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0/31 18:32:22
Name Leeka
Subject [LOL] 씨맥의 어제자 방송들 요약 (수정됨)
1.내가 방송 켜서 말실수 하고 그럴까봐 걱정들 하는데 조만간 끝이라 더이상 (폭로 하는 상황)은 없을 것이다.

2.오늘 방송은 이야기도 슬슬 마무리 지을 거 같고 (기분이 좋아서) 뭘 해도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거 같다.
-어제 잘 됐다 엄청 잘 됐다..

3.처음에는,, 만나기 전엔 (선수들한테) 약간 서운하고 그런게 있었는데 (만난 이후) 이제는 (선수들한테) 그냥 고맙습니다.. 정말 된 놈들이라서

4.(서로) 오해가 많았는데 잘못 알고 있던 정보들 전부 풀었다

5.아침 8시에 잤으니깐 (방종 후 만나서) 7~8시간을 얘기했으니 다 풀었겠지?

6.어제 만나서 오해를 풀고 얘기를 한 친구들은 이제 방송하면서 얘기 해도 될 거 같고 그렇게 해도 되냐고 다 얘기했다

7.원래도 친했지만 어제 이후로 더욱 더 친해졌다 (일련의 사건들이) 이제야 다 끝나는 거 같다

8.어제 4명을 만났고 간단하게 밥먹고 얘기했다. 근데 선수들은 아무 잘못 없으니깐 선수들 욕은..(하지마세요)
-채팅창에 소드는? 이라는 물음도 올라왔지만 따로 얘긴 안함

9.바이퍼랑 리헨즈는 이번 롤컵을 계기로 자신들의 실력에 자신감이 차있는 상태다. 8강 따리인데 자신들 실력이
롤컵 3번 우승한 거 같은?

10.그래서 그 둘은 이제 완전히 한 몸이 되어버렸고 엄청 우애가 깊어졌다 근데 인정한다

11.카나비는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신났고 도란이는 멀뚱멀뚱 멀뚱모드였다. (만난 4명이 카나비 , 도란 , 바이퍼 , 리헨즈)

12.조만간 진짜 합방 할 수 있으면 하고 놀면 좋겠다

13. 밤이 너무 늦어서 아직 다 만나진 못했지만 (남은 선수들이랑도) 다 얘기해서 여러분한테 결과 보고 하겠다

14. 이제 슬슬 매듭을 지어나가야 하지 않을까?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순 없지


+ 씨맥은 선수들 앞에서 일부러 솔랭을 안했다고 함(자기 실력을 의심할거 같아서.. 항상 나였으면.. 이러고 피드백을 했기 때문에)

+ 방송 중에 탈론으로 똥 싸니깐 쵸비가 전화와서 트롤링한다고 핀잔 주고 사실 나락전 우승할 땐 바이퍼가 연락 왔었다고 말함
(바이퍼는 씨맥이 너무 못해서 눈이 썩는줄 알았다고..)

쵸비의 핀잔 내용은 :  형 탈론 장난이죠? 형 탈론보니 차마 볼수가 없네요.. 눈썩어요..
(채팅을 쳤는데 씨맥이 무시해서 전화로 위에 말을 함..)


+ 씨맥과 좁쌀은 서로 화해했음. (씨맥이 좁쌀에게 전화했고. 양쪽 다 이야기 잘 했고 서로 좋은 시간이였다고 함)

+ 씨맥은 칸을 영입하고 싶어했음 (칸이 감사한데, SKT로 가기로 했다고 답변했다고 함)

+ 타잔은 원래 그리핀 모임에 안나왔고, 쵸비는 미성년자라서 안옴.


