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1/21 03:05:39
Name Gloomy
Subject [LOL] 내 마음속의 위대한 정글러 하나가 떠나갑니다
스1시절에는 박정석선수를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HERO  

스2는 챙겨보지 못하고 롤로 넘어와  제 라인선수들을 응원하게 되더군요

위대한 정글러  벵기와 스코어  벵기는 떠나보냈고 스코어선수도 보내기 직전입니다

정말 행복한 시절이었습니다

벵기-스코어  
스코어-피넛
피넛-타잔                

굳이 따지면 이 계보로 정글러들을 좋아했고 응원했고  내 마음속에서는 위 네 선수만 응원하게 되더군요 팀은 다 달랐지만 말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선수들이 무슨 잘못이 있을까요 고의패배 조작도 아니고 게임만 열심히 하고 싶었을뿐일텐데

팬들도 누구 편들어 상처내고 그러고 싶을까요? 다만 이판이 정상적으로 잘 굴러가기를 바랄뿐일텐데요..

이 사건전까지는 조작같은 사건만 아니면 응원하는 팀 포지션 스탠스 다 다를지라도 이렇지 않았을건데요

라고 생각하면서도 내 마음속 정글러 하나를 내보냅니다

정글의왕 타잔

정말 좋아했고 1부로 올라온순간부터 첫경기보고난후  정말 1경기도 빠지지않고 방송경기는 전부 지켜봤습니다  

생계 때문에 생방을 못보면 24시간내에 꼭 재방송을 챙겨봤습니다  도유티비까지..

당당한 태도, 냉철해보이면서 열정적인 플레이   그러면서 정상근처를 맴돌며 노력하는모습까지

영웅토스 이후에 가장 근접한 이미지의 선수

정글의왕 타잔

이사태가 정말 안타깝습니다

당신이 잘못했다는건 아닙니다

앞으로도 잘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용기를 내줬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용기를 내줘서 고맙습니다

그래도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응원은 앞으로 못할거 같습니다..

