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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4 22:10
타잔이 WE와 계약했는데 정작 뛰는 팀이 LNG라면 이런 트레이드는 리그 수준에서 못하게 막는게 정상일텐데요.
아무리 구단이 선수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다고 해도 저런 식으로 노골적으로 돈 장사하는 트레이드는 못하게 하죠. 타잔은 당연히 WE에서 뛸 생각으로 들어왔을텐데 이런 식의 트레이드는 선수의 권리를 침해해도 지나치게 침해하는 수준인데요?
20/05/25 00:17
한국도 프챠되면 저런일 가끔 보이지싶은데요 같은리그내에 강제이적은 구단권한인걸로알아요 대신 조건은 더좋아야함 엘피엘도 룰이똑같다면 다를거없겠죠 본인이 계약할때 조항을 삽입했어야
20/05/25 01:21
타잔 루머같은 형태의 계약 후 트레이드를 할 때는 보통,
WE가 LNG의 어떤 선수를 원하고 있고, LNG는 그 댓가로 드래프트 등으로 WE가 우선 계약권이 있는 신인선수나, LNG가 가난해서 이적료가 부담이 되는 타팀 계약선수를 원할 때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WE가 대신 사서 LNG선수랑 바꾸는 거죠. 플랑드레를 영입하기 위해 LNG가 원하는 크라인에 대한 독점적권리를 이용하는 RNG 케이스는 전혀 이상할 게 없어보입니다. 근데 타잔은 FA. LNG가 타잔을 원하면 직접 계약하면 될 일인데. 선수 트레이드를 100퍼 구단 임의로 할 수 있는 타종목에서도 거의 못 본 노골적이고 이상한 형태인 것 같습니다. 진짜진짜 혹시라도 팀 성적때문에 타잔한테 까인 LNG가 WE에게 부탁해 계약 후 트레이드 요구한 거라면 두 구단은 진짜양아치죠. 에인절스가 치열한 경쟁끝에 오타니의 선택을 받아 포스팅으로 영입한 후 곧바로 사전에 말맞춰뒀던 다른팀으로 비싸게 트레이드해버린 것 같은 느낌? LNG의 플렉스가 미드가 급했던 WE로 건너간 것처럼 두 구단의 관계는 꽤 가까운 것 같습니다. 뭐 그냥 근거없는 루머일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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