- 출처 DC / 펨코 요약글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0/31 18:34
수정 아이콘
그리핀에 칸이 있었으면 지금보다 더 강했겠군요.
19/10/31 18:50
수정 아이콘
그럼 우승 3번을 연달아서 했을수도 있어요
19/10/31 18:34
수정 아이콘
씨맥은 칸을 영입하고 싶어했음
씨맥은 칸을 영입하고 싶어했음
씨맥은 칸을 영입하고 싶어했음
더딘 하루
19/10/31 18:36
수정 아이콘
칸이 있는 그리핀이라면 롤드컵뿐만 아니라 모든 대회 그랜드슬램감이네요 덜덜..
19/10/31 18:36
수정 아이콘
그리핀에 칸이라... 무섭긴 합니다
서린언니
19/10/31 21:38
수정 아이콘
그리핀의 날개는 깃털이 아니라 데쓰윙이 되겠죠...
빙짬뽕
19/10/31 18:38
수정 아이콘
극중주의 타잔...
딱총새우
19/10/31 18:58
수정 아이콘
보고싶습니다. 마라톤에 흠뻑 빠지신 그분.
대학생이잘못하면
19/10/31 23:25
수정 아이콘
칼날부리 먹느라 못갔다는게 정설
19/10/31 18:38
수정 아이콘
팀적으로는 칸만 왔다면 없어도 됬을 내부 갈등이 생겼네요 크크.
오지 그랬냐 ㅠㅠ

내년에도 소드/도란 이야기 안나오게, 도란이 급성장해서 밀어내거나,
소드가 미쳐서 솔랭 1등을 찍거나, 아니면 아예 상관없이 확연히 잘하는 탑솔 오길 기원합니다.
블레싱
19/10/31 18:42
수정 아이콘
어짜피 조 cute남 체제라서 차라리 터진게 나은거 같습니다.
19/10/31 18:50
수정 아이콘
오. 그건 그렇네요.
씨맥감독이 나감 <=> 조규남이 나감

뭔가 손해보는거 같지만.. 그래도 썩은 상태로 오래가봐야 얼마나 가겠습니까.
좋게 생각해야겠네요.
도뿔이
19/10/31 18:39
수정 아이콘
칸을 영입할 자금은 됐을까요? 대표가 그 모양이라...
딱총새우
19/10/31 18:59
수정 아이콘
대호야 얘 니가 영입한거 아니다? 알지? 내 능력으로 다한거??
카루오스
19/10/31 18:40
수정 아이콘
퓨전 합체!
55만루홈런
19/10/31 18:40
수정 아이콘
칸이야 뭐 모든 팀들이 다 원했던거 아닌가요 기인 큐베가 안풀리고 너구리도 마찬가지...

걍 의미없.... 풀렸다 해도 칸 영입할 돈도 없... 크크
프레이야
19/10/31 18:40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랑 화해한거보니 인터뷰는 아무래도 외부압력이었을까요.
19/10/31 20:19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엔 그 생각했는데 조규남씨 행적이 까발려진 이후에는 정보가 차단된 상태에서 오해가 생겼다고 봅니다.
공부하는해
19/10/31 18:42
수정 아이콘
씨언어 1급수준인데?
프테라양날박치기
19/10/31 18:42
수정 아이콘
사실 칸은 영입할 돈이 없었을것같네요. 그리핀 선수들이야 계약시엔 몸값이 쌌을것이고.
ioi(아이오아이)
19/10/31 18:47
수정 아이콘
그리핀이 칸 영입할 힘과 돈이 있었을 리가

그 당시 칸이 그리핀 갔으면 구단주한테 가서 빰 맞을 프런트가 산더미였을 텐데
스덕선생
19/10/31 18:58
수정 아이콘
그런 점에서 보면 강현종 감독은 성적 외에도 잘릴 요소가 많았습니다.

