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4/06 02:47:53
Name 신불해
Subject [LOL] "버스 전복 안시키고 잘 타는것도 실력이다" (수정됨)






롤 역사에서 진짜로 전라인이 초특급이었다는 팀들도 있기는 하지만, 그런 두세팀 정도를 제외하면



각 지역을 제패한 팀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역대 롤드컵을 우승한 팀에서조차 이 포지션의 선수는 좀 아쉽다, 위압감이 적다, 캐리력이 부족했다, 솔직히 이 선수가 소위 '세체' 라고는 할 수 없는데 다른 선수 덕을 좀 본듯 싶다, 이런 팀들이 적지 않습니다.



가까이 가면 작년 김군 같은 선수도 있고, 그 전으로 가면 16년 우승한 선수는 듀크인데 스맵이나 큐베가 훨씬 더 언급되고, 18년에도 더샤이닝루키에 비해 재키러브 바오란은 인식이 약하고 등등...



그런데 '칸' 선수가 시즌 직전에 중국 언론쪽과 한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봤는데 많이 인상 깊더라구요.




"세계 챔피언이 된 팀에 합류했다는 점에 대해 부담감이나 스트레스를 느끼진 않았음?"

칸 : "그 자체로는 특별히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음. 내가 쭉 생각하던 점이 있는데 이 게임은 다섯명이 하는 게임이지만 한 명이 발휘할 수 있는 최대 상한선에 따라서, 한 사람의 상한선에 따라서 다른 4명의 상한선도 달라질 수 있다는 점임. 일단 내 모든 장점을 먼저 발휘한 다음에 다른 4명과 어떤 상호작용이 나올지 보고 싶음."







LOL 게임은 다섯명이 하는데 한명이 어느정도 해줄 수 있느냐에 따라서 다른 4명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치까지도 달라진다는 겁니다. 한명이 엄청 잘하면 그걸로 플러스 되어서 다른 4명도 영향 받아 고점이 확 늘어나는데, 반대로 한명이 한계가 명확하면 결국 다른 선수들이 보여줄 시 있는 상한선도 제한적일테고.





최근에 담원과 아프리카를 보는데, 담원 1라운드 때몬 해도 "이 순위에 있는것만으로도 놀랍다." 는 말이 나올 정도로 최악의 경기력과 폼을 보여줬는데, 원딜쪽에 업그레이드가 좀 되니까 팀 자체가 완전히 달라져서 LCK 최강의 팀이라는 T1도 숫제 찍어눌러버렸습니다. 



고스트 선수,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선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 선수를 테디 데프트 이런 선수들하고 동일한 반열에 있는 선수라고 할 팬들은 별로 없을 겁니다. 하지만 꼭 그 정도 슈퍼스타가 아니더라도, 기존전력보다 확연하게 업그레이드가 되니까 단순 이 선수의 활약 뿐만 아니라 팀 전체가 미쳐 날뜁니다.



이게 꽤 인상적이더군요. 팀이 정말 많은 부분에 있어서 엉망진창이었는데, 한부분만 보강 되니까 그 많은 문제점들이 놀라올 정도로 많이 해결 됩니다.



아프리카도 시즌 시작부터 팀에 명확한 약점이 하나 있었는데, 약점이라고 해도 늘 안좋은것도 아니고 좋은 모습을 보여줄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선수들 폼도 좋고 팀적으로 완성도가 있으니 처음에는 이게 잘 유지가 되구요.



그런데 이상한 밴픽, 쓰잘데 없는 선수교체, 게임 내 종종 나온 몇몇 실수, 이런게 몇개 나올때부터 삐걱거리면서 약점이 조금씩 부각이 되면서 팀의 폼이 점점 떨어질수록, 처음에는 충분히 메꾸고도 남고 멋드러지게 덧질도 해놓은 구멍이 점점 커지더니 다른 곳도 휩쓸리면서 이제는 뭘 어떻게 손댈 수도 없는 지경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지경에 와서는 바텀도 무죄가 아니고, 정글도 무죄가 아니고, 


심지어 탑도 무죄라고는 절대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는데(아프리카 이렇게 2라운드 망한 원인 중에 하나가 2라운드 첫 경기인 샌드박스 전에서 무난하게 이길 경기 기인플라이가 번갈아가면서 던지면서 꼬인것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이길 경기 지고 그 다음이 젠지전이어서 2연패 어이없이 찍고 시작하니...)



