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7/28 15:41:05
Name Riina
File #1 Week25.png (219.6 KB), Download : 44
Subject [오버워치] OWL 25주차 리뷰


오버워치 리그의 25주 차 리뷰입니다.

아시아 지역 정규시즌 순위

1. 상하이 드래곤즈 (22승 2패 +39)     잔여 경기 2    아시아 1위 확정
2. 광저우 차지 (17승 7패 +3)             잔여 경기 1
------------------- 플레이오프 직행 -------------------
3. 뉴욕 엑셀시어 (14승 6패 +20)        잔여 경기 3
4. 서울 다이너스티 (8승 10패 -12)      잔여 경기 6
5. 항저우 스파크 (8승 11패 -10)         잔여 경기 2
--------------- 플레이인 2라운드 직행 ---------------
6. 런던 스핏파이어 (6승 9패 -9)          잔여 경기 6
7. 청두 헌터즈 (7승 14패 -14)            잔여 경기 0


상하이 드래곤즈
-vs. LDN (3:2) / -vs. SEO (3:0)

한 주 휴식을 가졌던 상하이는 2연승을 거두며 아시아 지역의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습니다.
겐지를 완전히 배제하고 대신 넣은 솜브라 활용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겐지가 용검을 뽑을 때마다 적절한 해킹으로 완벽히 카운터치면서 아무것도 못 하게 만들었고,
말도 안되는 수준의 에임으로 상대방을 무지막지하게 잘라먹었습니다.
상대적으로 EMP 활용이 아쉽긴 한데 남들보다 2배 정도 빨리 만드니까 상관없지 않나 싶습니다.


광저우 차지
-vs. NYE (0:3)

끝나지 않을 것처럼 보였던 광저우의 정규시즌 연승이 9연승에서 마감됐습니다.
레킹볼-자리야 미러전에서 밀리면서 힘든 경기를 해야 했고, 윈스턴도 꺼내봤지만 별 효과는 없었습니다.
팀이 어려울 때마다 킬을 만들었던 해피마저 침묵하면서 0:3으로 패했습니다.
아쉬운 경기력으로 스윕을 당하긴 했지만 숙련도 낮은 조합을 한 영향 때문이라 보기에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영웅 밴이 풀려서 다시 투방벽으로 돌아갈 예정이고, 상대는 추락중인 서울이니까요.


뉴욕 엑셀시어
-vs. GZC (3:0)

뉴욕은 아시아 2위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청두에 비싼 수업료를 내면서 배운 레킹볼 조합으로 광저우를 스윕하면서 첫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이번 시즌 처음 출전한 비앙카가 굉장한 자리야 숙련도를 보여줬고,
후아유 대신 출전한 학살도 에일린을 상대로 지난 서머 쇼다운의 복수를 했습니다.
카운트다운 컵 예선 마지막 상대는 상하이입니다.
힘든 상대이긴 하지만 만약 이긴다면 2위도 더이상 꿈같은 이야기가 아니게 됩니다.


서울 다이너스티
-vs. CDH (2:3) / -vs. SHD (0:3)

서울은 25주 차 경기를 모두 패하며 토너먼트 7번 시드가 되었습니다.
두 경기 모두 서울에 기회가 없던 것은 아니었고, 충분히 해볼만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청두를 상대로는 괜찮은 장면도 몇 번 보여주면서 풀세트를 갔고,
스윕을 당한 상하이 전에서도 2세트와 3세트 모두 비슷하거나 유리한 시간으로 연장전을 갔으니까요.
그러나 중요한 순간마다 어김없이 무너지면서 왜 서울이 안 되는 팀인지를 보여줬습니다.
간신히 정규시즌 4위를 유지 중이긴 한데, 전망은 매우 어두워 보입니다.


항저우 스파크
-vs. CDH (0:3)

항저우는 청두에 발목을 잡히며 4위로 올라갈 수 있던 기회를 놓쳤습니다.
달라진 청두에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밀린 완패였습니다.
레킹볼에게 경기 내내 휘둘렸고 조급한 나머지 궁극기를 낭비하면서 불리한 싸움을 계속 해야 했습니다.
2세트와 3세트 모두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지만 단단한 청두의 수비를 뚫지 못하면서 깔끔하게 스윕 당했습니다.
그래도 서울이나 런던 모두 패하면서 순위는 그대로입니다.