일기는 일기장에 적고 덮고 자고싶었지만 정말 열렬히 응원했던 팬으로서 간접적이나마 당신의 팬이 이렇게 생각하고있노라고

전하고 싶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acrimosa
19/11/21 03:07
수정 아이콘
ㅡㅡ;
팬케익
19/11/21 03:08
수정 아이콘
딱봐도 씨맥 매장을 위한 인터뷰인데.. 그정도 판단이 안된다는건 제 입장에서는 심하게 모자르거나 기회주의자라고 보여지네요 많이 실망입니다.
Knightmare
19/11/21 03:08
수정 아이콘
뭐 안되라고 하는건 아니고..
그냥 응원만은 못할 것 같습니다;;;
Knightmare
19/11/21 03:11
수정 아이콘
눈치나 지식이 일반인 수준이면 이 인터뷰의 목적이 무엇이고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도 대충은 압니다. 아니 우리도 아는데요. 라코 지원용인거 뻔히 아는데 아 내가 본건데 왜로 해결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기희현
19/11/21 03:09
수정 아이콘
지금상황에 인터뷰자리 나와서 '사실' 만을 말한다는게 뭘 의미하는지 몰랐을리가 없는데
Knightmare
19/11/21 03:14
수정 아이콘
난 어쨌든 사실 얘기한거니 잘못 없어 가 통할리 없는 상황이죠.
도라지
19/11/21 08:31
수정 아이콘
본인은 사실이라고 말해도, 이건 정황상 정치질이라 봐야 할겁니다.
패리야
19/11/21 03:09
수정 아이콘
그리핀이 진정 선수들을 위했다면 저런 인터뷰는 절대 안 내보냈습니다.
Normalize
19/11/21 03:3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정녕 위했다면 인터뷰는 당연하고 소드선수 개인방송도 막았어야죠.
qpskqwoksaqkpsq
19/11/21 03:10
수정 아이콘
자기살자고 그리핀 선수 하나하나 담궈버리는 프런트 크크크
프레이야
19/11/21 03:13
수정 아이콘
진짜 그냥 선수들을 방패로 사용하는 것 같네요.
19/11/21 03:13
수정 아이콘
적어도 중립기어 박으려면 양쪽 이야기를 다 해야죠.
뻔한 의도가 보이는 자리에 나가서 발언한거면 풀악셀 밟은거죠.
대학생이잘못하면
19/11/21 03:15
수정 아이콘
전 진지하게 양쪽 이야기를 다 했는데 라코에서 한쪽 얘기만 내보낸걸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아무개멍멍
19/11/21 03:14
수정 아이콘
선 넘은 순간 조규남파가 되었습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9/11/21 03:14
수정 아이콘
야밤에 진짜 대차게 뒤통수 한대 맞은 느낌이네요
디스커버리
19/11/21 03:14
수정 아이콘
딱봐도 이 타이밍에 저런 인터뷰? 지성인이라면 의도가 보이죠 옹호하시는분들은 관계자가 아닌지 의심되네요
LOL STAR
19/11/21 03:14
수정 아이콘
소신발언한 내용이 자기 마음에 안들면 응원 안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Ovv_Run!
19/11/21 03:15
수정 아이콘
차라리 처음부터 그랬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이제와서 저러는건 기회주의자로밖에 안보이네요
표저가
19/11/21 03:15
수정 아이콘
