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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4 00:49
아카데미 시스템이 있는데 공개 트라이얼을 확대하려는 것이죠.
아카데미에서 어린 유망주를 육성하는게 아니라 그냥 백업으로 쓸만한 선수를 쌓아두는 경우가 많아서.. 유럽처럼 2부리그를 지역 위주로 개편하면서 아카데미팀 + 아마추어팀 섞는게 좋아보입니다.
19/11/23 23:50
LPL이 한국에서 선수들 사간것과 별개로
우지, 밍, 샤오후, 메이코, MLXG, 클리어러브 띵구, 플랑드레, 줌, 티안, LWX, 크리스프 재키러브등.. 로컬 선수들이 계속 터져주고 있고 유럽은 북미에 선수 쪽쪽 다 빨리고도 슈퍼팀 G2가 결성되면서도 네메시스, 코베등이 올해 롤드컵에 또 툭툭 나왔고.. 북미는 애초에 월드에서 먹히는 북미 로컬이 거의 없다는게 최대 문제의 시작이긴 하죠. 중국만 봐도 IG - 더샤이&루키는 현질했지만 닝 - 재키러브 - 바오란 FPX - 김군&도인비는 현질했지만 티안 - LWX - 크리스프.. 등.. 이미 로컬들도 좋은 선수들로 잘 꾸렸고 G2는 아에 유럽 슈퍼팀인데 북미는 정말 로컬로 팀이 만들어질수가 없는 수준까지 와서..
19/11/24 00:50
월드에서 먹히는 북미 로컬을 운운하기 전에 각 구단에서 북미 로컬 씬을 키우고자 하는 노력이 부족했다는 것이 Winter의 주장입니다.
실제로 프랜차이즈가 매 년 바뀌면 그들이 육성을 제대로 하긴 당연히 어려울 수 밖에요.
19/11/24 00:10
절대적인 솔랭 유저풀이 빈약한 리그의 한계는 쉽게 극복할 수 없는 문제같습니다.
육성시스템은 사실 부차적 문제라고 봅니다. 단순히 북미게이머중 재능 있는 선수가 적은걸 시스템으로는 해결하기 어렵죠. 당장 페이크갓이 아카데미 리그를 씹어먹었다면서 1부로 올라와 보여준 폼은 어느정도였는지 상기하면 감이 오실겁니다.
19/11/24 00:59
페잌갓은 적응 단계라 봐야죠, 아카데미 리그가 서킷 수준이랑 얼마나 차이나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블레버나 위글리 같은 경우 좋은 서킷 시스템의 사례입니다. 다만 서킷 시스템이 주로 대학생 위주로 되있어서 한국처럼 고등학교 팀들 혹은 지역 고등학생 팀들이 많아지는게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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