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7/09 13:16:48
Name Leeka
File #1 16bd47ff42c4f8a1f.jpg (91.0 KB), Download : 23
File #2 16bd48d84844f8a1f.jpg (37.2 KB), Download : 17
Subject [오버워치] 라트비아 팀에서 옵드컵 참가를 위한 펀딩을 합니다.




https://www.reddit.com/r/Competitiveoverwatch/comments/cao3nc/team_latvia_raising_funds_for_lodging_during/


요약하면. '올해 옵드컵' 의 예선전이 미국에서 펼쳐지는데

블리자드에서 예선 참가팀의 경비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히는 최상위 10개 지역의 팀에게만 경비 지원)

라트비아팀이 미국에서 예선전을 치루기 위해서 비행기 값 + 숙소비용.  이 필요해서 펀딩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https://www.gofundme.com/f/overwatch-team-latvia?pc=tw_dn_cpgnsharemore_r&rcid=r01-156260484932-a614f679638e42fa

펀딩 진행 사항 자체는 좋은 상황은 아니고 (워낙 약팀이다보니..  사실 참가에 의미가 있는 수준이긴 합니다.)

큰 틀에서는 펀딩으로 모아서 간다.. 보다는  블리자드에서 지원해줘야 되는게 아니냐. 쪽의 여론전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레딧 분위기도 그렇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창조신
19/07/09 13:30
수정 아이콘
거참 저거 참가비 지원해주는게 얼마나 한다고
19/07/09 13:43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예산삭감 목적으로 작년이후 옵드컵 없앤다고했다가 다시 열린다고 했는데 상위 10개국만 지원해준다고해서 말이 많았죠. 레딧 댓글보니 이 나라는 top 32 안에도 못드는 수준이라는군요. 나라 단위로 끊다보니 이렇게되는데 롤드컵이랑 달리 옵드컵은 별로 권위가 없다보니 어디까지 지원해줘야하는가에 대해서 문제가 되는거 같습니다. 히오스 예산 삭감하던 그 블리자드 맞습니다.
19/07/09 13:46
수정 아이콘
사실 라이엇처럼 '지원 가능한 수준의 팀만 애초에 참가 가능하게 커트' 해버리고.. 가능한 팀들은 참가 가능하게 해서 규모를 줄이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범위가 너무 넓어서 생기는 문제인데. 상위 16개 국만 참가 가능. 으로 그냥 끊어버리고 16개 국에 다 지원하는 방식처럼..
19/07/09 13:5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라이엇도 이런식으로 끊으면 10개국만해도 미국 캐나다 중국 한국 러시아 프랑스 대만 베트남 터키 브라질? 정도까지 다나올텐데 그 밑의 나라들은 죽은 경기 나올거 생각하면.. 모든 나라 다 받는다는게 좀 너무 이상적인 방식이긴합니다. 다만 단일화된 글로벌 리그를 표방하면서 필라델피아 퓨전팀만해도 10명의 선수가 8개 국적으로 각각 다른 수준인데, 옵드컵에서 한국 상대로 잘했다는 이유로 픽업되는 선수도 있는걸 감안하면 그냥 옵드컵 스폰서를 따로 구하던가 하는게 좋아보이네요.
칼리오스트로
19/07/09 13:51
수정 아이콘
상징성도 있고 참가국엔 모두 지원해주는게 좋을거 같은데 이걸 안해주네요
19/07/09 14:05
수정 아이콘
참가국은 그냥 다 지원해야지 뭐하는건지..
탱구와댄스
19/07/09 14:17
수정 아이콘
참가국 지원하기 싫으면 예선은 그 나라에서 칠 수 있게 해야죠 이 뭔 운영...
수분크림
19/07/09 14:20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비용절감 해야하는 곳은 직무 유기 수준으로 개발 속도 느리고 결과물도 그닥인 개발자들 아닌가
그린우드
19/07/09 14:28
수정 아이콘
실제로 비용절감으로 많이 잘랐죠 정작 그러니까 사람들 또 욕하던데 개발자 짜른다고
수분크림
19/07/09 14:36
수정 아이콘
일단 공식적으로 밝힌걸로는 비개발자 중심으로 정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263/?n=91200 9:1이네요.
그린우드
19/07/09 14:43
수정 아이콘
루리웹에서 개발자 짜른다고 욕하더니 그것도 사실이 아니었군요. 이젠 개발자 안짜른다고 욕하겠네요.
레가르
19/07/09 14:41
수정 아이콘
예전에 알던 블리자드가 아니죠