지금에와서는 딱히 누구만의 잘못이라고도 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 되어버렸지만 아무튼 처음 균열이 펼쳐지게 된 시작점은 있구요.



(물론 아프리카는 선수교체 자체는 줄기차게 했는데 담원처럼 '업그레이드' 가 아니라 '옆그레이드' '다운그레이드' 였으니..)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시즌 초반 최악이던 KT도 처음에 괜찮은 경기력이었다가, 투신의 말도 안되는 쓰로잉 나비효과부터 시작해서 몇번 삐끗하더니 나중에는 투신만 욕하기도 애매한 다들 막장인 상태가 되기도 했구요. 투신은 저점만 있다거나 약점이 너무 크다 이런 타입보다는 고점 저점 왔다갔다 하는 선수라 좀 안정되니 나아졌지만요.




이런거 보면, 상위권 팀에서 소위 '버스' 타면서도, 나름대로 버스 전복 안시키는것만으로도 그런 선수들은 좀 인정받을만 한것 같습니다. 분명히 아쉬운 점이나 약점이 없지는 않지만, 그런것 포함해서도 팀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게 잘 나가고 있고, 시즌 끝날때까지 그런 상태였다면 분명 인정 받을만 한듯.



정말 최악으로 버스를 탈수도 없으면, 본인만 못 한다, 5명 중에 4명은 잘하는데 1명만 못한다 이 정도가 아니라 1명이 다른 4명 가지 말라고 온몸으로 붙들고 같이 늪으로 들어가는 형국이 되더군요. 확실히 버스 잘 타는것도 실력인것 같습니다. 설사 그 선수들이 소위 '세체' 는 아닐 수 있는데, 정말 아무것도 못하면 세체 되고 말고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팀이 터지는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크템플러
20/04/06 02:5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소위 가자미롤 선수들이 저평가받는게심하고, 특히 18년 재그-써튼리티가 개판쳤던 롤드컵덕분에 그 경향이 심해졌는데, 자원을 배분할수밖에없는 게임에서 자원투자덜받고도 자기역할 다 할줄아는 선수 있는게 엄청 중요하죠.
탑에선 18렛미나 16듀크, 미드에선 샤오후-쿠로, 바텀에선 17프릴라 가 그 정점이었다고봐요
Eulbsyar
20/04/06 03:15
수정 아이콘
다만 가자미롤이 미드면 절대 좋은 평가 못 받긴 해요.

