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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 16:40
달아주신 댓글을 보니, 먼저 다른 분들이 작성한 글을 보고 배웠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번거롭게 해드려 송구하며, 댓글 감사합니다.
20/06/08 15:20
(수정됨) 뭔가했더니 e스포츠에 대한 온라인 세미나를 말하는 거군요.
"우리 아이들과의 소통이 되는 자리" 라는 것을 보니 e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가 없으신 분들(주로 연배가 있으신)을 대상으로 하는 것 같네요? e스포츠란게 뭔가? 돈이 되긴 하는가? 전망은 있나? 이런 궁금증을 가지신 분들을 위한 자리처럼 보이는데 맞나요? 주로 정치권이나 산업계의 높으신 분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거라면 말씀하시는 것들이 뭔지 알것은 같습니다. 일단 pgr은 연단에 서실 분이 더 많으신것 같지만...
20/06/08 16:31
(수정됨) 써주신 댓글을 보고 본문 내용을 심플하게 변경하면서 곰곰이 생각을 좀 해보았습니다. '충분히 그러하시겠다.'는 중요한 사실을 배운 된 듯 합니다. 향후에는 PGR21 분들이 연사로 오실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06/09 02:34
밑의 글까지 합치니까 너무 공격적인 느낌이라 죄송하네요.
댓글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게 된 것은 "이 사이트가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있고, 어떤 연령대가 이용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없이 글을 적은게 아닐까"라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아예 어떤 성격, 어떤 목적의 홍보행사라고 가감없이 말씀하시면 그건 그것대로 다들 받아들일것 같습니다. 게시판이 별의별 뻘글도 올라오는 곳인데 게임관련도 맞고 단발성 홍보글이야 뭐가 문제겠습니까. 행사 잘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20/06/08 15:57
(수정됨) 죄송하지만 문돌이들이 자주하는 멋있게 보이는 글쓰기의 전형같은 글이라서 읽히지가 않네요....
[감사하게도【부산정보산업진흥원】주최 기관은 아래 링크 기사와 같이,E스포츠 컨퍼런스를 시리즈로 기획해 제공하는 것을 결정해 주셨습니다. ] 이 문장에서 【ERDC】라는 기업 혹은 집단이 주최하는 행사인지, 아니면 부.정.진에서 주최하고 【ERDC】에서 진행을 맡은건지 불분명합니다. 링크 눌러보면 주최는 부정진 주최라고 적혀있는거보니 그냥 부정진 주최라고 적으시면 끝날 일입니다. 행사진행을 알리고 싶으시면 최소한 【ERDC】는 누구인지, 뭐하는 집단인지는 알려야 사람들이 취사선택 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아래 문장은 전형적인 멋있어보이게 쓴 글인데, [바라기는, 우리가 E스포츠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 산업의 일을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E스포츠가 우리에게 주는 감동을 좋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좋아하는 이유를 앞으로도 계속 가치 있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우리의 후배들이 주도적으로 해내가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 이런식으로 온갖 미사여구를 붙이니까, 요즘 인기있는 펀섹쿨좌께서 우리는 이스포츠를 좋아합니다. 그것이 이스포츠니까 ^^7 이라고 개그치는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요즘은 자게에 꾸준글 쓰시는분도 이렇게는 안씁니다. 결정적으로 1, 우리 아이들과의 소통이 되는 자리를 원하셔서 컨퍼런스를 만드셨다고 했는데, 정작 연단에는 러너, 꽃빈님이 서시네요? 훌륭한 분이시지만 우리 아이들....이라고 하기엔 뭔가 맞지 않는 인선이네요. [아이들]은 그냥 붙인거고 산업컨퍼런스같습니다.
20/06/08 16:27
네, 맞는 말씀입니다. 행사 그 자체 외로는 중요한 건 없는 거 같아요. 일절 삭제하고 필요한 내용만 남겨 두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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