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6/12 14:01
아.. 아직은 모릅니다. 큰 기대는 실망을 부르니까... 기대컨으로 최상을 즐기겠습니다.
아직도 기린씬에서의 가슴을 흔드는 뭔가가 기억에 남네요.
20/06/12 14:02
이런 저런 논란이 있더라도 게임 자체가 잘 뽑혀나오지 않을 가능성은 없다고 봤는데 그보다도 더 잘 나왔나 보네요. 이건 진짜 최다 고티 확정이라고 해도 무방할듯...경쟁작이 없는 건 아니지만요. 비슷한 게임성이면 시네마틱 강한 쪽이 필승이라...
20/06/12 14:30
똑같은 내용의 스토리를 만들어도 그걸 막장으로 만들 수 있지만 대작으로 만들 수 있는 것도 제작사의 능력인데... 너티독은 그런 능력이 있으니까요. 유출한 사람조차도 "게임 자체는 완벽하다." 라고 평가를 했으니
20/06/12 14:56
여행을 통해서 두사람의 관계가 변해가고 하는것 그런게 포인트라고 보는데 후반에 느낌이 있긴 하다고 봅니다만
절반에 별 흥미를 못느끼셨다면 끝까지 흥미를 느끼실수 있을지 없을지 보장은 못하겠네요. 결국은 개인취향이라서 아무리 평점이 높아도 재미를 못느끼는 개인은 많으니까요.
20/06/12 18:10
뻔한 좀비물 클리셰에 어디서 많이본 게임시스템인데 그걸 극한까지 끌어올려서 수작이죠
이번작은 스토리가 어떨지 모르지만 외국애들 너티독이랑 락스타에 점수 퍼주는건 조금 감안해야죠 물론 그래픽이나 연출은 최고고
20/06/12 17:14
현재기준 메타크리틱 96점입니다.
어느 웹진의 최종평의 번역본을 적어봅니다. 장첸에디션아 빨리 와라.. 최종평 크레딧이 올라간후 나는 여전히 몇시간동안 온몸이 떨리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나는 웃었으며 나는 울었고 나는 분노했다 나는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고 내가 사랑하는사람을 싫어하게 되었다 나는 모든 사람들이 이 게임이 얼마나 특별한지에 대해 기다릴수 없다 라스트오브어스 파트2는 이번세대를 정의하는 걸작으로 기록될것
20/06/12 17:31
발매후 결국 그 유출이 사실이면 유져평가는 극과극으로 나뉠겁니다.
그걸 뒤집을만한 빌드업이 얼마나 충실하게 되어서 플레이하는 사람을 어쩔수 없이 납득시키는 정도의 서사가 있다면 모를까... 하지만 한 게임 내에서 그만한 서사를 넣기엔 무리라고 보기에 결국 평가는 극과극으로 나뉠거라 봅니다.
20/06/12 18:37
게임 비평가들이야 워낙 좋아하는 게임 시리즈이니 최다 고티에 평점은 확정이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전작에서 더 발전된 시스템과 pc까지 안좋아할 이유가 없죠 크크크 다만 유저평가는 이미 유출된 스포일러가 소위 말이 되게 스토리를 진행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6/12 21:22
언차티드2 이후로 너티독이 똥을 싼 적이 있나 싶네요.
개인적으론 너티독 게임 정도면 충분히 메타 90점 이상 받는게 당연해 보여요.
20/06/12 23:07
이거야 뭐 개인 취향이라 어쩔 수 없죠 크크
제 취향엔 90점 넘는 게임이고 이번에 88점 받은 파판7이 저한텐 82점 짜리 겜이어서..
20/06/12 22:36
서양 웹진들이 좋아하는 장르라 그렇죠 뭐
고티라는게 공신력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각종 웹진들이 평점 낸거 합치는건데 일본이나 아시아쪽은 비율이 엄청낮죠
20/06/12 23:08
그런것도 있고 평점을 줄 때 게임 업계쪽은 고민없이 퍼주는 느낌이 강합니다.
90점 넘어가는 게임은 앞으로 20년 후에 해도 충분히 경쟁력있거나, 장르를 선도한 정말 특별한 작품이어야 하는데 AAA급 퀄리티, 준수한 스토리 좀 뽑으면 바로 마스터피스니 뭐니 하면서 빨아주죠. 그런 말은 3D 계열에선 시간의 오카리나, 슈퍼마리오 64정도 되어야 감히 도전해 볼 수 있는 레벨인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