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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0 17:09
조규남 대표껀을 사법처리 영역이라 그게 라코 최대 처벌이라고 보이니 그렇다치고
씨맥건은 공표된 내용에 비해 과한 징계라 보복성아 의심되며 그리핀 건은 씨맥건 생각하면 납득 불가능한 솜방망이라 이해 불가.
19/11/20 17:11
이미 하태경이 그리핀 법인 명의로 위조계약한게 발견했는데 꼬리자르기가 먹힐거라고 생각한겁니까?
믿을건 하태경의원밖에 없네요. 제 지역에 출마하시면 표 줄테니 제발 정의구현좀 바랍니다.
19/11/20 17:13
음 그런데 이정도 징계가 내려질려면 본사에 올라가야하지 않나요? 애초에 중국과도 엮여 있는일이니 그렇다면 본사의 의도라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죠...
19/11/20 17:16
지금 보면 그게 제일 힘들것 같은게 보통 보는게임과 하는 게임의 차이가 있고 단순히 코리아의 문제가 아니라 본사의 문제라면 게임 자체도 보이콧해야하는데 거기까지 갈 사람들은 별로 없어 보여서요... 아니 힘든 일이죠...
19/11/20 17:21
어쩔 수 없죠.
전 안할 것이고 하는 사람 좋게는 못보겠지만 각자 개인판단까지 강요 할 수는 없으니까요. 다만 나중에 다른 사태로 대중의 지지를 요청할 때 비웃긴 하게 되겠죠.
19/11/20 17:23
뭐 그게 시작이긴 하니까요. 저는 팬이 아닌 제 3자다 보니 씨맥감독과 조규남씨에 대한 징계 여부 보다면 이게 진짜 최종 조사결과로 나올만한 입장문인지가 이해가 잘 안됩니다.
19/11/20 17:13
1번은 조규남은 협박 강요를 부인했고 씨맥은 폭언 폭행을 인정했다면
이해할 수 있다고 해 줄 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라이엇친화적인 입장에서 해석을 해주자면요 하지만 씨맥의 징계수위를 보건데 부인 인정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표적수사인 듯 싶네요
19/11/20 17:14
라이엇 대표는 CJ E&M 출신, e스포츠 총괄은 CJ엔투스 사무국 출신.
E스포츠 총괄은 조규남 CJ에서 마재윤 조작사건 책임지고 사퇴할때 따로 은퇴식 열어줬다네요.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1008232261j
19/11/20 17:25
와 출신들이... 이분들이 대표고 총괄이라고요??? 조규남 사람들이네요 환상 있지도 않았지만 진짜 뒤통수 쎄게 깨지네요. 이거 이렇게 갈건가요 진짜
19/11/20 17:14
“조 전 대표” 및 “김 전 감독”의 행위에 [팀 그리핀의 관계자들이 "직접 관여" 또는 방치한 사실이 확인]되어, 운영위원회는 팀 그리핀에게 벌금 1억 원을 부과합니다.
방치만 나왔으면 모르겠는데, 직접 관여라는 표현이 나왔습니다. 아마도 씨맥에 대해서 방치, 조씨에 대해서 직접 관여일 겁니다. (반대면 씨맥이랑 같이 폭언 폭행했다는 얘긴데 이건 말이 안 되니까...왜냐면 그랬으면 그 사람도 같이 징계를 먹어야 되니까요) 조씨가 사법적 판단을 받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사안의 심각성으로 인해 업계퇴출시키는 징계를 때리는데...직접 관여한 팀이 고작 벌금 1억원? 개가 웃을 일이죠 이건;;;
19/11/20 17:17
스1판부터 기업의 이익 우선, 선수 인권이 뭐임하던 케스파. 그리고 그 케스파 정신을 뒤이어 받은 라코도 하는 행동거지들을 보고 느낌, 냄새만으로 똑같은 단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속시원하게 실체를 세상에 공개해줘서 고맙습니다. 좋은 앞날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19/11/20 17:19
씨맥이 도대체 선수 부상입힐정도로 때린것도 아니고 도대체 어떻게 때려야 기존 규정 3-10개월에 가중처벌을 해서 무기한 정지를 때릴수 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네요. 하지만 내부고발로 인한 보복성 징계라면 이라는 킹리적갓심이 듭니다.