런던 스핏파이어
-vs. SHD (2:3)

런던은 상하이에게 졌잘싸 하면서 다시 한번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상대의 솜브라와 빠른 템포로 들어오는 다이브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지난 광저우 전의 재판이 되는듯 했지만,
3세트 아누비스에서 상하이의 C9를 기점으로 분위기를 반전하는 데 성공하면서 경기를 5세트까지 끌고 갔습니다.
5세트를 아쉽게 패하면서 기적을 만들어내는 데는 실패했지만, 1위팀을 상대로 승점 관리를 했다는 점이 위안이 될 것 같습니다.
카운트다운 컵 예선의 마지막 상대는 항저우입니다.
순위 경쟁을 하는 팀과의 맞대결이라 5위 진입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대입니다.


청두 헌터즈
-vs. SEO (3:2) / -vs. HZS (3:0)

청두는 3연승과 함께 정규시즌의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새 감독 영입과 함께 레킹볼이 대세가 된 메타의 도움을 받은 청두의 경기력은 엄청났습니다.
세계 최고의 레킹볼 에이멍을 중심으로 각자 가장 자신 있는 영웅을 선택한 선수들이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울을 풀세트 끝에 잡으면서 5세트 연승에 성공했고, 이베탈의 메르시 캐리에 힘입어 항저우를 상대로 셧아웃을 기록했습니다.
정규시즌을 모두 마친 청두의 다음 일정은 카운트다운 컵입니다.
예선을 전승으로 마치면서 2번 시드를 이미 확보했고, 상하이가 뉴욕에 진다면 1번 시드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레킹볼 메타가 더 없다는 점이 문제지만 다른 메타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한다면 의외의 다크호스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북미 지역 정규시즌 순위

1. 필라델피아 퓨전 (19승 2패 +31)       잔여 경기 3
2. 샌프란시스코 쇼크 (18승 2패 +32)    잔여 경기 5
3. 파리 이터널 (15승 6패 +14)             잔여 경기 3
4. 플로리다 메이헴 (13승 6패 +13)       잔여 경기 4
5. 애틀랜타 레인 (9승 7패 +12)            잔여 경기 5
------------------- 플레이오프 직행 --------------------
6. LA 발리언트 (9승 8패 -1)                 잔여 경기 5
7. LA 글래디에이터즈 (7승 8패 -1)        잔여 경기 6
8. 댈러스 퓨얼 (7승 8패 -4)                  잔여 경기 6
9. 토론토 디파이언트 (7승 12패 -12)     잔여 경기 3
---------------- 플레이인 2라운드 직행 ----------------
10. 휴스턴 아웃로즈 (6승 13패 -14)      잔여 경기 2
11. 밴쿠버 타이탄즈 (4승 11패 -21)      잔여 경기 6
12. 워싱턴 저스티스 (4승 15패 -28)      잔여 경기 2
13. 보스턴 업라이징 (2승 17패 -41)      잔여 경기 3


필라델피아 퓨전
-vs. LAG (3:2) / -vs. TOR (3:0)

서머 쇼다운의 준우승 이후 첫 경기를 한 필라델피아는 두 경기 모두 승리하면서 2위와의 반게임 차 격차를 유지했습니다.
토론토를 가볍게 셧아웃하긴 했지만, 글래디를 상대로는 힘든 경기를 했습니다.
이코의 겐지가 예상외로 부진하면서 두 세트를 쉽게 내주면서 매치포인트에 몰렸습니다.
하지만 플랜 B인 희수의 솜브라 카드가 적중하면서 5세트로 경기를 끌고 가는 데 성공했고,
5세트에서는 이번 시즌 마지막 세트 5승 2패의 팀답게 카르페가 카르페하면서 이겼습니다.
예선 전승 중이지만 파리랑 쇼크가 워낙 미친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3번 시드가 매우 유력한 상황입니다.
정규 시즌 성적보다 토너먼트 성적은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샌프란시스코 쇼크
-vs. FLA (3:1) / -vs. VAN (3:0)