도인비류 안티캐리 지휘관류 아닌 이상
블레이즈
20/04/06 15:26
수정 아이콘
도인비가 이미지가 그래서 그렇지 그래도 시그니쳐픽은 라이즈고 라이즈 잡았을 때는 무시무시한 캐리력을 자랑하죠. 올시즌엔 그걸 카사딘으로 보여주고 있구요.
Eulbsyar
20/04/06 15:42
수정 아이콘
도인비는 캐리력 없을땐 커쇼였는데 갖추니까 우승한 케이스가 아닌가 싶어요
아웅이
20/04/06 03:29
수정 아이콘
가자미롤은 skt k시절 임팩프말곤 세체로 언급된적이 없는거같네요
사실 세체급들은 방패들고 머리 깨버리는 게임이라..
제라그
20/04/06 04:19
수정 아이콘
뭐랄까, 가자미롤은 단순히 결과로만 평가하기에는 쉽지 않은 면도 있는거 같습니다.
똑같이 가자미라도 팀에서 원하는 역할, 해줘야 했던 픽을 잘 소화하면서 부담을 주지 않는 가자미가 있고, 그것 이외에는 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가자미가 되고, 그 픽을 소화하는 경우는 완전히 다르니까요. 전자라면 팀 자체가 강해지고, 팀이 시도하는 여러 방향들에 아무런 문제도 없지만... 후자인 경우는 성적이 나오더라도 사실은 팀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경우니까요.
나스이즈라잌
20/04/06 04: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가자미롤을 어쩔수없이 하는선수와 팀 전략적으로 하는것과 다르다고 봅니다.
Finding Joe
20/04/06 04:56
수정 아이콘
크라운이 17롤드컵 우승 이후 극심한 인터뷰에 빠진게 저평가 때문이라고 밝힌게 기억나네요.
자기는 세계 최강 페이커의 T1 이기고 우승했는데 돌아온 반응은 "미드는 크라운이 졌는데 이겼다" 이런 식이라 인정받지 못한 거에 멘탈 박살났다고.
곰그릇
20/04/06 05: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게임, 농구랑 정말 비슷해요
자기가 세체(메인 볼핸들러+득점원)는 아니더라도 가자미(블루워커)를 잘 하는 선수도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팀빨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커요
CS/경험치 수급 라인전 능력 주도권 한타력 안정감 캐리력 챔프폭
이런 실력을 측정하는 것도 팀에 대한 고려 없이는 아무 의미가 없죠
20/04/06 11:49
수정 아이콘
팀원의 역할은 농구와 비슷하고, 맵의 영역 싸움은 쇼기(일본장기)와 닮아있죠.
한 명의 약점이 있으면 집요하게 파이는것도 똑같고, 한 수의 실수로 게임이 한방에 뒤집히는건 보드게임의 기본..
선수의 오버롤만으로 팀의 실력을 가늠할 수 없다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20/04/06 07:29
수정 아이콘
그런 선수들도 인정받는 경향이 없지 않았으나 18 롤드컵으로 모든 게 끝장났지요. 이제 옴므가 플레임을 쓰러뜨린 방식으로는 더 이상 본인 몫의 영광을 제대로 거머쥘 수 없는 시대가 된 걸지도 모릅니다.
서지훈'카리스
20/04/06 07:32
수정 아이콘
메타에 따라 가자미 롤 해줘야 하는 포지션이 바뀌는 것 같은데
그것도 그 팀의 운인거 같음 에이스포지션에서 가지미롤인 메타이면 성적안나오는
Eulbsyar
20/04/06 08:05
수정 아이콘
그런면에서 18 기인은 안타깝긴 해요.

3:0으로 진 팀에서 딜 1위를 모두 했는데

짜잔 쿠로가 얀센 상대로 커쇼 모드를 발동...
유자농원
20/04/06 08:07
수정 아이콘
젠지전에서 동선꼬인거나 죽은것도 쵸비가 커버하고 캐리해서 망정이지 졌으면 기사폭행건이죠 요즘들어 무난하게 탑승인가도 애매하긴 한데 이미 그러고 있겠지만 분발하긴해야될듯.
파닥몬처럼 마지막에 진화하는게 제일 세니까 실망말고 힘내라는 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웅이
20/04/06 13:45
수정 아이콘
DRX정도의 라이너와 게임을 한다는건 쌩신인 정글로선 정말 축복과도 같은 환경이긴 하죠.
안스브저그
20/04/06 08:10
수정 아이콘
시간에 따라 한정된 골드와 경험치, 정글러의 라인개입 횟수를 어떻게 나눠먹어서 성장하느냐의 문제를 팀차원에서 조정하다보면 가자미든 캐리롤이든 선수에게 명확하게 요구되는 시점이 잇겟죠. 메타에 따라 둘다 수행가능하다면 잘하는 선수고 하나만 할 수 있다면 가자미보단 캐리롤이죠. 가자미류가 중용받으려면 오더나 벤픽, 챔프폭 같은 다른 요인들이 좋아야 할겁니다.

고스트는 챔프폭이나 오더부문에서 확실히 뉴클리어보단 팀차원에서 도움이 되는 선수이고 샌박시절 뉴클리어와의 맞대결에서는 여러차례 판정패를 했습니만 담원이 갈증을 느꼇던 점을 아직까진 성공적으로 메꾸고 잇습니다. 개인적으로 베릴선수를 조커보단 기량적으로 앞선다고 보는데 그점도 시너지를 내고요.
더치커피
20/04/06 08: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메이저리그 우승팀의 9번타자같은 존재죠
우승멤버이긴 하지만 비중은 낮고 대체도 쉬운데, 어쨌든 완전 백업으로 밀릴만큼 엉망은 아니고..
케바케겠지만, 거의 모든 상황이라면 당연히 우승팀 가자미보다는 준우승팀 에이스가 더 인정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더샤이라든지.. 17년 페이커라든지..

