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1/20 16:07
'구단을 소유한 사람은 경기를 뛸 수 없다'는 규정대로면 선수는 아니여서 괜찮은가 보네요.
벌금을 기부하겠다는게 눈에 뛰네요. 어디랑은 다른듯.
19/11/20 16:08
지역마다 세세한 규정은 다른데, LPL은 '신고 후 한달뒤면 뛸 수 있다' 이외에 제한이 없습니다.
LCK, LEC, LCS는 '2R' 로 정규시즌이 돌기 때문에 '라운드 도중 로스터 추가도 불가' 한 걸 비롯한 룰들이 있지만 LPL은 '단일라운드' 로 정규시즌이 돌다보니 '신고 후 1개월 뒤 출전 가능' 의 규정으로 되어있는 등. 세세한 차이는 리그마다 독립성이 있습니다. (플레이오프 방식이나 정규시즌 Bo1, Bo3이 다른것등)
19/11/20 16:08
벌금 규모는 옵션 내용에 따라 60만 달러까지 커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건이 문제가 되는건 해당 스톡옵션을 라이엇에 통보하지 않은 것 + 지분을 소유한 선수가 타 팀에서 뛰는 경우 (젠슨) 이런저런 이슈에 휘말릴 수 있는 것 등 사실 이것조차도 처벌이 약하다는 의견도 일부 있는데, 그리핀 1억은 뭐..
19/11/20 16:15
이번에 스톡을 옵션으로 재계약한 비역슨 선수는 괜찮은게 올해 10월부터인가 3년 이상 팀 소속이었던 선수에겐 허용된다는 (팀을 바꿀 때 팔면) 룰이 생겨났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19/11/20 16:16
주식 지급으로 처벌 하는건 주식 소유 선수가 타팀 이적시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고 실제로 규정도 있으니 이해는 하겠는데 아무리 5인 총합이라고 해도 죄질이 몇배는 나빠보이는 그리핀 벌금의 2배나 많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19/11/20 16:18
사소한 일도 레딧에 바로바로 올라오는 세상에 카나비 사건을 라이엇 본사에서
모를 리 없을텐데 무슨 생각으로 씨맥 영구출장금지 때리는지 어이가 없네요. 물론 씨맥도 사람이라 명암이 있겠지만 그리핀의 벌금과 씨맥의 처분이 바뀐듯한 느낌이 듭니다. 중대 내부고발자를 업계퇴출 때리는 라이엇이 제정신인지 궁금하고 한국에서 부동의 1위 게임이다 뭐다 하니까 그까이꺼 대충 해도 되겠다 싶은건지...
19/11/20 16:46
그 지분은 또 복잡한데
LCS에서 개정된 룰에는 '3년 이상 해당팀에서 뛰었던 선수에게 스톡으로 주식을 주는건 다음 경우에 한해 허가한다' > 타 팀 이적시 보유한 모든 주식 매각 옵션 부여. 고 비역슨은 이 조건으로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