샌프란시스코는 파괴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정규시즌 1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트라이아웃을 통해 영입한 마젠타색 초거대 크로스헤어의 사용자이자 최초의 일본인 타이요가 성공적인 데뷔전을 했고,
밴쿠버를 상대로는 리그 역사상 최단경기 기록을 3분이나 앞당겼습니다.
최효빈과 스머프가 포지션을 바꿔 나오고 스트라이커가 파라를 들고 슈퍼가 겐지를 드는 즐겜 수준의 픽을 하고도 말이죠.
도발적인 플레이가 이어지면서 너무 과한 수준의 BM이 아니냐는 소수의 의견이 나올 정도로 잔인한 경기였습니다.
12연승으로 필라델피아를 맹추격 중입니다.
8월 16일에 두 팀의 맞대결이 있는데, 특별한 일이 없다면 여기서 북미 정규시즌 1위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파리 이터널
-vs. LAG (3:0)

파리 이터널은 필라델피아를 고전시켰던 글래디를 완전무결한 경기력으로 이기면서 예선 무실세트를 이어갔습니다.
글래디 전에서 파리는 쑨, 니코, 스파클, 엑지 네 명의 딜러 모두 기용했는데,
지난번 솜브라-둠피스트에 이어서 이번에는 맥크리-겐지, 솜브라-트레이서를 완벽하게 사용했습니다.
남은 워싱턴 전을 3:0으로 마치면 자력으로 토너먼트 1번 시드를 확보하게 됩니다.
벌써 카운트다운 컵에서 쇼크나 퓨전과의 경기가 기대됩니다.


플로리다 메이헴
-vs. SFS (1:3) / -vs. WAS (3:0)

플로리다는 이번 주를 1승 1패로 마치면서 4위로 밀려났습니다.
워싱턴을 상대로는 당연한 승리를 챙겼지만, 쇼크를 상대로는 5월 토너먼트 결승전 때보다 더 큰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워낙 두 경기의 온도 차이가 컸기 때문에 현재 경기력이 어느정도인지 정리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다음 경기인 글래디 전까지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틀랜타 레인
-vs. BOS (3:1)

애틀랜타는 보스턴을 상대로 3:1로 승리하면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3:0이 아닌 스코어로 이겼습니다.
첫 세트를 내줄 때는 0:3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경기력이 매우 안 좋았었는데,
일부러 징크스를 깨려고 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확 바뀐 모습으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발로란트로 떠난 베이비베이의 빈자리에 애틀랜타 아카데미 출신 Saucy를 영입했습니다.
샤프와 에디슨에 이어 또 다른 히트스캔이 가능한 선수인데, 시즌 막판의 영입이 과연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LA 글래디에이터즈
-vs. PHI (2:3) / -vs. PAR (0:3)

글래디는 필라델피아와 파리라는 두 거함을 상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패배하면서 7위로 밀려났습니다.
자리야 자리에 그동안 딜러로 나오던 미러가 나와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고,
중위권 팀 중 가장 괜찮은 경기력이었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
예선 마지막 경기는 북미 4강의 일원인 메이헴과의 경기로, 이번 시즌 첫 대결입니다.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는데 대진운이 영 따라주질 않습니다.


댈러스 퓨얼
-vs. BOS (3:1)

댈러스는 연승에 성공하면서 중위권 추격을 계속했습니다.
디케이에게 휴식을 주긴 했지만 지난번과 같은 참사는 없었습니다.
도하와 오니갓이 다양한 딜러 조합으로 디케이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웠고, 감수의 레킹볼이 오래간만에 등장했습니다.
불안한 모습이 좀 있어서 5세트를 갈 뻔도 했지만 4세트에서 보스턴이 C9를 해주는 바람에..
어쨌든 휴스턴 전에 이어서 상대의 C9로 2연승입니다.


토론토 디파이언트
-vs. TOR (0:3)

토론토는 서머 쇼다운 4강에 이어서 이번에도 필라델피아 상대로 패했습니다.
딱히 코멘트할 내용이 없을 정도로 전형적인 강팀과 약팀의 대결이었습니다.
퓨전에 패하긴 했지만 휴스턴이 미끄러지면서 9위 확보의 8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토너먼트 예선의 마지막 상대는 밴쿠버입니다.
승리 시 9위를 거의 확정 짓게 되는데 밴쿠버에게는 이번 시즌 상대 전적과 최근 분위기 등 모든 면에서 우위에 있습니다.