가자미밖에 못하는 선수가 있는 팀은, 전라인 캐리 가능한 팀에게 질 수밖에 없습니다
작년 펀플러스가 김군 데리고 우승했지만, 15SKT처럼 전라인이 강력한 팀이 19년에 있었다면 우승을 못했겠죠

그리고 그나마 가자미가 가능한 게 탑라인이라고 생각해요
KT의 레이소환, 아프리카의 플라이, 담원의 뉴클리어(고스트 영입 전)를 비교했을 때 그나마 팀에 민폐를 덜 끼친 게 KT 탑솔들이죠..
스덕선생
20/04/06 08:13
수정 아이콘
전에도 비슷한 댓글을 쓴 적 있는데 가자미롤이 고평가 받는 곳은 우리나라뿐이죠.

공 배분문제때문에 롤에 비해 훨씬 더 가자미롤이 필요한 농구에서조차, 블루워커는 블루워커일 뿐입니다.
블루워커는 물론이고 2옵션조차 업계 관계자나 평론가들, 심지어 선수들에게조차 우승으로 인정 못받아서
불스 쓰리핏 2회 2옵션에 올스타전 득표 2위를 밥먹듯 차지하던 피펜조차 선수들이 꽤나 무시합니다.

자원 안쓰고도 상대보다 잘하는 예전 큐베나 기인같은 스타일이면 모를까, 팀 버스타면서 버티는 선수는 그정도 평가밖에 줄 수 없습니다.
20/04/06 09:30
수정 아이콘
구멍을 가정하고 구멍 vs 밥값이라면 밥값이 더 좋은 실력인 거는 사실..
은여우
20/04/06 10:17
수정 아이콘
가자미롤을 굳이 고평가해야하나 싶습니다. 기존 스포츠에서도 가자미롤을 고평가하는 경우는 보기 힘들었구요.
20/04/06 10:31
수정 아이콘
사실 롤이 그나마 이렇게라도 평가해주지 다른 스포츠는 바로 연봉부터 엄청 차이내죠
스덕선생
20/04/06 10:43
수정 아이콘
사실 E스포츠에서도 똑같습니다.
자기 팀 선수니까 오구오구 해주는거지, 스토브리그 가면 바로 XX버리고 기인/ YY버리고 쵸비 이런이야기 나오거든요.

일단 자기 팀에 있으니까 응원해주는거지, 사실은 팬들이 제일 잘 압니다
그런 선수를 다른 자원으로 교체하면 훨씬 낫다는건
StayAway
20/04/06 20:58
수정 아이콘
3&D 의 탐슨이나 득점빼고 다 잘하는 피펜 같은 케이스도 있고하니..
ioi(아이오아이)
20/04/06 10:23
수정 아이콘
캐리 할 수 있는데 가자미 하는 거하고
캐리 못하는 데 가자미 하는 건 천지차이죠.

