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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2 00:08
DRX는 진짜 어찌될지 모르는게
데프트도 가계약 상태였고 이번에 떠나게 되었다..라는 썰이 확산중이라서 팀 터지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19/11/22 00:09
lck의 황금세대가 슬슬 에이징 커브에 돌입하면서 선수풀이 얇아지는 느낌이 강합니다.
작년 kt에서 이것이 극대화되었고, (S급이었던 스멥/프레이의 기량저하) 올해 스토브리그에서는 선수풀이 얇아진 것이 체감되네요.
19/11/22 01:29
선수풀 얇아보이는건 신인팀 세팀이 그대로 묶여있어서 그런거죠. 거기에다가 lpl에 워낙 많은 선수들이 가 있구요.
그런 일이 일어날 이유도 가능성도 없지만 lpl 있는 한국 선수들만 다 모아놔도 박터질 겁니다.
19/11/22 10:33
18년~19년에 bbq mvp 진에어 다 강등되고 그자릴 그리핀 담원 샌박이 채웠으니 스쿼드 수준은 오히려 올라갔죠. 국제대회 경쟁력이 약화되서 그렇게 보이는거라고 생각하네요.
19/11/22 00:25
아프리카가 돈만 있으면 기인-드레드/하루-스카웃-미스틱-마타로 꽤 강한 라인업을 꾸릴 수 있을 거 같은데 돌아가는 걸 보면 기인에게 하얗게 불태운 거 같은 느낌이...
19/11/22 00:29
이번 이적시장에서 기인은 슈퍼갑이었고 다양한 선택이 가능했죠 대충 봐도
1.재면서 몸값 올리는 선택 : 안 함 2.컨텐더급 강팀 합류 : 안 함 3.자신을 알아준 팀을 위해 1년 더 투자한 후 커리어든 돈이든 챙기러 이적 : 본인의 프라임 타임을 모두 투자하는 3년 계약 어디든 골라갈 수 있는 이적시장 최고급 매물이 구단주의 애정이 크긴 하지만 규모로나 성적으로나 리그 중견급팀 이상도 이하도 아닌 아프리카에 뼈를 묻기로 한 굉장히 특이한 사례인데... 앞날이 어찌될지 걱정이 크지만 왠지 기대도 되고 참 복잡하네요 크크
19/11/22 00:36
데프트는 뭐 튈여지도 있어보이고 drx는 씨맥 멘탈만 살아있으면 연습생에 맨 막차매물잡아서 스쿼드짜도 면강등할수있을것같기도 한데...
씨맥 멘탈이 살아있을리가 없는게 문제네요 그리고 문도피구는 데프트가 문도피구의 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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