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8/14 02:36:11
Name 及時雨
Subject [스타2] 현재까지 올해의 명경기 (수정됨)
15일 GSL vs. The World 전까지는 딱히 대회도 없고 심심한 기간입니다.
이럴 때 밀린 명경기를 몰아보면 참 좋죠.





온풍 스타2 끝장전 스페셜 매치 변현우 vs. 박령우

변현우의 군대 가기 전 마지막 경기.
박령우와의 11전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는데...





IEM 카토비체 2019 24강 Serral vs. 이신형

이미 진출이 확정된 Serral과 이미 탈락이 확정된 이신형.
죽은 경기라고 생각했던 이 매치가 사실은 핵존심 싸움이었는데...





IEM 카토비체 2019 8강 Serral vs. 어윤수


기나긴 우승 도전의 길목에서 만난 최강의 상대.
가장 어윤수답게 풀어낸 저저전의 해답.





2019 마운틴듀 GSL 슈퍼토너먼트 시즌1 16강 조성주 vs. 김대엽

4연속 GSL 챔피언 조성주, 슈퍼토너먼트의 첫 문턱에서 마주친 것은 김대엽.
5경기까지 가는 대접전.





ASUS ROG 어셈블리 섬머 2019 4강 Serral vs. 김대엽

작년 WCS 파이널 결승 리매치.
당대 최강의 저그 Serral을 맞이하는 아이어의 방패 김대엽.




기억에 남아 있는 경기들을 몇개 추려봤습니다.
제가 못 봤거나 빼먹은 경기들도 엄청 많아요!
스타2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같이 경기 이야기도 하고, 다른 경기들도 추천해주시면 좋을 거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유행끝남
19/08/14 03:48
수정 아이콘
지는 경기 족족 명경기 판정나는거 보니 세랄은 본좌라인 확실한듯.(...)
물리쟁이
19/08/14 07:34
수정 아이콘
변현우 선수 팬이라 직관 경기 다 가서 경기 끝나고
이것저것 물어본 것 중에 들은건데 박령우 선수랑
겜 하는게 제일 재밌더라고 하더라구요.
암드맨
19/08/14 08:1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저도 손 스투 접은지 오래되서 시청도 잘 못하는데.. 변현우 마지막 경기는 너무 재밌게 봤어요.
윌모어
19/08/14 08:59
수정 아이콘
오오오 오늘은 퇴근 후 치킨 시켜놓고 이거 몰아봐야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가루맨
19/08/14 09:38
수정 아이콘
아수스 로그 세랄 대 타임의 경기도 대박이었죠.

그러고 보니 세랄은 진 경기도 서킷 시즌 2 레이너와의 결승전을 제외하면 전부 풀 세트 접전이었네요.
자신을 이긴 상대도 다 그 대회의 우승자고.
작년같은 본좌는 아니지만, 여전히 1인자는 맞는 것 같습니다.
화려비나
19/08/14 10: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감사합니다.
봤던 경기들도, 아직 못봤던 경기들도 있네요.
변현우 고별전(vs 박령우)는 비록 공식전으로 분류되진 않겠지만 참 감탄했었는데, 역시 다른 많은 분들에게도 강렬하게 남았었나 보군요.

본문 외에 몇경기 더 꼽아보자면
4월 GSL 시즌1 결승전 조성주 vs 김도우 5세트도 올해의 경기 한자리에는 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해외테란의 가능성을 봤던 GSL 시즌2 16강 Special vs 김준호, ASUS ROG Serral vs Time 경기를 참 인상깊게 봤었습니다.
GSL 시즌2 16강 박령우 vs 이신형, 8강 조성호 vs 이신형, 4강 조성호 vs 김도우도 훌륭한 경기였다고 생각하고, 슈퍼토너먼트 시즌1에서 최후의 테란 고병재의 토스 도장깨기 도전도 멋졌습니다.

