데 서머는 잘 모르겠네요 카사 폼이 관건이아닐까
20/08/24 00:41
수정 아이콘
주관적으로는 옛날부터(처음 본게 언제인지 잘 기억이 안남...) 야가오 이 친구가 영 신뢰가 안가던데
가만 생각해보니 한국인 정글이랑 정말 많이 했네요 크크크
마그너스
20/08/24 01:55
수정 아이콘
??? : 표식아 표식아~
Your Star
20/08/24 00:43
수정 아이콘
전 서양 쪽 lol 경기를 안 봐서 이쪽은 판단을 못 하겠지만 만약 담원이 이 폼 그대로 lck 우승을 한다면 위 두 팀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가 될 거 같습니다.
제가 시즌 시작 전 t1-젠지-drx 그대로 롤드컵 진출할 거 같다고 했는데 이 예측을 담원이라는 한 팀이 현재 박살내는 중이거든요.
롤드컵 예측이라는 게 지금 시점에서는 무의미하다면 무의미한데, 전 담원(우승 전제), TES, JDG이 big 3가 될 거 같네요.
20/08/24 00:45
수정 아이콘
사실 관계자도르로도 그 세팀이 롤드컵 강력한 우승후보죠
20/08/24 00:46
수정 아이콘
기량이 좋은쪽으로 폭발한단 가정하에 ig, 젠지, g2, 매드가 우승가능권으로 꼽히고있는것 같고...
Your Star
20/08/24 00:53
수정 아이콘
기량이라고 하시니 담원도 이번 lck를 무조건 먹어야 진짜 우승 후보가 될 거 같습니다. 냉정하게 담원은 이번 시즌 정규 1등을 했으나 지금까지 성과가 없었어요.
작년에는 t1, g2한테 막혀 이번 스프링도 drx한테 풀세트 접전으로 져 msc도 fpx한테 져서 조별리그 탈락이야 중요한 고비마다 졌어요.
전 담원 선수들이 결승은 처음으로 아는데 여기서 우승을 해야 의구심이 사라질 거 같네요.
20/08/24 00:44
수정 아이콘
관계자도르로는 징동이 정말 쎄다는데 tes가 폼을 얼마나 회복했을지가 관건이네요
지락곰
20/08/24 00:59
수정 아이콘
메타상으론 징동이 유리해 보이긴 하네요.
20/08/24 01:04
수정 아이콘
야가오가 폼이 바짝올라서 과연 나이트 상대로 얼마나 해줄지도 궁금하고 탑은 비슷할거 같고 바텀은 재키러브가 최상의 폼 아니면 징동쪽이 좋아보이고
팀적인 합이 징동이 너무 좋아서 징동이 5꽉가더라도 이기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차은우
20/08/24 01:08
수정 아이콘
까먹고 못적었는데 밴픽싸움도 꽤 중요할것같습니다.

스프링 결승때 징동은 노골적으로 나이트 저격밴때렸는데 그게 유의미하게 먹혔거든요.

스프링 결승 1세트에서 tes는 당시 전승카드였던 야가오의 르블랑을 풀고 리산드라로 카운터를 치는 전략을 준비해왔는데...이것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겼다면 밴픽싸움에서 크게 유리했을테니까요. 그런데 실패했죠.

징동은
2세트에서는 신드라/조이/코르키/사일러스 미드 4밴을 때리고 tes는 빅토르 픽(나이트-mvp)
3세트에서도 신드라/조이 고정밴에 여기에 정글 2밴 tes는 코르키 픽(나이트-mvp)
4세트가 기점이였는데 신드라/조이/코르키/카사딘 4밴을 하고 르블랑/사일러스는 징동이 가져갔는데...저는 여기서 나이트가 4~5밴 먹기전에 빠르게 미드 가져갔으면 하는 생각은 들더라고요. 결국 견제 더받고 리산드라 뽑은게 좀 아쉬웠습니다.