앞으로의 팀 발전을 위해 젋은 유망주들을 다수 데려오던지, 아니면 한화라는 이름값에 걸맞는 특급 선수를 데려오던가 했어야 하는데
결과적으론 이도 저도 아니게 구심점 없는 리툴링이 되어버렸죠.
캬옹쉬바나
19/10/31 19:00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강 감독은 잘릴 이유가 많았죠..
초보저그
19/10/31 20:05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때 SKT로 데려와야된다는 여론도 많았죠. 아무래도 그 당시 네임벨류로만 봤을 때 의외의 픽이기는 했는데...
진인환
19/10/31 20:14
수정 아이콘
신기하게 클리드는 선수들 사이에서는 정글매물 원탑급이었죠. 정글 추천해달라고 감코진이 선수들한테 물어보면 다 클리드... 톰도 클리드, 이지훈도 클리드. 팬들 입에 오르내렸던 무진은 한화에서 1년 그냥 까먹었네요;
신불해
19/10/31 19:06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 때만 해도 이름도 생소한 징동인가 장동인가 하는 중국리그에서 뛴다는 클레드인지 클리드인지 모를 선수보다 국제전에서 보여준거 많은 이름 높은

빅네임을 영입하긴 한...
거울방패
19/10/31 19:14
수정 아이콘
특급 정글을 데려오긴했죠..

문제는...
Star-Lord
19/10/31 19:17
수정 아이콘
벌금만내고 떠난 그 사람아~
행복하세요
19/10/31 18:48
수정 아이콘
칸은 당시 몸값도 장난아니었을거라 그리핀이 영입할 돈이 있었을까 모르겠어요. 상상의 영역이지만 소드와 도란이 아닌 칸이 탑으로 있는 그리핀이라니 공포스럽기 짝이 없네요.
Elden Ring
19/10/31 18:52
수정 아이콘
오늘 새벽부터 낮까지 했던 영화, 만화, 애니 썰이 본론이었죠. 크크
스덕선생
19/10/31 18: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해외면 모를까 SKT와 돈 싸움으로 이길만한 팀이 없죠.
설령 돈 싸움에서 안 밀리는 팀이 있어도 SKT는 오랜 역사를 가진 명문팀이란 점도 크고요

도란에 대해 높게 평가하진 않습니다만 그나마 그리핀이 꺼낼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카드기도 했죠.
내부경쟁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 콜업해서 주전경쟁시키는것. 문제는 그 콜업한 선수가 좋은 모습을 못 보여준거겠습니다만
캬옹쉬바나
19/10/31 18:59
수정 아이콘
2018 서머 때 준우승 했었으니까 그걸로 칸에게 배팅해본 것이 아닐까 싶네요. 너만 오면 완벽한 팀이라고...
그렇지만 2019 최강팀 만들겠다는 슼의 의지가 너무 강했기에...
19/10/31 19:00
수정 아이콘
영입하고 싶어했음이지

영입할수 있었음이 아니잖아요?

뭐 세상에 축구감독중에 메시 영입하기 싫은 감독이 있겠어요?

