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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15 12:02:37
Name manymaster
Subject [기타] 케스파 이사 변동 내역입니다.
서경종 케스파 이사 사임 관련하여 케스파가 등기변경을 8일 신청했고, 그 처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처리가 원만하지 않고 좀 이상하다 싶은 부분도 있습니다. 최현준 KT 단장의 임기만료 사임과 관련하여 꼬인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재신임 되었고, 비리와 연관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만 (한국이스포츠협회장)
김철학 (한국이스포츠협회 사무총장)
 이 둘은 그리핀 사건의 책임자로 물러나야 하는데...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김영덕 (전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부원장) > 사임
 한콘진에서도 임기만료한 것으로 나옵니다. 후임 부원장이 아직 임명되지 않았는데 후임 부원장이 들어오면 케스파 이사 겸임할 지는 잘 모르겠네요.
서경종 (스틸에잇 전 대표) > 허호진 (스틸에잇 공동대표)
 서경종 대표는 등기상으로는 해임이 아닌 사임으로 처리되었습니다.
송성창 (ESC 대표)
이지훈 (Gen.G 단장)
최현준 (KT 롤스터 단장)
오경식 (전 SKT T1 단장) >(?) 김원철 (T1 COO(?))
정해승 (한화생명 E스포츠 단장)  
최윤상 (MVP 총감독) > 해임
 깔끔하게 끝나도 아쉬울 판에 결국 이렇게 끝나나보네요. MVP는 글옵팀도 선수단 전원 계약 종료하고 나서 소식이 없습니다.
서형석 (Feg 대표)
김윤중 (락스 게이밍 대표)

추가 이사 임명이나 감사 임명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P.S: 이전 글에서 제가 대충 써서 오해를 산 부분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남호형 현 스틸에잇 공동대표, 그리핀 사건 당시 그리핀이스포츠 기타비상무이사이자 스틸에잇 사내이사에 대해 인터뷰(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94224)를 통해 서경종이 초빙해서 왔다고 했었는데, 인터뷰 다시 보니 남호형이 먼저 스틸에잇 측에 접촉했고, 이후 비즈니스 관계를 맺은 상태에서 서경종이 회사 내로 들어오라고 요청해서 수락한 것이었네요.
오해를 하신 분들과, 심영보, 유희은 기자님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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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꽃
20/05/15 13:1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fallsdown
20/05/15 13:45
수정 아이콘
서경종이 빠지고 스틸에잇 공동대표가 들어온다고 하는데 지금 현상태 스틸에잇이면 괜찮은건가요? 물갈이를 하네마네 했던거같은데..
興盡悲來
20/05/15 14:53
수정 아이콘
이런 경우가 스포츠계에 종종 있는데.... 뭐 까놓고 말해서 눈가리고 아웅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의미가 없는 조치냐고 하면 장기적으로는 물갈이가 되기는 합니다.... 그냥 그 정도에 의의가 있다 생각하는게 좋을 듯 하네요...
마빠이
20/05/15 14:21
수정 아이콘
김영만 현 케스파 회장은 전병헌 회장 물러나고 할사람이 없어 찾다찾다 겨우 과거에 했던분을 무급 명예직으로 시키는거라 그리핀 사건으로 퉁쳐서 그만두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죠
興盡悲來
20/05/15 14:56
수정 아이콘
그렇죠... 한빛시절부터 e스포츠 산업을 시작부터 같이 하셨던 분인데.... 전병헌 사건 이후에 누가봐도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 자리를 다시 맡아주신거라... 이 분 그리핀 사태 책임지라고 자르면 협회장 하겠다고 나서는 사람 한 명도 없을 것 같습니다... ㅡㅡ;
예킨야
20/05/15 15:16
수정 아이콘
문제 생겼을때 누군가 책임 지거나 뒤집을 사람이 없죠. 권한도 서로 없고, 있다 해도 하지 않을거구요.
20/05/15 22:26
수정 아이콘
주제와는 다르지만 MVP는 거의 해체인거 같습니다. 롤 왕요에 이어 PK팀까지 계약종료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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