아마 이번에도 징동은 나이트 저격밴을 준비해올거같은데 tes의 대응책이 궁금합니다. 스프링 결승 말고도 tes보면서 가끔 드는 생각인데...미드 저격밴당할때 3페이즈안에서 나이트챔 먼저 잡아주는게 좋아보이는데 꼭 4~5페이즈가서 견제 더당하고 4~5막픽주는게 좋아보이지는 않더라고요. 나이트는 본인이 딜때려넣는거면 모를까 판을 깔아주는 리산/갈리오/세트...같은건 클라스에 비해서 조금 아쉬워서...
에바 그린
20/08/24 03:34
수정 아이콘
레클레스가 TES가 강해보인다고 말하던데 흠 크크. JDG은 프나틱과 비슷하다고 하고. 저는 LPL은 다 챙겨보는게 아니라서 뭐라 말하기 어렵고 그냥 결승 시간 맞으면 재밌게 보려고요. 스프링 결승을 정말 재밌게 봐서 같은 팀 간의 리턴매치라도 기대되네요.
키모이맨
20/08/24 04:02
수정 아이콘
26일 LCK와카전 28일 LCK플옵1라운드인데 27일 18:30 LPL결승이라 쌉이득각입니다
에바 그린
20/08/24 06:16
수정 아이콘
오우 크크크크 개꿀이네요
더치커피
20/08/24 10:51
수정 아이콘
카사가 사람이면 TES가 이길 거 같습니다
카나비가 TES전에서는 재미본 적이 거의 없죠.. 스프링 결승때도 정글은 카사 약우세였고요
나코나코담담
20/08/24 12:20
수정 아이콘
최고폼은 몰라도 평균치는 작년 lpl 보다 높은 게 올해 lpl 같네요. 근데 이번엔 4팀이나 나옴. 너무 막강한 우승후보지역인듯
블레이즈
20/08/24 21:23
수정 아이콘
카사가 쑤닝 전에도 잘해줬다고 생각하고 카나비를 상대로 그렇게 밀릴것 같진 않습니다. 잠시 부진했다고 약점 소리까지 듣는 것 같지만 클래스 있는 선수고 피지컬에만 의존하지 않는 영리한 선수라 큰 문제를 드러내진 않을 거라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386 [LOL] PSG 탈론의 한국인 리버, 탱크 선수는 플레이인에 불참합니다. [6] Leeka13571 20/09/12 13571 0
69385 [LOL] 2020 롤드컵 ESPN 탑 20 선수 랭킹 [78] 비역슨17088 20/09/12 17088 1
69381 [LOL] 김정수감독 사임설과 페이커를 엮는건 비약이라고 봅니다 [138] 작은형18891 20/09/11 18891 7
69380 [LOL] 최초 단독기사 수정되었는데.. 내용이 충격이군요 [121] 아지매24419 20/09/11 24419 16
69378 [LOL] 애매한 태도를 취하는 T1 [241] 사또26941 20/09/11 26941 1
69377 [LOL] 슈퍼스타가 있는 팀에는 리빌딩이 없다. [120] 류지나16832 20/09/11 16832 19
69376 [LOL] 김정수 감독, "휴가 중 기사 접해 당황, 팀과 상의된 부분 없어" [348] 아우어케이팝_Chris23541 20/09/11 23541 3
69374 [LOL] 김정수 감독이 사퇴한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421] 아카시아꽃이활짝폈네23229 20/09/11 23229 4
69372 [LOL] 씨맥과 소드의 3차 공판이 9/10일 진행되었습니다. [149] Leeka19593 20/09/11 19593 5
69371 [LOL] 역대 롤드컵 도박사 배당률에 대해 살펴보자. [13] Leeka10519 20/09/11 10519 2
69370 [LOL] 이번 롤드컵 참가자&참가팀들의 다양한 기록들 [7] Leeka8810 20/09/11 8810 0
69368 [LOL] (펌글)야마토캐논, 쏘린, 몬테크리스토의 LCK 이야기(샌드박스, 담원,정글,고스트,쵸비 등등) [62] 신불해21066 20/09/10 21066 32
69365 [LOL] 이번 월즈 개인적인 관전 포인트 '단 하나' - 약속의 LCK, 프랙탈의 LPL [24] 루데온배틀마스터10912 20/09/10 10912 5
69363 [LOL] LCK 팀별 롤드컵 조편성 확률 [28] ELESIS9450 20/09/10 9450 2
69362 [LOL] 롤드컵 LCK 대표 3팀에 대한 주관적 평가 [71] 베스타12287 20/09/10 12287 5
69361 [LOL] 롤드컵 진출 팀 라이너들의 라인전 성적표와 단상(?) [31] Ensis9222 20/09/10 9222 4
69360 [LOL] 페이커와 클로저 이야기 [24] 대관람차12204 20/09/10 12204 8
69359 [LOL] 내년 T1을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77] 베스타12819 20/09/10 12819 23
69358 [LOL] 해외 팬들이 뽑은 파워랭킹 [21] 사또9617 20/09/10 9617 2
69357 [LOL] 끝나버린 20T1에 대한 시즌 소회 [202] 삭제됨15167 20/09/10 15167 5
69356 [LOL] 롤드컵 라인별 파워랭킹을 매긴다면? [79] 피베10469 20/09/10 10469 8
69354 [LOL] 롤드컵 진출팀이 확정된 후 배팅사이트 첫 배당률 현황.jpg [77] 신불해14892 20/09/10 14892 0
69353 [LOL] 김정수 감독님 명장이 맞습니다. 다만 [153] 아지매17412 20/09/10 17412 8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