번외로, 진짜 지든 이기든 일단 세랄이 하는 경기들은 다 재밌더라구요.
NORTHWARD
19/08/14 15:04
수정 아이콘
명경기특) 세랄 지는 경기, 세랄 불리한 경기
及時雨
19/08/14 17:02
수정 아이콘
이거레알
19/08/14 16:53
수정 아이콘
매치가 아니라 세트단위로는

백동준이 조성주상대로 1세트에서 장기전으로 이겼던

아마 시즌1경기였나 그것도 기억에 남네요. 조성주가 대놓도 눌러앉았는데 백동준이 뚫어내는거보고 역시 무사백동준 그랬는데.... 흑흑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524 [LOL] 롤드컵 선발전과 승강전 - 핫 챔피언 [9] 빛돌v8674 19/09/07 8674 4
66523 [LOL] 최후의 격돌! 마지막 승자는 누가? 담원 vs 킹존 프리뷰 [25] Leeka10350 19/09/06 10350 4
66522 [LOL] 2020 우리은행 LCK 스프링 승강전 정보 공개 [17] 비오는풍경8077 19/09/06 8077 0
66521 [LOL] 2019 LEC 서머 파이널 스테이지 간단 프리뷰 [20] 비역슨8374 19/09/06 8374 0
66520 [기타] 클래식 나엘드루 40렙 찍었습니다. [21] 겨울삼각형11488 19/09/06 11488 0
66519 [LOL] 결승전 리매치시 오프닝 영상들 [22] Leeka8798 19/09/06 8798 0
66518 [LOL]저는 서포터입니다. [44] 나성범9879 19/09/06 9879 18
66517 [LOL] 끝나지 않은 첼코 3인방의 검증의 무대. 다전제는 과연? - 선발전 2R 후기 [106] Leeka13257 19/09/05 13257 0
66516 [기타] 닌텐도 다이렉트 9.5.2019 - 오버워치 스위치 버전 출시! [56] 은여우14418 19/09/05 14418 0
66515 [LOL] 4대리그 롤드컵 진출 현황 [7] Leeka9809 19/09/04 9809 0
66514 [LOL] 4대리그의 주요 특징들 [35] Leeka10358 19/09/04 10358 3
66513 [LOL] 승강전 일정이 공개되었습니다 [39] Leeka9702 19/09/04 9702 0
66512 [LOL] 그리핀에게 할 수 있는 말 [51] Leeka12724 19/09/04 12724 8
66511 [LOL] LCK 프랜차이즈화의 시점은? [68] 비역슨11812 19/09/04 11812 1
66510 [LOL] 결승 경기를 보고 다시 생각해보는 인디언식 기우제 [66] 민트밍크12162 19/09/04 12162 1
66509 [LOL] [자랑] 시즌9 30대 후반 아재 다이아 여정기 + 누누 약팔이 [14] 삭제됨8067 19/09/04 8067 4
66507 [기타] [와우] 잊지 못하는 와우저의 추억 [22] 세인트8797 19/09/04 8797 4
66506 [LOL] 선발전 2R. 샌드박스 vs 킹존 프리뷰 및 잡담 [37] Leeka10158 19/09/04 10158 0
66505 [오버워치] 최근 '코리아'의 문제점이 많아지는거 같네요 [25] 지성파크11116 19/09/03 11116 3
66504 [LOL] 선발전 1R 2세트 퍼즈 사유가 공개되었습니다 [68] Leeka10628 19/09/03 10628 4
66503 [LOL] 더 이상 다음을 기약할 수 없는 경기의 끝을 보는 건 참 씁쓸한 일입니다 [14] 삭제됨8014 19/09/03 8014 1
66502 [기타] 문득 궁금해서 찾아본 삼알못의 코에이 삼국지 탐방 [11] 랑비9051 19/09/03 9051 0
66501 [LOL] 세대교체 말이 많았지만 지나고보니 고인물 올스타즈 [36] 신불해11307 19/09/03 11307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