19/11/20 17:22
그게 미성년자에다가 지속적인 폭언 폭력이면 나름 가능은 할겁니다. 가능은. 문제는 그게 실제로 있었냐 또 그걸 판가람할 만큼 조사를 제대로 했느냐 겠죠.
더불어서 진짜 문제는 씨맥의 징계여부가 아니라 그리핀에 대한 징계 수준일겁니다. 저런 일이 진짜로 있었다면 그 징계수준이 아예 이해 못할 수준은 아니지만 그리핀 및 구단에게 준 징계와 의혹에 대한 부실한 이야기는 아무리봐도 잘 이해가 안됩니다.
19/11/20 17:23
현재 한 내용이 정말 최종결과라면, 업계에 좋은 시그널 주는거죠.
이제 협회랑 라코만 잘 구워삶으면, 마음에 안 드는 놈 보내는 건 일도 아닙니다. 특히 어느 누구든 프런트에게 밉보였다? 선수 몇 섭외해서 엮으면 그게 감독이든 코치든 선수든 보내는 건 일도 아닐겁니다. (혹시 오해하실까봐, 이번 건에 대해서 이런 식으로 작업을 했다는게 아닙니다. 앞으로 가능하다는거죠.)
19/11/20 17:20
딱히 코리아의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
이미 카나비 때 중국 쪽이랑 같이 처리하기도 했고 이 정도 건이 본사에 보고도 없이 처리된 건 아닐거 같고...
19/11/20 17:24
이슈초기부터 근무태만 폭력감독 프레임만들고 싶어하더니 성공했네요
현징계가 납득할만한 수준의 폭력이 있었다면 진즉에 여론전에 써먹었을 위인들인데 유착말고는 납득이 안되네요
19/11/20 17:33
씨맥 방송보니 씨맥은 아에 조사도 안했다는데 대체 양당사자는 누구인가?
방송에서 씨맥이 주장하는 정도의 피드백으로 영구제명이면 감독역활이 과연 가능한가? 의문이네요
19/11/20 17:33
제가 옛날에 세리에 A 광팬이었는데, 칼치오폴리 때 이 리그는 응원할 의미가 없다는 결론을 내고 모든 관심을 끊었었습니다.
13년 만에 비슷한 감정을 느끼네요.
19/11/20 17:37
3번은 씨맥이 방송을 통해 본인도 조사를 받았다고 했죠.
조사가 시작되기전에 소드와 연락을 하려고 했고, 메세지도 남겼다는 이야기로 간접적으로 조사를 받았음을 이야기한적이 있습니다.
19/11/20 17:38
대체 어떻게 계획적으로 도장 위조해가며 선수 팔아먹은 사기꾼들한테 사기쳐서 벌어먹은 돈의 반의 반도 안되는 벌금 매기면서 한 번만 봐준다고 합니까?
이건 그냥 라이엇이 그리핀 손 들어준거나 마찬가지죠. 자기들 귀찮게 한 씨맥은 보내버린거고. 헬조선 하루 이틀 겪는 거 아닌데 이건 100% 이 판을 제대로 운영하고자 하는 놈들이 내리는 결정이 아니라 오롯이 지들 이해관계에 따라서 내린 결정이에요. 이런 인간들이 수뇌부에 있는 집단이 유지되는 건 이 판이 끝났다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LCK는 몰락할 거고 그 후 이 돼지들은 그간 모아왔던 돈 싸들고 또 다른 곳에서 기생할 겁니다. 모두 쳐 내야 합니다.
19/11/20 19:05
1번은 씨맥건도 법적인 판단을 한건아니죠.
법으로 다뤘으면 라코징계가 아니라 경찰서 가야하는거니까요. 다만 제대로 조사한건지가 문제고, 2번이 진짜 심각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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