전 타잔도 이젠 아웃이네요. 가장 중요한 사안에 대한 정보는 쏙 빼놓고 자기가 겪은 가장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만 인터뷰하는게 결코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19/11/21 03:16
수정 아이콘
인생은 타이밍이죠?
페스티
19/11/21 03:19
수정 아이콘
끝까지 선수들 방패 삼는거 보세요.. 진짜 추함의 극치. 심지어 별 내용도 없는걸로 영구정지 때린게 밝혀지는 인터뷰.. 차라리 조사결과라고 하면서 텍스트만 공개하든지 하지... 이게 어른의 방식입니까? 난 또 폭행 동영상이나 사진, 폭언 녹취록 같은 것 쯤은 나올 줄 알았습니다.
타임러스
19/11/21 03:19
수정 아이콘
걍 계속 버기잔하지 그랬어
기희현
19/11/21 03:23
수정 아이콘
어떻게 이렇게까지 없을수가 있냐구
블레이즈
19/11/21 03:36
수정 아이콘
타잔은 동료인 소드가 롤드컵 기간부터 지금까지 매장당하는게 안타까웠던 거죠.
후치네드발
19/11/21 03:37
수정 아이콘
저 선수들이 아무리 어려도 생각이 없는 수준은 아닐건데 지금 이 상황에 그 인터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느 정도는 짐작하고 있겠죠.
안타깝지만 마찬가지로 응원하진 않습니다. 스스로 쓰레기들의 여론전 방패막을 자처한 셈이니
19/11/21 03:39
수정 아이콘
타잔의 문제 제기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타이밍과 타잔의 발언이 씨맥에 대한 부당한 조치의 근거로 사용된다는 점을 보면 왜 이런 인터뷰를 했는지 안타깝네요. 타잔에게 "그래서 씨맥 영정은 씨맥의 폭언(폭력?)에 대한 타당한 조치인가?" 하고 물어보고 싶네요.
프런트가 해야할 일이 선수 보호인데 선수를 방패막이로 쓰고 있으니 선수들이 안타깝습니다.
쿠키루키
19/11/21 03:39
수정 아이콘
진짜 선수들 앞세워서 여론전하는거 역겹네요.
19/11/21 03: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립적인 스텐드도 못취하게 하는 분들이 많군요.. 전 빠지겠습니다
저격수
19/11/21 03:45
수정 아이콘
저희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하나도 안중요하고, 2부 꼴찌팀을 3연준 시키고 롤드컵 보냈다는 것만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그 와중에 뭔 짓을 해도 유능한 거예요.
19/11/21 03: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
Knightmare
19/11/21 03:53
수정 아이콘
되는거 맞아요. 축구판도 야구판도 되는데 왜 안되죠
어쩔 수 없는게 성적만 잘내면 영원한 명장으로 남습니다.
저격수
19/11/21 03:56
수정 아이콘
폭언, 폭행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프레이밍하시려는 모습이 안쓰럽습니다.
여기에 대해 반박하려면 길게 늘어놓아야 한다는 점을 아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계신데, 저는 그것을 거부하겠습니다.
사안을 읽고 오시지 않았거나, 읽고 오시고 나서 일부러 분탕치려고 댓글 다신 것이 분명하니까요.