못하는건 못하는거고 하고 싶어하는건 자유죠


저도 여자친구 사귀고 싶은데

못 사귀는 거랑 똑같은겁니다. 다들 사귀곤 싶죠.
아름다운돌
19/10/31 19:08
수정 아이콘
제의를 한거와 안한거는 차이가 크죠.
모든 축구 감독이 메시를 영입하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영입제의할 수 있는 팀은 거의 없죠.
이쁜여자한테 고백해서 거절하는것과 고백조차 못하는 것의 차이가 큰 것처럼..
19/10/31 19:10
수정 아이콘
왜 저 이야기에서 어차피 그리핀 돈없어서 칸 못영입함 크크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소드가 부족한걸 알고 그걸 메꾸기 위한 탑라이너 영입을 하고 싶었다. 그게 칸이었다 정도인데 말이죠.
19/10/31 19:03
수정 아이콘
포인트는 한몸이 되어버린 바이퍼 리헨즈와 롤밖에 모르는 기계 타잔...
쇼쿠라
19/10/31 19:06
수정 아이콘
근대 봇듀오는 이번 롤드컵에서
장점과 단점이 더욱 명확히 드러난거 같은데
뽕에 취한게 재밌긴하네요
프테라양날박치기
19/10/31 19:09
수정 아이콘
봇듀오라기보단 원딜인것 같네요. 리헨즈의 단점이 드러나고 하진 않은듯...
쇼쿠라
19/10/31 19:15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말씀에 100프로 동의하고 그렇게 글쓸려고 했는데
좋은글에 너무 그렇게 노골적으로 쓰기 좀 그래서 크크
Star-Lord
19/10/31 19:16
수정 아이콘
한몸이라 그런겁니다?
19/10/31 19:08
수정 아이콘
이 글의 포인트는 소드의 한계를 씨맥도 이미 잘 알고있어서 시즌 전부터 이것저것 해봤다는게 아닐런지.
wersdfhr
19/10/31 19:18
수정 아이콘
칸이 올해 많이 헤메기는 했는데 그리핀에 갔으면 그러든말든 전관왕했을 거라고 봅니다
오클랜드에이스
19/10/31 19:24
수정 아이콘
와중에 중립기어를 놓지 않는 타잔...
파쿠만사
19/10/31 19:33
수정 아이콘
뻘생각이지만 정글러여서 중립기어를 잘유지하는게아닌지...

게임에서 이미 탑 미드 바텀의 정치 질에 마지막은 항상 "정글차이" 인 경우가 많으니..크크
미카엘
19/10/31 19:27
수정 아이콘
그리핀에 칸 갔었으면 어마무시하긴 했을 듯하네요..
회색의 간달프
19/10/31 19:33
수정 아이콘
올해 슼 경기들 보면 정말 기인 말곤 칸만한 선수가 없는 것 같더군요.
라인전 잘하면서 팀적인 운영하는 것보면..엄청남.
티모대위
19/10/31 20:06
수정 아이콘
제가 구 킹존팬 시절부터 누누-히 말하는 거지만,
칸 평가가 낮았던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직도 저평가 받고 있다고 봅니다.
칸이 진짜 진퉁이에요. 기인, 더샤이랑 비교해서 결코 아래가 아님..
회색의 간달프
19/10/31 20:13
수정 아이콘
저도 제일 좋아하는 탑 선수가 칸입니다.크킄
국제대회에서 항상 아쉬웠던 것이 흠이었는데 이번에는 확실한 모습을 보여줘서 너무 좋더군요.흐흐
19/10/31 20:18
수정 아이콘
올해 롤드컵만 들면 칸도 역체탑 후보긴 하죠.
19/10/31 20:26
수정 아이콘
다뚫는 피지컬은 조금 낮아졌는데 요즘은 그냥 롤을 잘하죠
팩트폭행범
19/10/31 20:28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페이커랑 비슷해요 다 잡아죽이는 포스는 없어졌지만 경기는 잘함
티모대위
19/11/01 11:07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상대 미드라이너가 상향평준화돼서 다 부수는게 힘들어졌다면
칸도 마찬가지로 기인의 등장을 포함한 탑라이너들의 경쟁력 강화로 고속도로 뚫는게 어려워진 케이스 같은데
한타력은 여전히 최고같습니다. 시야도 예전보다 훨씬 잘 챙겨요. 다 뚫던시절에는 탑라이너 중 와드박는 개수 꼴지였는데 지금은 핵심위치에 쏙쏙 잘박아주죠. 클리드가 넘나 좋아할 듯
19/10/31 20:32
수정 아이콘
칸 없는 SKT... 클리드 없는 SKT... 둘 다 생각하기도 싫네요
진산월(陳山月)
19/10/31 22:28
수정 아이콘
기인 오라면서요 ㅡ..ㅡ

