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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7 13:41
돌진해서 뚜까파는 놈들이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팁좀... 가령 애매하게 라인 밀려서 상대쪽에 있을때 상대 근접 미니언에 e쓰려다가 각줘서 딜교당하고 이럼 답답하더라구요 Q가 맞추기 쉬운편도 아니라 말이죠 저도 탑정글 유저라 미드어쩌다 걸리면 말자하해서 미드수성&궁셔틀 0.9인분만 하자 이런 마인드로 하는데 돌진하는 애들 넘 힘들더군요 물론 첫귀환전 이야기긴 합니다만
19/11/07 14:06
말씀하시는 챔프가 이렐로 예상되는데 그런 친구들 상대로는 첫웨이브부터 평타로 cs를 챙기시면서 라인을 아군 타워쪽으로 당기시면서 최대한 e는 마순팔을 채우는데 쓰셔야 합니다. 첫웨이브에서부터 e를 써서 밀다보면 세 번째 웨이브 쯤에 상대 타워쪽으로 라인이 잡히게 되서 굉장히 곤란해집니다. 초반에 cs몇개를 못먹게 되더라도 당기시는 연습을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일반적인 미드 상대로는 첫 귀환에 양피지 → 루덴을 올리고 암살자들 상대로는 첫 귀환에 팔목보호대 그 이후에는 카탈리스트 → 로아를 가서 재미를 봤네요.
19/11/07 14:11
플레 복귀 축하드립니다.
저는 원래 서폿 유저였는데 티어 올리고 싶으면 서포터는 정말 적합하지 않다는걸 많이 느껴서 정글로 포변했습니다. 저도 승급전떄 똑같은 상황이서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내 절대적 실력도 중요하지만 팀운이 더 중요함.
19/11/07 14:15
진짜 뭘 해도 티어가 안오르는 사람이라면 한라인 한챔프만 우직하게 파는 게 꽤나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한창 롤 많이 하던 시즌 3~4 쯤에는 몇천판에 걸쳐 한시즌에 80개 넘는 챔피언들을 쓰는 와중에 브~실을 왔다갔다 하다가 시즌 후반에 간신히 골드 찍었는데 시즌 5~6 때 롤에서 손 놓았다가 시즌 7쯤에 다시 시작한 뒤에는 쓸데없이 광활한 챔프폭을 절반 이하로 줄이니까 몇백판 돌리고 난 후에 플레티넘 찍었고 시즌 9에 와서는 아예 모든걸 내려놓고 한 챔피언만 파니까 200판 조금 넘기는 시점에서 다이아를 가는거 보고 진작에 한챔프만 돌릴걸 하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19/11/07 15:06
앞점프 이후 쿨 도는 거 계산 못 하는 정글러가 적군에 존재해야 합니다만...플레에서 그런 친구들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고.
점프 이후 1:1 맞다이가 초반부터 강력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딜교 킬각을 잡아야 하는데 계속 귀신같이 적 정글이 오면 힘들죠.
19/11/07 15:43
초반에 선푸쉬잡아서 칼부에 와드하고 정글 바위게 도와주면서 플레이하고요. 처음 연습하실땐 6렙전에 무조건 주도권 잡도록 라인전 연습하세요. 6렙이후는 점화들면 원콤이라 계속 솔킬각이라 앞점프 겁주면서 라인푸쉬만 계속해주면서 주도권만 잡으면 게임 편합니다. 점프의 사기성 때문에 밀면서 갱회피가 가능해서 할 수 있는 플레이입니다. 대신 점프판정에 좀 익숙해져야하고 판테온은 필밴..
안어울리는 정글은 없고 듀오는 녹턴이랑 하세오. 상대 노플 풀피로 타워앞 3티모미터부터 킬각이고 선푸쉬하고 적정글 들어가서 앞점프 녹턴궁 암살, 3코어 전까지 한타가 애매해서 보통 스플릿으로 돌리는데 부쉬에 숨어있다 녹턴이 살짝 2렙 궁거리만 붙으면서 눈치보면 편하게 암살가능하고요. 저티어에선 시야 다따줘도 정글러들이 이상하게 게임해서 의미없지만 플레 상위부턴 대체로 이용할 줄 알아요
19/11/07 15:07
부럽습니다... 전 다시 태어나서 '재능'이란 것을 장착해야 달 수 있는 티어가 플레티넘이라서...
축하드립니다. 본문 글중에 저티어 서포터는 정말 할 짓이 안된다는 거에 정말 공감이 됩니다. 저도 지난시즌 서포터만 하다가 저티어에서의 뇌없이 하는 플레이에 답답함을 느껴 미드 원챔으로 올시즌 전향했는데 처음으로 골드를 찍어보고 처음으로 승리의 스킨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처음 얻는 승리의 스킨이 멋없어서 슬픕니다...) 롤대회 중계라도 열심히 보면 아무리 피지컬이 안좋아도 어느정도 뇌지컬은 장착하게 되던데 아브실골 유저들은 롤대회는 보지 않는 모양입니다 크크크
19/11/07 15:32
축하드립니다~
저는 골2에서 진짜 오지게 고생했는데 어느순간 플4 승급 깔끔히 하더니 하루 한두판 한다는게 플2까지 왔습니다.. 어쩌다보니 오기가 생겨서 다이아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흐흐 다이아 성공하면 저도 글하나 써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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