그리고 제 지난 댓글 중에는 소드 옹호글도 많습니다.
19/11/21 04:25
수정 아이콘
크크크 공감합니다 오늘게임게시판 글 댓글 다 읽는데

특정아이디 몇개가 같은내용의 리플을 계속다네요

스탠스가 확실한건좋으나 설득은 잘되지않습니다 오히려 장작으로타오를뿐
쿠키루키
19/11/21 03:50
수정 아이콘
이 내용을 잘모르시나본데.
사건 순서가 카나비 협박, 강제 계약에 대해서 씨맥이 폭로를 하고
그거에 대처해서 그리핀측이 부랴부랴 폭행 폭언에 대해서 조사했죠.

그냥 내부고발자 찍어내기 or 전형적인 메신져 공격하는 모습이죠.
씨맥이 대단한지 안한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19/11/21 03: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
쿠키루키
19/11/21 04:02
수정 아이콘
저 인터뷰가 내부고발자 메신져 공격하는 모습이 아닌가요?
님 논리가 물타기에요. 양비론이구요.
미성년자 협박 노예계약한 그리핀도 쓰레기고 내부고발자 씨맥도 잘못됐다?

이러니 내부고발자가 쉬운게 아니죠.
Knightmare
19/11/21 03:52
수정 아이콘
2부 팀 올린 직후 결승진출에 3연준에 승격 후 다음해 롤드컵 보냈으면 슈퍼 유능한 명장이죠.
뭔 과정이 있었는가 무슨 잡음이 있는가는 상관이 없습니다.
야구처럼 선수 팔을 갈은 것도 아니고..
19/11/21 03: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
하이재킹
19/11/21 04:18
수정 아이콘
팬 건 결국 나온 것도 없고... 뭐 직접 본 것도 하나 없는 사람이 이상한 프레임 씌우면서 떠들 주제가 아닌 건 확실하죠.
후치네드발
19/11/21 03:55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안보셨나봅니다. KT 빠따정을 필두로 기라성같은 분들 많은데
19/11/21 04: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
후치네드발
19/11/21 04:05
수정 아이콘
아이고 그런 분이 왜 [지금까지 어떤 감독도 이런식으로 선수들한테 직접적으로 폭로를 당한적은 이판에서 없었어요] 이런 말씀을.. 이 판이 이스포츠를 말씀하신 게 아닌가?
하이재킹
19/11/21 04:17
수정 아이콘
빠따정, 이명근 휘하 스파키즈, 티원 연습생 관리 코치, 조규남이랑 김동우. 지금만 해도 이 정도는 생각나는데요.
19/11/21 04:27
수정 아이콘
스타판이 지금보다 훨씬심했는데 연습생신분으로 어디프로에입단하셧습니까?크크
탄광노동자십장
19/11/21 03:56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씨맥을 무조건 옹호하지는 않죠. 일련의 과정들이 보통의 사람들이 판단했을 때 씨맥이 맞다고 생각하니까 다들 그렇게 반응하는 거고요. 그리고 씨맥이 대단한 감독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게 폭로를 당하고 아니고로 갈리나요? 폭로당하지 않고 중하위권~강등 당한 감독 vs 2부리그부터 올라와서 3연 준우승한 감독 누가 더 대단한 감독인지 바로 알 수 있지 않나요? 오히려 어설프게 폭로당할 만큼 만만한 인간으로 보였다는 게 더 합리적인 의견 같네요.
19/11/21 03: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
탄광노동자십장
19/11/21 04:07
수정 아이콘
저도 씨맥말고 다른 편 좀 들어주고 싶은데 [조규남, 그리핀, 라이엇, 케스파]가 제발 편들지 말라고 뜯어말리는 수준인데 어떻게 편을 들겠어요. 폭언, 폭행 모두 녹취나 진단서 등의 기타 증거가 없고 실제 라이엇 관계자가 통화로 폭행은 없었는데 분위기 조성만으로 문제라고 한 상황, 폭언도 너 그러면 솔랭에서 패드립 들을 수 있다고 한 걸 당사자인 김진 선수가 웃어 넘겼는데 다른 사람이 저거 문제라고 한 것도 웃기고 그냥 상황 자체가 그런 걸 어쩌겠어요. 그리고 만에 하나 여러 증언들이 다 맞다고 해도 영정이 말이나 됩니까? 엄중경고나 벌금, 진짜 심하다고 해봐야 1, 2경기 출장정지 급이죠. 미성년자 인신매매 혐의를 받는 사람이 영정인데 그것과 동급 처벌인게 말이나 되냐고요.
19/11/21 03:56
수정 아이콘
제일 황당한 프레임이네요
애초에 유능하지 않은 감독이다
차은우
19/11/21 03:57
수정 아이콘
씨맥의 폭언폭행 유무도 중요하니 그부분도 관심 가졌으면 좋겠다도 아니고 글을 <씨맥이 우리가 생각하는것만큼 대단한 감독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적으셨는데 반발이 나오죠
네~ 다음
19/11/21 03: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씨맥 들어가기 전만해도 그리핀 챌코에서 강등딱 낭떠러지 수준이었다는건 아시나... 그 지들 싫어하는 피드백.. 그것도 하기전에 문제있으면 말해서 같이 잘 해보자며 한 그 피드백으로 3회 LCK 준우승 만든거라 생각하는데.