전 기인보다는 칸!
19/10/31 22:31
수정 아이콘
칸 대신 기인 있는 SKT는 만족스러운데 올해 칸에 SKT가 없었으면....
사다하루
19/11/01 00:43
수정 아이콘
칸에 skt가....크크크크크
19/10/31 23:19
수정 아이콘
저도 기인보다는 칸!
LOL STAR
19/10/31 21:59
수정 아이콘
이제 딱히 더 새로운 정보는 없겠네요.
아웃프런트
19/10/31 22:33
수정 아이콘
칸 말고 기인만 왔어도 쓰리핏쌉가능했을듯 ㅜㅜ..
백년지기
19/10/31 22:40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하는게 정석이었죠... 본인들간의 감정, 문제는 그냥 전화하거나 만나서 풀거나..하면되는데
그걸 굳이 공적 인터뷰에서 저격하고 공격을 하니 폭발한거지..
서로간의 감정문제는 해결된거 같고,

카나비의 계약 이슈, 깔금하게 털고 가는 거만 남았네요.
19/10/31 22:55
수정 아이콘
칸이 그리핀 팀원들이랑 친하죠
특히 소드랑 타잔

뭐 중국에서 한팀이였던 클리드랑도 서로 욕 주고 받을만큼 친하긴하지만
크크

칸 타잔 궁합도 꽤나 잘 맞았을것 같긴합니다
19/10/31 23:41
수정 아이콘
바이퍼가 왜 그런 인터뷰를 했는지는 나온이야기가 있나요?
금방 화해도 하고 오해도 풀 정도로 친밀한 사이인데 .. 정말 감독이 시킨게 맞는지.. 저 저런 인터뷰 시킬 수 있다는게 아직도 안 믿기거든요
불굴의토스
19/10/31 23:48
수정 아이콘
쵸비의 '할말이 있었는데 잊어버렸다...'