그리고 보통 가자미하는 선수들은 캐리 못해서 가자미 하는 겁니다.
롤드컵 다전제 내내 가자미 하는 선수가 캐리 할 수 있다? 말도 안되죠. 캐리력 있는 선수는 팀 지원 못 받아도 다전제에서 한 경기는 자기가 캐리해요.
20/04/06 10:55
수정 아이콘
물론 가자미롤의 한계는 명확합니다만,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도 이미 작년에 있죠. 김군 같은..
'모든 경기'에서 가자미롤을 한다면 문제겠지만, 흔히 가자미 가자미 이야기 듣는 선수들이 늘 그런 역할을 하는것도 아니니까요.
안철수
20/04/06 12:06
수정 아이콘
포 가자미즈 캔트 윈
라라 안티포바
20/04/06 12:10
수정 아이콘
영상 말미에 언급될랑말랑해서 생각났는데
어디서 댓글에 지투가 저때 롤드컵 먹었으면 태극기 귀환모션 스킨으로 나왔을거라고...
더치커피
20/04/06 12:57
수정 아이콘
태극기 앞치마 탐켄치...?
pzfusiler
20/04/06 13:10
수정 아이콘
받혀주는 역할해도 도인비처럼 하드캐리도 할수있다 보여주면 알아서 고평가 받습니다. 럼블로 상대 라인전서 대가리깨고 하드캐리한 경기 한번이라도 보여주니 아무도 저평가안하죠.
머나먼조상
20/04/06 13:34
수정 아이콘
할수있는데 안하는것과 못해서 안하는것의 차이가 너무 커서요
후자는 밴픽에서부터 팀에 부담을 주는거 생각해보면 실제 시청자들이 느끼는것보다 훨씬 더 큰 짐을 지게 한다고 봐야죠
가을의전설
20/04/06 20:00
수정 아이콘
몇년전이면 모를까 이제는 가자미 역할밖에 못하니까 가자미 하는거라고 봅니다.
팀이 달라지면서 성적과 폼이 달리지는게 증명된 이상 굳이 버스 전복 안시켜도 버스 타는건 타는거죠.
-안군-
20/04/07 04:49
수정 아이콘
가자미롤 하니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선수가 듀크네요.
개인적으로 듀크는 고평가합니다. 어떤 선수랑 맞붙어도 똥을 싸진 않았죠.
트윈스
20/04/07 17:10
수정 아이콘
같은 의미로 쓰는분들이 많아 보이는데 안티캐리랑 가자미는 많이 다르긴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855 [LOL] 1라운드 전패의 위기에 몰린 한화생명 [37] 비역슨12495 20/07/08 12495 0
68838 [모바일] 너와 웃고 너와 우는 배드 엔드의 그 끝에서,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84] 라쇼17555 20/07/06 17555 8
68813 [LOL] LPL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들, 가장 인기 있는 팀 랭킹은? [22] 신불해15925 20/07/03 15925 5
68810 [기타] 내가 가본 이세계들 (2) 노라쓰의 추억 [10] 라쇼12353 20/07/02 12353 3
68796 [오버워치] OWL 21주 차 리뷰 [4] Riina8520 20/06/30 8520 3
68792 [LOL] 인벤 2020 자낳대 이벤트 매치 로스터 [49] 가스불을깜빡했다12851 20/06/29 12851 0
68782 [LOL] LEC 3주차, 유럽의 정상에 오른 매드 라이언스 [24] 비역슨11164 20/06/28 11164 2
68768 [LOL] Pawn vs Rookie 15년 LPL 전적 정리 [25] 초서12059 20/06/27 12059 9
68755 [LOL] 한화생명의 3연패 스타트 [88] 비역슨15335 20/06/24 15335 2
68748 [LOL] 매우 주관적으로 LEC 선수들과 팀의 등급/점수 매겨보기 [26] 초갼10589 20/06/23 10589 0
68741 [LOL] 포변에 대한 이야기와 잡설 [46] Leeka16583 20/06/22 16583 4
68740 [LOL] LEC 유망주 군단의 계보: 로그, 매드 라이언스, 바이탈리티 [19] 비역슨10542 20/06/22 10542 2
68733 [LOL] LPL - LCK 밴픽률 비교 [44] roqur12594 20/06/22 12594 2
68678 [LOL] 미드 맛집이 된 아프리카 [92] ELESIS19578 20/06/12 19578 3
68673 [LOL] 개막을 앞둔 LEC 서머 팀별 간단 프리뷰 [13] 비역슨11245 20/06/12 11245 8
68663 [기타] 발로란트 하루하고 리뷰 - 이게 왜 재미있지????? [29] 랜슬롯16007 20/06/11 16007 3
68584 [LOL] MSC 준결승 후 FPX, TES 인터뷰 [22] FOLDE11352 20/05/31 11352 5
68579 [LOL] LPL의 우월한 서포터 풀에 대한 부러움 [33] 비역슨12558 20/05/30 12558 1
68532 [PC] "형이 우승하게 해줄게." [61] 신불해22122 20/05/24 22122 145
68523 [LOL] 정글 챔피언들에 대한 이야기 몇가지 OP&함정 [28] 랜슬롯13193 20/05/22 13193 2
68519 [PC] 내일 6시, 카트라이더 리그 결승전이 열립니다. [18] 신불해10515 20/05/22 10515 9
68510 [LOL] 메타 챔피언 탐구 2탄 : 난입 트런들 [27] elkyy12489 20/05/20 12489 6
68492 [LOL] 슈퍼팀의 결말, 굿바이 감독. [81] Leeka18838 20/05/15 1883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