감코가 피드백을 심각하게 해줘야 선수들도 자각을 하지 그거 싫다고 하면 감코 왜있나 싶음..
19/11/21 04:01
수정 아이콘
3연준우승도 못한 나머지 LCK관련 스태프는 뭐가 되겠습니까..
혹시나 씨맥이 롤드컵에 갈수있었다면?
대단한감독이 아니었다고 말씀하시는게 가정이듯이 모든게 가정이 가능하죠
하이재킹
19/11/21 04:1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리그 뒤흔들 정도로 막장인 팀도 막장인 프론트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아는 거 없는 사람이 청개구리 모드 발동한 것 같은데...
이지안
19/11/21 04:29
수정 아이콘
아니 대단한 감독이라 옹호하는게 아니잖아요;
내부고발자인데 부당하게 말려죽이려 하니까, 그리고 납득할 수 없는 기준에 따라 불공정하게 징계당했다고 생각하니까 옹호하는거지.
19/11/21 04:33
수정 아이콘
씨맥을 무조건 옹호하는 사람 별로 못봤는데요?
징계는 맞으나 무기한 출전정지가 맞는처사인가,
형평성에 맞는가, 그리핀구단의 처벌에 비해 정당한가, 보복성은 아닌가,
이걸 조사하는 기관이 라코+개스파가 맞는건가 등 의문점이 한둘이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그게 씨맥이 대단한 감독이건 아니건과는 무슨 상관인데요?
하이재킹
19/11/21 07:10
수정 아이콘
억지 물타기에 기계적 중립에 악질적인 프레임 씌우다 반응 안 좋으니까 피해자 행세하면서 수정튀를 하시네요 [고등학교 때 스타 프로게임팀 연습생] 하신 양반님?
19/11/21 08:05
수정 아이콘
수정전 내용은 아무리봐도 노빠꾸 풀악셀인데 이걸 수정하면서 중립운운을...
쌍테아린
19/11/21 09:26
수정 아이콘
규빠 어서오고
19/11/21 03:53
수정 아이콘
아 망한라인가지말라고~~~
저격수
19/11/21 04:04
수정 아이콘
김대호 감독이 좋은 감독이 아니라는 이상한 소리까지 흘러나오는데,
저희는 이미 진짜 안 좋은 감독이 있을 경우에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를 지난 시간 동안 여실히 봐왔습니다.
탄광노동자십장
19/11/21 04:27
수정 아이콘
타잔 선수가 지금 나서는 게 진짜 동료의 안타까운 상황을 보고 나선 건지조차도 의문입니다. 1군이 먹고 남은 음식 짬처리하고, 식탁 의자에서 렉 걸리는 컴퓨터로 게임하는 2군 선수들이 부당하게 해외로 팔려 나가고 감독은 구단주한테 사람 취급 못 받는 상황은 모르는 일이고 말이죠. 인터넷 다 되고 상황 파악 다 될텐데 이러는 건 협박당하고 있거나 그리핀 수뇌부와 이미 한 몸이거나 한 상황이 아닌 이상 나오기 힘들어요. 끝까지 중립기어 박았으면 진짜 어른이었을텐데 이건 아니에요.
19/11/21 04:39
수정 아이콘
탄광노동자님 말씀이 깊이 공감합니다 실딱이인 저도 원딜 골라서 1세대 라이젠으로 겜할때마다 미묘한 스타터링이 그렇게 거슬리는데 대체 식탁의자에 앉아서 렉걸리는데 어떻게 연습한다는건지 거의 지옥같은 조건 같아서 원 ㅠㅠ
탄광노동자십장
19/11/21 04:4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처럼 게임 못하는 사람은 최저옵에 똥컴으로라도 게임 시켜만 주면 그냥 절해야 하지만, 선수들은 2군이라도 프로고 실력향상을 위해서 최고의 환경을 맞춰줘도 모자랄 판에 저런 대우는 말도 안 되는 겁니다.
태랑ap
19/11/21 04:33
수정 아이콘
프레임참 더럽게짜네 그리고 거기 걸려든건지 걸려든척하는건지
이번사건 보면서 그리핀이나 스틸에잇에서 입장발표하면 거기에 맞춰서 손발맞춘다는 느낌이 강하게듭니다
오늘도 메신져 공격시작하자 거기에 발맞춰서 동조하는 꼬라지보세요

다음은 뭐죠?
19/11/21 06:19
수정 아이콘
빤스런 크크
고추장김밥
19/11/21 09:04
수정 아이콘
그나마 다행인건 소드는 못하니까 답이 안보였던거고 타잔은 잘한다는점?
소드처럼 밥줄 막힐 일은 없겠네요
당장 다음시즌부터 또 한체정 모드, 정규시즌 패왕모드 스위치 올리면 뭐...
봄바람은살랑살랑
19/11/21 09:35
수정 아이콘
2군 처우 개선, 카나비 계약 관련 얘기 안 할거면 쵸비 리헨즈 바이퍼 처럼 입 닫고 있어야했다는 분도 있던데 잘 모르겠네요.
타잔이 한 말은 나는 안 당했고, 프로가 처음이라 원래 저런건줄 알았지만 지금와서 보니 (왜 지금와서야인지가 궁금하긴 하지만..) 저런 방식은 아닌거 같다고 증언한게 전부 아닌가요

씨맥의 방식이 무조건 옳은것도, 동의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타잔하고는 그 방식이 안 맞는거겠죠. 거기에 대해서 소드 (생각보다 둘이 더 친했나봅니다)가 욕 어마어마하게 먹다보니 이러이런 일 있던게 맞고 난 그런 씨맥 방식은 맞지 않다고 본다고 얘기한거 같은데. 필요 이상으로 타잔한테 비난이 쏟아지는 느낌이네요.

