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유튜브가(안드로이드) 업데이트를 했는지 새로운 메뉴가 생겼고 거기에 게임 카테고리가 독립적으로 존재하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에는 구독자 스스로가 찾아가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봐야하는너무 불편한 시스템이였는데 이제는 위 스샷처럼 게임별로 따로 모아 놓아서 자신이 원하는 실시간 영상을 찾아보기 상당히 편해졌습니다.

얼마전 유튜브가 블리자드와 3년 독점 계약을 할때 스트리밍 환경을 이지경으로 해놓고 독점 계약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구글도 다 계획이 있었던거였네요. 흐흐 다만 트위치가 서양쪽 위주라면 유튜브 스트리밍은 이상하게도 동남아쪽 나라들이 많이 이용하는거 같더군요.

분명 매출순위에는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게임들인데 트위치에서는 안보여서 이상했는데 배그라이트/모바일,  모바일레전드, 왕자영요 등이 유튜브쪽을 꽉 잡고 있습니다. 트위치에서도 잘나가는 롤이나 포나도 유튜브에서는 베트남같이 동남아쪽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다만 실시간이 주가 아니다보니 트위치에 비해 불편한게 아직 좀 있더군요. 자신이 구독한 카테고리를 따로 보여주는것도 없고 태생이 클립들 위주다보니 오직 실시간 위주의 유아이를 가진 트위치에 비해 아직 불편한감이 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