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할배 캐릭터 리로이 스미스 입니다.
브루스 스킨이라던 리잘처럼 왕진레이 흑인스킨 아닌가 싶었지만 완전 다른 캐릭이네요?
통천포를 안씁니다.
간류가 수염기르고 돌아왔습니다.
세인트선수 한때 주캐였던것으로 아는데 대회에서 볼수 있을까요
간류는 준수한성능이지만 비호감 외모로 어느 버젼에서나 선택률 최하위를 달렸습니다.
줄리아 짝사랑이라는 캐릭터 컨셉은 여전하지만 거기다 관종기믹까지 더하니 역겨움이 배가 되네요
요시미츠와 더불어 상대방 멘탈을 박살내버릴수 있는 좋은 선택지입니다.
이번 캐릭터공개에서 가장 반응이 핫한 캐릭터 파쿰람 입니다.
무에타이 베이스 캐릭터는 브루스가 쭉 해먹었기때문에 태국어를 게임내에서 들을일이 없었는데
아랍캐릭터 샤힌에 이어서 태국인 파쿰람의 출동이군요
솔직히 조시 리잘이 브루스 기술 다 이어받아서 무에타이 캐릭터는 안나오는줄 알았는데 쌈마이한 맛이 부족하다 싶었는지 스크래치 잔뜩난 면상에다
타투를 빼곡하게 해준 거칠기 짝이 없는 캐릭터가 나왔습니다.
영상으로 알 수 있는점은 신장이 가장 큽니다.
물론 스트리트 파이터의 아비게일처럼 말도안되는 사이즈는 아니지만
가장 큰 캐릭인 머독보다 머리하나가 더 큽니다.
영상에서도 머독이 올려다 보네요
여캐보단 머리 두세개가 더 큽니다...
완전 제 취향저격이네요
그런데 장신 무에타이 캐릭터라...
생각나는게 있..
물론 사가트보다야 모발이 풍성하고 두눈도 멀쩡하며 태국어를 사용하고
전신에 타투를 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만
제작진에서 캐릭터 만들때 차별화를 두려고 신경 많이썼겠다 싶습니다.
하는 철권은 쉬고 있는데 나오면 꼭 해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