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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17 00:14:05
Name Leeka
Subject [LOL] 마타가 RNG 감독으로 갑니다 + RNG와의 일화들

이미 소식이 여기저기 나왔지만.. 마타가 RNG의 감독으로 갑니다.



마타의 RNG 관련 일화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는데요. 



1. RNG의 첫 우승은 '마타를 영입'한 직후인 16 LPL 스프링 우승. 

2. 마타는 RNG 소속으로 '올스타'를 우지와 같이 나갔음.  (중국 내 민심도 잘 잡음)

3. RNG는 16 월즈에서 8강까지 갔는데.. '마타가 16강 vs TSM 전에서 전설적인 알리스타 하드캐리.. 를 안했으면 16강 광탈이였음..'

4. 마타의 영입은 RNG에서 여러차레 방문 및 대접을 해서 성사된 것이라고 웨이보에 안내. 


5. MLXG는 은퇴때, 마타에게 정글을 배워서 고맙다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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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지는 마타에 대해서 위 인터뷰를 했습니다. 


7. RNG는 마타가 떠날 때, '언제든 돌아와도 된다' 라는 멘트를 날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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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8 월즈때, RNG는 한국에서 회식할때 마타를 불러서 같이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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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Son.F
19/12/17 00:37
수정 아이콘
우지 눈에서 꿀 떨어지네요 크크크
치토스
19/12/17 00:38
수정 아이콘
한때 세체정 후보였던 선수가 마타한테 정글을 배웠다니 후덜덜 크크
19/12/17 00:45
수정 아이콘
코치가 정말 잘 어울리는 선수라는 건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지만 감독으로 다이렉트 전향은 놀랍네요. 거의 최초사례 아닐까 싶은
차은우
19/12/17 00:45
수정 아이콘
Vs tsm전 알리 진짜 멋있었죠 클라스증명했었던
클로이
19/12/1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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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lplㅠㅠ 진짜 일부리그 쌉인정
박수영
19/12/1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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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19skt는 무슨팀이었던 거냐? 덜덜덜;;;
19/12/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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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월즈 먹었어야 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놈의 자야... 자야만 막았어도 결승은 갔을텐데
다레니안
19/12/1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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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롤프로팀에서 프런트로 일하는 친구와 만났는데 이런저런 이야기 중, 롤에서 아마추어에 대한 평가잣대는 마타의 등장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크크...
과연 마타는 본인의 눈에 들만한 선수를 뽑을 수 있을까요. 크크
헤나투
19/12/17 08:08
수정 아이콘
이글을 보니 국내팀 감독이 아닌게 아쉽네요.
19/12/17 01:30
수정 아이콘
하와... 슼 코치로 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덜덜.. RNG 감독이라.... 덜덜... 근데 이것도 마타니까 이해 하게 되네요 흐흐.. 마타가 감독으로 우지랑 롤드컵 결승에서 SKT의 페이커랑 만나길 부디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꼭 SKT에서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
19/12/17 01:38
수정 아이콘
vs LGD 오감독전 기대가 됩니다...크크크
서지훈'카리스
19/12/17 02:12
수정 아이콘
마타는 정말 좋은 감독이 될 것 같아요
네~ 다음
19/12/17 02:54
수정 아이콘
마타 정도면 헤드코치 해도 크크.. 게다가 RNG면 인연이 깊을테니.

역시 은퇴한다길래 뭔가 했습니다만... 선수가 아닌 코치로써 볼수있어서 좋네요.
묘이 미나
19/12/17 03:08
수정 아이콘
마타면 현 감독들 커리어중 최고일듯?
롤드컵 우승 경력의 감독 .
클로로 루실후르
19/12/17 12:19
수정 아이콘
마타는 선수한정으로 해도 위로 둘사람이 많지는않을걸요.. 흐르
모리건 앤슬랜드
19/12/17 03:35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때 워낙 저질러 놓은것이 많아 나겜 출연때 현실갱 당하는것 아닌가 전전긍긍하던 그 친구가 데뷔를 하고 롤판에 롤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라는 거대한 한 획을 긋더니 은퇴하고 거장의 길을 걸으러 가는군요....다 잘되길 빌어봅니다.
김은동
19/12/17 05:53
수정 아이콘
코치거르고 한방에 헤드코치라니.. 대단하네요 LCK 에서 코칭스태프 하는걸 기대했지만 한번에 헤드코치면 RNG 가도 인정이죠
빙짬뽕
19/12/17 06:01
수정 아이콘
테크트리 보소....
텅구리
19/12/17 06:52
수정 아이콘
마타 선수가 좀 더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아쉬웠는데 좋은 자리로 가게 된 것 같아 기대되네요
생겼어요
19/12/17 07:46
수정 아이콘
국내에도 코칭스탭으로 마타를 찾는팀은 있었을거에요. 다만 저렇게 파격적으로 감독을 제안한 팀이 없었을뿐이지... 선수, 코칭스탭 가릴것 없이 세대의 교체는 이루어져야하고 그것이 자연스러운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마타가 잘 열어주길 바랍니다.
19/12/17 09:00
수정 아이콘
8.5. 그리고 놀러온 마타에게 고기굽기 셔틀을 맡겼습니다.
The Seeker
19/12/17 09:05
수정 아이콘
마타 다시는 못 보는줄 알고 정말 마음 아팠는데 다행입니다.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좋은데이
19/12/17 09:29
수정 아이콘
최악과 최고의 코칭스탭을 경험한 롤드컵 우승경력의 선수가 감독으로 간다라..
신불해
19/12/17 10:58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롤판 역사상 현 챌린저 티어의 감독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한글날기념
19/12/17 1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감독이나 코치를 맡고 난 뒤가 문제지 감독 이전엔 챌린저 유지한 사람들은 꽤 있었을걸요.
씨맥도 감독들어갈때 챌린저이지 않았나요? 예전 프로들 중에 극단적으로 자기가 잘하는 것만
해서 챌린저까지 찍은 경우가 많았으니까 장인 챔프/포지션 한정되서 했으면 꽤 유지는 했을 겁니다.
감독 코치되서 그렇게까지 안하니까 떨어지고 나중에 복구가 안되는 경우가 많았을 듯 싶네요.
신불해
19/12/17 11:38
수정 아이콘
댓글 올릴때는 멀쩡히 직전까지 딱 올해 마타같이 프로로 뛰며 솔랭 최상위권 찍는(프로하는 선수니 챔프폭도 넒고) 감독이 있었을까 싶은 느낌이었는데 표현을 제가 그냥 챌린저라고 했으니 그렇게까지 드문건 아니겠네요.
마그너스
19/12/17 11:38
수정 아이콘
감독은 모르겠는데 푸맨두가 지난 시즌 유럽 15위를...
러블세가족
19/12/17 12:14
수정 아이콘
확실히 마타와 같은 느낌으로 감독하는 경우는 없을겁니다. 이번 시즌 스프링 우승 주전 멤버고 월즈도 결국 경기를 뛰기는 했으니까요.
19/12/17 13:37
수정 아이콘
거인의 길을 가네
졸려죽겠어
19/12/17 14:37
수정 아이콘
코치직부터 할 줄 알았는데 바로 대형팀 감독으로..
19/12/17 15:48
수정 아이콘
3부리그 lcgay에게는 악몽이네요
히로미
19/12/17 18:08
수정 아이콘
마타 때문에 KT도 응원하다 SKT로 갈아탔는데
이제 LPL로 갈아타야 하나..
오오와다나나
19/12/18 15:47
수정 아이콘
RNG 이번에는 진짜 롤챔스 우승 갑시다!

마타감독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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