휴스턴 아웃로즈
-vs. WAS (1:3)

휴스턴은 한 수 아래라고 여겨졌던 워싱턴을 상대해서 패배하면서 10위가 매우 유력해졌습니다.
메타가 바뀌면서 트레이서-애쉬-오리사로 가려졌던 딜러진의 좁은 영웅 폭, 불안한 메인 탱커라는 문제가 다시 드러났습니다.
겐지를 맡은 블랏세나 단테 모두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고,
무마의 손목 부상으로 임시로 메인탱커를 맡은 하이드레이션도 점점 한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 주 경기를 끝으로 정규시즌을 마감하는 두 번째 팀이 됩니다.
상대가 발리언트와 쇼크라서 승리를 기대하긴 어렵고 순위도 뒤집힐 일은 없는 상황이기에,
토너먼트 이후 포스트시즌까지의 시간 동안 재정비에 힘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밴쿠버 타이탄즈
-vs. SFS (0:3)

밴쿠버는 지난 그랜드파이널 이후 처음 상대한 샌프란시스코 쇼크에 역사에 남을만한 일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상대가 진지한 픽을 들고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9분 23초 만에 3세트가 끝났고 22대 121이라는 킬스코어 차이가 났습니다.
도발적인 플레이를 계속 당하면서 선수들의 멘탈이 걱정될 정도로 깨졌는데, 선수들이 잘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밴쿠버 구단이 문제인 거지 선수들이 잘못한 것은 아니니까요.


워싱턴 저스티스
-vs. FLA (0:3) / -vs. HOU (3:1)

워싱턴은 그나마 가장 만만한 상대였던 휴스턴을 상대로 5월 9일 이후로 첫 정규시즌 승리를 달성했습니다.
로스터 대거 교체 이후 첫 승리이기도 합니다.
스티치의 폼이 올라왔고, 가장 자신 있는 디바를 주로 사용한 짜누도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여전히 고쳐야 할 문제가 많이 보이지만 시즌 초 주전 라인업에서 선수가 갑작스럽게 셋이나 바뀐 팀이니 어쩔 수 없겠죠.
이번 승리로 시즌 4승을 달성하면서 보스턴과 멀어지면서 밴쿠버를 따라잡았습니다.
남은 상대가 파리와 쇼크라서 승리를 더 쌓긴 어렵겠지만, 밴쿠버가 1승도 못 챙긴다면 한 계단 더 상승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보스턴 업라이징
-vs. ATL (1:3) / -vs. DAL (1:3)