개인적으론 이게 답이라고 봅니다...
티모대위
19/11/01 11:11
수정 아이콘
맞아요 그걸로 다 유추 가능한 듯... 쵸비도 바이퍼의 인터뷰로 어떤일이 벌어졌는지 봤으니...
19/11/01 00:10
수정 아이콘
칸 영입이 정말 좋았던 게 SKT 탑-정글-미드 상체가 한층 더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던 게 칸이 있어서였던 거 같아요. 17칸의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그렇지 전문가들이 자주 영리한 탑솔러라고 얘기하죠. 팀의 분위기메이커 역할도 잘 하는 것 같아서 이번 롤드컵 먹고 1년 더 봤으면 좋겠네요. 이번 롤드컵 퍼포먼스도 엄청 좋고.
댓글알바
19/11/01 10:3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칸의 움직임이 미드정글을 조금 더 자유롭게 만들어주는거 같아요 현재 개인기량 원탑은 더샤이가 맞지만 SKT에 잘 어울리는 선수는 칸이 아닐지...물론 더샤이가 SKT에 있으면 칸의 모습 이상을 보여줄수도 있을거 같지만...
19/11/01 12:20
수정 아이콘
칸이 이젠 혼자 캐리하고 이런 모습은 좀 드물어졌지만 여차할 때 보여주는 캐리력 보면 피지컬 자체가 떨어졌다기보다는 팀에 맞추는 거 같다는 생각도 해요. SKT에서는 혼자서 캐리할 필요는 없으니까..
19/11/01 11:31
수정 아이콘
제가 봐도..공격할 땐 아칼리 퀸 이런 거 잡고 캐리도 하고 방패도 나름 잘 드니..
19/11/01 12:21
수정 아이콘
탱챔이 상대적으로 임팩트가 덜해서 그렇지 폼 안 좋을 때 빼고는 뭘 잡아도 대체로 1인분은 하더라고요. 라인전에서 좀 밀려도 결국 꾸역꾸역 복구해서 한타에서 1인분 이상하는 모습도 많이 봤고요.
RedDragon
19/11/01 12:0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칸 플레이 보면 라인 cs 손해 좀 보더라도 라인 우겨넣고 상대 정글에 와드 딱딱 잘 해주더라구요 그게 클리드에게 엄청 도움되죠.
19/11/01 12:24
수정 아이콘
클템의 8강 리뷰를 봤는데 이 점을 정말 칭찬하더라구요. 적 정글 시야 밝혀주고 라인 욱여넣고 갱, 다이브 각 보고 호응하는 것들이 정글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이런 플레이가 가능한 게 칸이 강해서 그런 거라고 하더군요. 다들 이런 플레이해야지 생각은 하지만 실제로 실천하려면 강해야 한다고 크크
19/11/02 15:54
수정 아이콘
씨맥 본인과 칸의 친분도 어느 정도 있는 걸로 압니다.
쏠전 결승때 나라카일 제이스 대비를 칸이랑 스파링했다는 일화는 유명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931 [LOL] 기묘한 노력가 퍽즈 [26] roqur11110 19/11/01 11110 1
66930 [LOL] 일본 롤은 룬 이름 번역을 뭐라고 했을까 궁금해 찾아 보았습니다 [13] 여기13894 19/11/01 13894 2
66929 [LOL] 리그 4,5위 팀들끼리 국제대회도 재밌을 것 같아요 [62] 구리트33310187 19/11/01 10187 3
66928 [LOL] 개인적으론 우르프 모드는 랜덤이 더 좋네요 [40] 초동역학11407 19/11/01 11407 3
66926 [LOL] 롤드컵. 토너먼트일정부터 심심해요.. [110] 파란무테13171 19/11/01 13171 7
66923 [LOL] 씨맥의 어제자 방송들 요약 [72] Leeka20545 19/10/31 20545 5
66922 [LOL] 슬슬 스토브시즌이 달궈질 예정입니다. [140] 1등급 저지방 우유18562 19/10/31 18562 0
66921 [LOL] 소드 선수에 대한 과한 비난은 좀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4] 삭제됨12678 19/10/30 12678 0
66920 [LOL] 김정수 코치가 인벤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92] Leeka20650 19/10/30 20650 6
66919 [LOL] TCL(터키리그)의 임금체불 문제 [16] 삭제됨10139 19/10/30 10139 4
66918 [LOL] 소드 논쟁으로 보는 '롤 실력' 이야기. [294] 키류22345 19/10/30 22345 24
66917 [LOL] 롤드컵 시즌 별 DPM, 15분 골드&CS, 솔로킬 1위 [20] Leeka9459 19/10/30 9459 0
66916 [LOL] 146번째 신규 챔피언 '세나' 챔피언 정보 [40] 은여우10139 19/10/30 10139 1
66915 [LOL] True Damage 스킨 인게임 영상 [11] 은여우10932 19/10/30 10932 0
66914 [LOL] 특정 이슈로 인해 이후 국제대회 룰이 바뀐 경우들.. [29] Leeka11454 19/10/30 11454 0
66913 [LOL] 롤드컵 4강 진영 선택권이 공개되었습니다. [28] Leeka13909 19/10/30 13909 2
66910 [LOL] 하태경이 라이엇코리아에 경고를 보냈습니다. [77] Leeka13136 19/10/30 13136 33
66909 [LOL] 롤드컵 4강진출 선수들 현재까지 지표들 [26] 스톤에이지9016 19/10/30 9016 0
66908 [LOL] 하태경 의원이 라이엇 중간발표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91] fallsdown17911 19/10/29 17911 33
66906 [LOL] 카나비 사건 관련. 라이엇 게임즈 중간 발표가 공개되었습니다 [164] Leeka19022 19/10/29 19022 0
66905 [LOL] 씨맥이 사과방송을 진행했습니다. [129] Leeka21500 19/10/29 21500 11
66904 [LOL] 공식대회에서 나온 특이픽들&전략 [43] 카르11374 19/10/29 11374 1
66903 [LOL] 롤드컵 4강팀들의 올해 상대전적 [24] Leeka9918 19/10/29 991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