아. 그리고 혹시 오해하는 분 있을까봐 그런데 씨맥의 영구정지는 잘못된게 맞습니다.
아델라이데
19/11/21 09:41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썩은 동앗줄을 잡은 느낌..? 그간 중립기어 잘 넣었지만 이제는 줄을 잘 서야 하는데..
티모대위
19/11/21 10:01
수정 아이콘
극한의 중립이라더니, 이게 본인이 중립을 지키는게 아니라 힘의 균형을 맞추는 거였는지...
아무튼 소드가 까이는게 안타까웠던 모양인데, 참 판단 잘못했네요. 정치적 감각이 떨어지는 것인지, 이 타이밍에 그런 인터뷰를 하면 그게 어떤 의미인지 몰랐던 건지, 아니면 알고도 씨맥을 같이 공격한 것인지.... 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989 [LOL] [언문스링] Overrated vs Overpowered 표식 [73] 마트과자12040 20/03/09 12040 0
67982 [LOL] 와디드의 LCK 1라운드 리뷰. [70] 키류17822 20/03/08 17822 3
67971 [LOL] 동 순위 팀들의 맞대결이 예정된 내일의 LEC 대진표 [15] 비역슨10024 20/03/07 10024 0
67955 [LOL] 지표로 보면 현재 LCK 최악의 무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화의 상황 [62] 신불해17458 20/03/04 17458 9
67949 [LOL] LCK 4주차 정리 [19] 세기말종자13144 20/03/04 13144 13
67942 [LOL] RNG의 서포터, '밍' 이야기 [15] 신불해22446 20/03/03 22446 34
67932 [LOL] (~4주차) LCK POG Share [18] GogoGo9194 20/03/02 9194 6
67920 [LOL] 2020 LCK 스프링 팀별 POG 득표현황 + 만장일치 POG [36] 베스타11550 20/02/29 11550 5
67891 [LOL] (~3주차) LCK POG Share [8] GogoGo8494 20/02/25 8494 1
67870 [LOL] LEC 플레이오프 경쟁 중간점검 [22] 비역슨10036 20/02/23 10036 0
67821 [LOL] 2주차까지 POG Share [10] GogoGo8567 20/02/17 8567 1
67815 [LOL] 2주차까지, LCK 2020 Spring Split 팀별 감상 [73] 베스타13532 20/02/17 13532 8
67812 [LOL] 꼴찌 후보들의 반란, 미스핏츠와 임모탈스 [6] 비역슨8504 20/02/16 8504 2
67808 [LOL] LCK에서 새로 흥미로운 주간 프로그램을 만드네요 [7] 신불해10691 20/02/15 10691 2
67800 [LOL] 2019 시즌과 2020 시즌 몇가지 데이터 비교 [12] OPrime12230 20/02/12 12230 5
67798 [오버워치] OWL 1주차 리뷰 [22] Riina11820 20/02/11 11820 4
67796 [LOL] 시즌 10 메타에 대한 퍽즈의 생각들 [16] 비역슨12587 20/02/11 12587 0
67790 [LOL] 재미로 뽑는 LCK 1주차 각 라인별 MVP [29] 스톤에이지9529 20/02/10 9529 0
67770 [LOL] LCS 2주차 요약 - 드디어 체포된 유럽산 스파이 [20] 비오는풍경11715 20/02/04 11715 5
67760 [LOL] G2 근황 [37] ELESIS16192 20/02/02 16192 1
67716 [LOL] LEC 개막일 경기 라인업 [9] 비역슨11347 20/01/21 11347 1
67715 [LOL] LCK 1R 공식 로스터 [22] Leeka10935 20/01/21 10935 0
67648 [기타] 랑그릿사 모바일 서밋 아레나 덱 설계 소개 (2) [21] kkong10209 19/12/31 10209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