보스턴은 애틀랜타와 댈러스를 상대로 한 세트씩을 따내는 데 그쳤습니다.
그래도 경기력이 나아지긴 했습니다. 지난 주보다 2세트를 더 따기도 했고 압살을 당한건 아니라서요.
북미 지역에서 토너먼트 예선을 마친 유일한 팀이 됐는데, 벌써 최하위 시드 결정전 한자리에 들어갔습니다.
워싱턴이 한 걸음 더 달아나면서 리그 전체 꼴지도 매우 유력한 상황입니다.
남은 두 경기를 전부 다 승리, 순위 경쟁팀의 전패가 겹쳐도 승점 싸움을 해야 합니다.
카운트다운 컵 4강 안에 드는 방법도 있긴 한데 이건 더 비현실적인 이야기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태을사자
20/07/28 19:59
수정 아이콘
아시아 지역만 라이트하게 보는데 일단 상하이 립 선수 솜브라는 미친거 같더라구요 뭔 이엠피가 쓰면 또 차고 또 차고?
그리고 청두 게임 정말 재밌었습니다 레킹볼이 무지무지 세고 재밌어 보였다는
리그가 뭐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서 청두가 이 메타 그대로 높은곳에서 겜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번 보고 싶네요!
20/07/28 22:22
수정 아이콘
립 선수 스탯을 찾아봤는데 1분에 한번꼴로 만들더라고요.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두 배 정도 빠릅니다.
청두는 남은 경기에서는 레킹볼 카운터인 메이랑 아나랑 오리사가 들어와서 지금 메타를 그대로 쓰기 힘들긴 할텐데, 지금 메타로 투방벽을 깨부수는걸 보고 싶네요.
20/07/29 09:20
수정 아이콘
서울은 아쉽게 지다가 어느순간 무너지더라고요 일리싯견제하는 립이 너무 잘하긴했지만 ㅠㅠ
20/07/29 12:11
수정 아이콘
서울의 경우에는 포스트시즌까지 남은 한 달 동안 팀을 잘 정비하는게 최우선일것 같습니다. 어처피 모두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다 순위 변동 가능성도 높진 않은데다가, 6위로 밀려난다고 해도 한 경기 더 해야하는 것 정도밖에 차이가 없으니까요.
팀만 잘 정비하면 가능성은 아직도 있다고 봅니다. 5월에 이미 고점의 서울이 얼마나 위력적인지 보여주기도 했고요,
telracScarlet
20/07/29 12:50
수정 아이콘
사냥꾼은 방패뒤에숨지않죠. 돌격해야죠!
20/07/29 21:37
수정 아이콘
과연 투방벽을 상대로도 사냥할 수 있을것인가!
20/07/30 17:46
수정 아이콘
밴 제도가 생기면서 메타 변화가 끊임없이 이뤄져서 보는 재미가 큰 것 같습니다. 청두 감독이 바뀌기도 했지만 레킹볼 최강자들이 레킹볼메타 맞아서 날아다니는 것도 참 신선한 즐거움을 주네요!
밴없는 다음주는 투방벽 강세가 예상되더라도, 평소의 다양한 메타를 통해 깜짝 전략들은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20/07/30 19:08
수정 아이콘
영웅 밴이 도입될 때는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 여러번의 개선을 통해서 이제는 잘 자리잡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웅 밴 없었으면 시즌 내내 투방벽만 나왔을텐데 생각만 해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191 [오버워치] OWL 마지막 주 리뷰 [8] Riina8632 20/08/25 8632 6
69135 [오버워치] OWL 28주차 리뷰 [2] Riina8495 20/08/18 8495 2
69100 [오버워치] OWL 카운트다운 컵 + 기타 이야기 [10] Riina9155 20/08/11 9155 1
69049 [오버워치] OWL 26주차 리뷰 [16] Riina8360 20/08/04 8360 3
69003 [오버워치] OWL 25주차 리뷰 [8] Riina9319 20/07/28 9319 4
68948 [오버워치] OWL 24주차 리뷰 [14] Riina9101 20/07/21 9101 3
68904 [오버워치] OWL 플레이오프 & 그랜드파이널 진행 방식 공개 + 현재 순위 상황 [5] Riina8132 20/07/16 8132 2
68843 [오버워치] OWL 서머 쇼다운 리뷰 [11] Riina8316 20/07/07 8316 2
68796 [오버워치] OWL 21주 차 리뷰 [4] Riina8582 20/06/30 8582 3
68745 [오버워치] OWL 20주 차 리뷰 [13] Riina9405 20/06/23 9405 5
68689 [오버워치] OWL 19주차 리뷰 - 서머 쇼다운 [5] Riina9352 20/06/16 9352 3
68542 [오버워치] 5월 토너먼트 경기 추천 [6] Riina10660 20/05/26 10660 2
68537 [오버워치] 패패패승승승승 ?? [35] 로랑보두앵11958 20/05/25 11958 3
68509 [오버워치] OWL 15주차 리뷰 - 보스턴 우승! [11] Riina9927 20/05/19 9927 5
68469 [오버워치] OWL 14주차 리뷰 [8] Riina9608 20/05/12 9608 4
68455 [오버워치] 워싱턴 저스티스의 코리가 발로란트로 전향합니다 [18] Leeka12184 20/05/09 12184 0
68448 [오버워치] 벤쿠버 타이탄즈 선수 전원 계약해지 [129] 삭제됨19837 20/05/07 19837 5
68442 [오버워치] OWL 13주차 리뷰 - 여기는 에코! [11] Riina9505 20/05/05 9505 4
68427 [오버워치] 오버워치 경쟁전 영웅금지 삭제 및 변경 [12] telracScarlet11453 20/05/02 11453 1
68421 [오버워치] [OWL] 시나트라 은퇴, 짜누 탈퇴 [39] 김유라12213 20/05/01 12213 0
68386 [오버워치] 리뷰 2탄 정말 오랜만에 오버워치를 해보고 느낀 점 몇가지 정리 [10] 랜슬롯12304 20/04/28 12304 4
68385 [오버워치] OWL 12주차 리뷰 [6] Riina8051 20/04/28 8051 5
68289 [오버워치] OWL 11주차 리뷰 [3] Riina7800 20/04/21 7800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