솔직히 상위 국가 빼고 경기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참가팀을 줄이던가
그게 아니고 여러 국가의 참여를 원하면 블리자드가 경비 지원해야죠
19/07/09 14:51
수정 아이콘
요즘은 개발쪽으로도 욕 많이 들어먹지만 항상 욕 들어먹던건 이스포츠 관련으로 계속 헛발질만 하고 있다는거죠.
그나마 옵치리그는 외부 전문가들이랑 같이 연고지 제도 딱 박고 시작해서 선방하긴 했는데,
정작 자기들이 블컨 행사로 끼워넣었던 옵드컵에선 또 헛발질 시작 ㅠㅠ
욕심 부려서 등치만 키워놨지 내실을 제대로 다진 적이 없으니..
루데온배틀마스터
19/07/09 15:15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 리그도 3:3 메타 고착화랑 홈 경기장 문제로 여기저기서 불만에 걱정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홈 경기장은 진짜 어쩔 생각인지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을 정도...
19/07/09 15:28
수정 아이콘
33고착화는 다음 스테이지에 222고정 한다 그러고, 그거와는 별개로 선수들도 연구픽 요즘 많이 쓰기 시작하면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거 같은데, 확실히 홈구장 문제는 어떻게 해결을 할까 궁금해요 저도..
이번 시즌 홈스탠드 하는 것 보면 북미 경기장들은 그럭저럭 굴러가겠다 싶긴 한데, 과연 다른 지역들도 그럴까? 하면
도저히 답을 못내리겠네요. 롤 말고도 꾸준히 챙겨보고 있는 리그라 꾸준하게 잘 해나갔으면 싶은데..
이제 '블리자드' 란 간판 붙은게 이렇게 걱정스러운 일이 될 줄이야 ㅠㅠ 크크크
루데온배틀마스터
19/07/09 15:51
수정 아이콘
상하이랑 필퓨 경기만 봐도 확실히 최근 딜러 메타가 조금씩 나오고 있어서 저도 그 부분은 반갑긴 한데...근본 문제는 해결 안됐다고 봐서요. 홈경기장 문제는...에라 모르겠다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레드미스트
19/07/09 16:50
수정 아이콘
3부 리그 상금조차 배틀 코인으로 주는 곳이라 지원해줄 것 같진 않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587 [오버워치] 1.40.0.0 업데이트 [29] 탄야10568 19/09/18 10568 0
66575 [오버워치] 진정한 1위 결정전을 하게 된 오버워치 리그 [12] 루데온배틀마스터9086 19/09/16 9086 10
66558 [오버워치] 현재 오버워치 상황에 따른 푸념 [52] Tyler Durden17635 19/09/12 17635 4
66532 [오버워치] 류의 눈물 [33] 소야테14891 19/09/08 14891 2
66505 [오버워치] 최근 '코리아'의 문제점이 많아지는거 같네요 [25] 지성파크11487 19/09/03 11487 3
66494 [오버워치] OGN이 오버워치 대회를 진행합니다. [23] Leeka11192 19/09/03 11192 0
66485 [오버워치] 재미로 보는 팀별 정규시즌 맵 별 성적 [4] Riina7770 19/09/01 7770 3
66430 [오버워치] 2019 오버워치 리그 정규시즌 최종 결과 [21] 손금불산입8577 19/08/26 8577 0
66410 [오버워치] 222 딜러 배치고사 후기 [29] 레드로키9659 19/08/24 9659 1
66348 [오버워치] 스테이지 4 2/2/2 도입의 승자와 패자 [21] Danial7906 19/08/18 7906 5
66334 [오버워치] 경쟁전 2/2/2 고정 베타 시즌 플레이 간단평 [16] 손금불산입8433 19/08/17 8433 0
66287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 4 2주차까지 감상(2/2/2고정) [37] Danial10800 19/08/06 10800 7
66259 [오버워치] 2019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대표팀 최종 7인 발표 [38] 손금불산입8891 19/08/01 8891 0
66241 [오버워치] 리그 2/2/2 고정 1주차 경기 메타 감상평 [18] 손금불산입8854 19/07/30 8854 2
66220 [오버워치] 2019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대표팀 후보 명단 발표 [18] 손금불산입8049 19/07/26 8049 0
66183 [오버워치] 경쟁전 2/2/2 고정 확정, PTR 서버 즉시 적용 [67] 손금불산입11151 19/07/19 11151 0
66178 [오버워치] 리그에 이어 경쟁전 2/2/2 도입도 확정되었습니다. [15] 삭제됨8130 19/07/18 8130 0
66176 [오버워치] 오버워치 스테이지 4. 2-2-2 고정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63] Leeka10580 19/07/18 10580 0
66154 [오버워치] 오버워치 3스테이지 종료 시점에서의 간략한 정리 [12] 루데온배틀마스터7672 19/07/15 7672 0
66153 [오버워치] 작년시즌 40연패의 꼴등팀인 내가 올해는 스테이지3 우승?! [28] Pho9638 19/07/15 9638 4
66102 [오버워치] 라트비아 팀에서 옵드컵 참가를 위한 펀딩을 합니다. [17] Leeka7555 19/07/09 7555 0
66036 [오버워치] 오버워치가 2/2/2 패치를 하게 된 이유 [61] Leeka10535 19/06/27 10535 1
66025 [오버워치] Oversite의 222 고정 메타 분석 [26] 손금불산입10842 19/06/28 10842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