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에서 승강전을 치를 2팀은 샌드박스와 그리핀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하지만 CK에서 승강전으로 갈 팀은 아직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아직 1위와 5위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인데 경우의 수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5위 경우의 수

굉장히 간단합니다. 

OZ가 나머지 2경기를 전부 2:0으로 이기고 

엘미가 진에어에게 2:0으로 져야 타이브레이커를 거치고 

그 이외의 경우에는 전부 엘미가 5위입니다. 

OZ가 1라운드에 비하여 2라운드 기세가 좋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1위인 서라벌과의 매치는 엄청난 부담일 겁니다.

2. 1위 경우의 수

3, 4위인 다이나믹스, 스피어는 1위 가능성이 없습니다.

서라벌, 브리온 중 1팀이 1위로 승강전에 직행하게 됩니다.

서라벌은 브리온 - OZ와의 경기가 남았고 브리온은 서라벌과의 1경기만 남은 상태입니다.

서라벌은 승점에 관계없이 2경기를 모두 이기기만 하면 자력으로 승강전에 직행합니다.

브리온은 서라벌을 2:0으로 이기면 자력으로 승강전에 직행합니다.

2:1로 이길 경우에는 서라벌이 OZ에게 2:0으로 이기는 경우를 제외한 모든 경우에 승강전에 직행합니다.

서라벌 - 브리온의 경기는 오늘 2경기입니다. 아수라 - OZ의 CK 생존을 건 1경기 이후 펼쳐집니다.

LCK와 겹칠 가능성이 높지만 LCK 1경기인 그리핀 - 한화생명이 맥이 빠진 감이 있어서 CK를 주목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